| 집에 글루스틱이 없어서 안 쓰는 글루건과 크기가 맞기에 구입해봤습니다. 빨강이 사고 싶었으나 없어서 푸른 색으로요. 뭐 색은 예쁘지만, 저는 이 놈이 비드 왁스나 캔들 왁스와 비교해서 절대 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글루건 써보신 분이면 아실 겁니다. 의도와는 달리 녹아서 흐르기 때문에 항상 넘치는 글루틱의 그 실(?)들...글루 왁스에서도 똑같이 볼 수 있습니다ㅠ.ㅠ 찍은 모양은 상당히 예쁘지만 흐르는 것 때문에 생각보다 낭비가 심해요. 전기 꽂는 것이 불붙이는 것보다 편한지 어쩐지도 모르겠습니다. 공간차지하는 것으로 보면 오히려 불편해요. 여러 개를 한 번에 찍을 때라면 몰라도 봉투하나에 찍기 위해 가열하는 경우는 전기세도 아깝고요. 게다가....절대 하나만 용납하지 않습니다. 진짜 자꾸 다 찍고도 흘러내리는 그 실(?)들을 어찌해야 하는지;; 물론 연습하면 예쁘게 찍기는 가능합니다. 그냥 파라핀 으로 거의 진짜 봉랍에 가까운 예쁜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도 멋지고요. 문제는 다음 부터는 비드 왁스나 캔들왁스가 구입하고 싶어졌다는 거지요. 남는 것을 제외하면 캔들이 제일 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