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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컬러링북 보태니컬>을 손에 들고 아이처럼 기뻤습니다. 책을 펼쳐 무엇부터 색칠할까?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사랑스런 딸네미가 빨랐습니다. 먼저 색칠하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색칠하기로 했습니다. 딸네미처럼 어렸을 때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그냥 열심히 색칠했습니다. 어떤 색이 어울릴지 상의도 했습니다. 서로 좋아하는 색 위주로 색칠했습니다.
순서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규칙으로 색챌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규칙보다는 불규칙으로 색칠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비슷한 계열의 색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색을 입히던 나만의 작품으로 탄생하는 색칠이 즐거웠습니다.
시간은 흘러갑니다. 나만의 작품 아니 딸네미와 나의 작품은 어느덧 완성에 가까워 집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도전이였던 것 같습니다. 글도 마음에 뿌듯함이 묻어납니다. 기쁩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밑그림만 있는 그림은 있는 그대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같은 밑그림이지만 나만의 색을 입히면 나만의 세계에 빠져있는듯 합니다. 그 세계에서 나는 창조자가 됩니다. 다양한 식물의 세계를 만들어 나갑니다.
어느날은 집에서, 어느날은 동네 카페에서 색칠을 합니다. 단순한 그림은 쉽게 끝나기도 합니다. 쉽게 끝나는 색칠도 나만의 세상을 표현하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색배합에 있어 딸네미와 의견이 다를 때는 각자의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또다른 세상을 열어봅니다. 아들이 함께하자고 합니다. 우선 좌측 상단의 큰 원을 자신의 세상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어라? 이건 뭐지? 온통 분홍 가득한 세상입니다. 그런데 파란색으로 한 칸을 넣었습니다. '이건 뭐지?' 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니 '화룡점정'이라고 합니다. 색칠 하나에도 생각이 다릅니다.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갑니다.
이제 혼자만의 색칠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기둥은 어쩐지 통일하고 싶은 충동을 멈출 수 없습니다. 살짝 온도차만 줄 뿐입니다. 올라가는 줄기와 피어나는 꽃잎은 조금씩 화려하게 나의 남은 세계를 표현하고 싶어졌습니다. 더 화려하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너무 힘들었나 봅니다. 조금은 쉽게 색칠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났습니다. 색 배합도 단순하게... 밑그림도 쉬운데 색칠까지 단순하니 참 빠르게 색칠을 마무리했습니다.
어느날인가 딸네미와 다시 색칠 삼매경에 빠진 작품입니다. 그런데 일부러 색칠을 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이것도 화룡점정? 생각없이 색칠해도 좋고, 깊이 생각하며 색칠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비슷한 색으로 가득해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책으로 색칠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밑그림이 어렵지 않지만 색칠에 조금 더 신경쓰고 싶은 작품을 만났습니다. 식물이라서 그런가? 자꾸 녹색 계열의 색연필로 색칠을 합니다. 그래도 포인트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톡톡튀는 색을 이용하여 색칠을 더하니 '와우!' 역시 좋습니다.
그냥 넘어간 페이지도 있습니다. 반복되는 패턴도 만납니다. 그런데 한 눈에 이 작품은 마지막에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만 그런것이 아니였습니다. 딸네미도 이 작품에 당장 색칠을 하기에는 무언가 아쉬운 것 같았습니다. 다른 페이지를 모두 색칠하면 이 작품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당장 시작하기에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어떤 색이 좋을까? 생각만 해봅니다. 가지고 있는 모든 색의 색연필을 총 동원하여 색칠하고 싶어집니다. 흐뭇해집니다.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색칠을 하고 책으로 두어도 좋습니다. 한 장 한 장 뜯어 액자에 넣어 걸어두면 집안 가득 나만의 작품으로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밑그림이라고해도 전혀 다른 느낌의 그림. 나만의 세계를 만드는 시간. 이 시간을 앞으로도 즐겨보렵니다. 아무 생각없이 색칠해도 좋습니다. 생각을 하면서 색칠해도 좋습니다. 어떻게 색칠을 하던 그 세계는 열리게 되어 있다는 것을 자신의 작품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상상의 세계, 창조의 세계로 함께 빠져들어가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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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컬러링 북이 대세죠~
꽃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책은 제 취향에 맞게 꽃이 한가득 나와 있어요.
제가 봤던 다른 컬러링 꽃 책보다 많이 복잡하지 않은 타입이였고
기하학적인 꽃무늬들도 있어 디자인적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꾸며놓으면 예쁠것 같아요.
저는 집에있는 24색 색연필을 사용해 봤습니다.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그냥 칠할까 생각했는데 막상 칠하려고 하니 어떤색으로 칠할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한페이지 완성하는데 그래도 몇시간은 걸리는 것 같아요.
한꺼번에 다 칠할 생각하면 안돼고 생각날때마다 칠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래도 그림이 예뻐서인지 제가 그냥 색의 조화랑 상관없이 칠해도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어보인다고 할까요?ㅎㅎ(나만의 생각
심심하고 따분할 때,
맘이 복잡하고 심난할 때,
우울할 때,,,,
언제나 컬러링북을 집중해서 색칠하다보면 잡념도 사라지고 맘도 편해지는 것 같아요^^
※주의 - 너무 오래 칠할 경우 손과 팔이 아프니 손과 어깨운동은 필수!!
이그림이 저는 제일 맘에 들어 받자마자 당장 색칠을 시작했지요^^
그래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야지..
왼쪽 그림을 신랑이 보더니 절에서 본 연꽃같다며..ㅡ,.ㅡㅋ
초1학년 우리아이가 칠하고 있는 꽃이에요.
아이가 칠해도 어렵지 않고 재밌어 합니다^^
색을 다 칠하고 나면 액자로도 활용하고 선물도 할 생각이에요^^
앞으로도 활용 잘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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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하고 뜯어서 간직하는 즐거운 컬러링북 보태니컬 / 즐거운 컬러링북 시리즈 / 미디어샘
세 아이를 키우다 보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없는 요즘~ 아이들은 커 가지만 엄마의 마음은 조금씩 닫혀 가는 듯 해요. 육아스트레스!! 정말 요즘은 너무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울할 때도 많고, 답답할 때도 많아요. 그런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것 같아서 더욱더 우울해지고 있는데요. 때마침 만난 <즐거운 컬러링북 보태니컬> !! 다양하고, 화려한 형태의 꽃과 나뭇잎이 저의 마음을 사로 잡아요. 색칠을 하고 나면 뜯어서 간직할 만큼 예쁜다는 말에...점점 기대감에 책장을 빨리 넘기고 싶어지네요.
커다란 꽃~ 다양한 나뭇잎, 특이한 모양의 꽃들이 저를 향해 손짓하는 듯 해요. 컬러링북의 열풍에 한번쯤 만나보고 싶었는데요. 이렇게 꽃과 나뭇잎으로 만나니 더 기분이 좋네요. 함께 배송된 동아베롤수채3색과 함께 예쁘게 알록달록 색칠해볼게요.
색칠을 조금씩 하다보니..색칠하는 곳에 신경을 쓰니 복잡했던 내 마음도 조금은 안정을 찾는 것 같았어요. 한번 손에 잡은 색연필은 쉽게 내려놓을 수 없을 만큼요. 이렇게 직접 색칠을 하고, 완성을 해봤던 기억이 나질 않아요..ㅎㅎ 그만큼...나를 위한 시간적 투자를 전혀 하지 않고 10년간의 결혼생활을 해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페이지를 완성하고 나니... 다음 장도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어요. 한장 한장 완성할 때마다 내 가슴 속 스트레스도 조금씩 사라지는 듯한 이 느낌!! 바로 이거다 ~~ ! 소리도 외쳐봐요. 그동안 스트레스 쌓이면 먹는 걸로 해결을 했었는데요. 이젠 컬러링북으로 스트레스를 날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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