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일기라는것을 쓰기 시작하죠. 일기도 글쓰기인데...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그냥 쓰라고 하면 하루중에 있었던 일을 모두 쓰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다보면 손가락도 아프고. 글씨도 엉망이고. 결국은 쓰다가 포기하게 되고.
처음으로 기억되는 글쓰기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더이상 글을 쓰기 싫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죠.
그럼 어른들은 글쓰기가 쉬울까요? 아마도 어른들에게도 아무글이나 써보세요. 한다면!!!
쉽게 써내려가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글쓰기 참 쉬운 일이 아니예요.
이렇게 글쓰기가 힘든 초등 저학년들에게 재미난 친구를 소개하려고 해요. 어떤 친구냐하면 이친구는 물속에 살아요. 하지만. 숨을 쉬어야하죠! 어 이쯤하면 아는 친구도 있겠죠. 맞아요. 바로 고래예요. 그런데 이 고래는 조금 특별한 고래친구랍니다. 바로바로 말을 할줄 아는 고래예요. 정말 신기하죠. 물속친구인데도 우리처럼 말을 해요. 어떻게 이야기를 잘 하는 고래 친구가 되었는지 우리 한번 알아볼까요?
주니어김영사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04 - 낱말 먹는 고래
붉은빛을 띄는 고래. 말하는 고래 이올레예요. 이올레에게는 혼자만의 친구가 있어요. 바로바로 시인이랍니다. 아무에게도 방해를 받지않고 시를 짓기 위해서, 매일매일 바다에 나와서 시를 짓고 자신이 지은 시를 낭독하는 멋진 시인이랍니다. 그런데 시인은 몰랐는데 청중이 있었어요. 매일매일 시인이 올 시간에 맞춰서 기다리고 있는 이올레가 저기 배뒤에 보이나요? 시인이 말한 낱말 하나하나가 바닷속으로 떨어져 가라앉으면 이올레가 그 낱말들을 하나하나 삼켜요. 그러면 그 단어들이 모두 이올레의 것이 되는것이예요.
이올레는 자신만 알고 마는것이 아니라, 맛있게 먹은 단어들을 나누거나 이어붙여서 바닷속 친구들에게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서 들려줘요. 바닷속친구들은 이올레의 이야기를 너무나 좋아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시인이 바다에 나오질 않아요. 더이상 낱말을 먹지못한 이올레가 상심이 커요. 깊은 바닷속 어두운 바닥으로 내려가 버려요. 얼마나 속상한지 짐작도 가지 않아요.
그런 이올레에게는 멋진 친구들이 있었어요. 이올레가 해주었던 단어들을 마음속에서 하나씩 꺼내서, 이올레를위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요. 이야기를 다시 듣게된 이올레는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친구들의 사랑으로 이올레가 다시 힘을 얻게 되었어요. 그리고 시인이 없어도 이제 바닷속친구들과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요. 우리는 말하는 이올레처럼 특별하지 않아요. 하지만 단어들을 이용하면 이올레의 바닷속 친구들처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수 있어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바로 글짓기죠.
일기도 마찬가지예요. 그날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몇개의 단어로 먼저 만든다음에 이야기를 만들면 되는거예요.
그래도 어렵다구요. 그럼 연습을 해봐야겠죠.
주니어김영사의 [낱말먹는 고래]는 글쓰기가 쉽고 즐거워지는 그림동화라는 부제가 있어요. 또한 멋진 글쓰기 공책도 있답니다. 그것도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들로 연습을 해 볼수 있어요.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된 울 공주님. 위에서 이야기한것처럼 일기를 쓰라고 하면 하루종일을 모두 쓰려고 해요. 그러다 손이 아프다고 그만두고... 어떤 식으로 써야할지 연습이 되지 않았으니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주어진 단어를 이용해서 글쓰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올레에게 배웠으니까 열심히 연습을 해봐야겠죠.
맨처음에는 단어 다섯개가 등장해요. 글쓰기라면 싫다고 하던 녀석이 이렇게 이쁜 노트를 보더니 금세 달려드네요. 악어. 병원. 이빨. 선생님. 주사. 아이들이 자주 접했던 단어들이고 연관이 많은 단어들이라서 쉽게 이야기를 만들더라구요. 워낙 글씨가 엉망이라서 제가 옮길께요. [악어의 이빨이 부러져서 병원에 가서 선생님 말씀 듣고 주사를 맞고 집에 왔다. ] 단어들을 모두 들어가긴 했는데... 하나의 문장을 만들고는 끝! 하네요.
그래서 다음 페이지는 먼저 써보고 저와 같이 수정을 조금 했어요.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단어의 수는 다섯개에서 일곱개까지 늘어나요.
단어를 읽어보고 쓰라고 했더니. 몇줄이 되긴 했는데. 이번에도 하나의 문장으로 모두 연결을 해버렸네요. 그래서 같이 몇개의 문장으로 나누어봤어요. 그랬더니. 근사한 시가 탄생했어요.
바람 바람이 부니 바람개비 돌아가네 바람에 민들레 씨도 딸려 날아가네 바람에 빨레는 잘 마르고 엄마얼굴엔 미소가 가득!
너무 근사한 글이 되었어요. 엄마를 생각하는 이쁜 마음도 들어있고 말이예요. 칭찬 가득 해줬네요. 그리고 한 문장으로 만들지 말고 이렇게 몇개의 문장으로 만드니 더 근사한 글이 되는 과정도 같이 했구요.
글쓰기 왠지 어려울것 같은데. 이렇게 단어를 이용해서 하니 쉽게 써지더라구요. 울 공주님도 아주 신이 났어요.
이올레에게 배웠으니, 이제 일기도 글짓기도 너무 어려워하지 않을것 같아요.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많은 친구들에게 이올레와 같이 재미있고. 쉽게같이 해보자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주니어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낱말 먹는 고래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로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과 귀여운 신비한 고래 이올레도 만나볼 수 있다. 몇개의 단어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는 일인 지 글쓰기에 대한 즐거움을 배울 수 있을것 같다. 초등 저학년 일기쓰기나 독후감쓰기등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하게 되는데 반복적으로 써야만 하는 글쓰기 과정이 때로는 지루하고 하기 싫어하는 상 황까지 오게 될때가 있는데 낱말 먹는 고래 이올레를 통해 재미있게 상상하 면서 신나는 이야기속에 빠져들 수 있다.
멋진 모험을 꿈꾸는 말하는 고래 이올레가 살고 있는데 매일 같은 시간에 오는 시인이 읊는 시를 들어보고 시인이 말하는 낱말 하나 하나가 바닷 속으로 가라 앉는다. 그러면 이올레는 그 낱말들을 꿀꺽 삼켜서 자기것으로 만든다. 낱말들을 이어 붙여서 멋진 이야기로 만들어 바닷속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이올 레 하지만 더이상 시인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자 이올레는 이야기를 지어낼 낱말이 없어 깊은 절망감에 빠지고 어두운 바닷속으로 내려가 슬퍼하는 모습에 친구들은 이올레가 들려준 낱말들을 모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올래는 이야기속 낱말들을 다시 먹을 수 있게 되었고 행복함에 젖어 들게 된다. 낱말 몇개 만으로도 재미있게 상상력을 발휘해서 다양한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다. 글쓰기를 학습이 아닌 놀이를 통해 접근해 보면 더 즐거운 글쓰기를 해 볼 수 있을것 같다. ![]()
|
|
▶주니어김영사 :: 글쓰기가 쉽고 즐거워지는 그림동화 '낱말 먹는 고래'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시리즈 4 '낱말 먹는 고래'
이책은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그림동화 책이예요.
글쓰기가 쉽고 즐거워지는 그림동화 낱말 먹는 고래는 글쓰기 워크북도 함께 있어요.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깊고 비밀스러운 바닷속에 헤엄을 치며 멋진 모험을 꿈꾸는 이올레가 살고 있어요. 이올레는 말하는 고래예요.
이올레는 시인이 말하는 낱말 하나 하나가 바닷속으로 천천히 가라앉기를 기다려요.
이올레는 커다란 입을 벌려 그 낱말들을 꿀꺽 삼켜요. 그러면 그 낱말들은 모두 이올레의 것이 되지요.
이올레는 삼킨 낱말들을 잘게 나누거나, 낱말끼리 이어 붙여요. 그러고는 바닷속 작은 친구들에게 들려줄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요.
어느날... 시인이 떠나고... 이야기를 지어낼 낱말과 친구들을 기쁘게 해줄 희망이 사라져 배고프고 슬픈 이올레는 바닷속 깊은 어두운 바닥으로 내려가요. 친구들은 슬퍼하는 이올레를 보며 가슴아파하고, 이올레의 마음을 달래 줘야겠다고 생각해요.
친구들, 해, 바다, 배, 바람, 왕 친구들은 이올레가 말할 낱말들을 하나씩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다 함께 보여서 그 낱말들을 모은 다음, 이올레를 위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해요.
친구들은 이올레에게 줄 최고의 선물을 만들었고, 이올레는 무척 감동받았어요. 먹어 배가 부른 이올레는 다시 행복해졌어요. '낱말 먹는 고래' 이야기를 보고 난 뒤, 활동지에 몇개의 단어를 가지고 문장을 만들어보며,
|
|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글쓰기, 교과서 낱말, 낱말먹는 고래,주니어 김영사
기본적인 일기쓰기랑 독서기록에서부터 멀게는 논술, 자기 소개서 등까지 궂이 작가라는 진로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요즘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요구하는 활동들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무작정 아이들에게 일기를 뚝딱! 쓰라던가 독서기록을 써내라면 힘들어하는 경우가 다반사일거에요... 하지만 주니어 김영사에서 펴낸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 낱말 먹는 고래 >를 만나면 글쓰기가 쉽고 재밌어진다고 하내요...
종종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기도 하고 장래희망에 작가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아이라 글스기를 재밌게 할 수 있다는 말에 반갑게 책장을 열어봅니다~~
아주 특별한 고래 이올레... 플랑크톤을 먹지 않고 시인이 바다 위에서 읊는 낱말을 먹고 산답니다.
이올레는 시인이 바다에서 들려준 낱말을 가지고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바닷속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걸 행복해 한답니다~
하지만 어느날부터 시인은 더이상 바다에 오지 않고, 이올레는 더이상 친구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찾지 못해 슬퍼하죠. 그 모습을 본 바닷속 친구들은 이올레가 들려주었던 이야기 속의 낱말을 하나씩 떠올리고 이올레에게 이야기를 선물해주내요~~
친구들이 들려준 이야기 속의 낱말이 먹이가 되어 바다로 널리~~ 널리~~ 퍼져 나갔고, 바닷속 친구들의 선물에 이올레는 다시 행복해졌답니다~~
단순한 이야기지만 낱말 먹는 고래 이올레가 낱말을 이용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며, 아이들은 이야기를 만들고 이어나가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즐거운 놀이처럼 생각하게 되는거죠... 일단 놀이로 인식한 아이들은 연계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가 어렵지 않다는 걸 배우게 되고.... 그것이 바로 이책, <낱말 먹는 고래>가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쉽게 알려주는 방법이내요...
역시나 책을 읽자마자 아이도 함께 있는 활용북을 펼쳐 낱말을 이용한 글쓰는 재미에 푹~~빠져봅니다..
이렇게 활용북으로 글쓰기 연습이 자연스럽게 되니 앞으로 일기쓰기, 독서기록도 쉽고 즐겁게 할 수 있을것 같죠?
책을 읽고 활용북까지 하면서 필~~ 받은 아이 이번엔 스토리큐브를 꺼내 연상 글짓기 놀이 이어갑니다...
이제 몇개의 낱말과 상상력만 있으면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수 있고, 이올레처럼 입담좋은 이야기꾼이 될 수 있겠죠???? |
|
낱말 먹는 고래 조이아 마르케자니 지음 / 주효숙 옮김 / 주니어김영사 펴냄
글쓰기가 쉽고 즐거워지는 초등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를 만났다. 우리 아이들은 이 시기를 훌쩍 지나버렸지만 어느새 훌쩍 자란 초등 4학년 아들을 앉혀놓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읽어주었다.
이 그림책은 멋진 동물을 통해 글쓰기가 쉽고 창조적인 놀이라는 것을 알려주기에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하는 아이들, 글쓰기가 서툰 아이들에게 좋은 글쓰기 선생님이 되어준다.
말하는 고래 이올레는 이야기를 짓고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기며 깊고 비밀스러운 바닷속에서 살고 있다. 이올레는 매일 같은 시간에 찾아오는 시인의 낭독하는 시를 조용히 들으며 새로운 낱말들을 꿀꺽 삼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거기에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데... 이런 이올레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글쓰기의 기본 원리를 알려 주는 듯 하다.
글쓰기란 이올레처럼 몇 개의 낱말과 상상력이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다.
매일 같이 찾아오던 시인이 어느 순간 시인이 보이지 않자, 이올레는 이야기를 지어낼 낱말과 친구들을 기쁘게 해 줄 희망이 사라졌다며 점점 깊고 어두운 바닥으로 내려간다.
그를 본 친구들은 그동안 이올레에게 들었던 이야기 속 낱말들을 하나씩 하나씩 모아 이올레를 위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바닷속 친구들은 새로운 이야기를 이올레에게 들려주고 처음에는 이올레만 이야기꾼이었지만 나중에는 해마, 불가사리, 조개도 모두 이야기꾼이 된다.
별책으로 준비한 워크북에는 이올레의 글쓰기 비법이 들어 있는데 글쓰기 워크북을 다 채워나가면 다들 멋진 이야기꾼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된다. 작문 실력이 없는 무뚝뚝한 아들도 낱말만으로 자유로운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
|
작가를 꿈고고 있나요? 창작실력이 부족해하고 생각했나요?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는 글쓰기가 쉽고 즐거워지는 그림동화네요. 이올레 말하는 고래예요. 이올레는 바닷속에 헤엄을 치며 모험을 꿈꾸고 있어요.
저희 썽군이 고래를 좋아하는데 특히나 이올레는 다른 고래들과 다른 색의 고래라 더욱 좋아해요. 특이한 느낌이 이올레..특이하다 보다는 특별한 고래죠.
엄마 이올레는 왜 빨간색이야라고 물어보기도 하고 이올레가 알려줄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고 해요.
매일 같은 시간만 되면 시인은 배를 타고 시를 낭독하러 와요. 그리고 시인이 시를 읊으면 이올레도 조심스레 듣죠.
시인이 말하는 낱말 하나 하나가 바다에 가라앉으면 이올레는 꿀꺽 삼겨요.
이올레는 낱말끼리 이어 붙여서 바닷속 친구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이올레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었을까요? 낱말만 보고 상상해볼까요...
이올레가 이야기 해주는 이야기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낱말들을 가지고 저희 썽군이 상상하기도 했어요.
낱말을 하나하나 집어가며 엄마가 이야기해줘 하며 같이 이야기를 만들어갔어요. 한번은 엄마가 한번은 썽군이 같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더 재미있다고 해요
그런데 며칠째 보이지 않는 시인...
이올레는 어떡하죠. 시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이올레 시인아저씨 빨리오세요.
어두운 바닷속에 있는 이올레, 이야기도 사라지고 이올레는 바닷속 깊고 어두운 바닥에 가라앉았어요. 왜인지 이올레의 마음을 알 수 있어요.
이올레의 바닷속 친구들은 어때을까요?
바닷속 친구들도 이올레가 매일 들려주는 이야기가 그리웠을거예요. 이올레의 마음도 알았겠죠. 바닷속 친구들은 이올레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어요.
썽군 바닷속 친구들이 낱말을 찾으려고 할 때 같이 찾았어요.
한참 주위깊게 관찰을 한다음에 어떤 물고기가 어떤 낱말을 찾았는지 찾았어요. 그 옆에 보고 있던 누나도 합심에서 같이 찾았어요.
그리고 이올레야 재미난 이야기 같이 만들자!!! 라고 이야기도 했죠.
어떤 선물을 준비했을까요?
바다밑에 속속 숨어있던 낱말들을 모으고 이올레에게 선물을 해주었고 이올레는 바닷속 친구들에게 다시 아주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이올레가 친구들 덕분에 다시 활력을 찾았고 재미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신났어요.
어둡고 깊은 바다속에 들어간 이올레가 내심 걱정이 되었던 썽군이였어요.
이올레처럼 재미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주었어요.
교과서 낱말로 시작하는 글쓰기라는 별책부록이 있어서 이올레처럼 이야기를 해보기로 했어요.
저희 이야양이 먼저는 낱말 하나하나를 먼저보고 이야기를 했어요. 처음에는 쓰면서 하던 이야양.... 쓰면서 하니 7살 이야양의 이야기는 너무 짧았서 성에 안찼던지 먼저는 엄마가 받아적으라고 ...지시까지 했어요.
그리고는 자신이 하고 싶은 낱말들을 이용해서 길게 길게 길게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처음 지은 이야기랍니다. 악어, 병원, 이빨, 주사, 선생님을 이용한 이야기였어요.
혼자서 생각하며 쓰기 힘들어했어요. 이야기가 너무 짧다며 불평하면서 쓴거죠.
" 악어가 이빨이 아파서 병원에 왔어요. 의사선생님이 약과 주사를 놓았어요. 악어가 아야하고 엉엉 울었어요. 괜찮니? "
그 다음에 지은 이야기랍니다.
토기, 산, 호랑이, 떡, 돌멩이를 이용해서 지은 이야기랍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만들면서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토끼가 산에서 놀고 있어요. 호랑이가 나타났어요. 토끼는 떡을 구워준다고 하고선 돌멩이에 페인트를 칠하고 구웠어요. 호랑이는 돌멩이를 꿀꺽 삼켰어요. 아이고 아이고 뜨거워! 아이고 아이고 무거워! 호랑이 죽는다. 토끼는 오래오래 사랐대요." 세번째 지은 이야기랍니다.
바람, 바람개비, 민들레, 빨래, 엄마를 이용해서 지은이야기랍니다 그런데 이야기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네요. "발람이 민들레를 후~하고 불것같은 날이였어요. 바람개비도 돌아갔어요. 너무 바람이 쎘어요. 빨래가 날아기지 않게 엄마가 건조대에 빨래를 널었어요. 빨래는 잘 마르고 있어요. 바람이 그쳤어요."
그리고는 잊지않고 하는 말이 있었어요. 이야양의 장래희망은 수의사 선생님인데 ...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 작가도 되고 싶다는 이야양이였습니다.
이야기만들기 재미에 빠졌어요. 이제 글쓰기 어렵지 않죠. 창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겠죠.
작문 실력만 높아진게 아니라 생각하는 힘도 높아졌어요. 하면 할 수록 높아지는 이야기!!!
|
|
초등되고는 그림동화보다는 단행본의 경우는 두께가 좀 있는 책을 읽게 했었는데요. 최근에 기말 고사 까지 치고 나니 내용파악과 글쓰기의 중요성이 확 와닿으면서 책고르는 기준이 살짝 바뀌기도 하고 두께는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짧은 이야기 속에 더 많은 감동과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낱말 먹는 고래'가 바로 그런 동화가 아닌가 해요. 처음 본 인상은 이 정도 두께가 왜 초등 1학년에서 3학년까지 권장이지 그림동화면 유아가 아닌가 했어꺼든요. 그런데 그 짧은 그림동화 속에 무한한 상상력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더라구요. 그림동화여서 예비 초등인 7살 둘째도 같이 읽어 보았는데요.
시인이 읊어주는 낱말을 먹고 다시 자기만의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아주 특별한 고래 이올레와 그 이야기를 들으며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친구들 이야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바닷속 친구들 이야기에요. 사자, 호라잉, 고래 같은 큰 동물을 좋아하는 남자 아이라 그런지 '고래'라는 말에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 나갔는데요. 낱말들이 바닷 속으로 가라앉는 그림이나... 이올레가 커다란 입을 벌려 그 낱말들을 삼키는 그림 같은 경우는 독특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왠지 평온하면서 신비로운 느낌이 있더라구요. 이올레가 슬퍼하자 친구들이 이올레의 슬픈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그동안 하나씩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낱말들을 꺼내 모아 이올레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분에서는 이렇게 이야기는 누군가에의 마음속에 간직되어 새롭게 태어나는 거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불어 바닷속 친구들의 감동적인 우정도 느낄수 있고 말이죠. 이야기가 어떤 전파능력이 있는지 이올레와 바닷속 친구들이 보여주었는데요. 이야기를 읽은후 교과서 낱말로 시작하는 글쓰기 노트가 포함되어 있어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먼저 5개의 낱말로 글을 써 보는 건데요. 예비초등은 글보다는 먼저 말로써 주어진 악어, 병원, 이빨, 선생님, 주사를 넣어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2 누나에게도 이올레와 친구들 이야기를 읽어 보고 글쓰기를 해보았는데요. 역시 그래도 글 좀 써본 2학년의 반응은 더 적극적이네요
여자 아이라 그런지 이야기 만드는 게 재미있어서 다음장도 다음장도 바로 해보더라구요.
'낱말 먹는 고래'에서 알려준 방법처럼 여러 낱말들을 주고 주어진 낱말들을 넣어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방법 아이들 글쓰기 연습으로 넘 좋은 방법 같아요. 이야기를 만드는게 꼭 어려운 게 아닌데 글쓰기하면 또 다르게 어렵게 들리는데 이렇게 이야기 만들기 하니 재미있어 하면서 하더라구요. 같은 낱말을 가지고 동생과 자기가 만든 이야기가 전혀 다르니 더 흥미로워하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글쓰기 재미를 저학년 같은 경우는 붙이기에 좋은 것 같아요. '낱말먹는 고래' 덕분에 아이들에게 글쓰기 쉽게 접근하는 방법 하나 배웠네요. |
|
아이들이 한창 말을 배워갈 때에는 일어나면 새로운 어휘를 말하는 즐거움에 부모들이 푹~ 빠지게 되죠. 하지만 말을 잘 하게 되면 아이들의 어휘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소통이 가능하니 말을 잘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부모들이 쓰는 어휘의 종류와 수준에 따라, 아이들이 접하는 환경에 따라 아이들의 어휘는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한 단어마다 어떤 다양한 뜻을 가지는지, 그냥 막 쓰는 은어나 인터넷 언어 등이 아니라 좋은 어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대화가 통한다고 말 가르치는 재미를 놓지 말고 꾸준히 좋은 어휘, 올바른 사용법을 가르쳐줘야 하지요.
<낱말 먹는 고래>는 아이들에게 단어들로 얼마나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에요. 이런 놀이들을 통해 아이들은 올바른 "말"을 배워나가게 되겠지요.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깊고 비밀스러운 바닷속에 말하는 고래 이올레가 살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바다 위에는 매일 배를 타고 와 시를 읊는 시인이 있었지요. 이올레는 그 시를 듣기 위해 시인을 기다리고 시인이 읊어주는 시를 들으며 그 시 속 낱말 하나하나가 바닷속으로 천천히 가라앉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이올레는 그 낱말들을 꿀꺽 삼켜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요. 이올레는 그렇게 먹은 낱말들을 나누거나 다시 이어 붙여 바닷속 작은 친구들에게 멋진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하지만 어느 날인가부터 시인이 오지 않고 이올레는 슬픔에 빠져 아주 깊고 어두운 바닥으로 내려가지요. 이올레는 다시 이야기 들려주는 고래가 될 수 있을까요?
이올레를 보면 막 말을 배워나가는 우리 아가들 같습니다. 말을 할 수 없어도 주변의 말들을 모두 듣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어느 순간 마치 자신의 것이었다는 양 뱉어내지요. 그리고 그 말들은 들었던 말들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음을 알 수 있어요. 때론 엉뚱한 단어를 문장 안에 넣기도 하고 잘 모르는 단어를 사용하여 시험해보기도 해요. 말을 배울 땐 그렇게 연습을 거치게 되지요.
하지만 어느 정도 아이들이 자라고 나면 사용하는 어휘는 한정되어 있어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들만 사용하기 때문이겠지요. 낱말을 이용해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그 단어가 가지는 진짜 뜻과 다양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거에요. <낱말 먹는 고래>에는 부록이 하나 있는데요. <교과서 낱말로 시작하는 글쓰기>에요.
다섯 개, 여섯 개의 단어들로 이야기를 만들어보게 하는 거지요. 아이들은 이 단어들을 한꺼번에 사용해 한 문장으로 만드려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것보다는 긴 이야기를 만들어 보게 한다면 훨씬 풍부한 사고를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는 와중에 아이들은 단어를 가지고 노는 즐거움을 알게 되겠지요? ^^ |
|
주니어김영사에서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가 나왔어요.
초등 저학년이 되면 주로 성장하면서 많은 감정변화를 겪는 시기여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동화들을 주로 읽게 되지요.
저역시 그런 동화들 많이 보게끔 독려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나온 <낱말 먹는 고래> 는 부제를 통해
이 책을 쓴 목적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어요.
"글쓰기가 쉽고 즐거워지는 그림동화".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쓰기 능력....
엄마들은 이 능력을 어찌 키워줘야 하나
막연해서 어렵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내 아이가 책을 읽고 내용파악은 잘 했는지, 이 책을 통해서 뭘 깨달았는지
그 아웃풋의 결과로 글쓰기를 통해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사실 엄마들에겐 누구나 있거든요.
엄마들의 이런 심리를 간파하고 목적성을 띄고 만든게 아닌가 싶은데요.
단순히 그림동화로 끝나지 않고 실제로
"교과서 낱말로 시작하는 글쓰기" 라는 워크북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는 그림동화..... 독특한 느낌 전해주기엔 충분한거 같네요.
초등 저학년 1~3학년을 대상으로 글쓰기와 상상력, 우정을 이야기하는
이 그림동화 한번 들어가 볼까요? ㅎㅎ
어떤 식으로 글쓰기를 유도할 것인지 저역시 궁금했습니다.
고래가 나오는 그림동화 라길래 전적으로 바닷속 동물들이 주인공인가 했어요.
그들만의 세상 같은 느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약간의 틀을 깨는 인간의 출연.
저는 이부분이 참신했습니다.
사람과 고래가 "시" 라는 매개체로 직접 만나거나 대화를 나누지는 않지만
시인인 인간이 읊는 시를 듣고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그 시어 하나하나를
입속으로 넣으면 그 낱말들이 고래 "이올레" 의 것이 되어
낱말들을 이어 붙이고 바닷속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대요. ㅎㅎㅎ
초등 저학년이지만 내용만큼은 유아들에게도
충분히 좋은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책인거 같습니다.
고로, 초3 큰딸은 7살 동생과 이 책을 공유하는 걸로~~!!!
친구들도 화답하듯 이올레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준대요.
자, 이제는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의 차례입니다....ㅎㅎㅎ
이렇게 자연스레 글쓰기의 대상이 넘어오네요.
모든 단어를 써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게 어렵다면
필요한 몇 개의 단어만 뽑아서 어쨌거나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보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이런 스토리 만들기 저희 집에는 보드게임도 있어요.
일명 "스토리 큐브" 조금 비슷한 느낌이네요.
이렇게 그림이 새겨진 큐브를 가지고 스토리텔링 연습 하는 거죠.
책도, 교구도 스토리텔링, 글쓰기 훈련에
도움되는 아이템들은 뭐 늘 끊이지 않고 개발되는 듯 합니다.
본격적으로 또 다른 부록같은 워크북인데요.
실제로 글쓰기 할 수 있게 제대로 멍석을 깔아 준 교재예요.^^
그림으로 조금 더 스토리를 짤 수 있게
그림으로 힌트를 주는 거 같아서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될듯 하네요.
그 단어가 개수가 점점 많아지는데 가장 고난도의 문제로
그림없이 낱말만 주어진다면 그때는 정말
아이들의 상상력을 최고치로 발휘해야 하는지라
나름 좋은 훈련이 될것도 같은데 그 부분은 빠져있어서
그것도 있었음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독특한 그림동화와 글쓰기 워크북까지 아이디어같은 책이었어요.
|
|
이 책은 우리 둘째에게 딱 맞는 책이였어요. 지금 현재 책은 읽을 수 있으나 아직 쓰기는 자기 맘대로는 되지 않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읽으면서 아이에게 낱말 먹는 고래 이야기 해주고, 같이 이야기 해보고,, 책 속 낱말로 이야기도 만들어 보고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책 한권이 아닌가 싶어요. 좋네요. 낱말과 친해진다는 것은 이제 곧 책과도 친해지고, 그러다보면 내년 에는 글자도 쓰윽쓰윽 쓸 수 있겠지요.^^ 낱말먹는 고래인 이올레가 알려주는 이야기 만들기 .. 어렵지 않다고 알려줍니다. 깊은 바닷속에 사는 이올레는 시인이 읊는 시를 가만히 들어보고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드는데요. 그게 행복인 이올레... 그런 이올레가 시인이 더이상 오지 않아 이올레는 바닷 속 깊은 곳으로 가고,, 친구들은 그런 이올레에게 선물을 준비합니다. 이 책에서는 교과서 낱말로 시작하는 글쓰기가 부록으로 함께 있는데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랑 해보기에도 딱 좋은 책이 아닌가 싶구요. 무엇보다 낱말과 친해지고, 그 낱말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걸 아이가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미나네요. 이렇게 글쓰기 해보는것도 진짜 신나고 재미날꺼 같아요. 우리 아이같은 경우는 아직 글쓰기가 어려운데요. 뭔갈 상상하고 내가 만든 이야기를 글로 쓰는 재미를 알려주는 책인거같아서 반갑기만 한 책이고, 양장본이라 한눈에 들어오는 책이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