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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능력을 모아 마법을 부려 외계 악당을 물리치고 지구와 인류를 구원하는 영웅의 스토리는 너무도 익숙하다. 슈퍼맨과 배트맨, 스파이더맨 같이 각종 '~맨'으로 끝나는 주인공들은 언제나 위기 상황에 등장해 곤경에 처한 지구를 구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강력한 적에 맞서 어려운 사람을 구한다는 것 외에 태어나보니 슈퍼히어로 금수저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출신 성분을 떠나 악당에 맞서 싸우는 정의감은 관객을 끌어모으는 큰 힘이 된다. 이러한 소재는 디즈니플러스의 무빙, 영화 하이파이브 (2025) 등을 통해서도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그런 면에서 여기 <우리동네 히어로즈> (이하 우동히) 라는 책은 생소하지만 강렬하다. 첫 장부터 등장하는 주인공 송여름이 성희롱 발언을 일삼는 면접관들을 참교육 시키는 장면부터 카타르시스가 끓어오른다. 엄연히 이 사회의 구성원이지만 나비가 되기 전까지 그냥 번데기 취급을 받으며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백수, 계약직, 취준생, 중소기업 근무자, 공시생은 힘없는 주인공이기에 앞서 바로 우리 자신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 세상을 바꾸고 싶지만 아직 때를 찾지 못한 미생들. 아무리 발버둥쳐도 버겁기만 한 그들에게 주어진 것이 바로 별이 준 초능력이다. 다섯 명의 주인공들은 각각 후각, 청각, 힘, 스피드, 그리고 독심술이라는 능력을 얻는다. 매우 비현실적이지만 그런 절박함이 주는 쾌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능력을 히어로들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벌어지는 수백수천의 사건 사고 속에서 우리 동네로 압축되는 장소를 지키는 데 쓰기로 한다. 우동히 히어로들이 지켜온 동네 평화는 노숙인 이동구의 등장으로 위협을 받게 되고 이에 맞서는 히어로들의 고군분투는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결국 이 사회도 저마다의 개성이나 의견이 다른 사람이 사는 것이고 충돌이나 대립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과연 초능력으로도 해결하지 못할 일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궁금해서 이 책 <우동히>를 읽기 시작해서 단번에 완독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깨닫게 되었다. ... 우리가 바로 히어로였다는 것을.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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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당신도 누군가의 히어로 일 수 있어요." 하영준 작가님의 '우리동네 히어로즈'는 ... 책 제목의 히어로즈처럼.. 어릴적 누구나 상상해봤던 히어로 이야기는 아니고,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의 평범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소설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루저 5인방'이라 불리던 초라한 현실과 씨름하며 살아가고 있던 주인공들이 어느 날, 이들에게 갑자기 진짜 초능력이 생기게 되고, 처음에는 이 능력을 이용해 인생을 바꾸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고, 하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이들은 거창한 영웅담이 아닌, 자신들이 발 딛고 서 있는 '동네'와 '이웃'을 지키는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게 됩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 옆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 바로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었네요. 화려한 망토를 두른 히어로가 아닌, 면접에 떨어지고, 비정규직으로 해고당하며 좌절하는 우리 주변의 청춘들이 주인공이라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들이 초능력을 얻고 나서도 겪는 좌충우돌은 웃음을 주면서도 왠지 모르게 짠하게 다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요. 진정한 히어로는 초능력이 아니라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믿음에서 시작되고 출근길에 자리를 양보하고, 길거리의 눈을 치워주는 작은 행동들처럼 ... 우리 모두가 누군가에게는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따스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읽으면서 ... 유머러스하면서도 진한 여운을 남기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특별한 힘을 가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네요. 훈훈한 결말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p.s 나도 특수능력이 생기면...과연 #우리동네히어로즈 #하영준 #9월의햇살 #영웅 #장편소설 #리뷰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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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저자 하영준 출판 9월의햇살 발매 2025.08.30. 헐리우드 영화를 중심으로한 히어로물의 인기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우리나라도 많은 부분에서 히어로물이 인기를 얻었다. 엄청난 정의감과 화려한 액션. <우리동네 히어로즈>의 등장인물들은 왕따를 당하던 인생 폐배자들이다. 소위 루저 라고 불리던 이들,,, 국가를 넘어 우주적 히어로들에게 익숙해진 우리들에게는 조금 색다르게 <우리동네 히어로즈>는 동네 골목이 주 무대다. 어늘날 우연히 특수 능력을 얻게 된다. 오히여 특수능력을 얻기 전 보다 어 허망하다. 하지만 점점 그들은 변화 한다. 처음엔 실패만 했지만 영화속 슈퍼히어로가 아니라 작은 부분에서 타인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불편해 하는걸 해결해 준다. 우주로 날아다니는 슈퍼 히어로가 아닌 특수능력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고 할 수 있는 히어로가 되어가는 것, 자동차를 들어 올리는 것 보다 사람들을 미소짓게 하는 것이 진정한 히어로 라는 것. 액션 보다는 드라마인 <우리동네 히어로즈>는 진정한 히어로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찐하게 알려 주고 있다. #우리동네히어로즈 #하영준 #9월의햇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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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초등력을 얻게 된 고등학교 친구들의 이야기인 '우리동네 히어로즈'는 누구하나 특출날 것 없는 어디서나 마주칠 것 같은 인물들이다. '루오방' 이라는 부르는 친구들의 별명을 질색하는 송여름은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보러 갔다가 한껏 성깔을 부려 면접장소를 엉망으로 만든다. 물론 그녀가 폭발하게 된 원인은 면접위원들에게 있다. 성차별, 성희롱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자들에게 일갈하는 여름의 샤우팅에 체증이 내려간 듯 했다. 루저 5인방의 줄인 말 속 5명은 여름을 비롯한 상배, 연우, 대영, 무호가 있다. 갑자기 얻은 초능력은 과연 어떤 능력일지, 이 능력을 어디에 발휘할지... 종종 딸아이가 어떤 초능력을 갖고 싶냐고 묻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 '독심술'이라고 답을 했었다. "네 마음이 궁금해서..." 라고 했지만, 독심술은 의외로 나를 고립시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이 사회를 살고 있는 청춘들의 고단함이 잔뜩 묻어나는 이야기로 젊은 세대나 부모 세대 모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인 것 같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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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히어로즈 책을 읽기 전에는 시큰둥했었다. 그런데 펼치는 순간 달라졌다. 책을 읽고 나니 표지가 그제야 눈에 제대로 들어온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표지가 눈에 띈다. 학창 시절 여름은 정하빈이라는 일진에게 찍혀 그의 구애를 받지만 여름은 거절한다. 거절했는데도 정하빈의 끈질긴 구애로 여름은 폭발하고 급기야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여름이 정하빈에게 맞기 직전 오대영이 도와준다. 이 싸움으로 인해 여름, 오대영, 김연우, 조상배, 박무호는 학창시절 내내 정하빈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그 일로 아이들은 이들을 루저로 부르게 되고 루저 5인방으로 부르기 시작하다 루오방이 된 것이다. 루오방은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여전히 만나고 있다. 편의점에서 맥주를 먹고 공원에서 잠시 쉬고 있는 사이 별들이 심상치 않았다. 별 하나가 움직이고 엄청 빨리 움직였다. 그러다 하얗게 섬광 같은 빛이 루오방을 덮쳤다. 그 뒤로 루오방에게는 이상한 초능력이 생겼다. 이때부터 이야기는 흥미진진해지기 시작했다. 그다음은 어떻게 이야기가 이어질지 너무 기대되면서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 책은 257페이지로 그렇게 두껍지 않고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서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도 하면서 읽었다. 딸아이에게도 이 책의 내용을 이야기해 줬는데 자기는 순간 이동 초능력이 생기면 좋겠다고 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순간 이동 초능력이 정말 최고로 좋은 거 같다. 먼 거리도 순식간에 다녀올 수 있으니 말이다. 루저들의 삶을 살고 있던 루오방은 초능력이 생기고부터 삶이 정말 바뀌었다. 상상도 못했던 이야기가 너무나도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책을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 책이었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책이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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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하영준 작가가 들려주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보통사람들의 초능력 이야기가 바로 [우리 동네 히어로즈]다. 유쾌한 표지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5인방의 활약과 성장이 주내용이다. 고등학교 동창 5인방이 꿈꾸던 삶 대신 각자의 길 위에서 위태로운 걸음을 떼고 있을 때,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된다. SF 히어로물로 '히어로' 하면 떠오르는 마블 히어로들의 지구를 지키는 프로젝트 같은 떠들썩한 액션물이 아니라, 하룻밤 사이에 생긴 초능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부터가 고민인 보통사람들의 색다른 분투기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폭력에 시달려온 '루오방(루저 5인방)'이 [우리 동네 히어로즈] 주인공이다. '작가 지망생' 백수 상배와 정규직을 노리는 계약 직원 연우, 취업 준비생 여름, 대기업 갑질에 시달리는 중소기업 직원 대영, 공시생을 가장한 주식 투자자 무호. 안정적인 생활을 꿈꾸지만 왠지 멀리 떨어진 우주같이 느껴질 뿐이다. 그들은 퍽퍽하고 고단한 하루를 저녁에 모여 나누는 시원한 맥주 타임으로 버텨내고 있다. 루오방의 일상은 우리 주변의 이야기다. 내 이야기고, 너의 이야기이며, 우리 혹은 그들…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중학생 일진과의 마찰과 36계 줄행랑, 위험하다 느꼈지만 낯선 타인이라 외면하고 돌아서는 등 루오방의 뒷모습에 내가, 아는 누군가가 겹쳐 보였다. 그래서 어쩌다 생긴 초능력으로 동네를 지키고자 나서는 그들을 있는 힘껏 응원하게 되는 것 같다. 서투르고 어색하지만 자신들의 능력을 활용하여 다른 사람을 구하고 지켜나가면서 동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자 애쓰는 마음이 갸륵하다. 2,30대 청춘들은 불안정한 미래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키워나가고, 세상의 불합리, 부조리에 산산이 부서진 이는 복수를 다짐한다. 달의 뒷면처럼 세상의 어두운 민낯을 하영준 작가는 장르물에 잘 녹여내고 있다. 노숙자, 반려견, 돈, 권력, 배신, 가족 등등 갖가지 키워드가 조화롭게 엮여 루오방도, 독자도 납득할 만한 사건을 날카롭게 펼쳐냈다. "난 평생을 루저로 살았어. 불의를 보면 피하고 못 본 척하고, 불똥이 나한테 튈까 봐 모른 척 외면하고 그렇게 살았어. 그게 영리하고 잘 사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히어로즈로 살아보니 알겠더라. 난 그냥 비겁한 겁쟁이였어. 아무 노력도, 아무 시도도 해보지 않고 지레 겁먹고 피하기만 했었어. 난 다시 루오방으로 돌아가기는 싫다. 날 괴롭히는 것들 앞에서 비겁하게 숨지 않을래. 비겁하게 사는 건 그만할래."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 권력을 루오방의 과거와 현재, 이동구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흥미롭게 그려냈다. 사람이 왜, 언제 변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사고를 유도하는 [우리 동네 히어로즈], 루오방을 어서 만나보자. 시끌벅적한 사건사고로 순식간에 책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내 인생은 모르겠고, 일단 나쁜 놈들은 혼내주고 보자! #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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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예스24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학창 시절에는 누구나 그 때는 소중한 줄 모르고 살아간다. 지나놓고 보면 그때가 중요하고 귀한 시간 임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모든 현재의 순간과 시간들이 소중하지만 다섯 명은 자의로 아니면 환경에 의해서 왕따아닌 왕따가 되어버린 현실이다. 그래도 한 동네에서 자주 보게 된다. 먼 가족보다는 가까운 이웃이 나듯. 자주 보게 되는 그들도 정이 들게 된다. 자기의 모습들 속에 보이지 않는 장점들은 살려서 삶에 아름답게 이야기를 꾸며나가길 바란다 한순간의 어떤 빛의 힘으로 다섯 명은 초능력을 갖게 된다 그 능력으로 하나씩 사회에 좋은 일을 하게 된다 우리 인간은 장점과 단점이 있다. 단점이 꼭 안 좋은 것 만은 아니다 단점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후에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유도해준다. 책은 학창 시절의 추억으로 이끌어주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 것이 우리의 히어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재밌게 구성을 해준 하영준 작가에게 감사를 표한다 재미있게. 일됙을 하시라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리뷰어클럽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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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문장을 보는 순간, 웃음이 나면서도 괜히 마음이 확 끌렸어요. 복잡한 현실을 살아가는 나에게 이 말 한마디가 묘한 해방감을 줬달까요. 엄마로서, 워킹맘으로서 때론 나도 모르게 참고 또 참는 하루를 보내는 나. 혹은 우리.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초능력을 믿고 한 번쯤은 이렇게 외치고 싶지 않으세요? 초능력? 루저물? 그건 겉모습일 뿐!! 초능력자, 청춘, 루저, 성장...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키워드들. 혹시 또 하나의 히어로물일까? 그런데 읽다 보면 점점 이 책은 단순한 '히어로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돼요. 『우리 동네 히어로즈』는 초능력에 대한 이야기지만, 사실은 '마음'에 관한 이야기거든요. 세상을 바꾸는 건 대단한 힘이 아니라,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시선과 용기라는 걸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전해주고 있어요. 루저 5인방, '루오방'의 이야기. 주인공은 '루오방'이라 불리던 다섯 친구들_조상배, 송여름, 김연우, 오대영, 박무호. 10대 시절부터 "루저"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온 이들은 서른을 앞둔 지금도 특별할 것 없는 인생을 살고 있어요. 그런 루오방은 어느 날 누군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괴력과 번개 같은 스피드, 초예민한 감각(청력과 후각)을 갖게 돼요. 그렇게 히어로의 탄생?!!! 이 아니죠.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죠. 초능력이 생겼다고 당장 삶이 뒤집어지는 것도 아니고, 현실은 여전히 냉정하죠. 좌충우돌 냉정한 현실 속 예상치 못한 빌런의 등장까지. 과연『우리 동네 히어로즈』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끝이 날까요? 갑자기 생긴 초능력에 당황하면서도, 서툴게 현실을 헤쳐 나가는 다섯 명의 주인공들. 그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어요. 짠 내 폭발, 어설프고 엉성하지만 그래서 더 진짜 곁에 있을 것 같은 히어로들. 그래서일까 읽다 보면 이상하게 위로받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초능력 한 스푼 첨가된 우리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며, 나도 이들의 이야기 어딘가에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란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자는 책을 통해 우리는 모두 초능력자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단지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책 속의 이 문장을 읽고 다시 한번 곱씹으며 단어 하나하나를 바라봤던 거 같아요. 나는 어떤 초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나는 과연 누군가의 히어로일까? 내 인생에 나타난 히어로는 누구였을까? 늘 똑같고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일상이 사실은 누군가에겐 기적일 수도 있고, 작고 소소한 진심이 누군가에겐 초능력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되었어요. 크고 위대한 일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작고 조용한 진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니까요. 엄마로서, 누군가의 가족으로서, 동료로서 우리는 이미 누군가의 히어로 일 테니까요. '어쩌면 나도 누군가의 히어로일 수 있다'는 위로와 용기를 준 『우리 동네 히어로즈』.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따뜻한 한 마디 건넸다면, 길에서 마주친 누군가에게 미소 지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해요. 당신은 오늘도 멋진 히어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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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작성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 표지를 보면 뭔가 활기차고 기분좋은 느낌이 든다. 이 책속에 나오는 인물들도 많겠다는 생각과 함께.. 아이에게 읽으라고 주었더니, 다소 두꺼워보이는 두께에 비해 술술 읽어나가는 모습이었다. 아마, 재미있으니 집중력을 발휘해서 읽는거겠지? 고등학교 시절, '루저 5인방이라 불리던 초라한 현실 속에서 살던 주인공들이 어느날 갑자기 생긴 초능력으로 맞이하는 세상에 관한 이야기이다. 혼자서 돋보이는 것이 아닌,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히어로로 변신~! 그냥 보고 넘기고, 공감되지 않는 이야기가 아닌 나 역시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고 초능력을 얻고 나서 겪게 되는 모든 일들에 대해 공감이 많이 되었다. 진정한 히어로는 어떤 모습일까? 나에게 초능력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 등등의 질문과 대답을 나눌 수 있는 책이다. 나 역시 누군가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함께~ 평범하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각각의 사람들이 모두 특별한 힘을 지닌채 살아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결말도 마음에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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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서도, 황혼에 이를 때도 가장 기억 나는 순간은 바로 학창시절 일 것이다. 그만큼 인생 전반에 소중한 추억들을 그려낼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각자의 어려움 속에서 꿋꿋이 서로를 지켜내며 성인이 된 루오방. 사회는 늘 그렇듯 우리에게 팍팍하며 호락호락 하지 않았고, 누구나 면면을 들여다 보면 아픔을 간직한 채 애써 웃어보며 살아간다. 이들 다섯에게 가볍게 때로는 무겁게 다가오는 사건 하나하나도 모두 우리네 일상 주변에 있어 봄직한 일들임에 그 몰입감은 배가 된다. 어쩌다 얻게된 초능력은 이들에게 다음 어른으로 나아가게 하는 하나의 원동력이 되어 준 건 아닐까, 다시 사라져 버린 초능력은, 영원할 줄 알았던 초능력은 사라졌지만, 그들에게 깊고 진한 여운을 남겼을 것이다. 이틀만에 완독하게 하는 작가의 위트있고 긴장감 있는 속도감은 독자의 연령대와 상관없이 깊은 몰입감을 이끌어 낸다. 이제 그만 독서의 계절 가을이 와야 하는 것은 아닐까, 여름에도 에어컨 아래에서 양질의 책 한권을 읽어내는 기쁨도 가을 못지 않음을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