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처음 책을 받아보고는 파스텔톤의 귀여운 그림에 어른인 저까지 푹 빠져버렸어요*^^* 두더지 자매가 세상의 신기한 것들을 만지고 두드리고 달리고 숨쉬며 웃는 모습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조카에게 선물했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형수님 역시. 5권 시리즈 모두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나도 오늘은 몰 시스터즈처럼 뒹굴뒹굴 세상을 헤집고 다니고 싶네요. 아동용 그림책 참 많이 있는데, 구체적인 학습에 대한 압박이 그득한 것보다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씨와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킁킁거리게 만드는 귀여운 느낌의 책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림이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게 전혀 질리지도 않고... 어서 다음권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그림이 아기(20개월)와 저를 단번에 사로잡은 책입니다. 우리 아기가 뛰어놀듯이 자유롭게 자연을 뛰어다니는 두더쥐 자매들이 너무 귀엽구요... 직장다니는 엄마라 아기를 직접 돌보지 못하는 미안감에 아무리 피곤해도 잠들기전에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한답니다. 잠들기 전 "읽고 싶은 책 2권만 가지고 와" 하면 꼭 이 책을 손에 잡네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 " 좋은 꿈 꾸고 잘자요" 대목에서는 항상 눈물을 글썽입니다. 더 놀고 싶은 맘에 그러나봐요... 즐겁게 뛰어놀다가 저녁이 되어 해님이 "자장" 하러 가고 별님이 나오면 아쉽지만 내일을 기약하며 잠자리에 드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우리 아기의 모습과 똑 같아요. 우리 아기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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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고 어려서 엄마 손잡고 외출할때 먹은 솜사탕이 떠올랐습니다. 이 책은 솜사탕과는 관련이 없는 책이지만요... 부드럽고 달콤함이 첫 눈에 들어오길래 주문을 했지요. 내용 또한 두더지 자매의 따스한 마음이 있는 고운 책이였습니다. 우리 아가가 보지 않을땐 혼자서 엎드려서 책을 펼쳐놓습니다. 어려서 먹은 그 달콤함이 밀려오니까요. 보드라운 이불같기도 하고... 그냥 울 아가처럼 그림만 넘겨도 솜사탕에 둘러싸이는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