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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체감했던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 점이 인상 깊었다. 작가는 한 쪽의 입장에 편향되지 않고 현재의 역사를 알리고자 하였다. 또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함께 재고해보길 바랐고, 그 의도가 잘 구현되었다고 생각했다. 사실을 각색하지 않았기에 작가가 전하고자 한 메시지를 잘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는 틈틈이 모르는 단어는 검색하며 읽었다. 이렇게 역사를 배우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나의 주변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해서 나와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두가 더 나은 역사를 그리기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삽화 중간 중간 보이는 작가의 유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작가의 유머는 암담한 현실 속에서 작은 희망이 되어주었다. 살면서 마냥 힘든 일만 있는 게 아니듯, 앞으로도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으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목소리를 낼 것이다. 더이상의 고통스러운 역사는 멈추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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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투에 대해서 종교간의 문제라고만 알고 있지 자세히는 몰랐다. 책을 보고 놀란 몇가지는 책이 너무 예쁘다 예쁨을 넘어서 고급지다 펼쳐보니 벽돌책이라 읽는디 좀 걸리겠는걸 하던 우려와 달리 만화이다. 툰으로 되어 있는 양장본의 고급진 책이라 좀더 거부감없이 와닿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많은 상을 받운 책이라는데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고 책에서 귀함아 느껴져 소장가치도 만배있는 책을 만났다. 그래픽의 생동감은 흑백임을 잊고 무색하게 넘치고 그래픽에서 얻는 힘도 차고 넘친다. 작가님은 무엇을 의도한것인자를 명확하기 보여주고 있고 글도 그림도 다 뛰어난 한편의 영화를 보는 기분이 드는 책이다. 역사와 주변 정세를 알게 해주는 책이면서 보는 이로하여금 환상적이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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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펜이 총보다 강할 수 있음을 증명한 가장 고통스럽고도 정직한 기록.” "팔레스타인"은 우리 모두가 외면해온 뉴스 뒷면의 얼굴들을, 그림으로 일으켜 세운 증언입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연대’의 시작입니다. 조 사코의 "팔레스타인"은 1991년 작가가 팔레스타인 웨스트뱅크와 가자지구를 직접 취재하며 기록한 논픽션 그래픽노블입니다. 점령과 억압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실상을 세계에 알립니다. 뉴스가 전하지 못한 진실, 통계가 놓치는 인간의 얼굴을 만화 저널리즘 형식으로 풀어낸 이 작품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분쟁의 현실을 직시하게 합니다. 조 사코(Joe Sacco)는 몰타 태생의 미국 만화가이자 저널리스트로, ‘만화 저널리즘’이라는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한 인물입니다. 저널리즘을 전공한 그는 글보다 그림이 독자의 감정을 직접 자극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전쟁과 인권 문제를 만화라는 수단으로 정면 돌파합니다. "팔레스타인"은 그의 데뷔작으로 이후 '고르지아 전쟁', '사브라와 샤틸라' 등 여러 분쟁 지역을 다룬 작품들을 발표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습니다. 에드워드 사이드는 그를 “우리 시대의 가장 정직한 증언자”라 평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은 제국주의, 냉전, 종교, 민족주의, 지정학이 얽힌 20세기 최대의 국제 분쟁 중 하나로, 그 뿌리는 1948년 이스라엘의 건국과 함께 시작된 팔레스타인 대규모 난민 사태에 있습니다. 이후 이어진 6일 전쟁, 인티파다(팔레스타인 대봉기), 가자지구 점령, 유대인 정착촌 확대 등은 지금까지도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일상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대서사에서 소외된 ‘평범한 사람들’의 시선을 통해 역사의 이면을 들추어냅니다. "팔레스타인"은 ‘증오’의 감정에 포획되지 않으면서도 점령당한 자들의 삶을 담담히 보여주는 방식으로, 독자에게 도덕적 감정을 일깨웁니다. 조 사코는 현지에서 실제로 살아보고, 대화하며, 이동하고, 검문을 당하고, 심지어 곤혹을 치르는 과정을 만화로 남깁니다. 그는 “나는 관찰자지만, 그 관찰은 내 몸을 통과한 것이다”라고 말하듯, 자신을 중립적인 시선이 아닌 ‘육체의 통과자’로 설정하며, 독자를 ‘보는 자’에서 ‘느끼는 자’로 끌어들입니다. 📌“이 시점에 《팔레스타인》의 개정판을 내는 일은 그다지 축하할 만하지 않다.… 하지만 한편으로, 일반적인 구도에서는 슬플 만큼 적절하기도 하다.” 조 사코는 “총 대신 펜으로, 증오 대신 공감으로” 팔레스타인 점령하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강렬하면서도 담담한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30여 년 전의 기록임에도 불구하고, 그 현실이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은 이 책의 메시지를 더욱 비극적이고 절실하게 만듭니다. 그래픽노블이라는 형식은 이 주제와 기막히게 잘 맞아떨어집니다. 현실의 폭력과 비극, 인간의 고통과 존엄을 단지 활자나 숫자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과 표정, 몸짓과 공간으로 생생하게 드러냅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이름 없는 사람들입니다. 도서관 사서, 어린아이, 외판원, 사제, 학생. 이 책은 이들에게 번호가 아닌 이야기를 부여하고, 피로 물든 통계가 아닌 삶의 감각을 전달합니다. 이 점에서 "팔레스타인"은 강력한 인권 서사이며, 저널리즘의 윤리를 되묻는 작품입니다. 📌“도서관 사서, 열네 명의 아이를 둔 아버지, 장애인 재활센터 직원 등이 그런 살인과 얼마나 어울릴까? 하지만 누구든 희생양이 되어야 했다!” → 이 문장은 ‘집단적 낙인’이 얼마나 폭력적이며 무고한 사람을 짓밟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책을 펼친 순간, 독자는 먼 타국의 이야기 속으로 던져집니다. 분쟁이나 정치 이슈로 치부되기 쉬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가 아니라, 그 안에서 숨 쉬고 살아가는 개개인의 고통, 절망, 그리고 삶의 단단한 결기를 마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강렬하게 다가온 점은 이 책이 보여주는 '기록의 힘'입니다. 저널리스트이자 만화가인 조 사코는 1991년 직접 팔레스타인 지역을 방문해 수 개월간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그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병원에서 총알에 맞은 아이들을 만나는 장면, 불시 검문으로 인해 통행이 막히고 일상이 파괴되는 모습, 검거도 없이 구금된 채 고문당하는 사람들… 그 어느 장면 하나도 허구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조 사코가 구술, 취재, 체험, 시각 기록이라는 네 가지 층위를 모두 겸비한 드문 기록자이기 때문입니다. 📌“이 소년은 오늘 아침 실려 왔다. 집에 있는데… 총알이 벽을 뚫고 들어왔다고 한다.” → 이 장면은 우리가 뉴스에서 보는 ‘사망자 수’라는 숫자 뒤에 어떤 개인의 삶이 있었는지를 낱낱이 보여줍니다. 책을 통해 저는 제 안에 은근히 자리한 ‘편향된 시선’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슬람과 테러, 서구와 문명이라는 이분법적인 이미지가 얼마나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졌는지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사코의 기록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종교적 과격주의자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의 땅, 가족, 일상을 빼앗긴 채 억압 속에서 생존하고자 몸부림치는 이들입니다. 그들이 끊임없이 언급하는 ‘1948년’이라는 해는 과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그들을 옥죄는 ‘현재의 뿌리’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드는 생각은 이것이었습니다. ⁉️“나는 과연 무엇을 알고 있었나?” 중동, 이슬람, 팔레스타인에 대해 떠올리는 이미지 대부분은 서구 미디어가 만들어 놓은 선입견이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종교나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땅을 빼앗기고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우리가 외면했던 ‘구체적 고통’의 기록. 개인적으로 가장 울림이 컸던 장면은 ‘빗속에 선 소년’의 이야기였습니다. 비를 피한 채 처마 밑에 선 이스라엘 군인들과 달리, 어린 소년은 비를 맞으며 심문을 당합니다. 이 짧은 장면 하나만으로도, 누구의 권력과 폭력이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압도적인 감정으로 전달합니다. 작가는 “언젠가는…”이라는 소년의 희망 어린 눈빛으로 장면을 마무리짓지만, 독자는 그 ‘언젠가’가 오기를 차마 확신하지 못한 채 책장을 덮게 됩니다. "팔레스타인"은 뉴스에서 보여주지 않는 것을 보여주고, 우리가 들은 적 없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합니다. 이 책은 비극의 역사뿐만 아니라, 비극을 지속시키는 무관심과 왜곡에 대한 고발이기도 합니다. 그간의 언론 보도와 외교적 수사를 통해 접했던 '문제'가, 이 책을 통해 '사람'으로 전환됩니다. 숫자가 아닌 얼굴, 통계가 아닌 삶의 무게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그 일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라고 말하며 분쟁과 비극을 외면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묻습니다. “멀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정당한가?”라고. 그 물음 앞에서 잠시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리고 그 침묵은 분노와 슬픔, 그리고 연대로 이어졌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중동 문제에 관심이 있는 독자뿐 아니라, 정의와 인간의 존엄에 대해 생각하는 모든 이가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뉴스보다 생생하고, 소설보다 강렬하며, 현실보다 슬픈 이 기록은 '보는 것, 듣는 것, 그리고 함께 아파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후, 더 이상 팔레스타인에 대해 무관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이 강력한 이유는 충격적인 사실 때문만이 아닙니다. 저자 사코는 자신의 시선이 결코 중립적이지 않음을 분명히 합니다. 그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목소리를 제거하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보도 자료가 아닌 연대의 서사로 읽힙니다. 점령, 검문소, 폭격, 장례식—그 잔혹한 일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사람들, 무너진 일상 속에서도 농담을 나누며 하루를 버티는 인간들의 ‘사람다움’을 정직하게 그려냅니다. "팔레스타인"은 독자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그리고 당신은 그것을 기억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이 질문 앞에서 우리는 단순하게 ‘책을 읽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한 번 덮으면 끝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통이 ‘현재진행형’인 이상, 독자의 몫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총성이 멎지 않은 그 땅, 언론조차 외면하는 소리 없는 죽음들— 우리는 이제 그 얼굴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무지라는 이름의 방패 뒤에 숨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_ #팔레스타인 #조사코 #휴머니스트 #역사 #전쟁 #이슈 #뉴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만화 #그래픽노블 #독서 #독서습관 #책소개 #도서추천 #책추천 #추천도서 #책리뷰 #북리뷰 #도서리뷰 #도서 #신간도서 #신간 #서평 #도서서평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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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23년 말 시작된 가자 전쟁은 끝났을까? 헤즈볼라, 이란으로 전쟁이 확전되며 이슈의 중심이 이동하고, 그 참상 또한 너무 오래 반복, 지속된 까닭에 이제는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져가고 있지만 실은 현재진행형이라고 한다. 빈도는 한창때보다 감소하긴 했지만 6월말에도 공습이 재개되어 5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 전쟁은 과연 끝나긴 하는 걸까? 아니 그전에 팔레스타인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이번 책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점령하 팔레스타인 인들의 삶을 솔직하게 그려낸 논픽션 그래픽노블이다. 저자는 팔레스타인계 미국인으로, 실제 팔레스타인 곳곳에 직접 잠입 취재하여 몸소 체험한 현지인의 고달픈 삶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 그들의 가족에게 직접 들은 취재 내용들을 통해 현지에서 벌어지는 이동 통제, 불법 구금과 불시 검문, 야간 통행금지, 인권유린 같은 불합리와 폭력들을 낱낱이 고발함으로써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겪는 좌절과 애환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어쩌면 우리가 그간 개략적으로 알고 있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관련 이야기들은 겹겹이 왜곡되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중동 현지인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이슬람과 원리주의, 테러리스트 등이다. 반면 이스라엘하면 기독교와 서양, 합리주의, 똑똑한 사람들이 떠오르는데, 잘 몰랐을땐 이러한 이미지들이 대략적으로 모여 팔레스타인은 부정적, 이스라엘은 긍정적 이미지가 형성되곤 한다. 하지만 책 속 여러 화자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이런 종교적인 것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모두 1948년을 이야기한다. 1948년은 이스라엘이 건국하면서 팔레스타인 수백만명이 하루아침에 집과 땅을 잃고 난민이 된 시점으로 그들이 말하는 문제의 본질은 종교나 민족보다도 국가와 터전에 대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한편 매번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있지만, 실상은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도 이번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이미 억압과 통제속에서 기본적인 생활조차 쉽지 않고, 다치거나 병이라도 걸리면 열악한 의료환경을 벗어나기 어려워 가엽게 죽어가는, 뉴스에도 나오지 않는 수많은 죽음이 이미 배후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치료를 받을 수 없어 한나절 이상 방치되서 죽고, 좀 더 나은 병원치료를 받기 위해 이집트 등으로 떠나보지만 가는 길에, 혹은 국경을 넘지 못해 죽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은 그전에 미처 알지 못했던 일이라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중동 문제, 인권, 저널리즘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많은 도움이 될 책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잘 모르고 지내온 가자 지구의 참상을 바로 알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꼭 한번쯤은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싶다. 적극 추천한다. #팔레스타인 #조사코 #함규진 #휴머니스트 #그래픽노블 #저널리즘 #중동분쟁 #가자 #가자지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현장취재 #탐사 #알나크바 #인티파다 #만화책 #현실비평 #인권 #서구편견 #삶과저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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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굉장히 유익한 책입니다. 복잡한 국제 시사 문제에 대해서 명쾌한 이해를 줍니다. 교육용으로 무척 좋습니다. 학교나 도서관에 꼭 있어야할 책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만화로 되어있어서 재미있고 술술 잘 읽힙니다. 독서 습관을 쌓기 좋습니다. 굉장히 유익하고 재밌고 좋은 책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시고 교육용으로 널리 추천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