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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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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의 학교 독서 과제로  금년 초에 구매한 3권의 소설 중에 하나입니다. 전에 지구영웅전설과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었던 터라 박민규 작가님의 이름을 보고 많은 추천도서 중에서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역시 작가의 특유의 문장과 환상과 현실을 애매모호하게 넘나드는 이야기의 진행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 이해하지는 못해도 일단 재미있어서 끝까지 잘 읽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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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아이의 학교 독서 과제로  금년 초에 구매한 3권의 소설 중에 하나입니다. 전에 지구영웅전설과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었던 터라 박민규 작가님의 이름을 보고 많은 추천도서 중에서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역시 작가의 특유의 문장과 환상과 현실을 애매모호하게 넘나드는 이야기의 진행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 이해하지는 못해도 일단 재미있어서 끝까지 잘 읽히긴 합니다. 카스테라, 개복치, 기린, 오리배와 펠리컨, 대왕오징어, 헐크 호건, 야쿠르트 아줌마, 도도새 등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느 정도 명확하게 보이는 것도 있고, 대충 감이 잡히는 정도인 것도 있는 반면 전혀 모르겠는 것도 있습니다.  특히 네 번째 이야기 "몰라 몰라, 개복치라니" 는 정말로 뭘 말하시려는 건지, 개복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서 오히려 두 번이나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제목에 더 공감을 했다라는 ...  

 

YES마니아 : 로얄 k*******u 2020.09.0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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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 한 줌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작가, 박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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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작가는 내가 고등학생이던 시절, 국어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접했다. 언제나 꼴찌를 벗어나지 못한 프로야구단 '삼미 슈퍼스타즈'를 현실에 대입하여 주인공을 비롯한 여러 서민들의 헤픈 삶과 엮어 해학미로 풀어낸 한국문학계의 이단아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카스테라』도 발랄한 이단아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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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작가는 내가 고등학생이던 시절, 국어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접했다. 언제나 꼴찌를 벗어나지 못한 프로야구단 '삼미 슈퍼스타즈'를 현실에 대입하여 주인공을 비롯한 여러 서민들의 헤픈 삶과 엮어 해학미로 풀어낸 한국문학계의 이단아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카스테라』도 발랄한 이단아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박민규 작가의 작품이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과 다른 점이 있다면, 『카스테라』는 일반적인 서사 흐름을 일체 거부했다는 점이다. 부모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나 심지어 미국, 중국과 같은 국가들을 냉장고에 가두고 보관하는 것이 중심 사건이 되기도 하며, 때때로 어마어마하게 큰 동물이 일상에서 직접 모습을 보이거나, 아니면 허름한 스쿨버스에 탑승해서 우주여행을 해보기도 하고, 신원불명인 외계인이 등장하기도 한다. 

정말이지 흥미로운 이야기다. 작가는 이러한 점을 우리에게 상기해주는 듯하다. '딱딱한 일상을 소재로 무언가 특별한 이야기를 더 이상 지어내고 만들어낼 수 없으니, 나는 그 단조로운 일상성에 반란을 일으켜 일상의 전복을 시도할 것이다.', 대략 이러한 모티프를 말이다. 기득권적인 일상에 대한 반란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세계관적 반란은 주인공 또한 현실에서 가난한 대학생, 노동자, 회사인 같은 피-지배자적 특성을 지닌 것으로 미루어 보면 그들의 현실을 탈출하고 싶은 욕망과 정확히 합치를 이룬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 이야기 속 등장하는 인물들은 피-지배인의 운명에 쉽게 순응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심지어 똑같은 삶을 살아가는 타인을 동정하기까지 한다. 그렇기에 박민규 작가는 그 인물들에 대하여 더더욱 동정과 연민의 시선으로 세계관적 반란을 꾀하고 있었던 것이다. 

박민규 작가는 그러한 프톨레타리아들의 좌절과 순응과 인간미를 이야기에 고스란히 잘 담아냈다. 이 책이 마음에 들었다면 박민규 작가의 또다른 작품 『워렌 버핏과 함께한 점심식사』를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 이 작품에서는 『카스테라』에서 보여준 연민의 시선을 보다 한 걸음 더 앞당겨 기존 자본주의 체계를 무너뜨리는 가치의 전복을 시도한다. 박민규 작가는 다른 작품에서도 여전히 프톨레타리아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었던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1.04.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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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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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 이 냉장고의 전생은 훌리건이었을 것이다.P.15 어쩌면 나는, 유벤투스를 응원하다 졸지에 변을 당한 불쌍한 이탈리아인이었을지도 모른다.P.16 냉장고도 알고보니 좋은 놈이었다.P.26 이 아버지란 것은 무척이나 복잡한 존재였기 때문이다.난해하다.하지만 단순히 난해하기만 하지 않다.표지가 참 문학동네스럽다.일인칭단수 표지 생각나는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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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 이 냉장고의 전생은 훌리건이었을 것이다.

P.15 어쩌면 나는, 유벤투스를 응원하다 졸지에 변을 당한 불쌍한 이탈리아인이었을지도 모른다.

P.16 냉장고도 알고보니 좋은 놈이었다.

P.26 이 아버지란 것은 무척이나 복잡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난해하다.
하지만 단순히 난해하기만 하지 않다.
표지가 참 문학동네스럽다.
일인칭단수 표지 생각나는 거 같기도 하고
r*****1 2023.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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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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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믄규 저의 카스테라는 아이 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선정되어 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아이 학교 수업과 과제물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5년에 출판된 책이지만 여러 분야에서 넑히 읽히는 책인 엇 샅습니다.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고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늘 문학동네 책은 구매 후 만족도가 높습니다.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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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믄규 저의 카스테라는 아이 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선정되어 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아이 학교 수업과 과제물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5년에 출판된 책이지만 여러 분야에서 넑히 읽히는 책인 엇 샅습니다.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고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늘 문학동네 책은 구매 후 만족도가 높습니다.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i*******2 2021.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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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카스테라 - 박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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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옳다고 생각한것이 타인에게는 옳지 않을수 있듯이 세상의 옳고 그름은 여러가지 기준으로 판단될수 있으며, 대체로 삶은 원하는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의 시각에서는 답답하고 이해할수 없지만 그런 세상을 적대적으로 대하지 않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성장한다.일상적인 언어로 일상적이지 않은 사건을 일상에 비추어 전개하니 신선한 공
"[책]카스테라 - 박민규" 내용보기

내가 옳다고 생각한것이 타인에게는 옳지 않을수 있듯이 세상의 옳고 그름은 여러가지 기준으로 판단될수 있으며, 대체로 삶은 원하는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의 시각에서는 답답하고 이해할수 없지만 그런 세상을 적대적으로 대하지 않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성장한다.


일상적인 언어로 일상적이지 않은 사건을 일상에 비추어 전개하니 신선한 공감을 느낀다.


<카스테라>

인간으로 인해 부패한 세계가 안타깝지만, 원망하고 질타하기 보다는 정화시키고 감싸주고 싶은 마음을 냉장고로 대변한다. 

그래서 냉장고는 이런 세계를 보듬어 안아 달콤한 카스테라로 만들어낸다.


"냉장고는 인격이다. ....냉장고를 통해, 비로소 인류는 부패와의 투쟁에서 승리한다."


"다음 세기에는 이 세계를 찾아온 모든 인간들을 따뜻하게 대해 줘야지 라고 나는 생각했다. 추웠을 테니까 많이 추웠을 테니까 말이다."



<고마워, 과연 너구리야>

목적없이 타성에 젖어 살지만 사실 그렇게 흐르는 대로 가는것이 편하다. 그렇게 살도록 교육받고, 구성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날 잊고있던 나의 꿈을 발견한다.

그걸 쫒는게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한번 해보기로 한다. 어차피 더이상 나쁠게 없는 상황이므로.

그 꿈, 자아, 나의 의미를 너구리로 비유한다.


"그럴 수도, 가로 나는 생각했다. 너구리와 중학생이 그토록 친했다면 확실히 나쁜 시절은 아니었을테지,"


"너구리 광견병 ....너구리는 모든 기업들의 적, 인간의 적이야. 알겠냐? "


"그건 <즐거움의 문제>가 아닐까 싶어."


"아무리 쉬쉬해도 

언젠가 인간은 세상이 엉망이라는 걸 알게 된다.

아무리 쉬쉬해도

결국엔 너구리가 있다는걸 알게 되듯이."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소위 철이 든다는 것은 사는 법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하고싶은 것만 하며 열정적이기 보다는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인정하고 적당히 포기하는것이다.

그런 <산수>

그렇게 성장한다.


"꼬박꼬박 도시락만 먹어온 얼굴의 아버지가 가냘픈 표정으로 사무를 보고 있었다.

원래 좀 노는 편이었는데, 이상하게 그날 이후 나는 조용한 소년이 되어버렸다. 뭐랄까,

그때는 몰랐지만 그 순간 마음속에 <나의 산수>와 같은게 생겨났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슬픈 일도 기쁜 일도 아니었으며, 누구를 원망할 성질의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그저, 말 그대로 수數였던 것이다"


"인간에겐 누구나 자신만의 산수가 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그것을 발견하게 마련이다.

균등하고 소소한 돈을 가까스로 더하고 빼다보면, 어느새 삶은 저물기 마련이다."


"어느날 거울을 보다가, 그런 잿빛의 눈동자를 나는 보았다. 아버지와 색이 다른 두개의 동심원, 나는 결국 아버지의 연산이었다. 3.1415926535897... 그리고"



<아, 하세요 펠리컨>

이런일을 할 사람이 아닌 사장은 이제 자신의 자아를 찾아 펠리컨을 타고 왔다.


"게다가 사장은 자신은 원래 이런 걸 할 사람이 아니란 말만 되풀이있다. 

사장의 생각이 내 생각과 놀랄 정도로 일치했으므로, 나는 별다른 대꾸를 하지 않았다."


"32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의 보트놀이다. 즐거워서가 아니라, 즐겁지 않아서 타는 것이다"


<코리언 스텐더즈>


"은근히, 세상이 변하기 보다는 직급이 변하길 바라는 사람이, 되어갔다"


"대학시절 "앞서서 나가리, 산 자여 따르라" 라는 열창속에 운동권의 길로 들어섰던 선배 

하지만 쓰러진 자의 뒤를 따른 산 자는 없었다."


"인간이 최선을 다하는 이유는, 무력하기 때문이었다. 그 사실을 , 나는 달리면서 알수있었다"



<갑을고시원 체류기>

같이 살아야 하므로 나의 감정을 숨기고 나를 드러내지 않아야 하며, 그래서 홀로 사는..

결국 우리 모두가 고시원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인간은 결국 혼자라는 사실과, 이 세상은 혼자만 사는게 아니란 사실을 -동시에,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어쩌면 인간은- 혼자서 세상을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혼자인게 아닐까"

 


m******5 2019.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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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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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참재밌게 쓴다.풍자소설이다. 현실비판자본주의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이야기.나는 소설을잘 안읽는데 여성운동가들의 책속추천사가 좋아 이책을 사게되었다.단편단편이 의미가 있으면서도 재밌게 와닿는다.소설들의 화자가 시다의 입장에서 자신을 바라보고세상을 바라보며 사회적 모순들을 보면서중심축을 해부한다.글을 읽을수록 성석재씨가 떠오른디 뭐랄까말장난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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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참재밌게 쓴다.

풍자소설이다. 현실비판

자본주의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이야기.

나는 소설을잘 안읽는데 여성운동가들의 책속

추천사가 좋아 이책을 사게되었다.

단편단편이 의미가 있으면서도 재밌게 와닿는다.

소설들의 화자가 시다의 입장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며 사회적 모순들을 보면서

중심축을 해부한다.

글을 읽을수록 성석재씨가 떠오른디 뭐랄까

말장난이 좀 많다는게 아쉬움으로 남는다88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6 2021.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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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형식도 참신한 작품
"내용도 형식도 참신한 작품" 내용보기
직접 읽어 보니 한국현대소설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자주 거론되는 이유를 알 것 같다.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되 작가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과 문장구성으로 참신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다소 추상적인 이야기들과 의미를 알기 어려운 문단 구분도 있어 독자들의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특히 인상적이었던 작품은 갑을고시원 체류기로, 비참한 상황을 문단 끝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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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읽어 보니 한국현대소설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자주 거론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되 작가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과 문장구성으로 참신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소 추상적인 이야기들과 의미를 알기 어려운 문단 구분도 있어 독자들의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작품은 갑을고시원 체류기로, 비참한 상황을 문단 끝마다 무언가 아름다운 장면(봄바람, 나비, 벚꽃 등)으로 대비하여 보여주고, 고요 속의 가스 분출처럼 "웃픈" 상황을 연출하여 해학을 담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4 2018.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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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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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추천도서로 바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처음이는 어떤 의미일까 생각하게 되겠지만 무섭도록 흡입력이있는 작품인거같아요.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추천도서로 바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처음이는 어떤 의미일까 생각하게 되겠지만 무섭도록 흡입력이있는 작품인거같아요.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추천도서로 바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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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추천도서로 바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처음이는 어떤 의미일까 생각하게 되겠지만 무섭도록 흡입력이있는 작품인거같아요.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추천도서로 바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처음이는 어떤 의미일까 생각하게 되겠지만 무섭도록 흡입력이있는 작품인거같아요.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추천도서로 바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만큼 처음이는 어떤 의미일까 생각하게 되겠지만 무섭도록 흡입력이있는 작품인거같아요.
s*******4 2018.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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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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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삼미 슈퍼 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처음 읽었을 때의 그 충격과 통렬함, 약간의 씁쓸함을 잊을 수가 없다.고전 이외의 현대 소설을 왠만해서는 다시 읽는 법이 없는 나지만 '삼미'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다시 읽었더랬다.그야 말로 이 작가에게 홀딱 반했다고 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했다.그 이후에 읽었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상황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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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삼미 슈퍼 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처음 읽었을 때의 그 충격과 통렬함, 약간의 씁쓸함을 잊을 수가 없다.


고전 이외의 현대 소설을 왠만해서는 다시 읽는 법이 없는 나지만 '삼미'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다시 읽었더랬다.

그야 말로 이 작가에게 홀딱 반했다고 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했다.


그 이후에 읽었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상황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연애 감정을 가져봤던 사람이라면 한 구절쯤은 가슴을 절절하게 치는 문장이 있었을 책이라 이번 책도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말의 맛은 여전히 최고지만 강한 서사구조에 따라 한 호흡에 몰아치듯이 읽을 수 있으면서 흡입력이 강한 글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은 난해한 글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는 없네요 ^^;;


미술 작품으로 치자면  surrealism 이나 post modernism 사조의 그림 느낌이랄까요? ^^;;


말맛을 음미하는 맛으로 재미있게 읽기는 했지만 다 읽고 나서 그래서 어떤 글이었는지를 친구에게 설명해 보라면 제가 과연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ㅎㅎㅎ



w****r 2020.10.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