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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간이 짧고 이해가 쉬워서 보기 조다. 유명한 소설이라서 영화로도 자주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봤다. 여기선 키리 테 카나와가 연기를 너무 잘한다. 처음엔 청순한 소녀 같은 여자가 점점 허영심과 사치를 즐기는 고급 창부같이 변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의상과 분장이 참 예쁘다. 중간에 보기 별로인 선정적인 한 장면이 나오는 곳이 있다. 노래는 들어본 노래다. 마지막 막에서 정말 키리테의 연기는 영화배우 처럼 잘한다. 두 사람이 공연한 오델로에서와 반대되는 관계라서 나와 있는 10년 후쯤 공연물을 같이 보면 재밌다. 영화 같은 오페라 무대이다. 푸치니 작품은 모두 음악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