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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빌에반스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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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빌 에반스의 음반을 좋아하며 즐겨듣는다. 작년 12월 송영주 씨가 가르치고 있는 대학의 공연에 초청되어 게스트로 참가하셔서 연주하신걸 듣고 송영주라는 Jazz 피아니스트가 너무 궁금했당. 송영주 씨에게 수업을 듣는 아는 동생을 통해 송영주씨의 성품과 실력을 전해 들을 때 마다 범상치 않은 연주가가 틀림없다라는 생각을 갖곤했다. 그러나 음반이 없어서 들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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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빌 에반스의 음반을 좋아하며 즐겨듣는다. 작년 12월 송영주 씨가 가르치고 있는 대학의 공연에 초청되어 게스트로 참가하셔서 연주하신걸 듣고 송영주라는 Jazz 피아니스트가 너무 궁금했당. 송영주 씨에게 수업을 듣는 아는 동생을 통해 송영주씨의 성품과 실력을 전해 들을 때 마다 범상치 않은 연주가가 틀림없다라는 생각을 갖곤했다. 그러나 음반이 없어서 들을 수도 공연을 찾아 다닐 수 없던 중 이렇게 음반 발매 소식을 듣자 마자 구매하여 음반을 들었다. 역쉬 나의 기대 이상의 작품들이었다. 과연 한국인의 감성에서 저런 Jazz 리듬이 나올 수 있는지.. 송영주씨가 언제 본인의 개인 연주회를 가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녀의 연주회를 통해 라이브로 직접 들을 그날을 기다리며...
s****1 2005.09.20.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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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즈 피아니스트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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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그라모폰 2005년 6월호에서였습니다. 6월호를 조금 일찍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장을 넘기다 재즈 음반 코너에 한 면 가득 채워진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읽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클래식을 전공하고 CCM쪽에서 라이브 세션 연주자로 활동하다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1997년 미국에 갔다. 그녀는 그 때까지 재즈가 뭔지도 몰랐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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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그라모폰 2005년 6월호에서였습니다. 6월호를 조금 일찍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장을 넘기다 재즈 음반 코너에 한 면 가득 채워진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읽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클래식을 전공하고 CCM쪽에서 라이브 세션 연주자로 활동하다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1997년 미국에 갔다. 그녀는 그 때까지 재즈가 뭔지도 몰랐다고 했습니다. 그저 코드의 진행이 조금 어렵다 싶으면 재즈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7년 뒤에 그녀는 한국에서는 알아주는 재즈 연주자로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송영주라는 이름은 기억해 놓았는데, 조금 뒤 코다 6월호에서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그라모폰과 비슷한 내용이었지만 한국인이라는 것과 자연스러운 연주라는 것에 이끌려,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즈에는 초보인지라 제가 뭐라고 평을 하기에는 사실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그저 재즈 초보가 느끼는 것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들어도 부담이 없는 음악입니다. 정말 자연스럽고 물 흐르듯 부드럽게 연주가 이어집니다. 경쾌한 부분도 나오고 베이스와 드럼이 하나가 되면서 흥겨워지기도 하고, 때로는 주제를 내뿜듯 진지해지기도 합니다.

 

속지에서 그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하종욱이라는 재즈 컬럼니스트가 쓴 글이 장장 6쪽에 걸쳐 나타나 있습니다. 제가 설명드리기는 그렇고, 어쨌든 한국에서 재즈 피아니스트로는 거의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있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글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협연자를 차지 못해 그녀 혼자 직접 음반 제작을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녀의 가치와 목표가 한층 더 선명하게 부각되어 있는 음반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미국에서 트리오로 활동했던 베이시스트 우고나 오케구와 드러머 퀸시 데이비스가 초반부 음악에 참여했고, 후반부 음악에서는 베이시스트 크리스 히긴스와 드러머 저스틴 월크가 함께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정트리오처럼 세계를 향해 그 이름을 떨치는 연주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기원해 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n 2007.10.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