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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본모습을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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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 사는 멋쟁이 젖소는 어느 날 자신의 몸에 생긴 흉한 까만 얼룩이 군데군데 찍혀 있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하얗고 말끔한 몸에 까만 얼룩이라니. 멋쟁이 젖소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까만 얼룩을 지우기로 마음먹었어요. 있는 힘을 다해 살갗을 문지르고 또 문질렀더니 얼룩이 조금씩 지워지기 시작했답니다.   결국 까만 얼룩을 다 지운 젖소는 뭉게구름처럼 하얗고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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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 사는 멋쟁이 젖소는 어느 날 자신의 몸에 생긴 흉한 까만 얼룩이 군데군데 찍혀 있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하얗고 말끔한 몸에 까만 얼룩이라니. 멋쟁이 젖소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까만 얼룩을 지우기로 마음먹었어요. 있는 힘을 다해 살갗을 문지르고 또 문질렀더니 얼룩이 조금씩 지워지기 시작했답니다.

 

결국 까만 얼룩을 다 지운 젖소는 뭉게구름처럼 하얗고 깨끗한 몸이 된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어 신 났어요. 이제 얼룩빼기 다른 젖소들하고 자신은 다르다고 생각했지요. 목장의 양은 보통 젖소들하고 다르다며 자신들과 비슷해졌다고 했어요. 그리고는 원래는 하얀 몸에 까만색 얼룩이 아니었냐고 젖소에게 물었지요.

 

멋쟁이 젖소는 곰곰이 생각해 보고 까만 물감으로 하얀 얼룩을 가리기로 했어요. 어쨌든 젖소는 얼룩이 없는 깔끔한 젖소가 되고 싶었답니다. 온몸을 까만색으로 칠한 젖소. 이런 색깔이 진짜 나라고 생각한 멋쟁이 젖소는 신이 났어요. 그런데 그때 까만 돼지가 다가와 자신의 모습과 닮아진 젖소에게 돼지우리로 가자고 했어요.

 

젖소는 혼란스러웠답니다. 도대체 자신에게 맞는 색깔이 무엇인지, 온통 하얀 것도 까만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지요. 그리고 다시 얼룩빼기 젖소가 되고 싶어졌어요. 자시 까만 얼룩이 생기길 바라는 젖소, 결국에는 자기가 얼룩빼기라는 게 마음에 꼭 들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아이들이 외모에 관심을 가지며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자신의 본모습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고 알려주는 책이예요.

 

 

s****g 2015.04.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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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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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싫은 얼룩소가 검은색 페인트로 자기 몸을 검게 칠하고 나자 까만 돼지가 다가왔어요. "나랑 같이 돼지우리로 가자." 까만 돼지는 멋쟁이 젖소를 돼지로 착각한 거에요. - 이 부분을 아이에게 읽어 주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아이에게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하기란 쉬운 일은 아닌데요. 이 책은 얼룩소의 얼룩무늬에 대한 고민을 통해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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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싫은 얼룩소가 검은색 페인트로 자기 몸을 검게 칠하고 나자 까만 돼지가 다가왔어요. "나랑 같이 돼지우리로 가자." 까만 돼지는 멋쟁이 젖소를 돼지로 착각한 거에요. - 이 부분을 아이에게 읽어 주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아이에게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하기란 쉬운 일은 아닌데요. 이 책은 얼룩소의 얼룩무늬에 대한 고민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체성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네요. 모든 엄마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우리 아이가 올바른 자존감을 가진 아이로 커 나가기를 원합니다. 자기 자신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도 클테니깐요. 짧지만 깊은 진리가 담겨 있는 내용입니다. 한 동안은 잠자리에서 이 책을 읽어주게 될 것 같습니다.
s********1 2005.09.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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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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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할까 고민하는 부모님이라면 선택하실 만한 책인 것 같아요. 나이가 어린 아이들에게 추상적인 개념을 전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아이들에겐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 듣기 싫어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 책은 내용이 참 재미있으면서도 전하고자 하는 바가 분명하게 전달된다는 느낌을 받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좋은 책!" 내용보기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할까 고민하는 부모님이라면 선택하실 만한 책인 것 같아요. 나이가 어린 아이들에게 추상적인 개념을 전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아이들에겐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 듣기 싫어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 책은 내용이 참 재미있으면서도 전하고자 하는 바가 분명하게 전달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저 스스로도 느끼는 바가 있었거든요.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제로는 남들과 같아지려고 하거나 남들의 눈을 의식해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얼룩소가 가진 저마다의 얼룩무늬가 바로 세상에서 유일한 얼룩소를 만드는 것처럼 사람도 저마다의 장점과 단점, 특징이 모여 그사람의 아름다움이 만들어지는 거죠. 세상에서 하나 뿐인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가를 스스로 깨우치는 데 정말 좋은 책 같아요. 딱 보기에도 그림도 참 익살스럽구요.. 재미있게도 제 조카는 자꾸 젖소의 얼룩이 사라지면 "아야아야" 합니다. 아파서 색깔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나봐요.. 아직 3살이라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계속해서 이야기를 읽어줄 생각이예요.. ^^

[인상깊은구절]
"도대체 내게 맞는 색깔은 뭐지?" 멋쟁이 젖소는 한숨을 쉬면서 다시 몸을 문질렀어요. "온통 하얀 것도 까만 것도 이상해! 난 다시 얼룩빼기 젖소가 되고 싶어."
b******n 2005.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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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재밌는 그림책! 강추!
"간결하고 재밌는 그림책! 강추!" 내용보기
처음엔 책이 그냥 이뻐 보여서 사게 되었다. 그런데 내용을 보니 아이가 꼭 알아야 할 삶의 철학이랄까, 그런 것이 간결하게 함축되어 있는 그림책인 것 같았다. 요즘에는 남이 하는 말에 줏대없이 흔들리는 아이, 자신의 외모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아이들이 퍽 많다. 외모지상주의 세상에 살고 있기도 하고, 자기중심을 다지며 성숙할 시간을 천천히 갖지 못하게 만드는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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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책이 그냥 이뻐 보여서 사게 되었다. 그런데 내용을 보니 아이가 꼭 알아야 할 삶의 철학이랄까, 그런 것이 간결하게 함축되어 있는 그림책인 것 같았다. 요즘에는 남이 하는 말에 줏대없이 흔들리는 아이, 자신의 외모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아이들이 퍽 많다. 외모지상주의 세상에 살고 있기도 하고, 자기중심을 다지며 성숙할 시간을 천천히 갖지 못하게 만드는 세상이기도 하다. 이 시대 아이들은 쉽게 좌절하고 쉽게 실망한다. 그리고 남의 말에 쉽게 유혹된다. 또 내면의 모습보다 외면의 장식을 더 사랑한다. 결국 자신의 원래 모습이 가장 괜찮은 거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아이를 이 얼룩소 이야기를 통해 기대해 본다.

[인상깊은구절]
겉모습은 전과 똑같았지만, 달라진 게 하나 있었죠. 이제는 자기가 얼룩빼기라는 게 마음에 꼭 들었다는 거예요!
l*****a 2005.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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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성형시대??
"대통령도 성형시대??" 내용보기
타고난 모습이 제일아름답습니다. 대통령도 성형을 하는 시대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을 얼룩소에 빗대어 표현한 그림책이군요 결국 본래모습대로가 가장멋진 자신의 모습을 깨달을때가지 그 과정과 노력의 흔적이 엿보입니다. 주인공 얼룩빼기 젖소와 양, 돼지의 캐릭터도 우화스러워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외모지상주의의 세태에 한번쯤 아이들에게 읽어줘야할 좋은책입니다.
"대통령도 성형시대??" 내용보기
타고난 모습이 제일아름답습니다. 대통령도 성형을 하는 시대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을 얼룩소에 빗대어 표현한 그림책이군요 결국 본래모습대로가 가장멋진 자신의 모습을 깨달을때가지 그 과정과 노력의 흔적이 엿보입니다. 주인공 얼룩빼기 젖소와 양, 돼지의 캐릭터도 우화스러워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외모지상주의의 세태에 한번쯤 아이들에게 읽어줘야할 좋은책입니다. 처음읽어 줄때 6살짜리 딸 왈 "아빠 이 얼룩소 많이 아프겠다. 이 얼룩이 더 예쁜데, 할아버지댁에 가면, 그냥 소잖아? 난 얼룩소가 더 좋아." 하면서도 긴머리를 자르자고 해도 같은 유치원 영지보다 더 길게 길게 길러서 제일 머리카락이 예쁘게하고 다닐꺼야 라고 말하는걸보면 벌써 외모지상주의에 빠진것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인상깊은구절]
다시얼룩빼기로 돌아왔어요. 겉모습은 똑같지만, 달라진게하나 있었죠 이제는 자기의 원래모습이 꼭 마음에 들었다는 거예요!
n****i 2005.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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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얼룩소 이야기
"귀여운 얼룩소 이야기 " 내용보기
자신을 싫어하다가 마침내는 정체성을 찾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는 이야기... 그림책에서 많이 접하는 이야기죠, 그런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조카와 함께 읽으니, 자꾸 묻네요. 왜 그랬어? 얼룩소가 왜 그랬어? 어, 하얘졌네? 뭐 이렇게요. 마지막에 다시 얼룩소가 되는 장면에선, 봐, 얼룩이 있어야 더 예뻐. 그러더군요. 이 책을 읽어 준 다음에, 파란 개구리 빨
"귀여운 얼룩소 이야기 " 내용보기
자신을 싫어하다가 마침내는 정체성을 찾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는 이야기... 그림책에서 많이 접하는 이야기죠, 그런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조카와 함께 읽으니, 자꾸 묻네요. 왜 그랬어? 얼룩소가 왜 그랬어? 어, 하얘졌네? 뭐 이렇게요. 마지막에 다시 얼룩소가 되는 장면에선, 봐, 얼룩이 있어야 더 예뻐. 그러더군요. 이 책을 읽어 준 다음에, 파란 개구리 빨간 개구리라는 책을 읽어 주면 더 좋아요. 아시죠? 맨날 싸우던 파란 개구리와 빨간 개구리, 마지막에는 진흙탕에서 한바탕 뒹군 후 누가 무슨 색인지 몰라서 서로 친해진다는 이야기. 자신과 남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이야기여서 서로 연관성이 있어요. 아이와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답니다.
l********0 2005.08.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