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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르타는 마리오 푸조가 쓴 또다른 마피아 패밀리의 이야기였다. 소설 ‘대부’만큼 강렬한 인상은 못 받았지만 이 소설도 나름대로 마피아 패밀리 이야기가 굉장히 재밌게 잘 전개되고 있어서 읽어 볼만 했던 것 같다. 시칠리아에서 건너와 미국에서 자리잡은 마피아 돈 아프릴레. 그는 비록 마피아 두목이었지만 자신의 아이들 만큼은 같은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하여 아이들은 번듯한 직업을 갖고 평범하게 하지만 남들보다 멋진 인생을 살게 만들었다. 그러나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마피아 두목으로써 그의 삶은 평탄치 만은 않았다. 이러한 인생 여정들이 촘촘한 서사와 함께 재미있게 나열되어 있어서 나름 재밌게 읽은 마피아 소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