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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왜 배워야 할까? 꼭 배워야만 하는 것일까? 무슨 이런 고민이 있냐~ 싶겠지만 나에겐 정말 곤혹스런 화두(?)이다. 내무부 장관, 아니 이제 여통령 같은 아내의 '요리 좀 배워오라'는 협박 아닌 협박을 처음엔 무시해 버렸으나, 어느새 압박감이 상당한 무게로 자리 잡는다. 처음엔 그저 맞벌이 생활의 고달픈 푸념이라 생각했었다. 제법 일 많은 커리어 우먼이다보니 집, 직장 일을 해내기엔 매우 힘들었으리라. 나름 설거지나 아침밥 하기, 청소 등 도운다고 하지만 그게 어디 마음에 흡족했겠는가. 언젠가부터 자주 요리에 동참하게 한다. 이게 나에겐 엄청 스트레스고 왕짜증이다. 칼 한번 제대로 잡아본 적도 없으니 뭐가 잘 되겠는가.
그런데 정말 시작하기 어려운 게 요리더라. 우리 식사의 기본이 밥, 국, 찬인데도 불구하고 How? 무슨 요리를 어떻게? 이 부분에서 도무지 개념이 안잡힌다. 그냥 백지다. '요리의 시작'으로 구글링하면 대부분 학원 다니라고 하는데 그건 좀 어렵다. 직장인이, 그것도 완전 다른 취미를_난 등산과 여행이 즐겁다. 자유인이고 싶을 뿐... 하긴 누군 안그러고 싶을까만_ 가진 이에겐 곤혹 그 자체이다. 서투른 칼질, 허접한 미각, 덜떨어진 후각... 노력하면 안되는 게 없다지만 어려운 분야인건 어쩔 수 없다. 그러다가 이번에 나온 <재료 하나, 처음 요리>란 책에 눈이 꽂혔다. 특별하다기 보다는 '처음'이란 단어에 홀린 거다. 전에 손에 잡아 본 다른 요리책들도 아주 훌륭했으나, 그런 책들은 그래도 '평균 주부' 정도는 돼야 할 수 있는 레벨이더라. 때론 스타일까지 강조하는 책은 아직 내겐 넘사벽. 그러니 학원 안가고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르는 '처음'이란 단어에 확 끌린 거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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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어렵다. 즐겨 하지 않기 때문이리라. 기껏 레시피를 이용해서 성공적인 요리를 만들어도 그 음식만 계속 먹을 수는 없는 법! 냉장고에 남아도는 자투리 재료는 또 어쩔 것인가? 요리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요리 실력을 제자리걸음으로 만든다. 이왕이면 맛도 살리고 초보 티 안 나게 만들고 싶은 욕심은 있다. 시간과 노력은 적게 들고 결과는 만족스럽게 얻고 싶은 욕심.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나를 위한 요리책?!'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수업이라는 점에서 부담없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재료도 많이 필요 없고, 한 가지 재료를 가지고 여러 레시피를 다룬 것이 좋다. 건강하게 집밥을 만들어 오래오래 행복하게 먹고 살기 위해 이 책 『재료 하나, 처음 요리』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이 책은 요리 초보를 위해 친절하고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요리 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것, 즉 주방 살림 장만하기나 식재료 바로 알기, 맛국물 내기, 조리의 기본 배우기를 먼저 알려준다. 요리에 대해 완전 초보도 편안한 마음으로 익힐 수 있는 부분이다. Basic에서 Part 1 까지는 기본적인 상차림을 위한 밥짓기나 나물,전,김치 등의 요리를 소개해준다. 각종 밥을 짓거나 김치를 담글 생각이 현재는 들지 않으니 통과.
Part 2부터는 본격적으로 고기와 해산물, 채소, 늘 집에 있는 시판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알려준다. 요리책을 보다가 한 가지 요리에 꽂혀서 요리를 하고 나면 자투리 식재료가 고민되었는데, 이런 식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이용해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에 든다.
오징어에 대한 요리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 책에는 오징어뭇국, 물오징어조림, 오징어양파초무침,오징어장똑똑이,통오징어깻잎조림,매운오징어우동볶음,실오징어채볶음,오징어채아몬드조림,오징어파전,오징어채꼬마주먹밥의 레시피를 볼 수 있다. 식재료의 손질부터 보관까지, 다양한 조리법과 함께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레시피에는 그 요리를 할 때 주의해야할 Tip도 알려준다. 좀더 맛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손길이다. 요리 실력이 조금은 향상되는 느낌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식재료는 다음과 같다. 고기와 해산물: 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오징어,조개,전복,삼치,고등어,갈치,멸치,북어,황태,미역,김,새우 채소: 콩나물,연근,우엉,무,고추,파프리카,오이,감자,시금치,양배추,배추,버섯,가지,브로콜리 늘 집에 있는 시판 식재료: 두부,어묵,참치통조림,달걀
집밥으로 만들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같은 요리 초보에게는 이 정도만 되어도 일년 내내 든든하다. 밥상 걱정 손 놓을 수 있을 것이다. 무언가 색다른 요리가 생각날 때에는 이 책을 집어들고 원하는 식재료 하나 찍어보아야겠다. 그러고 나서는 장을 보고 와서 관련 레시피로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낼 것이다. 이제는 간단하고 편리하게 요리하고, 맛도 살리며, 요리에 욕심을 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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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요리라고 해서 기초적인 내용만 있는줄 알았어요~ 책 받고 너무 두꺼워서 놀랐어요~ 왠만한 요리는 다 들어있어서 가끔하던 요리들 다시 한번 찾아보기도 좋고 테이블 위에 놓고 수시로 보게 되네요~ 소장가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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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초보들을 위한 요리 기본서라고해서 요리 초보자인 아빠로써 꼭 주말에는 아이들과 아내에게 저의 정성 깃든 요리를 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요리에 대한 도서를 들추어보게 되었습니다. 기껏해야 라면정도만 끓일 줄 아는 저로써 이 도서의 제목 <재료 하나, 처음 요리>을 보자마자 어떻게 재료 한 가지로만 요리를 할 수 있는지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답니다. 많은 재료를 골르는 것 부터해서 하나한 가르켜준다고 생각하니 초보인 저로써는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 켰답니다. 먼저 이 도서는 요리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한식의 기본적인 것들, 고기와 해산물 요리법, 채소에 관련된 요리들, 집에 늘 있는 재료를 이용한 요리들 등으로 구성하여 초보자들이 요리에 대한 기초부터 알려주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나하나 신경을 쓰신 저자의 노력과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도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제일 먼저 펴면 보이는 것이 칼, 도마, 식기구 부터해서 살림을 위한 기본적인 도구들과 식재료까지 하나한 세심하게 소개를 해주니 정말로 살림에 있어서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정말로 깔끔하게 잘 소개가 되어있어서 어떤것 부터 시작을 해야하나 망설이는 분들을 위한 살림의 지침서라고 할 만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눈여겨 보았던 것이 냉장고 보관하는 방법과 해동법 이었습니다. 어떤 재료마다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보관 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었고, 음식 재료마다의 해동하는 방법을 잘 알려주어 요리하기 전에 놓치기 쉬운 재료 보관법을 잘 체크 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갖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채소를 썰기에 있어서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새롭게 알았답니다. 음식과 재료에 따라서 기본 썰기가 다르다니 너무나 신기 했습니다. 썰기 방법이 17가지나 된다는 사실에 입이 쩍 벌어졌고, 한번씩 실습을 하면서 조금씩 칼질하는 것에 익숙 해질수 있었습니다. 각 요리법을 알려주는 방법, 레시피에 있어서는 재료, 조림장, 만드는 방법과 팁까지 이러한 순서로 자세하게 요리 순서 삽화들 까지 정말로 초보인 제가 잘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설명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레시피들을 따라하면 생략되거나 어렵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쉽지 않았는데 이 도서를 이용해서 따라해보니 수량화가 잘 되어 있어서 맛도 감칠맛이 있었고, 쉽게 잘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도서를 보고 저와 같은 요리 초보자들이 기본을 땔 수 있도록 흥미를 불러일으킴과 함께 고급 요리사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요리에 취미를 붙이시길 원하시는 분들께, 가족들에게 따뜻한 요리를 선사해 주고 싶으신 남편분들께 꼭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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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중.. 남편에게 가장 미안한 것이 요리 부분이더라구요. 전 성격이 깔끔한 것을 좋아해서 청소, 빨래 등은 거의 매일 하는데.. 요리에는 큰 매력을 못느끼거든요. 남편이 서점에서 요리 책을 시리즈로 사다준 적도 있지만, 꼭 필요할 때는 인터넷 검색해서 초간단요리로 비터고 있죠.. ![]() 그런데 이번에 김현숙씨가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책을 내셨다고 해서 만나보았어요. <재료 하나, 처음 요리> 책 커버가 알록 달록 그림책처럼 너무 예뻐서 한참을 보았습니다.
김현숙씨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요즘은 요리 분야에서 잘 나가는 선생님이죠. 사실 요리와 디자인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면에서 무관한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예쁜 요리가 맛도 좋으니까, 디스플레이 부분에서는 디자인 감각이 필요하겠죠. 이 책은 이렇게 구성됩니다. Basic_요리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것 Part 1_한식의 기본 Part 2_고기와 해산물(분량이 많네요) Part 3_채소(분량이 많아요) Part 4_늘 집에 있는 시판 식재료 Bonus_초보 주부들의 요리 궁금증을 해결해요
이 책은 음식은 맛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방 살림 마련하기부터 시작됩니다. 결혼할 때, 이런 책 먼저 읽어보았으면, 제 혼수 중에 대다수는 아마 지금 우리집에 없었을 것들이 많네요. 식재료 등에 대한 초보 지식, 기본 국물 내기, 채소 기본 썰기 등 조리의 기본부터 안내합니다. 저 같이 요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워보지 못한 사람들은 쿠킹클래스 가기 전에 이런 책 읽어보면 좋겠어요. 한식의 기본으로는 현미밥, 렌틸콩밥 등 밥짓기부터 나물, 전, 김치 등을 소개합니다. 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 숙주나물, 시금치나물, 생선전, 버섯전, 홍시깍두기 열무물김치 등이 나와요. 그 중 홍시깍두기는 달콤한 홍시와 깍두기와의 만남으로 독특해서 꼭 만들어보고 싶더군요. Part 2와 Part 3는 이 책의 핵심이에요. 고기와 해산물, 채소로 만들 수 있는 매우 많은 요리가 이 한책에 소개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Recipe는 재료, 양념, 만드는 방법과 함께 선명한 사진이 요리 순서별로 제공되어서 매우 유용해 보입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오징어, 조개, 전복, 삼치, 고등어, 갈치, 멸치, 북어, 황태, 미역, 김, 새우를 이용해 이렇게나 다양한 레시피가 가능하구나.. 정말 놀라웠어요. 사실 저보다 남편이 더 관심을 갖더라구요. ^^ Part 3에서는 콩나물, 연근, 우엉, 무, 고추, 파프리카, 오이, 감자 등 채소요리가 등장해요. 저와 남편 얼마 전부터 야채 많이 먹는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Part 3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art 4는 두부, 어묵, 참치 통조림, 달걀을 이용한 정말 쉽고 간단한 레시피가 나와요. 아이에게 간단한 반찬 만들어줄 때 참고하면 쉽고 빠르게 요리 잘하는 엄마가 될 수 있을 듯 하네요! 보너스에서는 초보주부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과 대답을 12가지 모아놓았어요. 달걀말이를 하면 모양이 잘 안잡히는데 어떻게 하면 두툼하면서 예쁜 달걀말이를 할 수 있을까.. 등 말이죠. 자잘한 질문과 대답들.. 아마도 저자가 쿠킹클래스를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 아닐까 생각되네요. 독자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는 것 같아요.
김현숙 선생님의 요리 철학은 끝없는 배움을 통한 즐거움과 행복이라고 해요. 우리 주변에 흔한 재료로 만든 한식 레시피를 담은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주길 바랍니다. 저도 이제 어렵지 않은 요리부터 하나씩 시도해보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가족에게 선사하는 엄마, 부인이 되도록 할께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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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재료 하나, 처음 요리 [김현숙 저 / 알에이치코리아]
이 책의 저자 행복한 요리샘 김현숙은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서판교에서 쿠킹클래스 '행복한 요리샘의 쿡앤쿠킹COOK'N COOKING'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태리 알마, 스페인 알바하카, 태국의 블루 엘리펀트에서 요리를 공부했으며 대림대학교 향토음식, 동국대학교 사찰음식, 숭실대학교 한식글로벌 MBA과정, 숙명여자대학교 스타셰프 전문가과정을 수료했고, 북경 영셰프 요리대회 은상 수상, 국제요리대회 음식상차림 부분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수업!
식기와 컵, 칼, 냄비, 프라이팬 등과 같이 주방 살림에 유용한 도구들에 대해 설명해주고 소금, 설탕, 장류, 조미료와 같이 간의 기본이 되는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준다.
또한 멸치 다시마 국물, 소고기 국물, 닭고기 국물, 황태국물, 채소국물 등 맛국물 내는 방법과 조리의 기본인 냉장, 냉동 보관법과 해동법, 계량도구와 계량법, 다양한 채소 기본 썰기 방법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잘 알려준다.
파트 1에는 한식의 기본이 되는 현미밥, 오곡밥, 나물과 전, 여러가지 김치에 대해 다루고 파트 2에서는 고기와 해산물 요리, 파트 3에서는 채소를 이용한 요리, 마지막 파트 4에서는 두부나 달걀과 같이 늘 집에 있는 시판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소개한다.
사용하려는 재료의 부위와 손질법, 보관법까지 꼼꼼히 알려주는데 나같은 요리 초보자들에게 굉장히 유익한 팁이었다.
이 책에는 간단히 한 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요리들과 맛있는 밑반찬들이 너무 가득하다. 재료와 양념, 만드는 방법, 요리의 진행 과정이 담긴 사진, 해당 요리마다 간단한 팁까지 알려주는데 이런 맛깔스러운 요리가 이렇게 간단한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각보다 너무 손쉽고 심플한 방법들이라 굉장히 놀라웠다.
개인적으로 요즘 즐겨보는 방송 중 두 가지가 요리 프로이다. 요리에 관심이 많아 <신동엽과 성시경의 오늘 뭐 먹지?>와 <냉장고를 부탁해>를 즐겨보는데 맛있는 음식을 내 손으로 해 먹고자 정작 요리를 하면 즐겁고 재미있기는 하지만 요리의 기본 지식도 없고 익숙치 않아서 기본 손질부터 어려움이 만만치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따라하는 요리는 생각보다 너무 쉽고 간편해서 이해하고 따라하기도 쉽고 너무 유용하다. 번거로울 것 같은 반찬들도 너무 쉽게 따라할 수 있는데 정말 최고의 요리책같은 느낌이다.
이 책 한 권이면 맛있는 262가지 요리가 뚝딱! 요리를 잘 하고 싶은 요리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멋스럽고 맛깔스러운 음식들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쉬운 레시피들이 너무 마음에 드는 요리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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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시절은 요리라기보다는 한 끼 해결한다는 마음으로 대충 요리를 했지만 결혼 후 부터는 가족을 위한 요리를 위해 가짓수의 다양화와 맛과 멋과 건강을 고려한 음식을 해야만 했다. 따라서 요리책을 가까이 하게 되었고 새로운 요리에 도전을 하곤 했다. 다양한 요리책을 보며 요리 하는 시간이 축적될수록 할 수 있는 요리의 종류는 늘어났지만 어느 시기부터 그다지 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요리책을 볼 때마다 다양한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메뉴들에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요리를 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쳐졌지만 그 한번으로 족하고 말았고 며칠이 지난 후 냉장고 안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식재료가 아닌 늘 자주 먹게 되는 식재료가 그 안을 채우고 있었다. 결국엔 생소한 식재료보다는 콩나물, 시금치, 감자, 달걀, 두부, 양배추, 버섯, 오이, 갈치, 멸치, 북어 등 쉽게 구할 수 있고,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재료만 찾게 되었던 것이다. 이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재료 당 만들 수 있는 음식이 한두 가지로 한정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콩나물로는 매운 콩나물 무침과 콩나물 국, 감자는 감자국과 볶음, 북어는 북엇국, 두부는 된장국 내지 청국장에 재료로 들어가거나 두부조림이 전부다. 그러다보니 일주일 단위로 반복적으로 내놓은 요리에 아이들도 조금은 지겨워하는 눈치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 나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요리책은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책이다. 다행이도 그런 책을 발견했다. 바로 <재료하나, 처음요리> 책이다. 한식의 기본인 밥과 나물과 전, 김치를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시작으로 고기와 해산물, 각종 채소와 늘 집에 있는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였는데 냉장고 안에 이미 가득 채워져 있는 식재료가 주재료가 되어 만들어져 있는 요리사진에 이미 기쁨이 가득했다. 재료 당 적게는 6가지, 많게는 13가지 정도의 요리를 만들어 놓았으니 당연하다.
일반적으로 요리책은 메인요리를 소개하기 전에 요리에 필요한 조리기구와 계량법과 조미료 사용법 및 채소 써는 법 등을 소개 한다. 이 책도 요리책이기 때문에 서두에 소개하였는데 추가로 냉장고 칸칸 보관법까지 알려주어 실속 있는 재료 관리를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요리의 기본을 제대로 알려주고자 했던 것 같다. 요리책의 생명은 간단한 레시피다. 게다가 저자의 팁과 요리사진까지 깔끔하면 금상첨화다. 이런 요소가 모두 담겨져 있는 이 책은 총 4부분으로 구분 지었는데 굳이 목차를 보지 않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게 종이 색깔로 나누어 요리 초보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해 놓았다. 특히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였기 때문에 이 부분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사실 다른 요리책은 원하는 요리를 찾다가 시간을 많이 낭비한 경험이 있었는데 이 책은 제법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자 이제 요리책을 쭉 살펴보았으니 직접 요리를 해볼 참이다. 냉장고 안을 살펴보니 먹다만 콩나물과 일주일 전에 사놓은 메추리알이 있다. 콩나물과 달걀 부분의 차례를 보니 콩나물 잡채와 메추리알 호두조림이 눈에 띈다. 그동안 잡채가 메인이었는데 주인이 바뀌는 순간이며, 간장에 조리기만 했던 메추리알이 호두와 만나서 어떤 어울림을 선사 할지 몹시 기대가 되었다. 그 결과 콩나물과 잡채를 좋아하는 딸들에게 두 가지 맛을 안겨주니 한 끼 반찬으로 제격이었고, 메추리알과 호두의 만남은 두 끼 반찬에 바닥들 드러냈다. 모두가 대성공이었다. 재료가 보이면 바로 도마 앞에 놓아두고 만들 수 있는 요리책으로 제격이다. 더 이상 오늘의 메뉴를 선택하는데 있어 고민은 하지 않을 것 같다. 고추가 양념이 아닌 메인 요리로 변신하도록 만들어 낸 이 책은 요리전문가는 아니지만 요리책을 많이 본 전문가로서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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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요리방법만 나열 한 것이 아니라 요리의 기본인 도구와 양념 등부터 설명하고 있다. 음식은 맛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주방에 필요한 조리 도구와 음식을 담는 식기 또한 중요하지요. 어떤 요리를 어디에 담아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요리가 탄생하니까요. 베이식 파트에서는 음식을 만드는 데 가장 기본적인 갖가지 주방용품과 식기의 특징 및 선택 요령을 알려드려요. 13쪽
음식을 하기 위해서 정말로 많은 도구들이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커트러리, 식기, 컵 14가지 칼 4가지 냄비와 프라이팬 4가지 그외 유용한 도구 18가지를 제시하고 각 도구마다 어떤 경우에 사용하고 있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2번째는 식재료 바로 알기였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소금부터 생강술 맛술까지 어떤 경우에 쓰면 좋을지 설명하고 있다.
그 다음은 양념 재료및 국물용 재료를 설명하고 다양한 맛국물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맛 국물까지 끝나고 본격적인 요리가 들어간다. 첫번째는 한식의 기본으로써 밥 짓기, 나물과 전, 김치를 담는 요령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 다음부터는 식재료를 하나씩 설명하고 그 식재료에 대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첫번째로는 돼지고기였는데 돼지고기로 다양한 요리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리 시작 전 도구부터 양념, 맛국물내기, 다양한 썰기 방법등과 또한 한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유용했다. 레시피도 자세하게 글과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매우 친절했다.
무엇보다 식재료들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어떤 요리책들은 재료를 구할 수 없어서 그냥 사진으로 만족하는 경우도 있었다.
거창해 보이지만 거창하지 않는 쉬운 식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이 요리책은 요리를 처음하거나 혹은 요리 솜씨가 없거나, 아니면 무슨 음식을 해야 하나? 고민인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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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활 8년되어가면서 음식을 안해먹을수가 없는 나에겐 요리는 즐거운것중에 하나이긴했다 하지만 밤늦은 퇴근길에 음식을 해먹는다는건 초에는 이것도 해먹고 저것도 해먹고 남들 먹이는 재미에 음식을 하긴했다. 요리를 잘하진 못하지만 흉내는 낼정도였으나 지금은 거희 안해먹는다 음식도 꾸준히 해야 손맛도 늘텐데.. 요즘 내요리는 형편없다 ㅠ 이런와중에 (재료하나,처음요리)를 보면서 감탄을 연발했다! 인터넷에 많이 보이는 레시피들도 많겠지만 이책에선 에끼스만 모아놓은것!!
262가지의 밥부터해서 국,고기와 해산물류,채소와식재료 등 우리가 즐겨먹는 음식들, 우리가 알아야할것들, 엄마가 해줬을법한 음식들을 자세히 적어놓았다^^ 음식하기전(basic) 주방살림장만하기,식재료 바로알기,맛국물내기,조리의기본배우기를 읽어보면 좋을것같아요^^
이책은 초보도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설명과 과정샷으로 쉽게 보면서 따라 만들어먹을수 있으며 재료,양념장,만드는방법 그리고 만들면서 알아야하는 팁! 그리고 초보자에게 전문가로 거듭날수 있도록 마지막엔
정말 이책하나로 뭐든 다 만들수있는 자신감이 들정도로 쏙!!!! 쏙!!! 맘에드는 책이다! 시집가도 꼭! 챙겨가야지 ㅎ
그래서 오징어를 보고 음식만들어본 오징어볶음?ㅋ 사진찍어서 올려보아요^^
+ 이 포스팅은 알에이치코리아 카페(홈페이지)에서 '재료하나,처음요리'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