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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하지 못한 정치기자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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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수의 결사단 (2)]의 감상을 읽기 전에 (1)의 감상을 먼저 일독하기를 권한다. [성수의 결사단 (1)]의 감상에서 마무리하였듯 (1)편에서는 진행되는 과거와 현재의 치열한 암투의 전개가 그려지고 (2)편에서는 화려한 스토리와 극적 반전을 기대하였으나... (2)편만을 떼어서 감상을 적는다면 그리 적어내려갈 꺼리가 없다. 이야기는 복잡하게 흘러가고 역사소설의 맛은 다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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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수의 결사단 (2)]의 감상을 읽기 전에 (1)의 감상을 먼저 일독하기를 권한다. [성수의 결사단 (1)]의 감상에서 마무리하였듯 (1)편에서는 진행되는 과거와 현재의 치열한 암투의 전개가 그려지고 (2)편에서는 화려한 스토리와 극적 반전을 기대하였으나... (2)편만을 떼어서 감상을 적는다면 그리 적어내려갈 꺼리가 없다. 이야기는 복잡하게 흘러가고 역사소설의 맛은 다 잃어 버렸으며 과거의 다큐멘터리와 현재의 작은 소설이 맞물려 글의 힘을 잃어 버렸다. 정치기자라는 특색이 완벽하게 살아나면서 소설가로서의 특색은 그에 같은 분량으로 잃어 버렸다. 차라리 소설이 아닌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했더라면 역사적 인식이나 의구심 제기 등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2)편의 소설 줄거리는 단 3~4줄로 요약할 수 있으리만큼 압축될 수 있을만한 플롯이다. 차라리 2권의 소설이 아니라 1권으로 압축해서 전개했더라면, 혹은 굳이 과거사와 현재사를 정확하게 반분하여 설명하는 것보다는 필요한 만큼만 설명하고 전개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성 수의 결사단이라는 소재는 역사 이래 관심거리이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흩어져 있는 성 수의 관련한 많은 이야기들을 집대성하여 소설로 정착시킨 정치기자로서의 공로는 인정하나 맛갈스러운 소설의 맛을 제공하는데는 충분하지 않았다는 느낌이다.
d****o 2005.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읽는 즐거움으로 완성하는 역사 미스터리
"읽는 즐거움으로 완성하는 역사 미스터리" 내용보기
예수의 수의를 둘러싼 치열한 암투를 소재로 한 역사추리소설. 성 수의가 보관된 이탈리아 토리노 성당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실제로도 여러 번 화재 위험이 있었던 토리노 성당은 여전히 의혹과 논란의 대상이다. 이 책은 성 수의의 역사가 과거가 아닌 현재 진행형의 역사임을 말하면서 그에 얽힌 비밀들을 흥미롭게 풀어간다.출간 1년만에 100만부 이상 판매되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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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수의를 둘러싼 치열한 암투를 소재로 한 역사추리소설. 성 수의가 보관된 이탈리아 토리노 성당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실제로도 여러 번 화재 위험이 있었던 토리노 성당은 여전히 의혹과 논란의 대상이다. 이 책은 성 수의의 역사가 과거가 아닌 현재 진행형의 역사임을 말하면서 그에 얽힌 비밀들을 흥미롭게 풀어간다.

출간 1년만에 100만부 이상 판매되어 화제가 되었던 베스트셀러. 전 세계 17개국으로 판권이 팔렸고,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작가는 성 수의의 역사라고 추정되는 사실들을 기본적인 뼈대로 하여, 뛰어난 상상력과 개연성 높은 스토리라인, 탄탄한 구성을 무기로 마치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처럼 이야기를 펼쳐보인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다빈치 코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곧 전 세계 17개국으로 판권이 팔렸고, 영화 판권 계약이 체결되는 등 지금까지도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이 책으로 훌리아 나바로는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로 급부상했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입체적인 구성으로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성 수의의 역사와 그에 얽힌 비밀들을 감칠맛나게 풀어나간다.
실제로 소설의 첫 장면처럼 지난 1357년 프랑스에서 발견된 후로 수차례 화재의 위험에 직면하면서 현재 이탈리아 토리노 성당에 보관되어 있는 성 수의는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그 역사가 추정되어 왔다. 훌리아 나바로는 성 수의의 역사라고 추정되는 사실들을 기본적인 뼈대로 하여, 뛰어난 상상력과 개연성 높은 스토리라인, 탄탄한 구성을 무기로 마치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처럼 이야기를 펼쳐보인다.
한편, 토리노 성당의 화재와 기이한 사체의 발견으로 시작되는 현대의 이야기는 성 수의의 역사가 화석화된 과거가 아닌 현재 진행형의 역사임을 역설하며, 한 편의 미스터리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고대 기독교 왕국의 비밀결사와 템플 기사단이 맞서는 가운데 이탈리아 경찰들이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서서히 드러나는 성 수의를 둘러싼 사실들은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역사적 진실인지 경계를 흐리며 독자를 압도해 나간다. 게다가 진짜와 가짜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성 수의에 대해 독특한 소설적 해결을 제시한 작가의 아이디어도 이 소설에서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2011.07.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