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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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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초등학교 3학년 반재네 집은 엄마 아빠가 맞벌이를 하면서 할머니가 집안일을 도맡아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말도 없이 사라지면서 집안이 발칵 뒤집힌다. 반재네 가족은 할머니를 찾으려고 백방으로 수소문한다. 그 과정에서 가족 중에 할머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한바탕 소동 끝에 할머니가 며칠 동안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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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초등학교 3학년 반재네 집은 엄마 아빠가 맞벌이를 하면서 할머니가 집안일을 도맡아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말도 없이 사라지면서 집안이 발칵 뒤집힌다. 반재네 가족은 할머니를 찾으려고 백방으로 수소문한다. 그 과정에서 가족 중에 할머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한바탕 소동 끝에 할머니가 며칠 동안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밝혀진다. 할머니는 여행 전 가족 모두에게 여행 소식을 알렸지만, 엄마 아빠가 무심히 흘려듣고 소동을 벌인 것. 반재네 가족은 이 사건을 계기로 가족 간의 무관심을 깨닫고, 할머니의 소중함과 가족애를 다시금 돌아본다.

초등학교 저학년용으로 출판된 할머니가 사라졌다.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 그런지 큼직한 그림과 큰 활자로 
읽기 수월하게 출판되었다. 
바쁜 도시생활에 맞벌이로 육아를 전담하는 할머니들이 많은 현 사회에서 가족의 큰 의미를 알수 있는 도서이다.
나에게 늘 엄마이면서 한편으로는 육아전담, 가사전담으로 변해버림 시점에서 어느날 할머니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느하나 할머니의 외모차림에 대해 정확히 기억하지 못할뿐더러 추측성으로 경찰에 실종신고하는 모습에....
판자촌에 있는 우리들의 노령어른들의 모습이 오버랩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 자식들이 다들 있다고 했는데 그들과 연락이 끊겨서 판자촌에 지내고 있다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그들은 분명 나의 부모님이였는데... 항상 같이 있다 옆에없어지면 그때야 소중함을 알게해주는
그런 도서 할머니가 사라졌다. 아이들에게 큰 교훈을 줄수 있는 그런 도서이다.


h****1 2014.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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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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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   어린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이라면 집안에 어른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 것이다. 우리 이웃들 중에서도 말도 못하는 어린 자녀를 영아 전담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눈물을 글썽였다는 젊은 엄마도 있고, 아침에 아이들 밥 먹이고 등교시켜주고 오후에 아이들 돌아오면 간식 챙겨줄 이모를 찾는다는 구인광고가 붙은 걸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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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

 

어린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정이라면 집안에 어른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 것이다.

우리 이웃들 중에서도 말도 못하는 어린 자녀를 영아 전담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눈물을 글썽였다는 젊은 엄마도 있고, 아침에 아이들 밥 먹이고 등교시켜주고 오후에 아이들 돌아오면 간식 챙겨줄 이모를 찾는다는 구인광고가 붙은 걸 본 적도 있다.

갈수록 핵가족화되고 적은 자녀수이지만 집안에 아이가 있고 그런 집일수록 삼대가 함께 산다면 비단 아이의 양육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나이드신 어른들도 외롭지 않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등 3학년인 반재네 할머니도 맞벌이 부부 대신 반재를 도맡아 키우고 살림까지 해주지만 정작 가족들은 할머니의 소중함이나 감사함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늘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당연시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날 할머니가 사라졌다. 가출인지 납치인지 어디서 쓰러지셨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 건지.

그제서야 가족들은 할머니를 찾고 할머니의 부재의 심각성과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데 그런 웃지 못할 사건들을 보면서 가족의 의미와 자식을 키우고 있지만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에 부모님들의 은공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게 된다.

어찌보면 다소 무거운 주제인데 글밥이나 글씨 크기로 보아 초등 중학년 정도의 독자를 대상으로 쓰여져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거리이며 생각해보아야 하는 중요한 의미의 주제임을 새삼 깨닫는다.

가볍고 재미있는 책도 좋지만 이렇게 의미있고 생각을 깊이 끌어내는 책도 참 좋다.

아이들에게만 읽으라고 권할 것이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다. 

i*******e 2014.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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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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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에요. 요즘은 핵가족화 되어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사는 가족이 흔하진않아요.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와 좀 더 친근한 감정이 들도록 노력하는편이었어요^^그 덕분에 아이들은 특히 할아버지를 더 따르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좀 컸다고 큰 아이는 퉁퉁거리며 전화드리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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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에요.
요즘은 핵가족화 되어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사는 가족이 흔하진않아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와 좀 더 친근한 감정이 들도록 노력하는편이었어요^^
그 덕분에 아이들은 특히 할아버지를 더 따르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좀 컸다고 큰 아이는 퉁퉁거리며 전화드리고 그러더라구요...

나에게는 부모님! 나의 아이들에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버리신 분
언젠가는 나도 내 아이의 아이들이 할머니라고 부를 날이 올텐데...
이 글을 읽고 있자니 조금은 섭섭하고 착찹하고 그러네요.

 

어느날 갑자기!!!
할머니가 사라졌다!!!
그런데 할머니가 사라진걸 가족 그 누구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라는 질문을 던져보지만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욱 좋지 않아요.

 

 

모든 가족이 할머니를 걱정하며 찾아나섭니다.

할머니가 사라진 후 느끼게 되는 할머니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우셨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나 할머니에게 소홀했는지 생각합니다.

책을 읽어주고 있자니 저도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각자 우린 참 바쁜 하루를 보내며 살고 있어요.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한가족이 모두 모여앉아 밥한끼 먹기도 쉽지않은 우리네 일상속에서

나는 생각해봅니다.

남편의 고마움을 .. 아이들의 소중함을... 부모님의 사랑을...

그러나 그것들이 너무도 당연시 여기며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채

하루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살고 있어요.

가족에 소중함도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는데 가까운 이웃을 챙기는것은 더욱 쉽지않죠.

나밖에 모르고 내 가족밖에 모르고 사는 여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오반재가 마지막 이렇게 말을 하죠.

매일 아침마다 " 엄마 , 오늘은 뭐 할거야?" 라고 물어보는 아들이 될거라고 ^^

관심과 사랑의 표현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아무리 바빠도 내 가족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줄 수 있는이가 되어야겠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

 

그렇게 생각하니 우리 꼬마들이 매일 엄마귀찮게 하는 모든 행동들까지도

사랑스럽게 보이는 하루였네요~ ^^

지금은 엄마, 아빠가 세상에 최고인 우리 꼬마들에게도

사랑한다고 매일 표현해주는 엄마가 되자구요~ ^^

 

k*******1 2014.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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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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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저마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가족들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소홀해 지게 되는데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시리즈 할머니가 사라졌다를 통해 관심과 사랑을 느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준다. 갑자기 함께 살던 할머니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과연 이 가족에게 무슨일이 벌어진건지 흥미진진하게 만나볼 수 있다.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 집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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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저마다 바쁜 하루를 보내는 가족들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소홀해

지게 되는데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시리즈 할머니가 사라졌다를 통해 관심과

사랑을 느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준다.

갑자기 함께 살던 할머니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과연 이 가족에게 무슨일이 벌어진건지 흥미진진하게 만나볼 수 있다.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 집안일을 하며 손주인 반재와 온재까지 돌봐주는

할머니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냉장고에 반찬 한가득과 메모까지

남기고 사라지자 가족 모두 가출인지 납치인지 불안해 하며 할머니를 찾아

나서게 되지만 할머니에 대한 특징에 대해 가족들 모두 제대로 말하지 못하

고 그 동안 얼마나 할머니에게 관심이 없었는지 깨닫게 된다.

목격자 민주와 민주아빠가 할머니를 억지로 차에 태워갔다는 소리에 가족들

은 더 불안감만 커져가게 된다. 그러다 할머니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되고 할머

니가 자주 다니던 병원에 가서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과연 할머니에게 무슨 사연이 있을지 흥미롭게 보면서 우리가 바쁘게 살아가

는 일상의 모습과 행동이 아닌가 싶어 씁쓸하면서도 공감이 가면서 뒤돌아 보

게 된다. 항상 함께 있어 소중한지 모르는 가족 서로에 대한 소통과 관심이

금이나마 서로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도 좀더 관심을 가져

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d*********7 2014.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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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책)
"할머니가 사라졌다.(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책)" 내용보기
핵가족화가 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가족이 흔치않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이나 공경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간접 경험만으로만 생활하는게 현실이다. 책제목을 처음 들었을때 그 내용이 짐작이 가면서도 참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너무 무거운 주제를 너무 무겁고 진지하게 다루면 어렵고 지루할 수 있지만 무거운 주제
"할머니가 사라졌다.(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책)" 내용보기

핵가족화가 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가족이 흔치않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이나 공경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간접 경험만으로만 생활하는게 현실이다.

책제목을 처음 들었을때 그 내용이 짐작이 가면서도 참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너무 무거운 주제를 너무 무겁고 진지하게 다루면 어렵고 지루할 수 있지만

무거운 주제도 재미있게 다루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둔다면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은 배가 되리라 생각된다.

혼자 앉아서 시름에 빠진 아이의 모습이 왠지 심각하게 보이지만

재미있을것 같아 내용이 기대되는 책표지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책내용 뿐만 아니라 책 속을 가득 메운 그림이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 준다.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은 내용을 보지 않아도 짐작하게 한다.

어느 날 갑자기 할머니가 사라졌다.

하지만 할머니가 사라졌는데도 가족 그 누구도 할머니가 사라진 사실을 알지 못한다.

저녁이 되어서야 가족들은 할머니가 않계신걸 알고 어짜 할 바를 모르게 된다.

회사일로 바쁜 아빠, 미용실 원장인 엄마, 중학생이라 학교에서 늦게 오는 형

모두가 할머니를 걱정한다. 도대체 할머니는 어디로 가시걸까?

할머니가 사라지고 가족들이 할머니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면서 할머니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과정과 그동안 얼마나 할머니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고

할머니께 소홀했는지를 느끼게 되는 모습이 책을 읽는 내내 많은것을 느끼게 해 준다.

 

우리들은 하루하루 참 바쁜 일상을 보낸다.

아빠는 회사로, 엄마는 직장 또는 집안일로, 아이들은 학교 학원으로 하루에 한끼도 같이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늘 함께하고 챙겨주고 보살펴 주지만 그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점점 각박해져 가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이웃의 소중함도 느끼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이웃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다.

가족, 이웃, 친구의 소중함과 의미를 제대로 알고 세상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알고

더불어 함께하는 소중함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가족이나 이웃, 친구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 하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적인 책이였다.

이 책을 읽고 함께 살고 있지는 않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싶다며

전화를 걸어 안부전화를 하는 아들과 딸을 바라보면서 책이 주는 감동과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게 되는 좋은 시간이였다.

 


5****6 2014.1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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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
"'할머니가 사라졌다'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 내용보기
네버랜드꾸러기문고 50번째 도서 '할머니가 사라졌다'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시간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는 가족은 현재 모든 가족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바빠서 늘 옆에 있어서 그사람의 소중함을 몰랐다가, 사라지고 연락이 되지 않자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옆에 있는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려주는 이야기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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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꾸러기문고 50번째 도서 '할머니가 사라졌다' 이 책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시간에 쫓기듯 바쁘게 살아가는 가족은 현재 모든 가족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바빠서 늘 옆에 있어서 그사람의 소중함을 몰랐다가, 사라지고 연락이 되지 않자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옆에 있는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려주는 이야기 '할머니가 사라졌다' 책을 보며,

온가족 얼굴을 한번씩 더 바라보게 되네요.




시공주니어 : 네버랜드꾸러기문고50. 할머니가 사라졌다.



반재네 할머니는 맞벌이하는 아빠 엄마를 대신해 온갖 집안일은 물론, 초등생 반재와 중학생 온재를 돌보와줘요.
바쁜 가족들을 챙기는 일은 할머니가 하는 일, 그러던 어느날 자고 일어나보니 할머니가 안보이고,

가족들은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가족들은 할머니와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반재가 할머니와 친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아침에 학교갈때도, 학교 다녀와서도 할머니는 바빠서 반재와 얼굴을 제대로 본적이 없어요.

반재역시 학교 다녀와서 서둘러 학원가야하고, 학원에서 돌아오면 곧장 컴퓨터게임을 하기 때문에

할머니와 제대로 이야기를 한적이 없어요.



결국 경찰서에 가서 할머니의 실종신고를 하는데...

할머니가 오늘 입었던 옷, 머리스타일, 인상착의에 대해 제대로 아는 가족이 없어요.


여기서 가족끼리 관심이 얼마나 없었으면 할머니의 인상착의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읽으면서 이대목에서 참 답답했어요.

조금만 관심을 갖았다면, 실종신고를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거기에 반재는 이상한 꿈까지 꿨어요.

평소 '수덕사의 여승'이라는 노래를 좋아해 자주 불렀던 할머니..

반재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꿈 이야기를 했어요, 반재의 꿈에 할머니가 빡빡머리를 하셨다는 말에 아빠는 차를 타고

수덕사로 향하기 시작했어요.

사실 할머니는 여승이 되기 위해 수덕사로 가는 길에 할아버지를 만나 결혼을 하셨고 아빠를 낳으셨다고 해요.

하지만...수덕사에는 할머니가 계시지 않았어요.


이상한 소문은 꼬리에꼬리를 물고 반재네 가족은 할머니에 대한 걱정이 더 커졌어요.



결국 신문과 인터넷에 실종광고를 내기로 한 가족들 앞에 나타난 할머니.
사실 할머니는 사라지던날 아침일찍 제주도로 여행을 가신거예요.
몇일전 여행을 간다고 말했는데 그 말을 가족들은 흘려 들었고, 결국 할머니가 사라졌다고 소동을 버린 것이예요.



아빠는 할머니를 부둥켜안고 울고, 반재는 할머니의 모습을 하나하나 보기 시작해어요.
흰머리가 많고 귀밑까지 내려오는 긴 파마머리, 왼쪽 귀 옆에 붙은 콩알만 한 사마귀,
할머니는 진달래를 수놓은 분홍색 가디건에 남색바지를 입으셨고 노란생 운동화를 신으셨어요.
할머니를 그렇게 자세히 본건 처음 이었어요.


할머니를 찾기 위해 여러가지 상황들이 일어나지만, 가깝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저도 맞벌이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 가끔 아이들과 남편에게 소홀할 때가 있는데,

'할머니가 사라졌다' 책을 보고 나서, 바쁘고 귀찮아도 내가족이니 더 관심을 갖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b******7 2014.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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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왜 사라졌을까?
"할머니가 왜 사라졌을까?" 내용보기
아무런 부연 설명도 없이  "할머니가 사라졌다!" 라는 사실만을 알려주는 제목의 책을 만났습니다. 왜,  무엇 때문에 할머니가 어디로 사라지신 걸까요?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들여보았더니, 얼마전에 가족이라면 한 끼라도 식사를 같이하며 소통을 해야한다는 <매일 매일 아침밥 먹으리> 라는 책을 펴낸 박현숙 작가의 글이더라구요~ 그래서 '아하 가족의 소통'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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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부연 설명도 없이  "할머니가 사라졌다!" 라는 사실만을 알려주는 제목의 책을 만났습니다.

왜,  무엇 때문에 할머니가 어디로 사라지신 걸까요?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들여보았더니, 얼마전에 가족이라면 한 끼라도 식사를 같이하며 소통을 해야한다는 <매일 매일 아침밥 먹으리> 라는 책을 펴낸 박현숙 작가의 글이더라구요~

그래서 '아하 가족의 소통'을 이야기하는 또 다른 책이구나 싶어서 기대되었습니다. 

 

어느날 반재 할머니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

할머니는 맞벌이 하는 엄마 아빠를 대신해 온갖 집안일을 맡아서 했고, 중학생 온재와 초등학생 반재 형제도 돌봤답니다. 

바쁜 가족들에게 할머니의 뒷바라지는 당연한 일이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할머니가 냉장고에 이상한 메모를 붙여놓고 갑자기 사라지신 것입니다. 

당황한 가족들은 할머니가 가실만한 곳을 찾아다니면서 실종 신고를 하러 경찰서에 갔어요. 그러나 문제는 가족 중 어느 누구도 할머니의 정확한 인상착의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할머니의 옷차림마저 확신하지못하고 무관심하고 바쁘게 살아왔던 가족들 모습에서 우리의 현대 사회의 슬픈 자화상을 발견합니다. 

할머니는 어디로 가셨을까요?

다행히 억지로 차에 태워진 할머니는 반재 할머니가 아니였고, 할머니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었습니다.

결국 신문과 인터넷에 실종 광고를 내기로 하는데, 할머니를 찾을 수 있을까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지 않은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처음에 할머니가 사라지셨을때 혹시 치매에 걸린건 아닌가 생각했다고합니다. 치매는 종종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한것 같아요.

그러나 치매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안심하면서 책을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주위의 가족들을 둘러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o******k 2014.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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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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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둘째 아이 일학년때 같은 반이였던 엄마를 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적이 있습니다. 반갑다며 이번에는 몇 반이 됐냐는 말에  무심히 "5반이요" 라  했는데,  자신의 아이가 1학년때처럼 5반이 다시 됐는데   우리 아이와 같은 반이라는 이야기를 못 들었다는 겁니다. 그래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 아이는 다른 반이 맞더라구요. 오빠와 헷갈렸다는 멋적은 웃음으로  그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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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둘째 아이 일학년때 같은 반이였던 엄마를 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적이 있습니다. 반갑다며 이번에는 몇 반이 됐냐는 말에  무심히 "5반이요" 라  했는데,  자신의 아이가 1학년때처럼 5반이 다시 됐는데   우리 아이와 같은 반이라는 이야기를 못 들었다는 겁니다. 그래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 아이는 다른 반이 맞더라구요. 오빠와 헷갈렸다는 멋적은 웃음으로  그 자리를 지나쳤지만, 그 일만 생각하면 두고 두고 쓴 웃음이 나게 됩니다.


저자 '박 현숙'님은 나와 비슷하게  아이 학년을 헷갈린 이웃집 아저씨와   어머니의 연세가 종종  헷갈린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가족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여 보자는 말을 하는데요.  '할머니가 사라졌다. 아주 감쪽같이'로 무시무시하게   시작된  이야기는  무심한줄도 모르고 지내던 우리들에게 가족을 돌아보게 합니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보니  할머니가 보이지 않습니다.  가출일지 혹은 사고는 아닐지, 사라진 할머니를 찾아  반재네 가족은 분주해지기 시작합니다.  맞벌이인 부모님을 대신해 살림을 해 오시던  할머니이기에 매일 얼굴을 맞대고 살았지만, 막상  그들 가족이 누군가에게  할머니에 대해 말하려하니  제대로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 조금씩 드러나게 됩니다. 


읽다보면  점점   반재 할머니의 아들,  즉 반재 아버지의 심정이 되고 맙니다. 바쁜 생활이란 변명과  늘 그 자리에 계실 것만 같은 어머니이기에 건성으로 보고 지나쳤던 반재 아빠는   어머니가 사라지셨다는 생각이 들자 슬픔만 남게 됩니다. 요즘 헤어 스타일은 어땠는지, 옷은 뭐였는지 뿐 아니라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자신이 기억하는 모든 건 한 이십년쯤 전, 예전 어머니 모습이라는 겁니다.

 

나도 누가 물어본다면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싶어 가만히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 얼굴을 그려보게 됩니다. 내가 그려간 얼굴이 얼마전 보았던 부모님 얼굴이 맞는지, 오늘 아이가 입고 나갔던 옷은 맞는지 갑자기 자신이 없어집니다. 특히 부모님이라면, 아슬아슬하게 얼굴의 특징은 기억하더라도  요즘 헤어 스타일, 요즘 챙겨 입으시는 옷에 신발까지 정확히 그려내라 하면  더 어려운 일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사랑하는 당신의 가족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이란 기발하고 깜찍한 이야기가,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은  우리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잔소리하며 가까이에 있었는데  정작 우리의 시선은 바쁘다는 이유로  밖만 바라보고 있었다는 걸 알려줍니다. 우리 집에 진짜 필요한 건  '우리' 라는 걸 아이와 어른들 모두에게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이지 않을까 합니다.

s****s 2014.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 옆에 있을때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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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 다소 충격적이고 섬뜩하면서도 반전이 숨어있을거 같기도 한 그런 제목입니다. 제목이나 표지 그림을 보고 책을 읽을지 말지 판단하는 딸아이에게 기대감을 주는 책인거는 분명한거 같네요.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꼼짝도 않고 읽어가니 말이지요~    박현숙님의 책을 몇 권 봤던지라 이 책 역시 기대를 안고 봤는데요, 역시!! 라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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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 다소 충격적이고 섬뜩하면서도 반전이 숨어있을거

같기도 한 그런 제목입니다. 제목이나 표지 그림을 보고 책을 읽을지 말지 판단하는

딸아이에게 기대감을 주는 책인거는 분명한거 같네요.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꼼짝도 않고 읽어가니 말이지요~

 

 박현숙님의 책을 몇 권 봤던지라 이 책 역시 기대를 안고 봤는데요, 역시!! 라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내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법한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주면서

잔잔한 감동까지 전해주니 어린이 책이지만 등장인물들을 대입해보며 나라면?

우리라면? 이렇게 상상도 해봤답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할머니를 찾기위해 동분서주하는 반재네 가족들.

사실 처음엔 아무도 할머니가 사라진걸 눈치채지 못했고, 실종(?)사실을

알고나서 누구하나 할머니의 인상착의를 기억하지 못하는것을 보고

가깝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무관심한 저 자신을 보는듯 했네요.

오늘 아침 아이들이 신고 간 신발은? 가방은 어떤걸 메고 갔지?ㅜㅜ

 

 반재 친구는 누가 할머니를 억지로 차에 태우는걸 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빠 와이셔츠도 다 다려 놓으시고, 반찬도 잔뜩 만들어 놓은걸 봐서는

실종이 아닌게 확실합니다. 그럼 대체, 할머니는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가출? 할머니가 서운한게 있어서 집을 나가신걸까?...

우리들이 말을 안들어서? 흑흑

 

이러저리 뒤지고 수소문해서 겨우 알아낸 할머니의 흔적은 바로 병원,

흑흑 할머니가 큰 병에 걸리신건지... 하지만 다행히 그런 아니었습니다.

시골에 계시는 이모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오시고, 할머니를 찾을 단서는 없고.

막막한 반재네로 할머니는 돌아오실런지~~~

 

할머니의 부재로 알게 된 할머니의 존재감, 함께 하는 동안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챙겨주고 안부를 물으며 기대는 존재여야 하는데 우린 늘 이렇게

자리를 비워야만 소중함을 알게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무심했고 때로 함부로 대했던 가족에게 미안해 하지만 말고

  자주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며 지내야합니다.

나에게 힘이 되주는 것은 언제나 가족이니까요^^

 

 

 

 

 

 

 

 

 

 

 

y*****1 2014.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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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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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      작가적 촉각이란 이런 걸까요? 박현숙 작가는5학년 딸 아이에게 실내화를 가져다 주려 학교를 찾았다가 엉뚱하게도 4학년 교실 앞에서 헤맨 위층 아저씨의 모습에서 자신을 봅니다. 친정 엄마 연세조차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작가의 창작 동화 <할머니가 사라졌다>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전개됩니다. 할머니가 갑자기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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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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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적 촉각이란 이런 걸까요? 박현숙 작가는5학년 딸 아이에게 실내화를 가져다 주려 학교를 찾았다가 엉뚱하게도 4학년 교실 앞에서 헤맨 위층 아저씨의 모습에서 자신을 봅니다. 친정 엄마 연세조차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작가의 창작 동화 <할머니가 사라졌다>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전개됩니다. 할머니가 갑자기 사라져서 경찰에 실종 신고는 했는데, 막상 할머니께서 평소 어떤 옷을 입으시는지 머리 모양은 어떠신지 가족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겁니다. 심지어는 할머니의 머리 색깔을 두고도 며느리와 아들의 기억이 다릅니다. 웃어넘기기에는 어쩐지 씁쓸해지며 낯뜨거운 설왕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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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부재는 실종이나 납치가 아닌 자발적 가출로 해석됩니다. 냉장고를 꽉꽉 채운 일주일치 반찬과 할머니의 메모 때문입니다. "똥그랑떙부침 아라서 먹꼬, 양념한 도야지 고기 아라서 뽀까 먹어야지"라는 삐뚤빼뚤 할머니의 손글씨는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데가 있습니다. 사실 할머니께서는 작품의 화자인 반재가 여섯 살 때부터 함께 사셨습니다. 헤어 디자이너로 바삐 일하시는 며느리를 대신해 청소며 요리 등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시고, 심지어는 가방 두고 간 손주 때문에 가방 배달까지 하십니다. 반재며 반재의형, 엄마아빠 모두 할머니의 존재를 어쩌면 너무 당연시했는지도 모릅니다. 할머니께서 당뇨병을 이 년째 앓아오셨지만 아무도 몰랐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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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라졌다>는 바쁘다는 이유로 서로 대화가 단절되고 무관심했던 가족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가까운 이들에게 오히려 소홀하거나 차갑게 대했다면 반재네 가족을 모범 삼아 좀 더 서로를 위하고 서로에게 관심쏟는 따듯한 가족을 이뤘으며합니다.
 


y*******a 2014.1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