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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과 친구들이 표지로 그려져있어서 구매해 본 크레용 신짱 36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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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인터넷에 '훈발놈'이라는 밈이 돌았는데 짱구를 다시 읽으면 참.. 어른들이 가지가지 했음을 알겠다. 사실 제일 유치원생.. 그 나이대같은 행동을 하는 건 훈이(마사오)인데. 카페를 노키즈존으로 만드는게 아동혐오가 아니라 이런게 아동혐오겠다. 아이의 특성 자체를 싫어하고 아동 캐릭터를 어른들이 가져가 자기들 입맛과 눈으로 재단해서 또 다른 기괴한 밈을 만들어내는 것. 사실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헉헉거리지도 않고 무서워 할 걸 무서워하고.. 낯선 상황에서 울고 이상한 짓을 하려는 친구를 말리는게 딱 정상행동의 아동 아닌가...? 루피와 훈이를 타겟으로 찍었던 어른들은 이제 다음으로 뭘 망치고 있을까 걱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