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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환희씨는 190일동안 유럽 22개국을 183만원으로 여행을 하고 이 책을 썼다. 책 표지에서 ‘히치하이킹으로’라는 부분에 강하게 끌려서 펼쳐들었다. 100프로 히치하이킹만은 아니고 일부 비행기, 자동차, 기차도 포함되어 있긴 하다. 그렇지만 대부분을 순수 히치하이킹으로 했기에 역시 대단한 여행기였다. 더 놀라운 것은 이미 외국인들, 특히 서양인들은 그런 ‘히치하이킹 족’이 여행객의 한 주류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알았다. 70퍼센트가 남자들이긴 하지만 여성 히치하이커들도 있다니 용기가 많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책을 읽기 전에 대한민국의 한 평범한 청년(?!)이 좌충우돌하면서 유럽을 배낭여행하는 그런 걸 대충 그렸는데, 시작은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벨기에에서 시작한 히치하이킹은 너무도 수월했고 프랑스는 (이 책에서만큼은) 남성 히치하이커의 천국이었다. 또 이동 수단이 히치하이킹인 것만이 아니고 ‘카우치 서핑’이란 제도(?)가 있음도 난 이번에 처음 알았다. 숙박제도인데 무료로 현지의 카우치 서퍼의 집에서 체류하는 방식이었다. 처음에 들으면 어떻게 생면부지의 외국인 집에서 있나? 싶은데 이미 웹사이트로 단단히 구축되어 있는 체제였고, 젊은 사람들이라면 정말 한번쯤 꼭 겪어봐야 할 숙박시스템같았다. 유럽여행기를 많이 읽은 편인데다 처음부터 히치하이킹이 아무런 문제도 없기에 처음 읽을 때는 외려 사진에 시선을 두며 읽었다. 아무래도 편안한 여행은 아니기에, 작가만의 특유한 시선이 가 닿은 장소들에서 찍은 사진들은 하나같이 독특하고 아름다웠다. 그러다 프랑스 국경을 넘으며 스페인에서부터 히치하이킹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작가는 고생이었겠지만 그냥 제3자로 읽는 필자는 이 부분부터 재미있었던 것 같다^^; 한편으론 신기했던 것이 프랑스에서 스페인이 국경은 아주 가까운데도,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는 이야기에 나도 가슴이 뛰었다. 스페인부터는 확실히 중부유럽과 달라진다는 이야기는 정말 실제로 눈과 귀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사실 얼마전 뉴스와 매체에서 들은 프랑스 이야기는, 그 나라를 그렇게 낭만적으로만 느끼게 하지는 않았다. 비정상회담에서도 프랑스에서 파리 아닌 다른 도시들은 혼자 여행하기 위험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작가 유환희는 프랑스를 예찬했지만, 어쩌면 안전한 일부 도시들만을 여행했던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번에 이 책을 읽고 스페인을 일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다 매력적인 나라인데 어차피 그 언어들은 잘 모르니까 여행객으로서는 비슷한 것 같다. 스페인에서는 남성 히치하이커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얘기를 듣고, 오히려 여자라면 그 반대로 좀 더 용기를 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상상의 나래도 펼쳐봤다.^^; 저자는 히치하이킹으로 태워준 분들에 대한 감사는 물론, 카우치 서핑에서 만난 호스트(주인)들에 대한 예우도 넘치게 적고 있다. 나는 히치하이킹 생각은 없으므로 그 부분은 모르겠지만, 런던과 암스테르담, 독일과 스위스에서 작가를 융숭하게 대접한 호스트들 얘기에 같이 감동이 되었다. 어떤 동유럽 여행자가 와서는 주인 몰래 귀중품을 훔쳐갔었음에도 계속 그 일을 계속한다는 호스트,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도시의 진면목을 보여주려고 기꺼이 돕는 주인들, 안 물어봐도 자신의 내밀한 가족사를 들려주며 가족 파티에 초대하는 사람들…. 정말 따뜻하고 인간적인 관계들을 이 책에서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작가는 묻고 있었다. 저 사람들의 저러한 진심은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라고. 책으로 읽었을 뿐이지만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외부인, 방문자에 대한 그런 호의는 자신과 자기 커뮤니티에 대한 진정한 자부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타인을 진정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어떤 훈계나 일방적인 원조같은 게 아니라, 베풂을 받은 경험들이 자기도 나중에 타인을 돕는 마음을 생겨나게 하는 것임을 알 것 같다. 아마 작가도 이번 여행을 통해 찐하게 그것을 알았을 테고. 예전에도 왕왕 든 생각인데, 유럽에 가면 꼭 그 동네 가까운 데 있는 공동묘지를 가보고 싶다는 마음을 굳히게 됐다. 우리는 외면하고 게토화시키는 묘지 문화와 확연히 다른 그런 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싶다. 책에서 나온 런던의 어린이 공원묘지도 그 중 한군데가 되었다. 히치하이킹 해 주셨던 분이 나중에 작가를 발견하고는 또 한번 픽업해줬던 일, 자기도 히치하이커인데 작가를 히치하이킹 시켜주던 어느 여행자, 참 상상을 초월하는 순수한 마음들을 만나 뭉클했다. 연말과 연시 땅콩회항부터 해서 대형화재 등으로 뭔가 마음이 어수선했는데, 그저 재미난 얘기와 사진들 보자고 편히 읽기 시작한 책에서 뜻밖의 따뜻하고 새로운 스토리를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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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이라고 하면 기차여행, 신혼여행이나 배낭여행을 생각하기 쉬운데 <유럽을 여행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이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독특한 방법으로 유럽여행하는 방법들이 담겨져 있겠다는 호기심이과 질문과 궁금증 들이 생겼답니다. 저자의 있는 그대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져서 그런지 제가 겪어보지 못했던 여행방식들이 소개될꺼 같은 기대감으로 가득찼습니다. 총 18 나라에서의 여행들을 소개시켜준다고하니 유럽의 문화와 생활양식 까지 배울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꺼 같았습니다. 이 도서는 총 18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서 열 여덟 각 나라 별로 저자가 여행하면서 돌아 다녔던 순으로 써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벨기에 부터 해서 터키까지 총 열 여덟 나라를 써클로 돌면서 특별하게 여행 했던 자신의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어 어떻게 이런 식으로 여행을 햇는지 놀랍고 신기할 정도로 읽는 내내 느껴졌습니다. 내가 과연 이렇게 낯선 땅에서 이러한 방법들로 여행 할 수 있는 용기가 서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총 4가지의 교통수단을 이용하였는데 왠만하면 히치하이킹을 하여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의 어울림을 통해 각 국을 이동했고, 차로 갈 수 없는 거리 인 경우에는 기차, 페리, 비행기, 버스를 이용하요 여러 나라를 뛰어 넘어 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용히 여행하는 것을 즐기고 편한 여행을 선호하고, 또한 자연경관이나 그 지역의 풍토에 초첨을 맞추어서 여행을 하지만, 저자는 특이하게 여행을 하고자 어떤 계획도 세우지않고,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에 초점을 두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에 초점을 두고 여행을 목표로 하였다는게 정말로 신선함에 충격을 더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자는 많은 히치하이킹으로 신선한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으로 스위스의 알프스에서의 트랙킹을 하는 장면이었는데 역시나 이러한 곳을 어떻게 히치하이킹을 해서 찾아 갔는지 놀랐답니다. 또한 낯선 사람을 느닷없이 멈쳐서 태우는 이 곳의 사람들의 마음 또한 신기했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누가 이렇게 낯선 사람을 태울 수 있는 것인지 신기했지만, 그만큼 아직 이곳 유럽은 서로 믿고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듯 하게 느껴집니다. 보통 사람들이 스위스의 알프스를 가면 기차여행을 하던지, 편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놀라운 세상을 느껴보지만, 저자의 이러한 여행을 하면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러한 여행에 정말로 충격적으로 다가 왔답니다. 트랙킹을 하면서 찍어 남긴 사진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내가 직접 거기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생생하게 남겨져 있답니다. 이 도서를 보면서 또한가지의 매력은 바로 직접 남긴 사진들인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하면 예전엔 그냥 그 나라의 경치정도를 보고 오는게 전부라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 나라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일 뿐만 아나라 각 나라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소위 세계사 여행공부라 할정도로 의식주와 관련된 것과 문화, 과거 속 그 나라에 대한 이야기까지 오롯이 책을 통해 알아보고 가서 눈으로 보고 느끼는 가운데 오랫동안 머릿속에 기억될 산 경험이 되어주었던 제 여행 경험들이었는데 이 책을 읽은 순간 다 무너지듯이 여행관념이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더 생생한 정보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선하게 다가왔답니다. 신선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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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 ‘좋은 삶’은 행복의 가짓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사진 한 장을 위한 기다림, 느긋하게 카페에 않아 있는 여유, 골목에 선 길고양이에게 주는 눈길, 해질 무렵 조금씩 달라지는 하늘, 들어보지 않았던 밴드의 앨범, 관심 없던 분야의 책, 확인되지 않은 미지의 가능성을 조금씩 열어 삶의 범주를 넓혀 가는 것. 이와 비슷하게 ‘좋은 사람이 되는 길’ 역시 감당해야 할, 책임져야 할 것의 범위를 넓히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의 소중함을 느끼고 공감하는 것, 좋은 것뿐만 아니라 고통, 슬픔, 우울, 권태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품을 수 있는 것,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쏟아지는 것까지, 그 모두를 말입니다. p.011 다만 한 가지 이 여행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염두에 둔 것이 있다면 바로 ‘사람’이다. p.020 우리는 개인이 차지하는 영역이 넓을수록, 타인과 공유하는 공간이 좁을수록 좋은 것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하지만 릴의 시민들이 선호하는 공간은 이와 반대인 것 같았다. 집과 집 사이, 광장, 골목길과 같이 타인과 섞이는 공간에 더 큰 의미가 있었다. p.043 인간은 본질적으로 다양한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가면이라는 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실제 마음과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는 현실의 간극 정도로 얘기할 수 있다. 이를테면 타인을 대하는 태도, 화장이나 의복 같은 것들 말이다. 그런 가면 없이 일상을 살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나의 온전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채 생활하는 건, 마치 옷을 입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이나 다름없을 테니까. 그래서 여행은 매력적이다. 인천공항을 떠나 다른 나라에 도착하는 순간, 많은 여행자들이 가면을 벗는다. 그리고 여행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 가면을 내팽개치게 된다. … 여행의 특별한 매력 중 하나는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의 나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아닐까. p.050-051 나 역시 님에서 머무는 동안 빛이 사물을 얼마나 사랑스럽게 만드는지를 실감했다. 그리고 같은 대상이라도 빛에 의해 각기 다른 색체를 지닐 수 있다는 걸 배웠다. 잔잔한 강물에 비친 나뭇잎과 흔들리는 강물에 비친 나뭇잎의 차이. 조용한 아침의 잎새와 태양이 창백한 정오의 잎새가 내뿜는 서로 다른 반짝임. 검은색이 아닌 초록색의 그림자. 익숙한 것이 낯설었고, 이미 알고 있는 색이 다르게 보였다. 변화하는 빛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이었다. 마치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된 것 같았다. 고흐는 남프랑스에서 머무는 것을 행운이라고 말했는데, 나도 그들의 눈을 통해 그 행문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나마 알아갈 수 있었다. p.088 아무도 없는 길을 나 혼자 걷는 기분도 더없이 풍요롭다. 온 산이 내 것인 것 같다.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온전히 나를 위한 것인 듯하다. 그래서 더 나은 그림을 보고자 한다면 걸어 다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대부분이 가지 않는 길로 말이다. 정해진 길로만 다니면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한정된 것들뿐이지 않겠는가. 인생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정답’이라고 여기는 길로만 다닌다면 누구나 비슷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물론 그 일반적인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정답’이겠지만 말이다. p.108 “오늘은 어떤 특별한 사람을 만났어?” “박물관에 갔으면 열심히 전시품 구경이나 해야지, 무슨 사람을 만나?” “온종일 돌아다녔는데 특별하게 기억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단 말이야? 그건 좀 허무한데....” 라며 나의 관점을 돌아보게 만들기도 했다. p.160 “복지만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물론 먹고 사는 건 문제가 없어. 그냥 먹고만 사는 거 말이야. 그런데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 하고 싶은 일도 있고, 가고 싶은 곳도 많고, 국가에서 제공하는 복지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생활은 꿈도 꿀 수 없거든. 남이 주는 것만 받아먹고 살면 이 소시지를 만드는 돼지랑 뭐가 달라? 결국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잖아.” p.178 더 열린 마음으로 다가갔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엄습했다. 내가 쳐놓은 울타리가 높아 그들이 쉽게 넘어오지 못했고, 그들이 넘어왔을 때는 내가 선뜻 손을 잡아 주지 못했다.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저 그의 손만 잡아줄 수 있으면 된다. p.311 유럽을 여행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처음에는 유럽 여행을 안내해 주는 안내서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는! 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오랜만에 정말로 맘에 드는 여행에세이 책이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의 저자인 ‘유환희’님께서 히치하이킹으로 유럽여행을 하며 겪었던 일들을 글로 엮어 낸 책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게 두 가지 방식으로 여행을 즐긴다. 하나는 패키지여행으로, 다른 하나는 자유여행 또는 배낭여행으로. 그런데 어느 누가 여행을. 한국도 아닌 유럽에서.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한다고 했나...!!! 참으로 신기하고, 신기하고, 신기하였다. 읽는 동안 내가 유럽을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한 듯 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만큼 저자가 직접 느낀 생동감이 글로 표현되었으니까 말이다. 아직 유럽여행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학생 때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지금은 시간이 없는 이유로 말이다. 30살이 되기 전, 유럽이란 곳을 밟고 오고 싶다. 좀 더 풍요로운 추억을 얻기 위해 나는 오늘도 열심히 정체성을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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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여행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요즘 내가 여행에 푹빠져 사는것 같다. 특별히 해외여행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어 해외여행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고 생각하는 중이다. 계속 계획만 잡고 실행에 못 옮긴 해외여행을 이번 겨울에는 꼭 진행해보리라 생각하면서... 각 나라별 혹은 지역별 문화별 해외여행기들은 나에게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획을 잡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그러고 보면 저자마다 본인의 경험과 여행기에 따라 해외여행을 추천하고 소개하는 방법이 다 다른듯한다. 어떤 책은 현지의 교통상황과 호텔 상황, 가서 먹을수 있는 장소등에 대한 사진을 겸비한 깊이있는 안내서(가격 메뉴 분위기등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수록하고 있다)를 엮은것도 있고, 또 어떤책은 여행지의 문화적인 이야기 인문학적 여행을 기록하는 작가도 있다. 유적지와 그에 얽힌 이야기와 문화의 향기를 느끼게하는 책도 있고, 또 어떤책은 역사적인 이야기를 토대로한 여행기도 있다. 그런가 하면 이런저런 모든 내용들을 뭉텅그려 잡다한 이야기들로 채운 책도 있고... 이런 저런 여행에 관련된 책들을 자세히 꼼꼼히 읽어보던 차에 이책을 우연히 보게되었다.
이책 '유럽을 여행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은 정말 제목처럼 특별한 여행기다. 기존의 여행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방법을 통한 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히치하이킹을 통한 여행. 어쩌면 현대사회에서는 더이상 찾아보기 힘든 여행방법이 아닐까? 낯선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무서워지는 세상에 살다보니 예전의 낭만적인 히치하이킹은 이제 생각할수도 없는듯하다. 그런데 저자는 국내여행도 아닌 유럽여행을 히치하이킹으로 도전을 해서 정말 그렇게 여행을 한다. 유렵을 190일간 여행을 하는데 소요된 총경비가 183만원이라니 하루에 만원도 지출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거리로 따진다면 10,127킬로미터를 여행했고 87명이 쉼터의 도움을 주었고 200여명의 사람들이 여행중에 도움을 주었다고하니, 어쩌면 정말 제대로된 여행을 한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저자는 벨기에부터 여행을 시작하여, 프랑스, 스페인, 다시 프랑스. 스위스, 독일, 네델란드. 영국, 덴마크, 다시 독일, 체코, 세르비아, 보시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루마니아를 거쳐서 터키에서 여행의 마무리를 한다. 22개국을 히치하이킹으로 여행을 하다니 정말 꿈의 여행이 아닐까?
이책을 읽고 있노라면 그동안 읽고 여행에 참고를 하였던 다른 여행기들을 다 던져버리고 싶어진다. 왜냐하면 이런 히치하이킹 여행이야말로 정말 진짜여행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이책에서 그 마음과 열정과 여행의 기쁨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 다만 과연 나라면 과연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역시 나는 안전하고 편한게 최고야하는 생각에 다시 사로 잡힌다.
제목: 유럽을 여행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저자: 유환희 출판사: 리더스북 출판일: 2014년 10월 27일 초판1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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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설레이고 즐거움을 주는 단어이다. 그것도 특히 외국여행 그리고 유럽여행이라 함은 그 기쁨을 두 배로 주기도 한다. 좀 새로운 히치하이킹의 이야기라는 말이 새롭기는 하다. 히치하이킹(Hitchhiking)은 여행 특히 무전여행 에서 어디론가 이동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차를 타려고 하는 행동이다. 히치하이킹을 하려는 사람들 대부분은, 히치하이킹의 의사를 나타내기 위해 도로변에 서서 팔을 도로쪽으로 뻗고 엄지손가락을 든다.(위키백과) 저자님은 유럽여행을 22개국을 190일간 여행경비로 183만원으로 여행을 했다는 사실에 많이 놀라웠고 감탄 감탄의 책을 읽는 동안 느꼈다. 여행을 왜 하세요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 대답을 쉽게 답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타인을 만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을 다시 보는 일이라고 그러다가 언제부턴가 좋은 사람으로 살고 싶어서라고 말하는 작가님의 글에 많은 공감이 간다. 벨기에를 시작하여 스페인, 스웨던을 거쳐 터키라는 나라까지 작가님의 그 긴 여정은 시작되었다. 유럽여러 나라의 유명관광지가 아닌 좀 새로운 장소들이 많았다.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편한 것을 그 어느 누군가의 차를 얻어 타면서 여행길에 오른다. 따뜻하게 반겨주고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들의 정겨움의 이야기들...나라 곳곳의 역사이야기엔 우리나라도 그런 전쟁의 아품이 있어 뭔가 전해져 오는 느낌들...작가님의 발자취를 따라 그 여행길에 동행하는 기분이 든다. 낫선 이방인에게 몇일 쉬라고 열쇠를 내어 주는 따뜻한 사람, 자신의 집에 초대하고 어느 곳을 가든 반기어 주는 그들을 만난다. 물론 위험한 일도 있었겠지만 지혜롭게 잘 소화 해 가는 모습을 본다. 유럽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나 좋았다. 사진으로 나라 곳곳을 설명과 함께 눈으로 보는 풍경인데도 이렇게 환상적이고 아름다운데 현지의 풍경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하는 부러움 가득 느낀다. 하치하이킹 여행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없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좋은 여행의 길잡이가 되고 희망이 될 수도 있겠다. 낮선 환경에 대한 도전 그리고 자기만의 삶과 여행을 꾸려나가라고 한다. 부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가 있어 여행하는데 참고가 되고 도음이 많이 될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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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8 나라의 여행지를 소개시켜줍니다. 벨기에-프랑스-스페인- 다시 프랑스-스위스-독일-네덜란드-영국-덴마크-다시 독일-체코- 세르비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크로아티아-알바니아-마케도니아- 루마니아-터키 를 여행합니다. 볼수록 부러웠습니다. 꼭 한번은 히치하이킹으로 유럽을 정복해보리라.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저자의 책으로 다녀온다면 걱정없이 갈것 같습니다. 깨달음도 전해 받았네요. 이색적인 경험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난 20대의 용감한 사나이. 183만원을 190일동안 유럽여행을 하다니 정말 대단했습니다. 사진들을 보면서 직접 가있는듯한 생생함도 느낄수 있었네요. 누구도 할수 없는 어려운 여행을 해낸 사나이. 한 저자의 여행처럼 나도 언젠가는 꼭 이런 멋지고 신선한 여행계획을 실행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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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대중반... 난 여태 살아오며 가슴뛰는일을 해낸적이있는가 문득생각해본다 이도서는 정말이지 나에게 확 가슴의 열정엔진의 에너지를 채워주는것만 같다 ..여지껏 돈없단핑계로 해외여행 올해 싱가폴한곳 말곤 다녀본적없다.. 과연 돈이없어서일까 단지.. 이책은 내자신에게 반성하게된다.. 저자의 유럽여행중 발생하는스토리며 어떠한 사고를가지며 여행하는지에대한 그모습 간접적이나마 느끼며..난 다짐한다.. 내년 4월부턴 돈타령하지않고 빠싹벌어 저금한돈으로 그것도 최소한의 금전으로 무작정 떠나보자 다짐한다..이도서는 구성도 유럽 나라별 여행기에대해 재미나게 기고되있을뿐더러 책끝자락엔 사진들이 여러장 포장지에 되어 부착되있어 ..너무 좋았다 ! 이책은 여행가가 1인칭시점으로 기록해나가는것이 특징 이며 마치 소설을 읽는듯한 느낌도나며 너무나 여행일지가 재미있어 또한 많이 얻어갈수있어 맘에쏙드는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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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이라고 하면 기차여행, 신혼여행이나 배낭여행을 생각하기 쉬운데 <유럽을 여행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이라는 도서의 제목을 보자마자 독특한 방법으로 유럽여행하는 방법들이 담겨져 있겠다는 호기심이과 질문과 궁금증 들이 생겼답니다. 저자의 있는 그대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져서 그런지 제가 겪어보지 못했던 여행방식들이 소개될꺼 같은 기대감으로 가득찼습니다. 총 18 나라에서의 여행들을 소개시켜준다고하니 유럽의 문화와 생활양식 까지 배울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꺼 같았습니다. 이 도서는 총 18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서 열 여덟 각 나라 별로 저자가 여행하면서 돌아 다녔던 순으로 써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벨기에 부터 해서 터키까지 총 열 여덟 나라를 써클로 돌면서 특별하게 여행 했던 자신의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어 어떻게 이런 식으로 여행을 햇는지 놀랍고 신기할 정도로 읽는 내내 느껴졌습니다. 내가 과연 이렇게 낯선 땅에서 이러한 방법들로 여행 할 수 있는 용기가 서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총 4가지의 교통수단을 이용하였는데 왠만하면 히치하이킹을 하여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의 어울림을 통해 각 국을 이동했고, 차로 갈 수 없는 거리 인 경우에는 기차, 페리, 비행기, 버스를 이용하요 여러 나라를 뛰어 넘어 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용히 여행하는 것을 즐기고 편한 여행을 선호하고, 또한 자연경관이나 그 지역의 풍토에 초첨을 맞추어서 여행을 하지만, 저자는 특이하게 여행을 하고자 어떤 계획도 세우지않고, 어떤 사람들을 만날지에 초점을 두면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에 초점을 두고 여행을 목표로 하였다는게 정말로 신선함에 충격을 더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자는 많은 히치하이킹으로 신선한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으로 스위스의 알프스에서의 트랙킹을 하는 장면이었는데 역시나 이러한 곳을 어떻게 히치하이킹을 해서 찾아 갔는지 놀랐답니다. 또한 낯선 사람을 느닷없이 멈쳐서 태우는 이 곳의 사람들의 마음 또한 신기했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누가 이렇게 낯선 사람을 태울 수 있는 것인지 신기했지만, 그만큼 아직 이곳 유럽은 서로 믿고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듯 하게 느껴집니다. 보통 사람들이 스위스의 알프스를 가면 기차여행을 하던지, 편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놀라운 세상을 느껴보지만, 저자의 이러한 여행을 하면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러한 여행에 정말로 충격적으로 다가 왔답니다. 트랙킹을 하면서 찍어 남긴 사진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내가 직접 거기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생생하게 남겨져 있답니다. 이 도서를 보면서 또한가지의 매력은 바로 직접 남긴 사진들인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하면 예전엔 그냥 그 나라의 경치정도를 보고 오는게 전부라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엔 그 나라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일 뿐만 아나라 각 나라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소위 세계사 여행공부라 할정도로 의식주와 관련된 것과 문화, 과거 속 그 나라에 대한 이야기까지 오롯이 책을 통해 알아보고 가서 눈으로 보고 느끼는 가운데 오랫동안 머릿속에 기억될 산 경험이 되어주었던 제 여행 경험들이었는데 이 책을 읽은 순간 다 무너지듯이 여행관념이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더 생생한 정보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선하게 다가왔답니다. 신선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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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만원으로 190일간 유럽 22개국을 여행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혼자만의 여행이었기에 젊었기에 가능한 여행이었겠지만. 젊었을때 한번쯤 이런 유랑여행을 했더라면 나의 인생은 얼마나 달라져 있었을까. 정말 지금 후회하는 일들이 바로 이런 것들이다.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리 가족도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둘째가 아직 열살이고 많이 건강하지 않아서 어떤 변수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절대 아이들때문이라도 이렇게는 여행을 할 수 없다. 계획을 짜고 비행기값을 빼더라도 도시간 철도나 유럽저가항공이며 숙소며 각종 입장료에 식비만 해도 저 비용의 몇배가 든다. 단 15일간의 여행인데 말이다. 그러니 젊었을때 내 한몸 간단히 움직일 수 있었을때 책과 같은 여행을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은근히 책을 읽으면서 부러움에 휩싸였다. 사하라사막을 건너는 목숨을 걸고 하는 스포츠를 하거나 이렇게 혼자서 190일을 여행하는 사람들의 인생은 뭔가 달라져도 달라져 있을 것이다. 어떤 어려움이 다가와도 헤쳐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생길 것이다.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일단 책은 술술 읽힌다. 혼자서 하는 유랑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있구나. 여행중에 만난 수많은 낯선 사람들과의 낯선 만남과 그 중에서도 통했던 인간적인 만남 교감들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 소매치기도 많고 무서운 사람들이 많다는 유럽에서 아직은 그래도 사람대 사람이란 것은 역시 통하기 마련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을 떠나기 앞서 괜한 걱정보다는 여행지에 대한 호기심과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선함을 기대하는 것이 더 낫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쇠를 선선히 내주는 사람, 카우치서핑에서 만나게 되는 여행자들, 벨기에에서 만난 인상이 좋은 아가씨와 그녀의 어머니에게 시도한 히치하이킹에서 성공했을때 오히려 그들은 낯선 동양인 남자가 더 무서웠을텐데 친절하게도 동승을 허락해 주었다니. 힘들고 지치는 일들이 있을 때마다 기적처럼 만나는 사람들의 온기에 아마 저자인 유환희씨는 여행을 190일간이나 지속할 수 있었을 것이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을 찍고 감각적인 사진을 찍어서 이 책을 보면서 사진을 보며 대리만족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에게서 삶의 여유를 배우고 스위스에서는 트레킹을 하고 덴마크에서 만난 레고랜드는 우리 아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난리였을텐데 아쉽게도 우리는 덴마크로 가지 않는다. 독일에서의 히치하이킹에서 '카르마'를 배우고. 누군가 남을 도우면 나도 남을 돕게 되고 그것이 순환이 되어 나에게 좋은 업보가 쌓이게 되는 카르마. 우리 가족도 이번 여행을 통해서 서로 남탓하며 싸우지 말고 좋은 여행객이나 현지인들을 많나 좋은 카르마를 쌓았으면 좋겠다. 내일 모레면 떠나게 될 스페인 이탈리아 여행이 정말 설레고 두렵고 그렇다. 재미있게 우리 가족과 또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와야 겠다.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