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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자신이 잘 하는 일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서로 다른 경우도 흔하고 그로인해 자신의 일에 대한 고민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는 TV이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진 스타PD들이 그들이 일을 즐겁게 신나게 하면서 만들어 가는 성취감, 행복이 전해져 오는 책이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맞는 일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일을 하면서 즐거움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1박 2일을 통해 우리에게 확실히 얼굴 도장을 찍은 나영석 PD는 그가 이제껏 해 온 지금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볼 때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 헌데 그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들 속에서 일이 주는 행복을 맛보면서 아이디어가 나오고 이를 통해 싫어하는 여행도 즐기며 일할 수 있게 된다. 유달리 낯가림과 여행을 싫어하는 그의 곁에 사람이란 커다란 재산이 있었다는 것이 일을 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큰 의미를 주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나영석 PD와 비교되는 사람으로 아무래도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다. 김태호 PD는 가장 마지막 6번째 나오지만 난 두 번째에 적기로 했다. 원래 스타트와 엔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2% 부족한 사람들만을 모아서 만든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처음부터 무한도전이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은 아니었다. 헌데 시간이 흐르면서 김태호 PD가 기존의 프로그램을 이끄는 방식과는 다른 출연자 모두에게 카메라맨과 음향을 붙이고 이를 통해 엄청난 분량의 내용을 시청자가 보고 즐기기에 알맞게 편집하여 보여주면서 점차 인기가 오르고 이제는 9년이나 된 우리나라 대표 장수 예능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프로그램 안에 자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감동이 된다. 사실 아들이 아니면 이제껏 무한도전을 내 스스로 틀어 본 기억이 없기에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열정과 노력, 사회를 닮으려는 PD의 의도를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이 미안해지기 까지 했다. 더불어 유재석씨가 레이싱을 통해 보여주려고 했던 열정이 실제로 나왔다면 국민 MC가 저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유재석씨가 가진 무한도전의 열정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꼈다.
PD란 직업이 남성들이 하기에도 힘들기에 여성 PD들을 보면 감탄부터 나오게 된다. 개그콘서트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 장수 코미디 예능프로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의 수장이 서수민 PD다. 남자들만 있던 PD 세계에 여자로서 발을 디딘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명으로 이제는 그녀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확실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배우, 가수들을 둘러싼 노예계약에 대해 들어보았지만 개그맨도 이와 비슷하다니... 서수민 PD가 운을 띄어 김준호가 만든 개그맨을 위한 매니지먼트가 생겼다는 것이 다행이다 싶다. 나PD와 그의 식구들이 떠나며 해피투게더가 끝도 모를 침체기에 들어섰을 때 예전과는 다르지만 신의 한 수를 통해 지금의 1박 2일을 다시 활성화 시킨 장본도 서수민 PD다. 그녀의 능력이 앞으로 어떤 식으로 발휘될지... 예능을 좋아하는 나 역시도 기대가 된다.
케이블 TV로 옮긴 해피투게더 팀들... 이우정 작가야 1박 2일과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통해서 얼굴은 익히 알고 있었다.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그들 중에 이우정 작가와 신현호 PD의 합작품인 응답하라 시리즈가 대박을 치면서 신현호 PD도 알게 되었다. 남자의 자격에서 나도 감동적으로 다가왔던 하모니 편을 연출했던 PD라니... 그는 영화감독을 꿈꾸었던 남자다. KBS에서 예능프로그램을 맡았다가 CJ로 옮기면서 드라마 PD로 자리를 잡게 된다. 캐스팅에서부터 곤란을 겪은 후 새로운 발상과 방식이 서인국, 정인지란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들어나게 했고 응답하라 1994는 출연한 배우 거의 전부를 스타덤에 올려놓는 기염을 낳는다. 예능프로그램에서 터를 잡았기에 기존의 드라마 방식을 고수하지 않은 것이 성공의 포인트다. 물론 그에게 드라마 연출을 할 수 있는 날개를 달아주고 힘을 실어준 사람이 있기에 가능했지만... 가능하다고 다 잘 되는 것이 아니기에... 그의 드라마 성공은 앞으로 좀 더 유연성 있는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슈퍼스타 K를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기에 이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를 먼발치에서 듣기만 했다. 단순히 서바이벌 방식이 아닌 출연자의 사연을 통해 아티스트를 만들어내어 화제의 중심에 서게 만든 김용범 PD.. 오해와 실수를 통해 등장한 그룹이 버스커버스커다. 한 팀이 중도하차를 하지 않았다면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아하는 그들의 음악을 몰랐을 수도 있었겠구나 싶어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든다.
피규어 마니아인 tvN의 신형관 PD... 솔직히 이분이 누구인지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일반 직장인이 꿈꾸는 현재의 자리에 오른 그는 끝까지 밀어 붙이는 열정이 오늘의 그를 만들어 낸다. 물론 음악에 대한 열정 또한 평범한 사람들이 감히 따라할 수 없는 경지에 도달해 있지만... 그 만큼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마니아적 열정이 남다르다.
현재 대한민국의 내놓으라 하는 간판 PD 여섯 명을 통해 일이란 것을 즐기며 신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알려준다. 물론 이들은 하나같이 일에 대한 지독하리 만큼 꼼꼼하고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다. 일을 추진하는 추진력과 고집, 배짱도 함께... 그 어떤 사람보다 자신의 일에 열심인 사람이 가장 멋지고 아름답다.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 PD들은 창의적인 일을 만들어내고 신나게 즐기면서 일을 하기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그들이 다음에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그들이 만들어내는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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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 그들의 꽉찬 에너지와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책
이책에 나오는 PD분들은 대한민국 방송에서 온국민이 다 아는 예능PD분들이라 책을 읽기전부터 그들이 미친듯이 일을 즐기는 비결이나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 꼭~읽고 싶었던 책이다 1장 -계획하되 완벽한 필요는 없다(미완성) - 나영석 이 스타 예능PD분들의 이름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지는것 같다 이들의 공통점은 치열하게 준비를 하며 방송을 만드는 것을 즐긴다는 거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이들의 소중함을 잊지않는다는것. 미칠정도로 좋아서 힘든과정을 즐기는 에너지! 비단,방송 을 만드는 예능PD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닌것 같다 우리가 때로는 지치고 힘빠지기도 하고우울하기도 한 삶을 사는데 이분들처럼 힘든 과정과 막막함을 즐기며 제목처럼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 살아간다면 미친둣이 즐길수 있는 나만의 인생을 살며 힘이나지 않을 가 싶다 특히 나영석PD님에 대해 쓴 글에서 50퍼센트의 기획과 50퍼센트의 우연-우연아 필녕이 되는것 계획하되 계획에 집착하지 않는다 프로그램도 인생도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궤도 바깥에 진짜가 있다- ..나영석PD의 프로그램이,그의 삶이.. 50퍼센트의 기획과 50퍼센트 우연의 법칙을 실천하고 있다.. 늘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실현되기를 바라지만.. 삶은 늘 변화하고 그때마다 계획 바깥으로 우리를 이끈다 어떤것은 포기할수 밖에 없고 어떤것은 의외로 얻어질수 있다. ...P36............. 인생을 즐기며 미친듯이 몰두하는 삶을 사는 이들에게서 느껴지는 포스는 비슷한 것 같다 치열하게 삶을 줄기며 자신의 일에 미친듯이 몰두하는 열정.. 이책에서 받은 에너지가 나에게도 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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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듀서인 나영석, 서수민, 신원호, 김용범, 신형관, 김태호라는 사람들이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방식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성공의 길로 이끈 이야기를 통해, 직장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TIP을 소개하고 있다. 과연 이 여섯명의 PD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요소는 과연 무엇인지 차분히 살펴보았다. 나는 가장 내가 좋아하는 개그콘서트의 핵심 엔진 역할을 하고 있는 서수민 PD의 이야기가 제일 공감가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 100명이 넘는 개그맨과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성공 코너를 만들어온 서수민 PD는
조직관리를 창의성 발휘를 위한 최우선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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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적 정서가 녹아있는 풍자 코미디를 연출해야하는 프로듀서의 입장에서 매우 부담스러울텐데, 그녀는 거침없이 정치 풍자를 통해서 TV를 보고있는 여러 서민들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쓰다듬어 준다. 통렬하게 풍자해준 덕분에 일요일 저녁이 그렇게 우울하지 않은거 아니였나 싶다.
방송과 영화를 사랑하는 대중문화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정덕현 평론가가 왜 구지 예능PD를 여섯명을 필두로 세웠는지는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어이지기까지는 계속 의문스러웠다. 그리고, 각 PD들에 대한 스토리를 풀어내고, 그들의 인터뷰가 이어지는 구성이 매우 재미지다. 창의력이 높고 우수하다가 인정받고 있는 그들의 색은 대체 어떻게 다른지 구성진 입담과 군더더기없는 멘트들로 독자들의 재미와 흥미를 북돋아준다. 그들도 직장인이라는 사실에 착안해 그들만의 일하는 법을 예능 제작기와 연관시켜 설명하고 있다. 이색적이면서 독특한 전개방식이 마음에들었다.
제일 먼저 등장하는 1박2일로 이미 유명세를 떨쳤던 나영석 PD는 ‘나영석 표 놀이터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무계획이 계획’이라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전혀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그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고 한다. 백지같은 상태를 오히려 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가능성을 발굴해내는 우수한 재능을 가진 프로듀서인 것 같다. 요새 즐겨보는 삼시세끼라는 프로에서도 충분히 느끼고 있지만, 나PD는 그냥 동네 아는 오빠같은 편안하면서 푸근한 인상이 드는 그런 자유로움을 갖고 사는 느낌이 강한 사람같다. 여행을 사랑하고 인간의 삶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매우 뚜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난생처음 연출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려움과 맞닥들이면서도 드라마의 분위기를 예능과 비슷하게 연출하면서 대성공을 거둔다. 여기서 우린 혁신이라는 것은 바로 이런것이다라는걸 배워볼 수 있다. 시대적인 변화를 제대로 읽었던 신PD의 내공이 매우 놀랍고 신기로웠다.
슈퍼스타K와 댄싱9로 오디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준 김용범 PD는 사람들과의 소통중에서도 특히 경청을 하면서 상대방과 스토리텔링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탄생시켜 큰 사랑을 받았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봐왔지만, 참가자와의 대화로 감동과 재미를 안겨준것은 처음이였던 것 같다. 아마도 조직문화도 이처럼 서로 소통하고, 경청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평 PD에서 대기업 임원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성공노하우를 거침없이 공개하고 있는 신형관PD/상무는 Mnet이라는 케이블 TV를 최고의 음악 방송으로 키우는 성과를 보여냈다. 그의 마니아적인 열정과 재능이 빋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노느것과 일하는것과의 경계를 허물어 버린 그의 사고방식이 놀랍기도 하고, 긍정마인드의 초절정판을 보는듯하여 매우 신기하기도 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부럽기도 했다.
토요일 저녁 6시 30분이면 어김없이 새로운 미션을 놓고 도전하는 모습을 그려내는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을 보게된다. 중독성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이제는 생활화된 것 같다. 재미를 주기도 하지만, 새로운 목표를 놓고 도전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현재 나의 모습을 연상시켜볼 수도 있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모방해 볼 수도 있다. 트렌드에 아주 민감한 김태호 PD의 부단하면서 끈기있는 노력이 돋보였다.
늘 계획만 늘어놓고 안하고, 후회하기를 반복했던 내 생활에 톨렬한 일깨움을 준 신선한 책이였다. 저자는 여섯 명의 PD를 6개의 핵심 키워드로 정의했다. 나영석 PD의 ‘미완성’, 서수민 PD의 ‘관계’, 신원호 PD의 ‘무경계’. 김용범 PD의 '스토리텔링’, 신형관 PD의 ‘마니아’, 김태호 PD의 ‘도전’이다. 성공 노하우를 통해 조직이라는 공간에서 내가 이들처럼 해낼 수 있다는 자심감도 고취시키고, 방법적 유용한 TIP을 얻을 수 있었던 매우 소중한 시간이였다. 책의 구성부터 편집까지 매우 현실감 넘치는 사회적 분위기를 대변해주었고, 조직에서 내가 해낼 수있는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볼수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였다. 현재 조직내에서 자신의 역할이 불분명해서 고민인 사람이나, 큰 성과를 거두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들을 롤모델삼아 그들의 역량을 따라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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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는 예능 보다는 삶의 진솔한 이야기나 진지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 또한 재미를 느끼는 것을 보니 나이가 들어감을 느낀다. 그저 단순한 몸개그가 아닌 가각의 캐릭터를 살려 연출 되어짐을 느끼고는 있었는데 화면상에 보이지 않은 PD들의 노력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일"로 생각하면 지긋지긋 힘들고 피곤할텐데 "놀이"라고 생각하면 신나고 재미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모든것은 "사람", 인간관계에서 오는 것들이 크다는 생각이다. 어짜피 혼자서는 살 수 없는 현대사회에서 낙오되지 않고 뭔가 즐거움도 찾으면서 일하기 위한 방법 제시! 예능 PD들의 삶과 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
계획하되 완벽할 필요는 없다 (미완성) 나영석PD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사람은 더 중요하다 (관계) 서수민PD 구별짓는 순간 가능성은 줄어든다 (무경계) 신원호PD 말하기전에 먼저 귀부터 열어라(스토리텔링) 김용범PD 24시간 내내 미칠 수만 있다면 (마니아) 신형관PD 누구도 찾지않는 길을 걷다 (도전) 김태호PD
내가 여라라서 그런지 "서수민PD"의 직장에서의 어려움과 조직관계를 위한 사람관리, 멘토의 역할, 타이밍, 경험 등 생활속에서 중요한 몇가지들이 와 닿았다. 예능 소개와 함께 각 PD들의 인터뷰도 이상적이다. "하늘아래 새로운 건 없다! 그러니까 주어진 바탕 안에서 새롭게 만들라" -P87 중-
창의적으로 일하는 방법 1. 대본도 없고 미션도 없는 리얼이지만 보이지 않는 자극을 사이사이에 끼어 넣어 긴장감을 더하자. 2.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 배려, 이해하는 인간관계를 중요시 하자. 3.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걸 하자고 마음먹기 4. 스토리텔링의 비밀! 소소해 보여도 삶을 담아낸 이야기는 그 자체로 감동을 준다 5. 뭔가 해내려면 자신에게 특히 더 독해지자. 6. 가끔은 그냥,,,,자연스럽게 흘러 가는대로 내버려둠. 즉흥의 힘!
PD가 꿈인 이들, 그렇지 않더라고 "일"을 재미지게 해볼 의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무엇보다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 다른 이들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살짝 엿보아 나만의 것을 만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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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유명 예능 프로를 연출하는 PD들이 궁금해서 고른 책.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내용과 구성으로 살짝 실망했다. 내용은 밋밋하고, 구성도 평이하다. 이 PD들이 연출한 예능들에 비해 책은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한다. 책 제목처럼 '예능처럼 신나게' 썼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6명의 PD들의 공통점은 일에 미쳤다는 점이다. 딱 그것만 눈에 들어오고,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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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게 읽히는 인문학 책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하지만 처음 이 책을 딱 받았을 당시, 뻔하고 지루한 말들의 연속인 백과사전 같은 고지식한 표지에
괜히 겁을먹어 사실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고, 곧바로 후회했었다.
책 욕심에 내가 또 미쳤다고 이런 책을 선택했구나 싶었다. 그래도 속는 셈 치고 책을 펼쳐들었다.
그리고 그 뒤, 그 책은 끝날 때까지 덮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굉장히 유쾌하고 효율적으로 잘 만들어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인문학 책을 읽어서인지 굉장히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라고 느꼈다.
조금 더 어릴 때 이 책을 접했더라면 아마 진지하게 PD를 꿈꿨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멋있는 꿈을 가질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건 분명히 아쉬운 일이긴 하지만,
아마 PD라는 꿈을 꿨더라면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너무 커서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았다.
그래도 그 PD라는 꿈은 그만큼 댓가가 충분히 따라주는 직업이니까.
솔직히 아직도 조금 아쉽긴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이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 만들어 낸 결과물들을 나는 사랑하고, 감탄해왔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만나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의 사람들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들이 그들의 프로그램을 마주하는 자세와 의지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으니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조금 더 깊고, 전과는 다른 시각을 갖게 되진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나는 그들의 열정을 존경하고 응원한다.
앞으로 나올 예능 프로그램이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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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그저 평범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평범하지 않은 천재나 재능있는 사람들에게 눈을 돌린다. 그들은 어떻게 그런 업적을 이루었을까. 그들은 어떻게 그런 획기적이고 재미있는 아이템을 생각했을까 하고 말이다. 지금의 나는 비루하지만 이 책을 읽고 그들의 숨겨진 비법이라도 좀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이런 도서를 만나면 궁금증에 책을 들추어보게 되는 것이다. 정덕현작가는 평소 그의 평론을 자주 접했었다. 대중문화와 tv 매체의 비평가로서 많은 글들을 인터넷으로 보았었다. 내가 느끼고 하고 싶었던 말을 꼭 집어서 말해주니 속이 후련했다고 할까. 그런 그가 5명의 유능한 피디의 이야기를 묶어서 책을 냈다고 하니 어떤 관점에서 보았을지 참 궁금했다. 책을 다 읽고 난 소감을 말하자면 5명의 피디들이 성공한 이유를 몇가지로 압축할 수 있었다. 우선 미쳐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미치고 거기에 빠지고 오직 그것만 생각한다. 그리고 즐긴다. 미치는데 즐긴다. 야근하라 그러면 인상부터 쓰게 되고 한숨부터 나오는게 우리 직장인들 현실이다. 그런데 그들은 시키지 않아도 자진해서 야근하고 거기에 푹 빠져산다. 즐기지 않으면, 좋아하지 않으면 생기기 어려운 현상이다. 파고든다.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을지, 재미있을지, 획기적일지, 친근할지....등등 파고든다. 나름의 방법으로. 서수민피디의 경우는 사람을 놓고서 서로 경쟁시키기도 하고, 관리자로서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신원호 피디이 경우는 여럿이 머리를 모아 회의회의를 거듭한다고 한다. 평소 음악 마니아였던 신형관 피디는 자신의 마니아적 성향이 엠넷 프로그램에서 크게 빛을 발하게 된다. 일상을 화면에 담고 예능에서 처음ㅇ로 카메라를 나누어서 개인별 vj가 따라다니도록 만든 김태호 피디. 계획하되 계획에 집착하지 않고 돌발적인 상황을 만들어 재미를 만드는 나영석 피디 등등 그들은 계획하고 회의하고 거기에 빠져서 일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 자신이 확신이 드는 일은 끝까지 밀고 나가보는 뚝심과 베짱이다. 뭔가 그들에게 mgs같은 양념 비법을 배우길 바랐으나 책을 다 읽고 덮으며 느낀 것은 양념 따위비법은 없다. 그저 미친 듯이 올인하고 빠져들어 진정한 장맛을 내는 장인의 손맛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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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를 읽으며..
주말에는 주로 뮤지컬연습이 있으면 신나게 연습장에 간다. 하지만 연말 뮤지컬이 잡혀있는 와중에 속에서 이번에는 비중이 크지 않아서 연습 시간 및 대본 리딩 시간이 상대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줄어들었다.
불만은 없고 오히려 주말에 예능 프로그램 하나라도 더 보며, 사람의 관찰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중 즐겨 보는 프로그램은 MBC의 장수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으로 시간이 나면 다시보기를 이용하거나 본방을 볼 때도 종종 있다. 여러 가지 일을 다중으로 해서 영상에 대한 분석을 하지 않고 TV를 틀어 놓고 책을 읽으면서 글을 쓰는 습관을 하였지만 요새는 생각이 다시 바뀌었다.
즉 한 가지일에 집중 할 수 있는 집중력을 키우고 관찰력을 키우려는 마음이 들게 되었다.
그 이유는 요즘 들어 건망증이 늘어나는 점을 고치기 위한 점도 있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물을 판단하는 시야와 창의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만들기 위해서 이며 그 중 무한도전을 선택한 것은 김태호PD님의 절묘한 캐스팅과 매일 새로운 이야기로 디테일함까지 있는 부분 속에서 자막과 믹싱하고 컷이 넘어가는 것 볼 때마다 감탄이 다발로 나오게 된다.
때마침 6분의 예능 PD님들의 일하는 방법이 당겨져 있는 책이 나와서 눈길을 끌어 읽어 보게 되었다. 그 책은 바로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라는 책으로 깔깔 웃으면서 본 예능 프로그램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만들어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 중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어서 소개 하려고 한다.
선배를 전면에 내세우면 후배는 따라온다.
100여명이나 되는 개그맨들이 있는 가운데 이 사람들을 어떻게 컨트롤하는 궁금하기도 했다. 그의 조직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살펴보고려 한다. 지금의 김준호, 김대희, 박성호가 당시 막내 였다. 그래서 친분으로 다가가게 되었고 서수민 PD는 김준호에게 엔터테이먼트를 설립하라고 제안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 개그맨들이 이상한 소속사들과 계약을 통해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늘어나게되면 옛날 계약서를 가져와서 이 행사 저 행사를 가게 되는 것을 보고 앞으로 개그맨들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 할 것이라고 말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김원효, 김준현, 김지민, 김영희, 양상국 등 계약을 하게 되었고 체계적으로 관리를 받아서 자신을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었다.
P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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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능 프로그램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네요
그러나 모든 예능 프로그램이잘되는건 아니죠
이책에서 소개한 PD 들은 우리나라 예능의 한획을 긋도 있는 PD들이라 말할수 있답니다
그들이 이렇게 사람들을 울고 웃길수 있는 비법들은 과연 무엇일까 ?
많은 PD를 들이 있지만 이들이 만든 프로그램이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아마도 그 이유는 제목에서도 있듯이
예능 처럼 신나게 다큐처럼 일해서 아닌가 싶네요
즐기면서 일하는 사람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이길수 없듯이
본인들이 신나게 일을 하는데 시청자들이 좋아할수 밖에 없는 거죠
처음에 나영석PD에 대해 나오네요
완전 요즘 대세 PD중에 하나죠
간판 프로그램 1박2일부터 CJ로 이적해서 만든 꽃시리즈의 성공
삼시세끼의 성공 이러한 것들은 그를 우리나라의 유명PD로 만들었죠
과거 PD들이 방송 출현은 안해서 잘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는방송중 방송에 얼굴을 비치면서
예능의 리얼리티를더 살렸죠
특히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과 티격태격 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에게
색다를 재미를 안겨 주었답니다
실제 나영석PD는 여행을 싫어 한다고 해요 그런데 이렇게 여행 다니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여행 전문 PD가되었네요
나영석 PD의 예능은 우리나라의 가족끼리의 여행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봐요
그만큼 예능이 웃고 즐기는 수준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단계가 된거죠
이렇게 영향력을 가진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드는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는지 매번 보면서 궁금했는데 즐기면서 했다는게 키포인트더라구요
본인이 즐기면서 하지 않으면 시청자들도 즐길수 없다는 거죠
정확한 계획하게 계획대로 진행하기 보다는 틈있는진행을 통해
또다른 즐거움을 주는거 이게 나영석PD의 매력인거 같아요
각 장이 끝나는 부분에 인터뷰 부분이 들어 있어서
그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는 구성이 맘에 드네요
워낙 스타PD들이라서 그들의 생각이 궁금했었거든요
1장 | 계획하되 완벽한 필요는 없다(미완성) - 나영석
내비게이션의 삶, 그 바깥으로의 탈주 | 계획만 늘어놓으면 재미가 없다 | 어쩌다 삶은 여행이 되었다 | 빈 노트는 오히려 가능성이 많다 Interview 내가 좋아해야 시청자도 좋아한다 2장 |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사람은 더 중요하다(관계) - 서수민 그들이 다함께 잘사는 세상 | 아이디어보다 중요한 조직관리 | 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 몇 가지 Interview 주어진 바탕 안에서 새롭게 만들어라 3장 | 구별 짓는 순간 가능성은 줄어든다(무경계) - 신원호 경계를 벗어나야 보이는 무한 가능성 | 한계를 뛰어넘자 기회라는 새가 날아올랐다 | 가만히 내버려두어도 잘만 흘러간다 Interview 천재는 없다, 여럿이 머리를 모으는 것일 뿐 4장 | 말하기 전에 먼저 귀부터 열어라(스토리텔링) - 김용범 스토리텔링, 정보를 기억하게 하는 힘 | 듣는 자에게 복이 있을지니 | 그는 어떻게 기적을 노래하게 되었나 Interview 모두의 의견을 경청해야 하는 진짜 이유 5장 | 24시간 내내 미칠 수만 있다면(마니아) - 신형관 일과 놀이의 경계를 깨는 힘 | 미친 디테일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평PD는 어떻게 대기업 임원이 되었나 Interview 몰입하면 창의력도 향상된다 6장 | 누구도 찾지 않는 길을 걷다(도전) - 김태호 다양한 해석의 즐거움 | [무한도전]의 역사는 시스템 혁신의 역사다 | 평균 이하는 어떻게 최고가 되었나 | 왜 예술적인 삶이 대안일까 Interview 진짜 캐릭터는 어떻게 탄생하나
인생은 즐기면서 일하는 사람을 이길수가 없다는 말이있잖아요
그들은 즐기면서 일을 하고 있기에 그 일이 힘들어도 참아지고 참아지는거 같아요
이러한 과정이 있기에 이렇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 PD들이 되었구나
그런생각이 드는 부분이네요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내가 이렇게 편하게 집에서 즐기면서 예능을 볼수 있는 이유겠죠
화려한 직업인줄만 알았던 PD가 화려하지만은 않다느 것을 알았고
그들도 직장인이에게 그들도 나름 고충이 있겠지만 그것은 힘들다 생각하지 않고
즐기면서 일하기에 시청자들은 즐길 준비를 하면서 그들의 프로그램으 믿고 보는거 같아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다큐처럼 일하지만 예능처럼 신나게 일하자
어렵기도 하겠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한다면
적어도 스트레스는 덜 받을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누구보다 다큐처럼 일하지만 예능처럼 신나게 일하고,
쉬고, 회의하고, 조직을 관리하는 그들의 열정을 나는 정말 사랑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과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싶다.
이런 믿음을 주는 동료나 선배, 후배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예능계에 몸담고 있는 것이 즐겁다.
남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즐거워야 한다.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늘 노력하는 그들의 존재가 사실 성공 프로그램을 위한 ‘신의 한 수’가 아닐까? 나는 확신한다.”
- 이우정(《응답하라 1994》 《꽃보다 청춘》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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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오락 프로그램을 잘 보지 않지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몇 개의 프로그램은 찾아서 보는 편인데, 그 프로그램이 초창기 때의 1박 2일,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요즘 방송 되고 있는 삼시 세끼이다. 그러고 보니 모두 같은 PD가 만든 작품이다.
언젠가부터 청소년들에게 PD라는 직업이 장래 희망 직업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인기 높은 예능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그 프로그램을 만든 PD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면서 생긴 현상이 아닌가 싶다. 인기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만드는 PD는 많은 사람들에게 단순한 웃음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하고 창의적이면서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세우니 장래 희망으로 PD를 꿈꾸는 청소년이 많은 것 같다.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 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인기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만든 나영석, 서수민, 김용범, 신형관, 김태호 등 예능 PD들이 어떻게 창의적으로 일하는지를 주로 다루며, 직장인으로서 그들이 느껴온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연예인처럼 느껴지기 하고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직장인들보다는 훨씬 자유롭겠지만 PD들도 엄연한 직장인이니 그들만의 일하는 법을 담은 책을 흥미있게 읽었다. 특히, 1박2일때부터 좋아했던 나영석 PD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를 통해 팬이 된 신원호 PD의 이야기를 담은 부분은 더 관심을 끌었다.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며 집중을 필요로 하는지, 그들이 성공에 이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도 알게 된 시간이었다. 6인의 PD들이 일하는 스타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할 때는 확실하게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 일하고, 쉬고, 회의하고, 회사 생활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담고 있어 직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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