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핸드폰 MP3음악 파일들중 헨델의 바이올린 소타나 중 알레그로 등 빠른 곡 몇 곡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기분전환용으로 한때 많이 들었는데 다른 빠르고 경쾌한 바로크 곡들과 마찬가지로 활기찬 아침을 여는데 무척 좋습니다. 찌뿌듯하고 우울한 아침기분을 전환하기 좋은 것 중 하나가 바로 경쾌한 바로크 음악일 것입니다.
꼭 클래식음악으로만 듣지 않더라고 하루 중 일상생활의 텔레비전, 라디오 광고나 효과음향등으로 혹은 관공서나 공공장소 등에서 바로크 음악은 자주 들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바로크음악의 대가 헨델의 곡답게 힘들고 지칠 때 에너지와 활력, 미소 짓는 얼굴모습을 만들어 줄수 있게 해주는 상큼한 것이 헨델의 바이올린 소타나입니다.
이 음반은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아리안 아스카라키스(Daskalakis, Ariadne), 비올라 다 감바에 레너 지퍼링(Zipperling, Rainer), 하프시코드에 제랄드 함비터(Hambitzer, Gerald) 연주로 바로크 시대 악기를 이용해서 연주해줍니다. 원전악기 연주로 연주시 소리의 음량이 줄어들고 연주자체의 세밀한 정밀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음반의 연주들은 현대악기 연주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청명하고 맑고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더불어 원전 바로크 악기 특유의 음감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청명함을 더해줍니다.
모두 약 10곡의 헨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녹음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알레그로 부분의 경쾌함이 즐겨듣기에 흥겹고 좋은 연주입니다. 너무 빠르지도 않고 너무 느리지도 않은 적절하고 편안한 연주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듣고 있다 보면 바로크 바이올린의 소리 자체의 깊이와 울림에 큰 인상을 받는 연주입니다.
꼭 이 음반 연주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헨델의 바이올린 소타나 음반의 알레그로들을 모아서 듣고 괜찮은 곡들은 나만의 음악저장고에 모아두었다가 한 번씩 기분전환용으로 듣기에 아주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헨델의 음악의 경쾌함과 밝음이 그의 인생과 삶과 성격과 비슷하다고 평해지는데, 이 음악을 들으며 당시의 그의 삶과 모습을 떠올려보며 더불어 오늘 하루하루를 생활하는 우리들의 삶과 생활을 반추하며 활기찬 매일매일을 열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위 음반(헨델의 바이올린 소나타) 미리듣기
http://www.classicsonline.com/catalogue/product.aspx?pid=1075144&affid=50
이 음반 전체곡중 2번 트랙의 곡 :
Violin Sonata in D major, Op. 1, No. 13, HWV 371
의 2악장 추천 II. Allegro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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