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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짜 뉴스가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가져 오는 지를 실제로 보는 것처럼 판타지 기법을 통해서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마무리하는 문장을 옮겨보면 100년 전 헛소문이 진실인 양 퍼져서 수많은 조선인이 희생당한 간토대학살! 그 중심에 일본군, 경찰, 자경단이 있었다. 일본 정부의 침묵과 부인으로 아직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가 진정으로 사죄할 때까지 간토대학살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 이제 그 일이 우리 후손의 일이다. 내 가슴에 심지 하나가 불을 밝히고 있었다. 잊지 말아야 할 일임에도 잊혀져 가는 비극의 역사를 작가는 불을 밝혀 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리라 본다. 이 책은 부모님이 먼저 읽고 자녀에게도 권하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