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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감 買冊記...41탄(최초의 인간)
출생에서 열네살까지의 유소년기를 중심으로 뜨거운 사상력과 쉼없는 열정으로 써내려 간 이 작품은 그의 대표적인 성장소설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최초의 인간'은 아버지 없이 자란 카뮈 자신이며 동시에 소설의 주인공인 자크 코르므리이며, 몸에 박혔던 포탄의 파편 한 조각만을 세상에 남긴 채 젊은 나이에 사라져 버린 그의 아버지이다. 카뮈가 숨을 거두기 전까지 집필했던 이 작품을 통해 카뮈의 작품세계를 깊이있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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