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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X 이옥토 리커버 특별판) 크레마클럽으로 읽으려고 담아뒀었는데 이제 없더라고요? ㅎㅎ 빨리 읽을 걸 하고 있었는데 마침 리커버 특별판으로 나왔더라고요~!! 표지도 예뻐서 구매했습니다 ㅎㅎ 다 읽고 그 산이~~도 사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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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살짝 넘은 나는 어릴적 시골에서 살았던 터라 싱아와 푸세식 화장실을 경험했었다. 잊고 지내던 코흘리개 시절이 생각나 웃음이 나기도 했고 이 책이 큰 글자책이 있더라면 친정어머니에게도 선물 하고 싶었다. '그 시절엔 그랬구나..' 하는 마음과 '아 나도 이거 아는데!' 하는 마음이 공존하며 잘 읽었다. 박완서 작가님의 책은 처음 읽었다. 왜 유명한 책인지 알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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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일대기를 들여다본다는 것 비극적인 역사속에서 살아온 그녀의 인생을 보는 내내 감히 내가 이해할 수 있을까란 생각을 많이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로 덤덤한 일기처럼 쓰여져 있지만 얼마나 고된 시간을 버텨내서 이렇게 덤덤할 수 있었을지 생각만해도 뼈가 시리고 가슴이 아려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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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님 책으로 처음 집어든 책입니다. 나이 마흔이 넘은 나이에 글쓰기를 시작하셨다고 하는데 어쩜 이렇게 글을 잘 쓰실까요?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멋지고 인상깊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다 읽게 만드는 작가님의 필체에 감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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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님의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박완서 X 이옥토 리커버 특별판))' 리뷰입니다. 재밌습니다. 박완서 작가님이야 워낙 글 잘쓰는걸로 재밌고, 문장에 맛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읽는 내내 꽤나 장편 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 후루룩 읽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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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라는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타이틀이자 브랜드인데 이옥토 사진작가의 책갈피와 필사노트까지 두둑하게 챙겨줘서 기쁜 마음으로 구입했다. 엄마는 어렸을 때부터 박완서 작가님 이야기를 종종 했다. 내가 뭐가 잘 안 풀리면 "괜찮아. 걱정하지 마. 박완서 작가도 마흔에 작가 시작했어."라고 위로해줬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이 작가님을 파고드는 게 나의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사는 내내 두고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작가가 나와 같은 언어를 쓴다는 건 진짜 진짜 행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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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생을 따라가다 보면 일제강점기에서 우리 민족끼리 전쟁까지 가장 큰 역사의 현장을 일반인의 시각에서 관통 할 수 있다.작가의 생을 따라가다 보면 일제강점기에서 우리 민족끼리 전쟁까지 가장 큰 역사의 현장을 일반인의 시각에서 관통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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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읽고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바로 주문해서 읽었다. 그런데 이야기가 너무 비극이다. 이게 소설이 아닌 자전적 소설이라는게 너무 가슴이 아팠다. 오빠가 어떻게 됐을까 궁금했는데 현실에는 판타지는 없나 싶다. 그 힘든 시절을 견뎌주신 어른들이 정말 존겨스럽다 |
|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구매하면 좋은 문장을 골라 만든 필사노트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 구성이 좋았다. 표지도 책 내용과 아주 잘 어울린다. 어두운듯하지만 밝고 생명력이 느껴지는 표지여서 마음에 든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다시 읽어도 슬프고 감동적이고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었다. |
| 박완서 작가가 쓴 자전적 성장 소설이다. 정세랑의 추천사 ‘읽고 쓰는 사람들의 시작이며 나아갈 길’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박완서 작가의 짤막한 에세이도 좋아하지만 이 책도 참 좋다. 어린 박완서 씨가 내 눈 앞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