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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잃은 슬픔과 아픔을 온몸으로 마주한 시간들...
후쿠다 다카히로 글, 김보경 옮김의
" 우리들의 시간은 흐른다. " 입니다~~
갑작스럽게 친구를 떠나보낸 6학년 1반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네요...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친구를 그리워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친구를 추억하고... 소중한 친구를 잃은 상실감을 견뎌 내고, 아픔 속에서 한층 더 성숙해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전하네요...
여름 방학이 시작될 무렵, 언제나 시끌벅적한 6학년 1반에 갑자기 불행한 소식이 날아들어요. 쾌활하고 엉뚱하면서도 사려 깊어 모두가 좋아한 친구 타쿠야가 바닷가에서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타쿠야는 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고 반 아이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지네요...
이 책은 6개의 작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타쿠야가 죽고 난 뒤 벌어진 여러 사건과 상황을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재구성하지요. 마치 한 편의 추모 다큐멘터리 같아요...
사랑하는 이의 죽음은 누구에게나 커다란 고통이지요. 어른의 눈에는 걱정스럽고 위태로워 보였지만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시간 속에서 슬픔을 이겨내고 있어요.
슬픔을 지울 수 있는 가장 좋은 약은 시간이네요... 슬픔의 자리에 추억을 하나씩 채워 나가며, 괴롭더라도 힘을 내어 죽은 이가 너무도 살고 싶어 했을 내일을 힘차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떠난 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인 거네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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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간은 흐른다.
친구를 잃은 슬픔과 아픔을 온몸으로 마주한 시간들. 그리운 너를 가슴에 담고 우리들의 시간은 그렇게 흐른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다는건...
여름 방학이 시작될 무렵. 언제나 시끌벅적한 6학년 1반에 교실에 갑자기 불행한 소식이 날아옵니다. 쾌활하고 사려 깊어 모두가 좋아하는 친구 타쿠야가 바닷가에서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요. 타쿠야는 끝내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강을 건너고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고 친구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집니다. 친구를 잃었지만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아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다쿠야를 추억하며 이별을 준비하네요.
타쿠야의 반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이 각각 이야기의 화자가 되어 타쿠야가 죽고 난 뒤 벌어진 여러가지 사건을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야기예요. 타쿠야의 바로 뒷자리에 앉았지만 타쿠야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노리코는 타쿠야의 죽음으로 인해 죽음이 더욱 무섭고, 단짝 타쿠야를 떠나보내지 못하는 카즈마, 마사오미, 히로키 이야기,타쿠야를 짝사랑하는 사유리와 타쿠야의 소꼽친구 후미 이야기, 모범생 반장 사노 이야기, 테니스를 치며 우정을 쌓은 무라키 이야기, 마지막 담임 선생님의 이야기까지 6편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마지막에는 타쿠야와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각자의 물건들을 타임캡슐에 넣어둡니다.
"Goodbye, My Friends(안녕, 내 친구들)." "But I`m always with you(하지만 너희들과 영원히 함께할 거야)."
후쿠다 다카히로는 아이들의 마음을 세세하게 담아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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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힘든 일이 있을때 위로의 말로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한다. 시간이 흐르면 그 상처들이 무뎌지기도 한다. 밝은 빛이 없을거라며 힘들게 보냈던 암담한 시간들도 어느새 흘러 나중에는 그 때의 일을 담담히 말할때가 있다. 이런 경험을 하면서도 나에게 시련이 다가오면 주저앉게 된다. 다시 일어날수 없을 것처럼. 하지만 어느새 그 일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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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학년이 된 아이들. 그 아이들은 너무 이른 이별을 맞이한다. 한 반에서 함께 공부하던 친구가 세상을 떠난다.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타쿠야. <우리들의 시간은 흐른다>는 세상을 떠난 친구와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기에 친구의 죽음을 인정하기 어렵다. 장례식장에 가서도 도저히 믿을수 없어 그 자리에 있을수 없다. 타쿠야가 떠나고 나서야 그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자신이 얼마나 그 친구를 좋아했는지 알게 되는 아이들. 어떤 경우는 자신의 잘못을 미처 말하지 못해 그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타쿠야는 떠났지만 아직도 교실에 책상이 남아 있다. 처음에는그 책상에 가까이 가는 것이 두려웠지만 이제는 쉽게 떠나보내지 못해 교실에서 책상이 사라지는 것이 싫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모든 면에서 뛰어난 타쿠야.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하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 친구가 떠난 것이다. 남은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친구를 보내려 한다. 타쿠야의 죽음을 언제까지나 부정할수는 없을 것이다. 이별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간혹 누군가를 떠나보내지 못해 병을 얻는 경우도 있다.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점술가의 말이 거짓말이였을지 모르지만 타쿠야가 친구들에게 눈물 흘리지 말고 과거보다는 미래를 생각하며 열심히 살라는 말은 진실이 아닐까. 그 순간만은 자신이 하지 못하고 떠난 말을 남은 이들에게 전한건 아닐까한다. 다시는 만날수 없기에, 좋아한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 할수 없기에 아이들은 쉽게 타쿠야를 놓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것이 자신을 위하고 타쿠야를 위하는 일인지 안다면 이제는 친구의 죽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Goodbye, My Friends(안녕, 내 친구들)." "But I'm always with you(하지만 너희들과 영원히 함께할 거야)." - 본문 150쪽
타쿠야는 자신이 떠날것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물론 6학년을 졸업하며 친구들과의 이별을 생각하고 이 말을 남겼지만 이것은 영원한 이별의 말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다. 이제는 다른 친구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타쿠야에게 안녕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은 비록 떠나보내지만 시간이 흘러 먼 훗날에도 그들은 친구라는 이름으로 남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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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내 곁은 떠난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이별의 준비도 할 사이 없이 갑작스럽게 내 곁을 떠난다면, 그런 일을 어릴수록 겪는다면 그 충격을 더 클 듯하다. 처음으로 내가 기억하는 가까운 주위 사람의 죽음은 여고 시절 같은 반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불의의 사고를 당해 우리 곁을 떠난 일이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수업이 끝난 후 하교했던 친구는 다음 날 교실로 영원히 돌아올 수 없었다. 반 친구들과 난 친구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오열했었고, 우리 반 교실의 친구 책상 위에 한동안 국화가 올려져 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우리들의 시간은 흐른다>는 친구의 죽음을 겪은 후 그 충격을 극복해나가는 6학년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울 아이도 6학년인지라 우리 아이라면 어땠을가 싶은 마음에 더 관심있게 읽게 되었다. 쾌활하고 엉뚱하지만 사려 깊은 성격으로 모든 반 친구들에게 인기있던 타쿠야가 바닷가에서 행방불명이 되고 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자 반 아이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지게 된다. 아직은 어린 나이인데, 매일 가까이에서 보던 친한 친구의 죽음을 맞은 아이들의 마음이 어땠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이야기는 6개의 작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타쿠야의 반 친구들과 담임선생님이 각각의 화자가 되어 타쿠야가 죽고 난 뒤 벌어진 여러 사건과 상황을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구야의 바로 뒷자리에 앉았지만 타구야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노리코는 타쿠야의 죽음으로 인해 죽음을 더욱 두려워 하게 되고, 단짝 타쿠야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삼총사 카즈마, 마사오미, 히로키의 화보집 이야기, 타쿠야를 짝사랑 한 사유리와 타쿠야의 소꿉친구 후미 이야기, 모범생 반장 사노 이야기, 테니스를 치며 우정을 쌓은 무라키 이야기, 마지막 으로 담임 선생님의 이야기까지... 친구를 잃었지만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아이들은 타쿠야에 대해 저마다 다른 추억을 간직한 채 안타까운 이별을 준비 하는 모습에서 타쿠야의 죽음에 의연한 척할 수밖에 없는 담임 선생님보다 오히려 아이들이 친구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의젓하게 느껴졌다. 타쿠야의 책상을 없애려고 하는 선생님에 반대하며 타쿠야의 책상을 지키려는 반 아이들의 모습에서 세월호 사건으로 친구를 잃은 단원고 학생들도 역시나 똑같이 친구들의 책상을 지키려 한다는 이야기가 생각났다. 시간이 얼마나 흐르면 친구의 죽음을 잊을 수 있을지, 우리들의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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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간은 흐른다
학교에서 매일 보던 친구가 갑자기 사고로 하늘나라로 가게 된후, 각자 기억하고 있는 친구의 기억을 더듬어 보며, 친구의 소중함을 느껴가는 책인것 같습니다. 바닷가에서 행방불명되어 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타쿠야.... 친구를 잃었지만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아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타쿠야를 추억하며 이별을 준비합니다. 노리코, 작고 마른 카즈마,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거나 짖궃은 장난에 시달려도 언제나 태연한 표정을 짓는 아이 마사오미, 테니스를 함께 친 무라키 유치원 친구 후미 타쿠야를 좋아했던 사유리 6학년 1반 반장 마루오 담임 모리선생님 모두 저마다 타쿠야에 대한 소중한 추억과 기억들을 타쿠야가 몹시 만들고 싶어했던, 타임캡슐에 묻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 친구를 보내 주었습니다. 우리들의 시간속에 영원히 함께 할 타쿠야를 기억하며..... 옆에 있을 땐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모르다가,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없다고 생각해 보면, 있을 때, 못해주었던 말, 챙겨주지 못했던 일들이 마음에 두고두고 남을 것 같습니다.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같이 있을 때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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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간은 흐른다. 이 책을 읽기전에 조금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다. 그리고 나의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하기전에 내가 먼저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책은 보통 아이들에게 먼저 읽도록 양보하는데 이 책만큼은 내가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건네고 싶었다. 내가 먼저 마음의 준비를 했던 것처럼...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내가 이 책을 읽는데 조금 겁냈던 것이 기우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나도 한가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이 책은 6학년 1반 친구 중 한명인 타쿠야가 어느 날 행방불명이 되고 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친구를 잃은 친구들이 각자 나름대로 이별을 준비해나가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처음에는 슬픈 이야기일까 두려워서 나도 망설여진 책이었지만 이별에 대하는 다양한 자세를 보면서 죽음이란 이별앞에서 성숙한 이별을 배울 수 있었다. 나의 아이들도 아직은 겪어보지 못한 죽음의 이별과 그에 대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를 느낄 수 있으리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친구를 잃은 슬픔과 아픔을 온몸으로 마주한 시간들 그리운 너를 가슴에 담고 우리들의 시간은 그렇게 흐른다
슬픔, 아픔을 이겨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대견하면서도 내가 배워야할 부분이라 생각하며 책을 읽어 나갔다.
이 책은 다양한 친구들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그려진다. 타구야의 뒷자리에 앉았지만 타구야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노리코의 악몽이야기. 타쿠야와 친했던 세 친구들 카즈마, 마사오미, 히로키의 화보집 이야기. 타쿠야의 소꿉친구이지만 타쿠야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던 것에 실망한 후미 이야기. 같은 학원에 다닌 반장 사노(마루오란 별명으로 친구들에게 불린다)이야기. 테니스를 치매 우정을 쌓은 무라키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담임 선생님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친구들, 선생님의 입장에서 타쿠야를 그리며 이별하고 있다. 모두가 타쿠야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고 타쿠야를 잊지 못하고 있다. 타쿠야의 책상을 끝까지 교실에 두겠다고 아이들이 선생님께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도 참 인상적이다. 선생님은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죽음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안타깝기만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더욱 성숙했다.
나도 어릴 적 친구를 잃은 기억이 있다. 난 친구의 장례식에도 가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 친구와 완벽한 이별을 하지 못하고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 책의 아이들보다 어리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떠나보낸 친구에 대해 나름의 이별을 할 수 있었다. 친구 장례식에 가지 못한 미안함, 너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아픔을 간직하고 살았던 나에게 조언자 같은 역할을 해준 책이다. 아이들에게 읽혀주고 싶어 선택한 책이 오히려 나에게 도움을 주었다.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어떤 공감을 쉽게 하지는 못하지만 살아가면서 이 책이 떠오를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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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즐거움 048 우리들의 시간은 흐른다 친구를 잃은 슬픔과 아픔을 온몸으로 마주한 시간들, 그리운 너를 가슴에 담고 우리들의 시간은 그렇게 흐른다.
<우리들의 시간은 흐른다>는 친구를 잃은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친구의 죽음을 아이들은 각각 다른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이 책에서는 친구의 죽음을 극복하는 내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먼저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여름 방학이 시작될 무렵, 언제나 시끌벅적한 6학년 1반에 갑자기 불행한 소식이 날아듭니다. 쾌활하고 엉뚱하면서도 사려 깊어 모두가 좋아한 친구 타쿠야가 바닷가에서 행방불명되었다는 소식이지요. 타쿠야는 끝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고 반 아이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집니다. 친구를 잃었지만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타쿠야를 추억하며 이별을 준비합니다. 타쿠야의 죽음으로 인해 죽음이 더욱 두려워진 노리코, 단짝 타쿠야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삼총사 카즈마, 마사오미, 히로키, 타쿠야를 짝사랑한 사유리와 타쿠야의 소꿉친구 후미, 모범생 반장 사노등 아이들은 타쿠야가 생전에 보여주었던 모습을 생각하면서 서서히 타쿠야를 떠나보낼 준비를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린 나이에 함께 교실에서 웃고 울던 친구가 갑자기 사라져버렸을 때의 마음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받았을 상처가 떠올라서 가슴이 아팠죠. 이 책은 한 친구의 죽음을 여러 아이들 또 선생님의 관점으로 각각 다르게 바라봅니다. 하지만 슬퍼하고 안타까워 한다는 점은 비슷합니다. 또 이들의 슬픔을 담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책에는 타쿠야의 생전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지만 타쿠야의 모습을 예측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슬픔속에서도 그 슬픔을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이 참 대견했습니다. 책에서는 타쿠야가 다녔던 반의 담임선생님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습니다. 작가는 그 슬픔들을 생생하게 담아내었습니다 책의 작각인 후쿠다 다카히로는 현직교사로 아이들과 평소에 가까히 있으면서 아이의 마음들을 세세하고 생생하게 담아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타쿠야와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서 각각의 물건들을 타임캡슐에 담아놓으면서 끝나게 됩니다. 책을 모두 읽고 덮은 후에도 많은 생각이 들게하였고 가슴이 먹먹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는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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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시간은 흐른다.
어느날 갑자기 우리의 곁을 떠나게 된 친구. 전학이나 이런 것과는 차원이 다른 '죽음' 이라는 이야기. 그것도 할머니 할아버지, 이웃 등의 죽음이 아니라 '친구'의 죽음은... 그 무엇과도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결단코 경험하고 싶진 않지만, 경험하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 죽음.
이 책을 통하여 간접경험으로 끝내길 바라지만...
어느날 갑자기 행방불명 되었다가 죽어버린 친구 타쿠야. 그 타쿠야의 뒷자리에 앉았지만, 타쿠야를 기억하지 못하는 노리코의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된다. 타쿠야를 한 번 본 할머니보다 더 기억하지 못하는 노리코는 악몽을 꾼다. 타쿠야를 기억하는 여러 친구들의 이야기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지만....
여러 각도로 친구를 회상하며 슬픔을 이겨내고 각자의 방법으로 이겨내는 시간들을 그려낸 책.
친구의 죽음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어른들의 태도에는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아이들은 보기보다 강한 힘을 가졌다.
친했던 친하지 않았던 그저 한 교실 안에서 함께 공부했던 급우의 죽음은 아이들에게는 커다란 충격이 될 수 밖에 없다. 그걸 다독이고 도와주는 것도 어른들의 몫이기에 나도 이 책을 가슴 떨려가며 읽었다. 하지만, 의외로 아이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읽는 듯...
나도 어린 시절 친구를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기에...
우리 아이들은 이런 아픈 기억을 갖지 않기를 바라지만, 이런 일이 생긴다면, 스스로 딛고 일어나 스스로 추스릴 수 있는 힘을 기르기를 바라며 또한, 곁에 있는 친구의 소중함도 함께 깨닫기를 바라며....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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