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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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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들려주는 남자'는 서형욱 씨의 다른 이름일게다. '서글서글하다'는 표현이 딱 맞을 외모와 신뢰감 있으면서도 따뜻한 목소리가 서형욱 씨 해설의 특징이며, 나는 그런 그의 해설을 좋아한다. 유럽 배낭여행 하면서 다들 꼭 보고 싶어 하는 건-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공통적으로 런던의 뮤지컬, 프라하의 인형극, 그리고 '축구 한 껨' 정도일 것이다. 게다가 경기장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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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들려주는 남자'는 서형욱 씨의 다른 이름일게다. '서글서글하다'는 표현이 딱 맞을 외모와 신뢰감 있으면서도 따뜻한 목소리가 서형욱 씨 해설의 특징이며, 나는 그런 그의 해설을 좋아한다. 유럽 배낭여행 하면서 다들 꼭 보고 싶어 하는 건-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공통적으로 런던의 뮤지컬, 프라하의 인형극, 그리고 '축구 한 껨' 정도일 것이다. 게다가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 이미 입장한 군중의 함성이 만들어내는 그 케미스트리를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유럽에서의 축구 경기 관람은 반드시 해보고 싶은 일이라고 확신한다. 서형욱 해설위원은 그 '케미스트리'를 책에 그대로 옮겨놓았을 뿐만 아니라, 그러면서도 차분하게 유럽 축구의 흥미로운 뒷 얘기들을 들려준다. 유럽 축구 빅리그의 웬만한 팀 주전 스쿼드 정도는 가뿐히 외우고 있는 축구 마니아들이나, 아니면 말 그대로 '오프사이드 조차 몰라도' 축구에 관심을 가져보고자 하는 축구 관전 입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라고... 감히 말한다.

[인상깊은구절]
지난 8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스페인 발렌시아와의 친선 경기는 달랐다. 관중석 절반 가량이 마치 눈이 내린 듯 군데군데 하얗게 물들어 있다. 이날 하얀색 유니폼을 입고 나온 것은 원정팀 발렌시아. 그렇다면 스페인에서 날아온 원정팀 서포터들의 숫자가 그렇게 많은 것일까. 하지만 원인은 역시 리버풀FC 팬들이다. 팀에 대한 그들의 충정이 하얀색으로 도색되어 있을 무렵이기 때문이다. 하얀색 유니폼의 정체는 경기를 앞두고 새롭게 출시된 리버풀 FC의 원정 경기용 유니폼이다. 새로운 유니폼이 나왔으니 너도 나도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고 경기장에 나온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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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다,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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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꿈꿔 봤을, "축구장을 거치는 유럽 배낭 여행". 하지만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약간이나마 만족시켜주는 대용품이며, 혹은 마구마구 질투를 유발시켜서 "나도 떠나고 말테다!"라고 외치게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할 듯 싶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그 두꺼움에 헉-했지만, 하루만에 다 읽을만큼 쉽고,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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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꿈꿔 봤을, "축구장을 거치는 유럽 배낭 여행". 하지만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약간이나마 만족시켜주는 대용품이며, 혹은 마구마구 질투를 유발시켜서 "나도 떠나고 말테다!"라고 외치게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할 듯 싶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그 두꺼움에 헉-했지만, 하루만에 다 읽을만큼 쉽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유럽의 뜨거운 축구 열기. 우리나라처럼 '애국심'의 발로가 아니라, '진짜 축구'의 재미를 느끼며 일상으로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하나하나 새롭다. 또, 부럽기도 하다. 매주 한국의 축구장을 찾는 사람에게, 유럽의 축구장 문화는 일종의 '이상'이기에. 꼭 축구 매니아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유럽 축구에 관심이 있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축구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특별한 유럽 여행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런던 시계탑 앞에서 찍은 사진은, 싸이에서 랜덤한번 타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하이버리'나 '올드 트래포드'앞에서 찍은 사진을 가진 사람은 흔치 않다. '진짜' 유럽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YES마니아 : 골드 s****w 2005.06.29.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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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위한 여행, 축구 그 자체...
"축구를 위한 여행, 축구 그 자체..." 내용보기
월드컵 이후 많은 이들이 축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지난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거기에 유럽 무대에서 서서히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몇몇 선수들이 가져다주는 기분 좋은 소식까지... 과거에 비하면 실로 축구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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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후 많은 이들이 축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지난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거기에 유럽 무대에서 서서히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몇몇 선수들이 가져다주는 기분 좋은 소식까지... 과거에 비하면 실로 축구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요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축구를 여가 아닌 일상생활의 일부로 생각하며 사는 유럽인들의 모습과 우리의 모습은 많은 부분 차이가 있다. 전 세계에서 어쩌면 가장 많은 시간을 노동에 투자하고 있는 나라, 우리로서 유럽인들처럼 광적으로 축구에 미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오로지 축구 하나를 위해 스무 개의 도시를 여행한 저자는 행운아가 아닌가 싶다. 텔레비전 시청으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느낌, 서포터즈들의 열광적인 모습과 직접 만나는 즐거움을 그는 누렸으니 말이다. 축구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리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나에게도 쉽게 이 책이 읽히는 것은 아마도 글이 가지고 있는 진솔함 때문인 듯하다. 여느 여행자들처럼 길을 헤매고 때론 바가지 요금에 시달리고, 여행의 목적이 축구 그 자체라는 사실만 제외한다면 그는 영락없는 여행객이다. 타지에서 접하는 낯선 언어, 낯선 음식,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 하지만 축구라는 하나의 화두만 있으면 모든 것과 급속히 친해질 수 있는 곳이 바로 그가 여행한 유럽이었다. 물론 유럽이라 하여 모두가 같은 것은 아니다. 응원하는 방식이 다르고, 선수가 실수했을 때 나타내는 반응이 다르고... 하지만 그들의 마음 속엔 고정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팀이 있다는 점에서, 다음 경기를 기다리는 설렘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같았다. 사진을 통해서 그리고 꾸밈없는 글을 통해서 접하는 낯선 문화. 부럽다는 말을 절로 내뱉을 수밖에 없는 것은 그들의 삶이 즐거우리라는 확신이 섰기 때문이었다.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은 많은 사람들을 흥분 상태로 몰아넣었다. 물론 이적의 성공이 모든 것의 성공을 의미하진 않지만 말이다. 분명 지난 월드컵은 우리의 시각을 넓혀주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무언가에 미칠 수 있다는 즐거움... (본인의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_-)이번엔 지겠지 싶으면 이기고 이번엔 정말 지겠구나 싶으면 또 이겼다는 2002년 이맘 때, 우리나라를 수놓았던 붉은 물결, 그 축구 열기를 떠올리게 된다. 월드컵 때만 반짝하는 축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 이런 비정상적인 흐름들이 언제쯤이면 깨어질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q*****2 2005.06.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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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를 알고 싶으신 분이라면 꼭! 읽어 보시길 ㅎ
"유럽 축구를 알고 싶으신 분이라면 꼭! 읽어 보시길 ㅎ" 내용보기
저는 원래 축구에 관심이 많아서 축구 구경때문에라도 유럽을 가고 싶어 했던 학생입니다. 그러던 중에 인터넷에 이 책이 괜찮다고 자꾸 올라 오길래, 문제집 사는 김에 부모님 몰래 주문을 했습니다. ㅎ; 이 책은 저같이 축구를 좋아하고 또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 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유럽 주요 구단들의 소개도 있고 또 그 구단의 경기를 보기 위해 티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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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축구에 관심이 많아서 축구 구경때문에라도 유럽을 가고 싶어 했던 학생입니다. 그러던 중에 인터넷에 이 책이 괜찮다고 자꾸 올라 오길래, 문제집 사는 김에 부모님 몰래 주문을 했습니다. ㅎ; 이 책은 저같이 축구를 좋아하고 또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 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유럽 주요 구단들의 소개도 있고 또 그 구단의 경기를 보기 위해 티켓을 구하는 방법. 싸게 이동 하는 방법등도 자세히 나와 있구요. 또 평소에 구단 이름 앞에 붙었던 각종 약자들도 알게 됐구요 아무튼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서형욱씨 때문에라도 유럽으로 축구 보러 꼭 한번 가봐야 하겠단 생각이 드는 책이에요 ㅎ; 아무튼 강추 합니다~

[인상깊은구절]
이탈리아나 스페인, 혹은 네덜란드인들에게 축구가 '취미' 내지는 '대리전투'라면 영국인들에게 축구는 일상의 다른 이름이다.
h****o 2005.07.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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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을 갈 사람들이라면 꼭 읽고 가야 할책..
"유럽 배낭여행을 갈 사람들이라면 꼭 읽고 가야 할책.." 내용보기
유럽을 여행할때마다 2% 부족함을 느낀다. 나름대로는 공부도 하고, 준비도 하고, 비행기에 오르지만, 타는 순간 내가 미쳐 준비하지 못했던 것들, 생각나지 않았던 이것저것이 생각난다. 그리고 후회가 된다. 조금더 준비했었더라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더 많은 것을 경험 할수 있을 텐데 하고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책을 유럽 가기 전에 한
"유럽 배낭여행을 갈 사람들이라면 꼭 읽고 가야 할책.." 내용보기
유럽을 여행할때마다 2% 부족함을 느낀다. 나름대로는 공부도 하고, 준비도 하고, 비행기에 오르지만, 타는 순간 내가 미쳐 준비하지 못했던 것들, 생각나지 않았던 이것저것이 생각난다. 그리고 후회가 된다. 조금더 준비했었더라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더 많은 것을 경험 할수 있을 텐데 하고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책을 유럽 가기 전에 한번이라도 (물론 그때는 책이 나오지 않았지만..) 읽었더라면, 좀 더 흥미로운 여행이 되었을텐데 라고... 무엇보다 유럽 축구에 대해 핵심을 짚으며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었다. 축구 종주국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비롯해, 최고의 선수들을 다수 보유한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정교한 수비축구의 대명사 이탈리아 세리에 A, 그리고 토탈 사커의 개념을 확립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그 외에도 프랑스, 독일, 스코틀랜드에 이르기까지 많은 정보가 들어있다. 각 리그를 대표하는 팀 중심으로 써 내려간 이야기는 때로는 여행기처럼 흥미롭게 술술술 읽혀지다가도, 때로는 분석가처럼 날카로운 축구 분석이 곁뜨려져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 나 역시도 축구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왜 피오렌티나 팬들이 바티(바티스투타)에 열광하는지, 피구와 바르셀로나의 관계 등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이탈리아 빗장수비 '카테나치오' 에 대한 언급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상대적으로 잉글랜드에 비해 내용이 적은것이 아쉬웠다. 그러나 축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정말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유럽에서의 축구는 문화다. 미술관이나 유명 작품을 즐기는 것만큼 유럽 문화를 이해하는데 축구는 커다란 축을 담당한다. 진정한 스포츠 팬이라면 유럽가서 축구 경기 한 경기는 보고 와야 되지 않을까?! 내년에 독일 월드컵도 있는데...^^ 그리고 책을 읽는내내 다시 한번 유럽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평일날 저녁에는 오페라와 뮤지컬 그리고 음악회 등 공연을 맘껏 즐기고, 주말에는 경기장에 앉아서 세계적인 플레이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리고 펍에 가서 그들의 응원문화도 체험하고 말이다. 아마도 빠른 시일안에 한번 더 유럽에 갈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j*****6 2005.07.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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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미치는 이유를 여실히 드러낸 책!
"축구에 미치는 이유를 여실히 드러낸 책! " 내용보기
서형욱 이분을 처음본것은 2003년도 이었을 것이다. 아마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생중계하면서 들려오는 그 목소리는 여느 해설자와는 다른 느낌을 주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가 축구선수출신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그의 이력이 무척이나 궁금했다. 어렸을때부터 나도 이런 축구해설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축구인이 아니라면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아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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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욱 이분을 처음본것은 2003년도 이었을 것이다. 아마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생중계하면서 들려오는 그 목소리는 여느 해설자와는 다른 느낌을 주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가 축구선수출신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그의 이력이 무척이나 궁금했다. 어렸을때부터 나도 이런 축구해설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축구인이 아니라면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아예 그 꿈을 접었었다. 리버플대에 축구학이 있다는 것을 신문에서 본적이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마케팅부분당담자의 이력을 소개하면서 축구가 좋아 무작정 잉글랜드로 떠났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나도 이런것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막 부풀어올랐다. 잉글랜드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등 내로라하는 유럽축구고장을 다 다니고 또 매경기 후기를 남는 형식으로 이 책은 이루어져있다. 그래서인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유럽을 왔다갔다하면서 기록된 내용이 뒤죽박죽 섞여있다. 난 축구를 인생이라 여기기 때문에 거의 모든 축구경기는 기억이 남아있다. 읽으면서 이때 이시합이 어땠는가는 그저 들려오는 서형욱저자의 목소리에 내 개인적인 그때의 느낌이 아우러져서 읽으면서 마치 내가 그 경기장에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이 책은 축구만 기록되어있는것은 아니다. 축구장갈때까지의 저자의 흥분과 기대감 그리고 축구장근처의 풍경 그러니까 서터포스들의 모습, 축구매장, 그리고 경기장 모습의 묘사등 마치 영상을 보는듯한 서술에서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서형욱씨는 아마 잉글랜드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듯 하다.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보다는 잉글랜드에서의 기록이 훨씬더 많은데 그가 유학을 그쪽으로 다녀서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을 둘째치더라도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거리가 거의 일치하는 잉글랜드식 축구에 흠뻑빠진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느꼈다. 정말 이책을 읽으면 당장 유럽으로 무작정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게된다. 축구의 향수를 더욱더 자극하는 매개로 작용해서 축구에 대해서 더 알고싶은 지적충동도 함께 느낄 수 있을것이다. 나도 그래서인지 요새 부각되고 있는 피버피치라는 책을 읽으려고 하고 있고 그 다음에도 축구에 대한 책을 유심히 살펴 볼 생각이다. 강력추천한다. 축구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축구의 매력에 더 빠질수있도록 이끌어줄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이 지역의 사람들은 축구장을 방문하는 것을 마치 성지순례라고 여긴다.
YES마니아 : 로얄 o********5 2005.07.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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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체험이 담긴 유럽 축구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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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전엔 이름도 몰랐던 박지성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됐다는 소식으로 스포츠계가 떠들썩 하다. 그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팀으로 이적하며 받기로 한 연봉 37억 원을 달리 계산해보면 매 주 7천200만 원을 벌어들이게 된 셈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그것도 4년 동안이나 말이다. 대체 유럽 축구 산업의 규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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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전엔 이름도 몰랐던 박지성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됐다는 소식으로 스포츠계가 떠들썩 하다. 그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팀으로 이적하며 받기로 한 연봉 37억 원을 달리 계산해보면 매 주 7천200만 원을 벌어들이게 된 셈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그것도 4년 동안이나 말이다. 대체 유럽 축구 산업의 규모와 영향력이 얼마나 크고 대단하기에 그런 것일까?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축구에 대한 관심과 축구 팬들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진 것은 분명하다. 축구 팬이 아니더라도 월드컵 대표팀 축구 선수 이름들을 대충 꿸 수 있을 정도는 됐으니 말이다. 그러나 아직도 ‘축구’라는 코드가 유럽에서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인 듯, 영국 리버풀에서 축구산업학을 전공하고 KBS․MBC 등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축구 저널리스트 서형욱이 유럽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쓴 유럽 축구 기행서가 나왔다. 이 책은 축구가 유럽인의 일상과 문화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 각 구단 및 국가별 관중들의 특성, 구단의 역사 및 경기장에 얽힌 사연들, 현지에서 활동하는 태극전사들에 대한 유럽인들의 시각 등 유럽 축구에 대한 색다른 정보를 선사한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축구 여행을 준비하며 이 책을 읽어 보면 어떨까.
i******5 2005.09.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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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기행’을 통해 엿보는 유럽프로축구
"‘유럽축구기행’을 통해 엿보는 유럽프로축구" 내용보기
‘유럽축구기행’을 통해 엿보는 유럽프로축구    ‘유럽축구기행’이라는 책은 2001년과 2003~2004년에 저자가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에 있는 축구도시를 방문하여 얻은 각 도시의 풍경이나 느낌, 그리고 그 도시에 위치한 구단들의 경기장, 구단역사, 팬 특성 등 다양한 정보를 사진과 같이 전달해 주고 있는 책이다. 저자 서형욱은 성균관 대학교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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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기행을 통해 엿보는 유럽프로축구

 

 ‘유럽축구기행이라는 책은 2001년과 2003~2004년에 저자가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에 있는 축구도시를 방문하여 얻은 각 도시의 풍경이나 느낌, 그리고 그 도시에 위치한 구단들의 경기장, 구단역사, 팬 특성 등 다양한 정보를 사진과 같이 전달해 주고 있는 책이다. 저자 서형욱은 성균관 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버풀에서 축구산업학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는 MBC 축구전문해설위원과 풋볼리스트대표로서 축구선수들과 인터뷰를 갖거나 축구와 관련된 기사 및 칼럼을 쓰면서 활동하고 있다. 내가 개인적으로 유럽축구기행을 읽게 된 동기는 세계축구가 막 우리의 관심을 끌던 초창기에 가장 먼저 유럽 현지의 생생함을 보기좋게 전달해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실 이 책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나라의 주요 구단을 방문해서 그 도시와 구단의 특색을 조사하여 정리한 책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은 처음에 저자가 유학생활을 하던 영국이라는 나라에 있는 구단들부터 소개하고 있다. 런던을 연고지로하는 첼시, 아스널, 토튼햄 등과 맨터스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에버튼의 리버풀FC, 에버튼FC, 그리고 뉴캐슬이나 선덜랜드, 스코틀랜드의 에버딘이나 셀틱 등의 리그 특색과 유명한 더미매치, 팀간에 얽혀있는 스토리,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영국에서 유학을 해서 그런지 영국 내 존재하는 구단들의 소개가 책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영국 외에도 영국을 포함해 세계 4대 리그라 일컬어지던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리그와 프랑스, 당시 박지성이영표선수가 뛰던 네더란드 리그에 대한 각종 정보가 담겨 있다.

  축구를 직업으로 가지고 있지 않다면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일들, 예를 들어 앙리, 황선홍 선수 등과 같이 유명선수와의 만남과 인터뷰에 대한 소개나 많은 시간을 들여 20여개의 도시에 가서 그 도시가 가지고 있는 각 구단들을 방문하여 경기를 보고 지역 팬들과 소통했던 일 등을 정리한 내용은 축구를 즐기고 싶지만 형편상 그럴 수 없는 사람들에게 책을 통해서 대신 유럽리그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좋게 여겨진다. 그리고 저자가 축구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읽을만한 축구책을 추천해 다라는 것인데, 이 책은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읽을만한 축구책을 만들어보겠다는 호기에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한 것처럼,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읽을만한 축구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영국의 구단에 대해서는 12구단 이상 소개하거나 언급하고 있는 반면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의 구단에 대해서는 영국과 비교했을 때 현저하게 적다는 것이 아쉽게 여겨진다. 차라리 저자 자신이 팬이기 때문에 영국의 선덜랜드 구단의 소개를 했던 것 같이, 국내 팬들의 지지가 낮은 구단이나 하위권 구단들의 소개를 줄이고 좀 더 비중있는 구단들을 소개하면서 다른나라의 몇몇 구단들을 추가하여 소개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이 책에는 저자의 개인적인 취향이 주관적으로 나타난 부분들이 많고 사적인 여행담도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읽는 사람과 공감이 안되거나 그 사람의 기대와는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유럽축구기행이라는 책이 축구팬들에게는 꼭 한번 읽어볼만한 축구책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일반인들이 하기 힘든 경험들과 얻기 힘든 정볻이 잘 소개가 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영국 프리미어리그 팬이 아닌 다른 나라의 구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이 아쉽게 느껴지는 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뿐만아니라 기행문처럼 쓰여있는 책의 특성 때문에 원하는 정보만을 보기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다소 불필요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s*****p 2014.07.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