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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업이 혁신이 어려운 이유는 조직의 우두 머리들이 혁신을 인지하기에는 너무 많은 제약이 되는 개인적 경험과 규칙 몸에 배어 있는 관료적 사고 방식 때문일 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컴퓨터와 인터넷에 노출된 디지털 원주민 첫 세대들은 이미 20세가 넘었고, 언제 어느 곳에서든 접속 가능한 유비쿼터스 스마트폰 원주민들도 학교를 들어갔다. 이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와 소비는 그들을 매개로 하여 점차 던져진 돌이 물에 생기는 동심원처럼 둥근 파동을 따라 또래 집단을 넘고 공간을 넘어 멀리 멀리 퍼진다. 새로운 세대들이 만드는 변화는 때로 상상도 못해본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 생활과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사고와 행동마저도 바꾸어 놓지만 그 빠른 변화들 틈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생존 경쟁의 위기에 빠진 기업의 혁신이라는 주제 앞에서는 대책없이 속수 무책인 경우가 많다. 중국에 밀려 다 스러져 가는 것처럼 보이는 미국에 아직 희망이 남아 있다면 그것 중 하나는 아마도 디지털 플랫폼일 것이다. 우선 플랫폼이라는 말을 풀이하기에 앞서 잠시 삼천포에 빠져보면, IT나 최근 기술 동향에 관련된 책이나 기사에서 유독 무분별한 전문용어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인들을 상대로 하는 뉴스와 신문 잡지 기사도 일반인들에게는 어리둥절한 용어들을 그토록 특권인양 많이 사용하는데 하물며 IT 관련 책들은 오죽할까만 플랫폼이라는 말은 사실 기반 이라고 번역하기에는 한참 부족한 광범위한 의미들을 담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는 대개 윈도우나 안드로이드 같은 운영체제라는 뜻도 가지지만 실제로는 매우 광범위하게 그러니까 우리가 기차역에서 남녀가 눈물로 헤어지는 그 플랫폼과 어느정도 통하는 기술의 플랫폼으로서 많이 쓰인다. 어떤 열차 회사에서 공공 기차역을 만들고 플랫폼을 자사의 비싼 KTX 승객들만 이용하도록 할 수도 있지만, 완전히 개방하여 그동네를 지나가는 모든 화물열차와 다른 회사의 완행 열차들의 승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로서 개방할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으므로 열차 회사들끼리는 치열하게 경쟁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므로 역 주변의 상권도 커지고 플랫폼이 가졌다는 사실만으로도 무한한 발전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전자의 경우 비싸게 돈을 받고 일부 승객들만 이용할 수는 있지만 경쟁이 없는 곳에는 언제나 쇠락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플랫폼이란 그런 것이다. 디지털 플랫폼은 기업과 고객을 연결시켜주는 무형의 기반으로 디지털 파괴라고 이름지어진 혁신을 가능하게 해준다. 우리 휴대폰에 기본으로 탑재된 안드로이드와 페이스북 플랫폼, 유튜브 등이 우리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동작한다. 그런데 이러한 디지털 플랫폼은 대부분 공짜이거나, 거의 공짜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플랫폼의 개방송은 더욱 빠르게 산업의 흐름을 바꾸어놓을 전망이다. 거대 기업들이 플랫폼을 개방하는 이유는 디지털 파괴자를 더욱 많이 끌어들여 플랫폼의 범위와 영향력을 배가시키기 때문이다. 이 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휴대폰을 팔아온 삼성이 잘 하지 못하는 점이고 앞으로도 삼성의 미래가 방금 전의 해(year) 처럼 그리 밝지만은 않다는 점을 알려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점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도, 애플도 깨닫고 실천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내부에서도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매체에 직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는 닌텐도의 위(Wii)와 비슷한 게임기를 만들어 마우스나 조이스틱 같은 거 없이 직접 몸으로 테니스를 치는 흉내를 내거나 말 안장에 앉아 말을 모는 것처럼 몸으로 게임을 하는 엑스박스360용 모션 인식 카메라인 키넥트를 팔기 시작했는데, 일주일도 채 안돼 그 모션 인식 장치와 연동해서 각종 게임을 일반 개발자들이 공짜로 가져다가 개발할 수 있는 도구인 오픈 소스 키넥트 드라이버라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이 생기자, 당장이라도 잡아먹을 듯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고리타분한 변호사들과 임원들이 성급하게 기자회견을 하고 으르렁 거렸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자 이를 홀라당 뒤집어 언제든 누구라도 키넥트와 연동하는 게임 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거라고 발표하는 일이 있었다. 대개 디지털 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책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끌어가고 있는 신기술동향에 관련된 책들이 많다. 그런데 신기술이라는 것은 혁신적인 사업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혁신 경영에 관련된 서적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약간의 공통분모는 있지만 내가 기대했던 것은 와이어드 편집장인 크리스 앤더슨이 쓰는 <메이커스><롱테일 경제학> 류나 <빅데이터가 만드는 세상> 같이 새로운 기술들이 선도하고 바뀌어 가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 책은 비슷하지만 한끝 차이로 경영서에 더 가깝다. 그러니까 어떤 마인드로 누구를 타겟으로 삼았냐를 문제삼는다면 이 책은 삼성과 같은 대기업의 임원들과 정책 결정권자들의 시선으로 읽을 때 더욱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책이다. 여기서 말하는 디지털 파괴란 파괴적 혁신을 가르킨다. 간단히 말하면 공짜 수단을 이용하고 거의 아무런 투자 없이 즉각적인 제공하는 피드백을 활용하여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사업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세계는 이미 무한 경쟁에 돌입했으며, 어떤 면에서 보면 능력있는 개인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기도 하지만 관료적 체계의 거대 기업들에게는 언제 어떻게 추락할 지 모르는 아찔한 위협이 도사리고 있음을 강조하고, 따라서 대기업은 변화를 수용하고 새로운 디지털 원주민들이 만들어 내는 세대들 소비의 바람을 잘 포착해서 변혁을 통해 살아남아야 한다는 취지로 쓰여진 책이다. 국내 대표적 인터넷 서점들도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NS와 연동하거나 pinterest와 같은 개념을 적극 받아들여 새로운 세대들의 순간적 소통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 변화하고 있는 서점이 있고, 아직도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출판사 직원의 추천수 조작을 통한 노출을 눈감고 느린 속도로 변화를 수용하고 있는 서점이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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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가 많이 언급되는 요즘...
진정한 창조는 디지털파괴에 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디지털혁명 시대에 왜 디지털 파괴가 중요한가?
디지털파괴자의 사고방식은 어떠해야 하는가?
또, 행동방식은?
어디서부터?
위의 의문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는데 이 책은 도움을 준다.
그 과정에서 당신의 사업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일깨울 수 있는 책이다.
GOOD!!
[네이버: HR인사쟁이 카페 ,SERI포럼 이사부(구명:이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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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부터 현재까지 인류의 역사를 하루로 놓고 본다면 산업 혁명은 불과 오후 11시에 일어났고, 디지털 시대는 겨우 2분 전에 도래했다고 한다. 세상의 변화 속도, 진화 속도는 갈수록 빨라진다. 어제 A라고 수립한 계획이나 전략을 오늘 A'로 수정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과연 이 책이 '불변하게 대부분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상식' 을 담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가 순수한 뇌로 오늘날의 패러다임을 따라잡지 못한 채 도태되는 것을 막아주는 데 일조해 줄 것임은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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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디지털 파괴를 읽으며..
4년 전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은 젊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물건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현재는 10명에서 8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아마도 9명은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한다. 바로 기술의 변화와 혁신은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변화 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발전하는 산업 중 하나는 바로 IT분야일 것이다.
대체적으로 방통 위가 법으로 가이드라인 지정한 부분만 아니었다면 크롬캐스터는 국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IPTV시장의 획기전인 변화를 또한 주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어느 TV 디바이스에도 HDMI 단자만 있으면 꼽으면 바로 영상을 볼 수 있게끔 하며 실시간 T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이러한 것을 통하여 디지털 파괴라고 지칭한다. 좀 더 디지털 파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과 앞으로 일어날 디지털 파괴는 또 무엇이 있을 궁금한 심정 속에서 올 외국에서 핫한 책인 ‘디지털 파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흥미진진한 부분과 앞으로 사업을 하는 부분에서 꼭 필요한 2가지를 소개 하려고 한다. 1. 비즈니스를 바꾸기 전에 사고방식을 바꾸라
즉 사용자를 관찰하는 일로써 사용하는 목적이 가장 중요한 대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 더 많은 아이디어를 더 빨리 생산하라
이 모델을 자세히 알아보면서 자세히 느끼는 점은 마치 고객이 다음에 무엇이 필요한지 먼저 예측을 해야 하는 것까지 구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각도로 생각의 깊이 높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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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Digital Disruption. 파괴적 혁신이라는 용어가 한동안 회자되던 시기가 있었는데 급격한 기술발전으로 말미암아 조금더 범위를 기술분야, 소프트웨어 분야로 좁혀 이러한 디지털 파괴라는 용어까지 등장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물인터넷이라는 개념도 어찌보면 이 개념으로 포괄할 수 있을것 같고. 그러고보니 수년전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제목을 가진 책이 인기를 끌었었는데 그걸 비즈니스 혁신쪽으로 끌고들어왔다고도 볼 수 있겠다. 책의 내용은 크게 어렵지는 않다. 전체 내용은 4부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큰그림은 아래와 같다. 1부 : 디지털 혁명이란? 2부 : 디지털 파괴자의 사고방식을 갖자 3부 : 디지털 파괴자처럼 행동하라 4부 : 지금 당신 자신을 파괴하라 디지털 혁명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뭐 워낙 많은 자료가 있긴 하지만 책에도 등장한 인상적인 사례는 TV를 전혀 만들지 않는 기업인 구글이 크롬캐스트를 통해 TV제조사가 제공하는, 혹은 할수 있는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제조사를 가리지 않고 제공하는 이러한 서비스로 인해 기존 TV시장의 플레이어 들은 점차 전통적인 경쟁사 뿐만 아니라 앞서 말한 크롬캐스트의 구글이나 애플티비의 애플, WD live TV의 WD등도 신경써야 할테니까 말이다. 물론 지금은 디스플레이 크기 및 UHD등의 화질, 곡면 구성등의 프로덕트적 사양이 더 큰 구매요소이긴 하지만. 하여간 디지털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저자가 중요시하는 요소는 안위(뒤의 4요소와는 달리 무슨 단어를 번역한건지 안나와있다. 뒤 3가지는 익숙하지만 안위라는 단어는 다소 생소하더라는.), 연결성, 다양성, 유일성의 4가지이며 총체적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려해야할 4요소는 고객(customer), 혜택(benefit), 전략(strategy), 제품(product)이다. 사용자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SNS를 접목한 사례는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분야를 막론하고 찾아볼 수 있을것이고, 나머지도 쉽게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나갈수 있었는데 최근 우리나라에서 아웃도어 열풍과 맞물려 야외에서 음악을 듣기 위한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 시장과 연계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조본의 사례는 흥미로웠다. (우리나라에서도 조본 열풍이 불다가 지금은 보스나 로지텍 등으로 양분되어 있지 않나 싶긴하더라만.) 분야별 시장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시대에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었다. 경영인이라면 생각해볼 질문, 어떻게, 누구를 위해, 그리고 무엇을, 우리 자신을 어떻게 파괴할 수 있을까? 누구를 위해 우리는 파괴하는가, 파괴의 양상은 어떠해야 할까? 아주 새로운 주장은 아니었지만 인간이란 본질적으로 현상유지편향이 있으니 주기적으로 이러한 질문을 통해 점검해보는것도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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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장을 뒤엎고 고객을 유혹하는 혁신 전략이라고 하는 디지털 파괴는 어떤 것인가?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사고방식을 뜻하는 것인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디지털 파괴’란 부정적인 단어가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통한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을 뜻한다. 즉, 디지털 디스럽션(Digital Disruption), 즉 디지털 기술을 통한 파괴적 혁신이 우리 삶에 몰고 온 근본적 변화에 관한 이야기라고 한다. ‘사람+인프라=변혁’이라면 ‘디지털 파괴자+디지털 인프라=디지털 파괴’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더 이상 우리나라의 산업은 선진국의 산업을 좀 더 정밀하게 답습하는 과정으로 특히 삼성의 주가 하락은 예상된 것이다. 그렇기에 이 시점에서 우리는 현재의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있는 것이다. 즉 디지털 파괴자가 되려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 관한 새 모델을 제안해야 하며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길은 어느 때보다 빨리 찾아내는데 집착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업이 파는 것은 제품(또는 서비스)만이 아니다. 제품은 이제 ‘총체적 제품 경험’의 중심에 놓인다. 이 점을 깨닫지 못한다면, 당신은 제품 자체의 품질은 떨어지지만 전체적으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파괴자에게 밀릴 것이다.147쪽
세상은 초고속으로 변화하고 있다. 예전의 방식으로 생산방식에 정밀화는 더 이상 급변하는 세대를 따라갈 수가 없다. 형식도 파괴되고 있으며 대량화가 아닌 다양화의 초첨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12살 어린이도 웹을 만드는 등 1인 기업으로써 다양화된 모델들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 같다. 기술이 아닌 세상의 변화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세상의 변화에 얼마만큼 관심이 있는지 생각해본다. 삼성의 주가가 하락을 하든, 12살 어린이가 앱을 만들든, 페이스북이 만들어지든 솔직히 관심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디지털이 제공하는 정보에 나도 이미 노출이 되어 있기에 디지털 파괴자들의 영향권 아래서 종속된 삶을 살고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디지털 파괴’란 기업에만 한정되어진 현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읽고 난 후에는 내 삶에 적용해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현재의 직장생활을 하면서 고객의 요구는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거창한 결과를 기대할 순 없겠지만 최소한 디지털 파괴자의 자세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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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원제를 잊어버린 채 책의 내용을 잘 요약하는 한국어로 새로 짓는 것이 어땠을까? 디지털 파괴는 책의 내용을 오해하게 만드는 제목이다. 좀 더 정확하게는 기존의 틀을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을 힘을 빌려 해체하고 새로운 길을, 방법을 개척한다라는 것이 책의 주제를 잘 드러낼 것이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디지털에 의해 사업의 진입장벽이 낮아진다는 것인데 가까운 예로는 그냥 가정집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같은 예를 들 수 있겠다. 기술적인 진보에 의한 생활의 변화가 참으로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몇 년이 더 지나면 이 책과 다른 상황이 이미 진행되고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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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파괴는 제목과 표지가 좀 안티인 것 같다 뭔가 고루해보이고 진부하고 낡아보여 10년대에 오래 있었어도 눈에 안 띄었었다. 요즘 4차 산업혁명이니 세상이 근본부터 송두리째 바뀌는 지점에 와 있다. 비지니스 세계에서도 파괴적이라 할 만한 사고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적절한 사고방식을 갖춰야 한다. 여기에는 위험을 감수할 것, 가능한 한 값싸게 투자할 것, 소비자가 제기한 문제에 기존 플랫폼을 활용해 신속한 해결 방안을 찾을 것 등이 포함된다. 이처럼 저자는 ‘디지털 파괴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보다 세상의 변화에 열린 자세로 대처하는 유연한 사고방식이 먼저라고 거듭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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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강렬합니다. '디지털파괴' 라... 무슨 내용일까 궁금 했습니다. 제목만으로 유추 했을떄에는 디지털이 붕괴 되는걸까? 아날로그의 위상이 다시 높아진다는 얘기일까? 하는 생각도 가져보게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이책, 정말 무서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읽으면서 느끼는 감정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볼떄의 그런 서늘함을 느꼈습니다. 즉, 공포영화보다 무서웠다고 하면 너무 나간것 같은 표현이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업을 하고 있는 모든 사람,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업종에서 보이지 않은 위험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왜 그러한 표현을 썼는지 느끼게 되실 것입니다.
상상할수 없는 곳에서 적의 공격이 시작된다.
왜 무서운지 어떻게 하면 실감나게 표현 할 수 있을까 찾다가 적절한 예를 찾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이 책과 일단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연관지어서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일명 '묻지마 강력범죄'가 무서운 이유는, 아무런 원한관계도 없이 돌연 갑자기 공격을 하고 이는 무방비 상태에서 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여간 쉽지 않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곳에서 사람이 '괴물'로 변해서 공격을 하니 피해자 입장에서는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다고 느낄 것입니다. 공포영화가 아무리 무섭다고 해도 실제 상황이 아니지만, 이러한 묻지마 범죄의 표적이 된다면 정말 끔찍하게 마주치기 싫지만 그게 현실이라니 무섭다 못해 절망적이기 까지 합니다. 자, 이책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심지어 '묻지마 강력범죄'는 매일 벌어지지는 않지만이책에서 얘기하는 '디지털 파괴자'들 로 불리우는 이들은 거의 매일 그리고 떼를 지어서 포기하지 않고 여러군데에서 나옵니다. . 디지털파괴자란?
디지털파괴자란, '해커'를 말하는 걸까요? 아닙니다. 디지털파괴자란 어떤 사람인지 사례를 들어보게습니다. 테드에서 유명해진 한 10대 청소년의 이야기 부터 하겠습니다. 동영상을 한번 감상 해 보시죠. 잭의 삼촌이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고 13살 때 인터넷으로 췌장암에 대해서 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충격을 받습니다. 조기진단만 되었으면 충분히 살릴 수 있었는데 그것이 말기까지 가서야 발견되고 그렇게 사망하는 환자의 비율이 엄청나게 높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그래서 그는 '췌장암 조기진단 키트'를 만들기 위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발명까지 하기에 이릅니다. 기존보다 정확도와 속도는 올라가는데 비용은 혁신적으로 낮춘 아주 획기적인 발명품을 말이죠. 그가 똑똑해서일까요? 아뇨, 디지털파괴자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췌장암을 진단해서 수익을 올리는 의사가 이러한 경쟁자(디지털파괴자)의 출현을 예상 했을까요? 마치 위에서 제가 언급한 '묻지마 강력범죄'에 당한것 처럼 손쓸수 없이 고객을 뺴앗겨 버리는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많습니다. 책에는 없지만 책을 읽고 난후 한국의 사례를 들어서 디지털파괴자의 이해를 좀 더 해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제공 하는 '블로그' 같은 경우 무료 플랫폼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가령 파워블로그의 경우 공동구매등을 해서 몇억씩 수수료로 벌어들였다는 얘기도 매스컴에 보도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니 돈을 벌수 있는 수단이 늘어나게 되고 파워블로거의 경우 '공동구매'라는 것을 활용해 판매당 수수료를 받는 구조를 택한 것인데 만약 믹서기를 판다고 가정해 보죠 유명한 브랜드인 A라는 업체 와 B라는 업체가 믹서기 판매로 경쟁을 벌이고 있을떄 갑자기 어디선 듣도 보다 못한 C라는 믹서기업체가 나타나 파워블로거 등을 이용해 A와 B라는 유명한 브랜드의 믹서기업체보다 더 많은 판매를 이루어내고 심지어 기술력과 사용성을 인정받아서 고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바이럴루프'현상을 일어나면서 순식간에 업계 1위가 된다면, 얼마나 황당 할까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곳에서 적의 공격이 시작 되는 형태, 디지털파괴자의 공격의 시작이 현시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온라인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 도 있습니다. '우리 업체는 오프라인에만 의존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치약을 판다고 해보죠.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필품인데 온라인판매도 이루어지지만 크지 않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경영하는 회사 입장에서도 다음 판매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를 넣을까?' 이런식으로 고민하고 전략을 짜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앱같은 게 등장해서 치약을 제조하는걸 알려주는 앱같은게 나온다던지 하면서 판매에 차질이 생길수 도 있죠. 이또한 예를 든것이지만 '디지털파괴자'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무수히 많고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등장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책이 '공포영화 보다 무서운책'이라고 표현 한 것입니다. 이제야 제 표현이 그렇게 과하지 않았다는 것이 입증이 되지 않습니까? 디지털파괴자가 되어라 이 책은 단순히 그러한 현상을 설명하는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디지털파괴자의 무서움을 느끼게 해주며 자신이 혹은 자신의 회사가 디지털파괴자로 거듭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디지털파괴의 세상에서 모든 시장의 진입 장벽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비책은 '디지털파괴자' 다운 사고방식을 갖추고 빠르게 혁신하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이 몸담은 비즈니스 분야에서 부터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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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통과 혁신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패러다임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다. 책의 후기에 앞서 저자가 말하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파괴와 디지털 파괴가 어떻게 다른지 알게된다는 그말. 과연 이 책에서는 그 정답을 알려줬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100%는 아니지만 그에 근접할정도로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한국어 서문을 따로 작성할정도로 저자는 한국의 기술력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고 있다. 삼성이나 LG같은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기업들의 언급도 나오고, 디지털이 발전해야 하지만 반면에 혁신적으로 파괴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우선 디지털 파괴의 정의를 살펴봐야할것이다.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파괴와 같은 맥락인지 아니면 다른뜻이 숨어있는지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이 책은 디지털 디스럽션, 즉 디지털 기술을 통한 파괴적 혁신이 우리 삶에 몰고 온 근본적 변화에 관한 이야기다. 자신의 혁신을 전파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유연한 디지털 플랫폼. 예를들어 인터넷과 프로그램 언어, 그리고 누구에게나 공개된 SDK 등. 지금 사회에 살아가는 젊은이들은 예전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허락되었던 수많은 일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이 바로 디지털 파괴자가 되는것이다. 비용도 거의 들지 않지만 적절한 사고방식과 혼합해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는 능력. 그것이 바로 디지털 파괴의 궁극적인 방향성. 작게는 개인에서 크게는 기업으로 까지 이런 디지털 파괴의 기운이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통이라는 틀에 박힌 생각을 뒤집고 혁신적인 전략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하는 것. 기존의 비즈니스 틀을 완전히 깨부수어 버릴 디지털 파괴가 앞으로 미래에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저자는 말한다. 설득력있고 예를 들어준 내용들도 쉽게 이해가 되서 나도 디지털 파괴자 초보쯤은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어찌보면 어렵지만 쉽게 생각하면 너무다도 친숙한 이야기. 붉은 표지만큼이나 강렬한 인상을 주는 개발서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