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에는 일상의 아름다움과 사소한 짜증이 공존하는 무척 특이한 나라다. 노천카페의 여유로움이나 샹젤리제의 화려함에 감탄하다가도 길거리에서 개똥을 밟거나 우체국에서 엽서 한장 보내자고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한심함을 이해할 수 있을까? 책표지의 산뜻함과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활자에 끌려 책을 구입했고 저자의 다양하고 개인적인 경험 또한 "아!역시 프랑스!"가 절로 나왔다.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프랑스인과 프랑스를 저널리스트 답게 객관적으로 잘 묘사했으나 너무 기본적이며 수도 Paris 중심의 설명에만 치중한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역별로 다른 음식들을 소개하는 대목은 인상적이었다. 또한 본문에는 프랑스에 대해 저술된 다른 서적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역시 이 책을 통해 더 자세히 프랑스를 알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물론 그 책들이 모두 영문판이긴 하지만 말이다. 특이한 발상으로 타국가를 알리는 책이 왜 이제서야 나왔는지 아쉬울만큼 세계화,국제화된 21세기 시민으로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까지도 알게 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따분하지 않게 적당히 큼직한 그림들도 들어가 있어서 읽는 재미도 솔솔하고~ 와인에 대해서도 많이 안다고 생각했지만 책에는 더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잘 나타나 있고.. 프랑스를 관심있게 바라봤던 저뿐만 아니라.. 곧 프랑스로 여행을 준비하거나 혹은 사업 또한 유학의 이유로 방문할 사람들이 읽는다면 많이 적응되는데 도움이 될듯 싶어요~ 아마도 프랑스어를 몰랐던 사람들이라면 프랑스에 흥미를 느끼고 프랑스어를 배우고 싶다는 충동을 불러올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내용이 관광객의 시야보다는 체류해서 오랜 기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 더 많았기에 그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런 부분이 프랑스를 이해하고 그사람들의 문화를 더 잘 설명하기 위한거란 생각도 드네요. |
|
프랑스는 국가명이 주는 느낌처럼 우아하고 세련된 나라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다. 태국여행후 여러모로 부족했던 다른 나라에 대한 상식을 보충해 보자는 생각해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분야별로 군더더기 없이 필자가 경험했던 일을 정보화해서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주제에 따라 적절하게 사진도 배치되어있고 참고가 될만한 도서라든지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어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여행을 하는 듯한 흥분은 느끼지는 못했다. 아마 번역서라 그런것이 아닌다 생각한다. 잘은 모르겠지만 번역을 하신 분이 글을 쓴 샐리에덤슨 테일러와 함께하고 있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령 268쪽에 국제적인 경험이 크토록 소중한 이유이다.로 번역하셨는데 국제적인 경험은 그토록 소중하다로 번역하셨다면 윽! 하고 걸리는 느낌은 없었을 것이다. 여행갈때 가지고 갈 수 있는 책도 아닌 것 같고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해 알고 싶어 읽어 보기에도 갈증이 나는 내게는 그런 책이었다. 지금 나는 홍세화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다시 꺼내 보고있다. 약간 습기먹어 오래된 냄새를 풍기는 책장을 넘기며 웃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인생은 적응의 연속이다. 다른 문화권에서의 경험은 당신의 세계관을 확장시켜준다. 나아가 이를 통해서 자신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