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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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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지는 않았다. 차차 돈이 모으면 사야지. 흐뭇 별빛속에는 예스24리뷰를 보며 우리나라에 기념비적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참 기분이 좋았다. 끄덕끄덕하면서 맞아 맞아 그랬는데 애니로 나온다는 사실에 참 기분이 좋다. 이왕이면 극장판보다는 VCD용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왜냐면 우리나라 애니가 극장판으로 나와서 성공한 사례를 찾기 힘들다. 극장판으로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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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지는 않았다. 차차 돈이 모으면 사야지. 흐뭇 별빛속에는 예스24리뷰를 보며 우리나라에 기념비적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참 기분이 좋았다. 끄덕끄덕하면서 맞아 맞아 그랬는데 애니로 나온다는 사실에 참 기분이 좋다. 이왕이면 극장판보다는 VCD용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왜냐면 우리나라 애니가 극장판으로 나와서 성공한 사례를 찾기 힘들다. 극장판으로 만들어진다면 당연힌 성공하길 바라는 건 당연하지만 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아직은 힘들 것 같기 때문이다. 강경옥님의 작품은 여러가지로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천애는 우리나라 최고 상업용으로 나온 드라마 시디였고 망해서 슬프지만... 라디오 드라마 할때도 라비헴쪽이 나왔다. 강경옥님이 쓰신 나레이션은 상당부분 잘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다. 두사람이다는 스릴러 영화로 별빛속에는 애니로 참 기분이 좋다. 강경옥님께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그리고 별빛속에 애장판 나온 거 축하드림.
YES마니아 : 골드 g******4 2005.10.26. 신고 공감 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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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이 된 그 이름
"아련한 추억이 된 그 이름" 내용보기
제목만 들어도 눈물이 핑 돌던 나의 최고 애정만화 별빛속에를 25년만에 다시 곁에 두게 되었다. 추석에 고생하는 나를 위한 선물이라고 스스로를 토닥여 본다.책을 받자마자, 아이들 저녁도 김밥집 김밥으로 떼운 채 몇시간을 곧장 읽어 내려갔다. 보고 싶었던 레이온, 신혜, 아르만... 강산이 세번은 변한 긴 시간 때문인지 참 옛스러운 부분 부분이 나의 나이를 실감케 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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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들어도 눈물이 핑 돌던 나의 최고 애정만화 별빛속에를 25년만에 다시 곁에 두게 되었다. 추석에 고생하는 나를 위한 선물이라고 스스로를 토닥여 본다.
책을 받자마자, 아이들 저녁도 김밥집 김밥으로 떼운 채 몇시간을 곧장 읽어 내려갔다. 보고 싶었던 레이온, 신혜, 아르만... 강산이 세번은 변한 긴 시간 때문인지 참 옛스러운 부분 부분이 나의 나이를 실감케 했지만 그래도 감성은 시대를 따지지 않나보다. 어느새 나의 얼굴은 눈물 범벅이 되었고 옆에서 엄마를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큰애에게 강요 아닌 협박 수준의 으름장을 놓는다. 추석 연휴동안 너도 이 만화책 다 읽지 않으면 추석 때 용돈 없다고^^.
어느덧 40의 나이가 되어 나의 추억과 감성을 아이와 공유하고 싶은 엄마가 되었지만, 아날로그의 시대에 태어나 디지털 시대로, 또 앞으로 많은 시간들을 이 책과 함께 따뜻한 감성을 간직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만화 속의 밤하늘처럼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없어 이 만화의 아련함이 더 가슴 깊이 파고드는게 아닐까. 늘 나를 강원도 산골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는 검은 밤하늘의 이미지(먹물 칠하느라 고생 많이 하신 강경옥 작가님과 문하생분들의 노고 덕분)... 가슴이 먹먹해 지는 그 이미지 때문에 시이라처럼 공간이동 능력이 너무너무 시급한 가을이다.
e*****3 2016.09.30. 신고 공감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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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기억 별빛속에. 그 애장판에 대한 약간의 허무함.
"만인의 기억 별빛속에. 그 애장판에 대한 약간의 허무함." 내용보기
만화를 좋아한다면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강경옥선생님의 ''별빛속에''.. 강경옥이란 이름을 사람들의 머릿속에 기억시킨 대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별빛속에는 정말이지 스토리면에서 최강이라 생각한다. (물론, 현대의 방대한 스토리라인에 익숙해진 젊은 세대가 봤을땐 비공감일지 모르겠다) 지금의 강경옥선생님의 그림체와 비교해 봤을땐 거칠고 이질감마저 느
"만인의 기억 별빛속에. 그 애장판에 대한 약간의 허무함." 내용보기
만화를 좋아한다면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강경옥선생님의 ''별빛속에''.. 강경옥이란 이름을 사람들의 머릿속에 기억시킨 대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별빛속에는 정말이지 스토리면에서 최강이라 생각한다. (물론, 현대의 방대한 스토리라인에 익숙해진 젊은 세대가 봤을땐 비공감일지 모르겠다) 지금의 강경옥선생님의 그림체와 비교해 봤을땐 거칠고 이질감마저 느껴지지만, 그만큼의 성장을 보이고있다. 작품성은 어디다 내놓아도 빠지지 않고, 애장판으로도 나올 정도로 훌륭하지만 책상태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물론, 책 자체는 좋다. 단지 애장판이라고 수식하기에 조금 무리가 있는듯하다. 애장판이라고 이름 달고 나온 것에 비해 이렇다 할만한 게 없다는 것이다. 전과 표지가 다르고(물론, 제목의 반짝이는 은박은 참으로 예쁘다.), 1권에 있는 컬러 몇장, 그리고 하얀종이.. 이게 애장판과 구판의 차이점이다. . 단 1권에만 있는 컬러.. 왜 전권에 컬러를 넣지 않은 것인가?! 표지에 있는 물론, 종이질이 좋아진건 애장판 답지만.. 섭섭한건 컬러페이지다일러스트가 속표지로 나온는데.. 1권은 정말 예쁘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는 강경옥선생님 특유의 컬러. 그러나, 나머지 2~8권은 컬러한장 없다. 그 예쁜 컬러를 모두 흑백으로 처리했다. (정말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정말 애장판으로 용서할 수 없는건! 출판사 혹은 유통과정의 무관심이다! "별빛속의 애장판 박스세트" 여기에서 박스는 정말 최악이다. 온 덕지덕지 붙어있는 본드하며, 본드에 붙어있는 모레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것인가?(게다가 책표지의 코팅도 깔끔하지 못하다) 박스 상태가 하도 좋지 않아서 2번이나 교환했다. 그러나 교환한 책도 상태는 맘에 들지 않는다.(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했다.) 책은 괜찮지만 박스는 정말이지 비추다. 별빛속에 애장판 박스세트를 구입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박스의 상태를 염려해 두고 신청하시기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언제나 동경하는 저 우주 뚜렷이 보이는 달은 나에게 있어 가장 가까운 첫번째 우주였다. 그러나 언제나 나를 감싸고 있던 것은 ...... 저 수많은 볓들이었다.
x*****y 2006.04.04. 신고 공감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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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우주의 기원, 내 만화의 기원, 별빛속에
"내 우주의 기원, 내 만화의 기원, 별빛속에" 내용보기
내 인생의 만화 역사를 돌이켜 보면 그 시작은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내 영혼의 블랙홀이 무엇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한다.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뽑기로 얻은 [별빛속에] 만화책. 정확히 기억도 안나는 대본소용 얇은 책자. 10권 언저리의 두권.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되는지도 누가 주인공인지도 모르고 읽기 시작한 그 만화책은 마치 블랙홀처럼 나를 빨아들였고, 애지중지하
"내 우주의 기원, 내 만화의 기원, 별빛속에" 내용보기

내 인생의 만화 역사를 돌이켜 보면 그 시작은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내 영혼의 블랙홀이 무엇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한다.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뽑기로 얻은 [별빛속에] 만화책. 정확히 기억도 안나는 대본소용 얇은 책자. 10권 언저리의 두권.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되는지도 누가 주인공인지도 모르고 읽기 시작한 그 만화책은 마치 블랙홀처럼 나를 빨아들였고, 애지중지하던 그 만화책이 어느날 사라져 찢겨진 흔적만 푸세식 화장실에 남아있을 때도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언젠가는 반드시 이 책을 찾아서 읽고 말거라고.

 

사실 제목도 모르고 10년이나 세월이 지났음에도 [별빛속에]라는 제목과 표지 한장만으로 나는 이 책을 정확히 골라냈었다. 왠지 그 시절 그 책의 향기가 절절히 느껴지는 제목과 거칠고 투박한 그림체가 분명히 그것이라고, 다시금 나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평범한 한 소녀가 계속 이상한 꿈을 꾸고, 어느 날 만난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자신이 외계의 초능력 소녀이자 공주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자신들의 공주를 찾으러 온 그 사람들은 소녀를 데려가려 하지만 남는 것을 선택한 소녀는 그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인연이 잔인하게 잘려나가는 불행을 겪게 된다.

발악하듯 자포자기로 고향별로 가기를 결정하지만 가서 보니 자신은 초대받지 못한 미운 오리 새끼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를 끌고오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 남자는, 자신을 좋아하는 그녀의 감정을 어쩔 수 없이 이용하며 속이고 상처를 주는데...

계속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과 해를 입히려는 사람들, 그리고 목적이 있어서 편을 들어주는 사람들 속에서 소녀는 운명의 벼랑으로 몰리고 몰린다.

 

세상에 뭐 이렇게 날이 선 만화가 있을 수 있을까?

소녀의 운명은, 정말 고독과 괴로움과 상처와 혼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숙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상처받고, 꿈을 꾸고, 꿈에서 깨어나 피를 흘리면서도 결국은 성장한다.

이렇게 무거운 내용이 무섭도록 매혹적인 저 우주 너머 외계의 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처음에는 너무나 무거워서, 사랑하며 상처받고, 보답받지 못하거나 운명에 묶여 선택받지 못하는 등장인물들이 너무나 괴로워서 가슴이 참 답답했었다.

불행의 끝을 달리는 소녀도 소녀지만, 그런 소녀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이용하기만 했던, 그러나 나중에 그녀를 사랑하는 자신을 인정하고 그 마음을 받아들인 남자가 사랑이 꽃필 찰나 어이없이 죽어버렸을 때...뭐 이런 남자 주인공이 다 있냐고... 하늘을 우러러 부르짖고 싶었다.

난 참 그 남자가 싫었다. 그녀에게 선택받지 못한 또 다른 남자가 차라리 좋았다.

스스로 벽에 갇혀 사랑하는 사람에게 표현 한 번 못하고,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이용하며 스스로에게 상처를 줄 수 밖에 없던 그 남자가, 너무나 밉고 싫었다.

너무나 아팠기 때문에. 그 만화가 너무 아파서 대표로 그를 미워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런 모든 이야기와 감정을 품어 안고 있는 것은 역시 저 거대한 우주.

이 만화를 읽고 남은 것은 무겁고 거대한 감정과 내 마음 안에 가득찬 까만 우주였다. 초능력을 가진 외계인 공주의 사랑과 아픔이 존재하고 있는 저 빛나는 별들로 가득찬 우주.

어쩌면 내 우주에 대한 낭만은 [별빛속에]로부터 태어났는지도 모른다.

저 어둡고 무서운 심해의 바닥같은 우주에, 머나먼 별의 슬프고 아픈 낭만.

그래서 나는 밤하늘을 보며 공포를 느끼고, 다시 밤하늘을 보며 낭만을 느끼고, 그래서 울고 싶어지는 건지도...

 

강경옥 선생님은 심리묘사에 탁월한 분으로 손꼽힌다. 17세의 나레이션이나 현재진행형, 스타가 되고 싶어 등의 순정만화를 통해 얼마나 한 인간의 심리를 깊이 있고 적절하게 보여줄 수 있는지 인정받으신 분이다.

그리고 [별빛속에]는 그러한 인간의 근원적인 면을 고독과 불행(...)이라는 측면에서 참 잘 그려놓은 것 같다.

 

사실 강경옥 선생님은 이 작품이 비극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완결작 후기에 적으셨지만, 다른 만화책에 까메오로 등장했을 때 불행의 극을 달린다는 식으로 표현하고 있으시다. 두 개의 감상과 두 개의 표현. 글쎄...

처음에 나는 이 만화를 비극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희생적인 죽음을 결정한 소녀는 조용히 죽음을 향해 걸어갔지만, 신은 그녀를 살려두셨다. 오직 하나를 제외한 모든 기억을 남겨둔 채.

그것이 이 만화가 비극이냐 아니냐를 논하는 중요한 실마리가 되겠지만.

 

이 만화를 처음 접하고 2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그 마지막 장면이 비극이 아님을 다시 생각해 본다.

 

내가 몇 번이고 다시 샀고, 여전히 다시 구매할 생각이 있는 단 두 개의 만화 중 하나이자, 내가 영원히 안고 가고 싶은 최고의 만화 .

그리고 내가 가장 존경하는 만화가. 내가 가장 궁금해하고 빠지고 싶은 무서운 세계인 우주.

 

이 만화 한권이 내게 가지는 의미는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바로 저 별들처럼.



YES마니아 : 골드 l*****a 2010.09.15. 신고 공감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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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금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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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몇 번 사 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애장판이라서 기대도 많이 했답니다..그런데..사실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도저히 가격대비 괜찮은 책이라는 말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내용의 보강은 어떨지 몰라도 재질면은 정말 실망입니다.. 한 권에 6,800원이 되면..적어도 하드커버가 아니더라도 컬러그림은 앞 부분이라도 넣어줘야 될 것 같은데..1권 외에는 컬러가 하나도
"아..조금 실망입니다..;;" 내용보기
이 책을 몇 번 사 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애장판이라서 기대도 많이 했답니다..그런데..사실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도저히 가격대비 괜찮은 책이라는 말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내용의 보강은 어떨지 몰라도 재질면은 정말 실망입니다.. 한 권에 6,800원이 되면..적어도 하드커버가 아니더라도 컬러그림은 앞 부분이라도 넣어줘야 될 것 같은데..1권 외에는 컬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종이질도 그렇게 좋은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박스상태는 그냥...뭐..그럴 수 있다지만..책 상태는 정말 실망입니다. 이 책을 6,800원이나 주고 구입했다고 생각하니...속상하더군요...(다른 애장판에 비교하여...) 차라리 가격이 더 높더라도 꽤 괜찮은 애장판을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l 2006.06.27.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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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을 걷게 해준 ~~별빛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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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1988년 .. 동네 작은 만화방 .. 캐캐한 냄새 ..어두껌껌한 전등. 낡아빠진 쇼파 ...한권에 50원..만화방 한 귀퉁이에 앉아 온 우주를 여행하며 울고 웃으며 보낸 나의 학창시절..시이라젠느 ...32년만이다 .. 근데 기억이 난다...<별빛속에>가 한 권 한 권 나오기를 기다리며 얼마나 설레였던가 .. 만화로 감수성을 배운 나... 그시절 순정만화를 거의 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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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1988년 .. 동네 작은 만화방 .. 캐캐한 냄새 ..어두껌껌한 전등. 낡아빠진 쇼파 ...한권에 50원..만화방 한 귀퉁이에 앉아 온 우주를 여행하며 울고 웃으며 보낸 나의 학창시절..시이라젠느 ...32년만이다 .. 근데 기억이 난다...<별빛속에>가 한 권 한 권 나오기를 기다리며 얼마나 설레였던가 .. 만화로 감수성을 배운 나... 그시절 순정만화를 거의 다 봤다. 강경옥 황미나 신일숙 김영숙님의 많은 작품들. 그 중 나의 일등은 <별빛속에>다
그 어떤 영화보다 더 가슴을 도려냈던 사랑... 진짜 최고였다 . 87년 작품이라 되어 있는데 매주 마다 따끈따끈한 작품을 만났던 난 진짜 행운아였다...
참 가난했던 우리 동네에 그 만화방이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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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장판이라고 하기엔 2% 부족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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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읽고 거의 20년이 넘은 후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 몇번을 보면 볼수록 어쩌면 이렇게 스케일 큰 스토리를 구현해 낼 수 있는지, 그저 놀랍기만 하다. 인물의 개성, 그림체,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질리지 않고 수십번을 보게끔 한다. 다만, 교환하긴 했지만 중간중간에 인쇄 오류로 보이는 뭉개진 부분들이 있는 점과, 제본불량이라 줄줄이 뜯어졌던 점 등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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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읽고 거의 20년이 넘은 후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 몇번을 보면 볼수록 어쩌면 이렇게 스케일 큰 스토리를 구현해 낼 수 있는지, 그저 놀랍기만 하다. 인물의 개성, 그림체,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질리지 않고 수십번을 보게끔 한다. 다만, 교환하긴 했지만 중간중간에 인쇄 오류로 보이는 뭉개진 부분들이 있는 점과, 제본불량이라 줄줄이 뜯어졌던 점 등이 아쉽다. 애장판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 강경옥선생님의 다른 작품들도 재출간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이카드입니까"...

j*****e 2012.02.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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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별빛속에 : 감성SF판타지 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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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많던 중고등학교시절, 이 만화를 읽은 후 나는.... "슬퍼하지 마세요, 나의 시이라젠느.. " 라고 말하며 죽어가던 레디온을 떠올리기만 해도 울컥 하게 되었던 만화....   단순히 순정만화로 치부하면 안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가 가진 "외계인"에 대한 편견은 깼었다. 그 전에는 외계인은 다 침공하러 지구를 오는 가해자이고, 우리는 피해를 입을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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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많던 중고등학교시절, 이 만화를 읽은 후 나는....

"슬퍼하지 마세요, 나의 시이라젠느.. " 라고 말하며 죽어가던 레디온을 떠올리기만 해도 울컥 하게 되었던 만화....

 

단순히 순정만화로 치부하면 안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가 가진 "외계인"에 대한 편견은 깼었다.

그 전에는 외계인은 다 침공하러 지구를 오는 가해자이고, 우리는 피해를 입을 피해자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소설을 읽고 깨달았다.

"외계인"인에게 우린 "외계인"이고, 외계인이라 규명하는 그 모든 외모나 정의를 떠나서, 그들도 감정을 느끼고 살아가는 생명체 일 수 있음을..........

 

나의 편견을 깨어줬던,

나의 감수성을 물씬 자극했던 만화

강경옥님의 그림과 글의 힘~!!

 

내가 알기로는 이 책은 남자들도 소장하고 좋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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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 2010.09.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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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을 걷게 해준 ~~별빛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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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1988년 .. 동네 작은 만화방 .. 캐캐한 냄새 ..어두껌껌한 전등. 낡아빠진 쇼파 ...한권에 50원..만화방 한 귀퉁이에 앉아 온 우주를 여행하며 울고 웃으며 보낸 나의 학창시절..시이라젠느 ...32년만이다 .. 근데 기억이 난다...<별빛속에>가 한 권 한 권 나오기를 기다리며 얼마나 설레였던가 .. 만화로 감수성을 배운 나... 그시절 순정만화를 거의 다 봤다.
"꿈속을 걷게 해준 ~~별빛속에~~" 내용보기
중2, 1988년 .. 동네 작은 만화방 .. 캐캐한 냄새 ..어두껌껌한 전등. 낡아빠진 쇼파 ...한권에 50원..만화방 한 귀퉁이에 앉아 온 우주를 여행하며 울고 웃으며 보낸 나의 학창시절..시이라젠느 ...32년만이다 .. 근데 기억이 난다...<별빛속에>가 한 권 한 권 나오기를 기다리며 얼마나 설레였던가 .. 만화로 감수성을 배운 나... 그시절 순정만화를 거의 다 봤다. 강경옥 황미나 신일숙 김영숙님의 많은 작품들. 그 중 나의 일등은 <별빛속에>다
그 어떤 영화보다 더 가슴을 도려냈던 사랑... 진짜 최고였다 . 87년 작품이라 되어 있는데 매주 마다 따끈따끈한 작품을 만났던 난 진짜 행운아였다...
참 가난했던 우리 동네에 그 만화방이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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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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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왠만한 순정만화를 섭렵하면서도 그림체 때문에 손이 안가서 안읽게되고 그때를 넘겨 나이가 먹다보니 못읽고있었는데 얼마전 드라마때문에 강경옥님의 이름이 오르내려서 내친김에 애장판을 주문해서 하루밤에 다읽었다. 과연 지금 읽어도 좋은 구성과 독특한 주제가 꽤 심도깊게 펼쳐진 명작이었다. 단지 이나이에 읽어도 마음이 아프니...그때 읽었으면 헤어나기 힘들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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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왠만한 순정만화를 섭렵하면서도 그림체 때문에 손이 안가서 안읽게되고 그때를 넘겨 나이가 먹다보니 못읽고있었는데 얼마전 드라마때문에 강경옥님의 이름이 오르내려서 내친김에 애장판을 주문해서 하루밤에 다읽었다.

과연 지금 읽어도 좋은 구성과 독특한 주제가 꽤 심도깊게 펼쳐진 명작이었다. 단지 이나이에 읽어도 마음이 아프니...그때 읽었으면 헤어나기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요즈음의 만화와는 다른 서사와 진지함을 오래간만에 마주하니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것같아서 두근거리기까지했다.

우리나라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만화가의 길을 걸으시는 선생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만화 많이 그려주세요

 

y*********1 2014.01.2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