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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군청 4권 리뷰입니다. 완결권이라 많이 아쉬웠지만 전개가 잘 마무리 되어서 결말을 낸 거 같아 재미있게 봤습니다. 첫권이랑 비교해보면 작화도 많이 개선되며 예뻐진 거 같아 좋았습니다. 다음 차기작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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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리뷰 만화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군청 4」는 우라시마 터널을 둘러싼 여름날의 기적이 마무리되는 완결권으로, 카오루와 하나시로의 관계와 각자의 꿈이 또렷하게 정리되는 권이다. 라이트노벨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알려진 원작을 만화로 재구성한 작품인 만큼, 4권에서는 터널이라는 판타지 설정보다는 두 사람이 감내해온 상처와 성장에 초점을 맞춘 감정선이 인상적이다. 특히 카오루가 하나시로에게 담당 편집자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하나시로가 ‘만화가’라는 오랜 꿈을 진짜 직업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또 하나의 클라이맥스로 작용한다. 시간 왜곡이라는 SF 설정과 청춘 로맨스가 적당히 섞여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상실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두 사람의 선택이 담담하게 그려져 여운이 길게 남는 완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