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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 건 아니고 아이가 보고 싶다고 해서 주문한 책이에요. 내용을 물어보니 여주인공 외과의사가 언니의 수술을 집도하다 사망한 이후에 그 트라우마로 인해서 외과의사일을 관두고 간호조무사로 직업을 바꾸고 살다 그 사실을 알게된 이웃집 외과의사와 어려운 케이스들을 해결하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표지를 보니 일본에서 드라마로 나온것 같고 내용이 흥미진진해서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중학생 아이에게도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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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너스에이드』는 세이료 대학 부속병원을 배경으로 신입 간호조무사 사쿠라바 미오가 의료 현장에서 겪는 고난과 성장, 그리고 동료와의 갈등을 그린 의료 서스펜스 소설이다. PTSD로 인해 주사기조차 잡지 못했던 미오는 환자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음까지 보듬는 것이 진정한 치유라고 믿으며 일에 전념한다.『이웃집 너스에이드』는 의료 드라마를 좋아하는 독자뿐 아니라 인간적인 성장과 공감, 의료 현실에 대한 성찰을 느끼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연말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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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로 인하여 외과의사 면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의 길을 포기한 채 간호조무사의 길을 걷는 미오와 어떠한 일로 인하여 집착한다 싶을 정도로 수술에 진심을 다 하는 류자키, 두 주인공이 나온다. 미오는 의사 면허가 있지만 PTSD로 인하여 의료 행위를 전혀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하지만 의료현장의 일을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기술이 아닌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간호조무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류자키는 일본 최고의 외과 의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완벽한 수술 실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가 목표로 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선 미오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감정적인 미오와 이성적인 류자키의 관계성이 이 책의 재밌는 포인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미오가 지나치게 감정적인 경향이 있어 K-성질머리로서는 답답하기도 이해가 안되기도 했지만 전형적인 일본 소설의 감정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일본 소설 정서를 좋아하는 사람은 오히려 더 재밌게 읽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