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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다원주의 시각으로 본 편향된 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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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선 교수님의 글을 통해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기독교 오랜 역사에서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된 수 많은 죄악이 있었던 것은 분명히 사실입니다. 특히 중세 시대에 세속 권력과 결탁된 타락상과, 신대륙 개척 당시에 '선교'라는 가면 속에 가리워진 많은 범죄와 잔혹 행위는 무엇으로도 핑계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날의 기독교 전체가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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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선 교수님의 글을 통해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기독교 오랜 역사에서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된 수 많은 죄악이 있었던 것은 분명히 사실입니다. 특히 중세 시대에 세속 권력과 결탁된 타락상과, 신대륙 개척 당시에 '선교'라는 가면 속에 가리워진 많은 범죄와 잔혹 행위는 무엇으로도 핑계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날의 기독교 전체가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한국 교회도 사회에 '소금과 빛'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새로와지려는 각고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조 교수님의 상세하고도 전문적인 연구와 분석에 동의하면서도 두 가지 의견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는, 기독교와 로마 카톨릭의 죄악상이 마치 기독교 자체의 종교로서의 약점으로 인해서 생긴 것처럼 그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부분이 기독교와 카톨릭 교인들의 잘못이 우선이지, 종교적인 허약한 모습이 드러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둘째는 모든 종교가 표현과 방법은 다르지만 '동일한 유일신'을 섬긴다는 점에서 같다는 주장을 하는 '종교다원주의' 사상을 주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10여 년전 조 교수님께서 몸 담고 계셨던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종교다원주의'논쟁으로 인해서 시끄러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러한 주장을 배경으로 마치 기독교가 타 종교에 비해서 우월한 종교로 주장하는 것을 이러한 죄악상을 들추어 냄으로써 폄하하려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휼륭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독자들이 저자의 사상적 기반을 이해하고 읽으신다면,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전체적으로 왜곡없이 바르게 수렴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서 부족한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인상깊은구절]
신은 존재의 궁극적인 근원을 지칭하는 언어의 표현이다. 어떤 지방, 어떤 부족, 어떤 시대엔 그 존재의 근원을 '여호와'라고 불렀고 어떤 부족 어떤 시대엔 '알라'라고 불렀으며, 혹은 범(梵), 천(天)등으로 불렀을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신을 위한 예배방식도 경전도 서로 다를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궁극적 존재에 대한 명칭, 특징, 개념등에 관하여 깨닫지 못하고 자기 종교의 우월성만을 주장한다면 위의 세 정신병자들(자신만이 진짜 예수라고 주장하는 정신병원의 병자들)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하고 묻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e******g 2002.03.2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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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다가 잘못된 길로 빠진 책.
"잘 가다가 잘못된 길로 빠진 책." 내용보기
인간은 종교를 위해 존재하는가? 아니면 종교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가? 당연히 종교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인간이 지음 받고 종교가 생긴 것이지, 종교가 생기고 인간이 지음 받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이 신을 따름으로 그것이 종교가 된 것이지, 종교가 만들어지고 인간이 그것을 따르게 된 게 아닌 까닭이다.    세계 3대 종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이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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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종교를 위해 존재하는가? 아니면 종교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가? 당연히 종교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 인간이 지음 받고 종교가 생긴 것이지, 종교가 생기고 인간이 지음 받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이 신을 따름으로 그것이 종교가 된 것이지, 종교가 만들어지고 인간이 그것을 따르게 된 게 아닌 까닭이다.

 

 세계 3대 종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이다. 그리고 힌두교와 그 외에 소수 종교가 세계에 분포 되어 있다. 이들 종교 중 유독 눈에 띄는 종교는 기독교, 이슬람교 일 것이다. 두 종교가 여러 종교 중 가장 많은 신자 수를 자랑하고 있고, 서로 천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반목과 대립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 종교는 내부적으로 여러 파로 나뉘어 있어 그들 간에도 오랜 기간 반목과 대립을 하고 있다는 게 눈에 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는 역사가 오랜 만큼 인류 문화와 기술 등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지만 또한 많은 병폐를 낳기도 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대립이자 병폐는 단연 십자군 전쟁 일 것이다. 기독교와 이슬람은 20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총 9차례에 걸쳐 전쟁을 치루었다. 그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이 약탈을 당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무차별 학살을 당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인간의 씻지 못할 과오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유럽을 지배한 기독교는 근현대사를 주름잡는 종교가 되었다. 기독교로 인해 문학과 문화에 발전을 이루었다. 기독교로 인해 노예해방, 노예제 폐지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유럽의 노예제는 기독교로 인해 발생한 것이니 그리 칭찬 할 만 한 일은 아니다. 아무튼 기독교는 인류 문명에 득과 실을 가져 왔다.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면만을 본다면 장점만 있는 종교인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이 책은 기독교의 2천년 역사 동안 기독교가 저지른 수많은 죄악들을 고발한다. 기독교는 선의 종교라 스스로 부르짖지만 그 이면에는 매우 추악한 과거가 드리워져 있다. 그리고 지금도 알게 모르게 그것이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의 그러한 일면을 모두에게 고발한다.

 

 먼저 기독교 내에 만연된 잘못된 문제들을 지적한다. 성직자의 잘못 등을 고발한다. 그리고 선교 등으로 인한 기독교의 외적 잘못을 지적한다. 이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기독교로 인해 발생한 큰 사건들을 낱낱이 파헤치며 그 죄악상을 드러낸다.

 

 이 책을 보면 기독교가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생생히 알게 된다. 기독교가 저지른 죄들이 얼마나 크고 끔찍한지 비록 활자로 보지만 눈으로 보는 듯 생생히 느껴진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눈살이 찌푸려진다. 어떻게 인간으로서 그런 끔찍한 죄들을 저지를 수 있을까? 아니 인간은 죄의 유혹에 약하기에 그러한 죄를 저지를 수 있음을 조금은 이해한다. 하지만 어떻게 자신의 죄를 그리도 태연하게 정당화 시킬 수 있을까? 참으로 가증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나와 오늘 우리를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단지 기독교의 죄악을 고발하기만 하려는 책이 아니다. "보아라, 선의 종교라 자칭하는 네가(기독교가) 이래도 선의 종교인가? 너는(기독교는) 위선의 종교이다!" 라고 꾸짖는 것을 목적으로 출간된 게 아니다. 기독교의 죄악을 고발하여 잘못을 꾸짖고, 그것을 통해 사죄와 용서를 얻어내기 위해 출간 되었다. 무엇보다 기독교가 자신을 되돌아보고, 지난 과거의 과오를 다시 저지르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을 담고 출간 되었다. 앞으로 모든 종교가 합심하여 인류 평화를 이루길 바라며 출간 되었다. 따라서 이 책을 보고 단순히 분노하는 것으로 그친다면 이 책의 목적에서 한참 빚나간 것이고, 평화와는 또다시 멀어지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좋은 의도로 출간 되었지만 치명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분명히 목사이다. 그러나 저자의 주장을 보면 그는 결코 목사가 아니다. 그는 확실히 삯꾼이요, 거짓 교사이다. 왜냐 하면 그의 구원관이 심각하게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그의 구원관은 기독교의 것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기독교만이 사랑과 행복과 윤리와 구원 등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종교가 아니다" - 상권 84p.

 

라고 말이다. 이외에도 저자는 수차례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저자에 대한 결론은 분명하다. 그는 기독교, 정확히 말하면 개신교 목사가 아니다. 그는 명백히 종교 다원주의자이다. 그가 말하는 인류의 평화와 공존공영은 단순히 휴머니즘적인 주장이지 기독교의 목소리가 아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기독교도 인류의 평화를 원한다. 다만 그가 목사라면 목사다운, 목사의 관점에서 주장을 했어야 한다는 말이다.

 

 과거를 비롯해서 오늘날까지도 기독교가 자꾸만 죄악을 범하는 이유가 무언지 아는가? 그것은 기독교라는 종교가 잘못 되었기 때문이 아니다. 기독교에 속한 자들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저자와 같이 자기 정체성을 잃었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분명히 선의 종교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분명히 말씀 하셨다. 그분은 이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하지 않으셨다. 이 세상에 전쟁과 기근이 그치게 하겠다고 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다만 당신을 따르라고 하셨다. 당신에게 가까이 오라고 하셨다.

 

 기독교로 인한 인류의 혼란은 신자들이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그분께 온전히 나아가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신자들이 주님을 제대로 따른다면 인류에 혼란이 멎을까? 그렇지 않다. 기독교 신자가 주님을 제대로 따른다 하더라도 주님을 믿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혼란이 발생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독교는 참 구원의 종교로써 이 땅에 평화 곧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다른 이들을 전도하는 것이다. 온전히 믿는 신자들이 늘어나면 그만큼 혼란이 멎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혼란이 그치지 않는 것은 기독교의 모든 신자들이 온전한 신자는 아니라는 반증이다.

 

 온 종교가 저자의 주장대로 함께 공존공영을 위해 애써야 한다. 어느 한 쪽의 노력만으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여기서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다. 오직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종교에도 사랑과 행복과 윤리와 구원이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그것들은 참이 아니다. 오직 기독교의 사랑과 행복과 윤리와 구원만이 참이다. 다른 종교의 구원 방법을 통해서는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다. 오직 기독교의 방법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오직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기독교는 그것을 명심하고, 다른 이들을 사랑으로 포용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배타성을 버리고 말이다. 마음은 고자세 그러나 태도는 저자세로 다가가야 한다. 자신을 교만하고, 우월하게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지키되 마음을 넓게 가지라는 말이다. 굽신거리라는 말이 아니다. 관용과 섬김을 보이라는 말이다. 저자는 이것을 주장해야 했다. 그러나 저자는 이것을 간과했다. 아니 무시했다. 그의 눈이 먼 까닭일까?

 

 기독교의 구원은 이 땅에서의 평화가 아니다. 물론 이 세상에 평화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보다 기독교의 진정한 목적은 하나라도 더 많은 사람이 이 세상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다가 다른 세상에서 영원한 안식, 진정한 구원을 누리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의 구원관은 그것을 무시한 채 단순히 이 땅에서의 구원으로 그친다. 저자가 주장하는 구원관을 보면 내세적 구원은 전혀 없고, 오로지 이 땅에서의 구원으로 그친다. 그것은 기독교의 구원관이 아니다. 기독교는 한 발 더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러한 기독교의 진정한 구원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래서 확언하건데 그는 목사가 아니다. 단지 목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한 명의 선생일 뿐이다. 따라서 저자의 주장이 못내 아쉽고, 저자가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진다.

 

 

 

 누구나 참으로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과거가 있다. 그것은 사람에게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라 종교에도 해당 된다. 기독교에도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과거가 있다. 지난날 저지른 수많은 죄악들이 그것이다. 그것이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것은 단순이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다.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그러나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사과와 용서를 빌지 않는다면 그것이 정말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것이 된다. 그것이 기독교의 진정한 잘못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것처럼 고개를 뻣뻣이 들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참으로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잘못인 것이다.

 

 애초에 잘못을 저지르면 안 된다. 그러나 잘못을 저질렀다면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기독교의 잘못으로 피해를 받은 이들에게 사과와 용서를 빌어야 한다. 그러면 기독교는 하나님께 한 발 더 다가가게 될 것이다. 기독교의 특징은 회개이다. 지금과 같이 그것을 무시한다면 언젠가 하나님의 불같은 진노가 그 머리 위에 떨어질 것이다.

f********3 2009.07.30. 신고 공감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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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희생양 :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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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죄악사 하권에서는 상권에 이어 천주교의 중남미 침략, 30년 전쟁, 미대륙의 서부 개척으로 알려진 청교도 등에 대한 잘 알려져 있지않은 이면의 역사를 파헤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시장 및 원료 공급지 개척을 목적으로 한 서구인들의 선교를 빙자한 중남미 침략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원주민이 살해 당하고 노예로 팔려가게 된 것을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한 것을 저자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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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죄악사 하권에서는 상권에 이어 천주교의 중남미 침략, 30년 전쟁, 미대륙의 서부 개척으로 알려진 청교도 등에 대한 잘 알려져 있지않은 이면의 역사를 파헤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시장 및 원료 공급지 개척을 목적으로 한 서구인들의 선교를 빙자한 중남미 침략으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원주민이 살해 당하고 노예로 팔려가게 된 것을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한 것을 저자는 승리자 위주의 역사기술에서 이유를 찾고 있다. 마찬가지로 청교도들의 미국 서부개척 또한 살인과 배신으로 도배된 피와 거짓의 역사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세속의 권력에 눈이 먼 교황을 향해 이렇게 외쳤다 " 예수는 걸어 다니셨는데 교황은 가마를 타고, 예수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는데 교황은 자기 발에 입맞추라 하고, 예수는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는데 교황은 예수의 종들을 이단이라고 화형에 처한다. 그는 가증한 적그리스도이다" 아무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부끄러운 과거를 들춰내고 싶지 않겠지만 잘못된 역사를 바로 알고 앞으로 올바른 길을 걸어 가리라 생각할 수 있다면 이 책의 저자가 바라는 최소한의 바람은 이뤄지리라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j*****7 2001.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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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 불타오르는 목사의 등장...
"정의로 불타오르는 목사의 등장..." 내용보기
유럽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때 종교의 범위를 넘어서 정치적, 사회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던 중세유럽 카톨릭의 독선과 폐해에 대해 아실 것입니다. 또한 상식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현재의 개신교(특히 한국 개신교)가 중세유럽 카톨릭 못지 않게 나쁜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인식하실 겁니다. 이 책은 그런 기독교계의 독선과 부패와 그에 따른 죄악에 찬 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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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때 종교의 범위를 넘어서 정치적, 사회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던 중세유럽 카톨릭의 독선과 폐해에 대해 아실 것입니다. 또한 상식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현재의 개신교(특히 한국 개신교)가 중세유럽 카톨릭 못지 않게 나쁜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인식하실 겁니다. 이 책은 그런 기독교계의 독선과 부패와 그에 따른 죄악에 찬 과거사및 현대사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대륙 발견으로 잘 알려진 콜럼버스는 실은 선량한 원주민들을 살해하고 노예화하고 그들의 재산을 약탈한 잔인무도한 악당이었으며 교황의 선동으로 성전(?)을 위해 조직된 십자군은 실은 무차별 살인, 강간, 강도 집단이었다는 것... 그리고 개신교의 기초를 세웠다는 이유로 지금도 많은 교회에서 존경받는 장로교 창시자 칼뱅 역시 자신의 교리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잡아 처형시키며 기독교를 살인교로 전락시킨 살인자이자 교파분열의 전통을 세운 독선 배타주의자였다는 사실 등... 종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확실히 읽을 만한 내용의 책입니다. 이 외에도 신구교간 30년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피를 흘리면서 결국 얻은 결과가 신앙의 자유란 극히 단순한 진리였다는 교훈적 내용도 있고... 특히 신앙의 자유를 찾아 아메리카로 건너간 청교도들이 오히려 다른 이들의 신앙의 자유를 탄압하고 원주민 말살정책을 통해 배은망덕의 가공할 죄악을 저질렀다는 내용은... 맹목적인 백인우월주의에 경종을 울리는 듯 합니다. 또한 상권 앞부분에 언급된 현재 한국 개신교계의 문제점들(십일조, 공갈협박, 부정부패, 교파분열등등)을 보면 과연 이런 종교가 더 이상 존재가치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저자가 하권의 마지막 결론에서 밝혔듯이 이 책은 기독교를 타도하자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의 잘못들을 진지하게 인정하고 반성하고 진정한 예수의 정신을 부활시켜 일대 혁명적인 개혁을 일으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들의 종교만이 유일한 구원이라는 식의 독선적이고 편협한 교리를 수정해서 다른 종교와 공존, 공영할 수 있어야 인류의 구원과 평화를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자 자신의 신념이라고 저자는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종교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인간이 종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지극히 당연한 말의 뜻을 세계의 모든 종교인들이 잘 좀 인식했으면 합니다...

[인상깊은구절]
신은 존재의 궁극적인 근원을 지칭하는 언어의 표현이다. 어떤 지방, 어떤 부족, 어떤 시대엔 그 존재의 근원을 '여호와'라고 불렀고 어떤 부족 어떤 시대엔 '알라'라고 불렀으며, 혹은 범(梵), 천(天)등으로 불렀을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신을 위한 예배방식도 경전도 서로 다를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궁극적 존재에 대한 명칭, 특징, 개념등에 관하여 깨닫지 못하고 자기 종교의 우월성만을 주장한다면 위의 세 정신병자들(자신만이 진짜 예수라고 주장하는 정신병원의 병자들)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하고 묻고 싶다. 종교인들이 이 간단한 도리를 깨닫지 못하는 한 인류의 평화와 소망의 실현은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g********s 2001.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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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는 종교를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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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추천책이라서 한번 클릭해봤는데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샀습니다. 정말 내가 믿는 종교... 기독교라는 종교가 가진 잘못을 알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고. 그리고 다시는 인류사에 기독교가 파괴의 종교가 되지 않고 사랑의 종교가 되어서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종교가 되기를 바라며.. 책을 읽으면서 약간의 걱정이 되었습니다. 혹시 내가 이것을 읽으면서 ANTI기독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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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추천책이라서 한번 클릭해봤는데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샀습니다. 정말 내가 믿는 종교... 기독교라는 종교가 가진 잘못을 알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고. 그리고 다시는 인류사에 기독교가 파괴의 종교가 되지 않고 사랑의 종교가 되어서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종교가 되기를 바라며.. 책을 읽으면서 약간의 걱정이 되었습니다. 혹시 내가 이것을 읽으면서 ANTI기독교가 되는 것은 아닌지.. 하지만 아닌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전에 사람들이 숨기면서 말하지 않았던 기독교사의 치부를 보면서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기독교가 세계사에서 이런 잘못을 하지 않았냐고 하면.. 비판하지 말라고 주위에서 말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더 의혹(?)만 저에게 키웠던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기독교전체의 죄를 비판하기 앞서 나먼저 그런 죄를 범하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기독교가 정말로 인류사에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치부를 드러낸 저자의 잘 못보다는 그 동안 그리스도인으로 바르게 살지 못하는 우리 자신을 먼저 비판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인구면에서 파라과이와 엘 살바도르 같은 나라는 이미 혼혈인이 인구의 각각 95%와 94%에 달하고 있다. 남은 5%의 원주민이 언제 혼혈이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이와 같은 현상이 계속되면 파라과이와 엘 살바도르에서는 머지 않아 순수한 원주민이 다 없어지고 소수의 백인들과 혼혈인들만 남게 될 것이다. 천주교 선교로 민족이 영원히 말살되어 가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적어도 그 문화는 영원히 멸망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d***m 2001.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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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는 기독교가 이런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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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의 나라,기독교의 나라 미국이 원주민한테 저지른 죄악은 무엇으로도 씻을 수도 갚을 수도 없다. 그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아메리카에 첫 발을 들여놓고 그곳 주인인 원주민 들한테 많은 은혜를 받아 죽을 고비를 넘겨놓고 그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원주민이 잘못한 죄라고는 사랑으로 자기네 땅에 들어온 이방인을 보살펴 준 죄밖에 없다. 청교도들이 저지른 죄악의 명분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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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의 나라,기독교의 나라 미국이 원주민한테 저지른 죄악은 무엇으로도 씻을 수도 갚을 수도 없다. 그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아메리카에 첫 발을 들여놓고 그곳 주인인 원주민 들한테 많은 은혜를 받아 죽을 고비를 넘겨놓고 그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원주민이 잘못한 죄라고는 사랑으로 자기네 땅에 들어온 이방인을 보살펴 준 죄밖에 없다. 청교도들이 저지른 죄악의 명분은 거룩한 하나님이며, 기독교였다. 하나님을 모르는 야만인은 죽어야 하고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는 것이며 많은 야만인을 죽이면 죽일수록 하나님께 많은 은혜와 복을 받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더 큰 목적은 원주민들의 땅이었으며 금이나 식량 이었다. 이것들을 위해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멀리 사람이 살지 못하는 불모의 땅으로 내 쫓으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며 뜻이라는 말도 안 되는 명분을 내세웠다. “우리의 신은 사랑하라고 하시는데 왜 당신들의 신은 죽이라고 하는가?”라고 절규하며 죽어간 어느 원주민의 외침에 난 부끄러워 졌다. 이것이 참으로 신앙의 자유를 찾아 험한 바다를 건너온 신앙의 선조 라는 청교도인 들이 한 짓이란 말인가? 세계사를 보면 큰 전쟁들이 많이 있는데 가장 크고 잔인한 전쟁들은 다 종교 전쟁이다. ‘과연 종교는 우리한테 꼭 필요한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았다. 중세의 암흑기 마녀재판, 30년 전쟁, 유럽 천주교들의 중남미 침략 후 민족 말살, 문화 말살, 종교 말살… 실로 기독교라는 이름아래 너무나 많은 죄악들을 저질렀다 그것도 뻔뻔스럽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들이 과연 이런 것 일까? 예수님은 사랑을 말씀하시고 그 사랑 때문에 죽으셨는데 우리는 왜 미워하므로 죽이고, 내 욕심 때문에 다른 이를 죽이는가 그것도 기독교라는 이름을 내세워. 조 찬선님의 이책을 읽다가 몇 번이나 책을 덮고 싶은 유혹을 느꼈다. 너무 부끄럽고 화가 나서. 정말 기독교가 이런 부끄럽고, 더럽고, 추악한 과거를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사랑’을 외치고 있는 종교란 말인가? 나 자신 기독교 인이라는 자부심(?)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자이지만 ‘왜? 하나님께서 원주민의 절규를 무시하고 침묵하셨는지, 왜? 하나님의 이름으로 저질러지는 많은 죄악들을 그냥 방관하셨는지, 왜? 그들을 정죄하지않고 잘 살도록 하셨는지’ 하박국 선지자가 성에 올라 하나님께 ‘어찌하여..’라며 울부짖었듯이 묻고 싶었다. ‘하나님 어찌하여 그들을 그냥 두셨는지요. 어찌하여 그들의 잔악하고, 추악한 죄악을 그냥 두고 보셨는지요.’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이고 완벽한 종교라는 환상을 가진 분들이라면 그 기독교도들의 죄악을 낫낫이 파헤친 이책에 충격을 받겠지만 이것이 엄연한 사실이고 우리가 저지른 죄악을 회개하는 맘으로 참 기독교를 꿈꾸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읽어보고 느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콜럼버스의 뒤를 따라 중남미 지역에 침입한 유럽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은 무서운 죄악을 범했다. 첫째, 영토침략과 민족의 생존 위협: 천주교인들이었던 침략자들은 원주민들의 영토를 100% 빼앗아 점령하고 원주민들의 생존권을 침해했다. 셋째,종교침략과 신앙의 자유 박탈: 자마이카와 수리남 등을 제외하면 천주교인들이 90% 이상의 원주민들을 천주교로 개종시켰다. 유럽인 정복자들은 철저하게 원주민들의 신앙의 자유를 박탈하여 수천. 수만 년 동안 전래해 온 원주민들의 고유 종교를 대부분 말살해 버렸다. 여섯째,인구감소: 침략자들은 원주민들을 무차별 학살했을 뿐만 아니라 원주민들에게 면역성 없는 병균, 즉 천연두, 매독, 등의 병균을 전염시켜 원주민 말살정책을 시행했다. P.25~27 마귀 사탄은 정통을 가장하고 있다.그러므로 자신의 신앙을 표준화하여 타인의 신앙을 이단시하며 정통을 주장하는 자는 거의 틀림없이 마귀 사탄의 앞잡이가 된 것이다. ‘신앙의 자유’, 이것은 30년 동안이나 피를 토하면서 우리에게 가르쳐준 30년 전쟁의 교훈이다. P.55 악마의 탄생과 마녀 사냥의 물결이 중세 유럽을 휩쓴 배경을 이해해야 한다.15~16세기에 걸
u****h 2001.06.15.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