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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숲이 품은 비밀, 마주한 거미의 정체 '이메르의 거미'
"금기의 숲이 품은 비밀, 마주한 거미의 정체 '이메르의 거미'" 내용보기
#일본소설 #이메르의거미 #치넨미키토 #북다* 치넨 미키토의 호러라고 해서출간 되자마자 사놓고는아끼고 아끼다가 이제서야 펼쳐들었다.이름도 생소한 '이메르의 거미'.그동안 많은 리뷰가 있었지만흐린 눈으로 끝까지 모른 척해서사전 정보 제로.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책을 펼쳤다.* 예로부터 악한 신이 산다며출입조차 꺼렸던 황천의 숲.지옥에서 나온 괴물이 숲에 들어온인간의 내장
"금기의 숲이 품은 비밀, 마주한 거미의 정체 '이메르의 거미'" 내용보기


#일본소설 #이메르의거미 #치넨미키토 #북다


* 치넨 미키토의 호러라고 해서

출간 되자마자 사놓고는

아끼고 아끼다가 이제서야 펼쳐들었다.

이름도 생소한 '이메르의 거미'.

그동안 많은 리뷰가 있었지만

흐린 눈으로 끝까지 모른 척해서

사전 정보 제로.

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책을 펼쳤다.


* 예로부터 악한 신이 산다며

출입조차 꺼렸던 황천의 숲.

지옥에서 나온 괴물이 숲에 들어온

인간의 내장을 뜯어 먹는다는 전설이 있는

금기의 숲에 대형 리조트 개발이 시작됐다.


* 예로부터 내려온 금기를 어긴 탓일까,

공사 인부들 역시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현장은 난장판이었다.

모든 집기는 깨지거나 넘어져 있었고

피칠갑이 되어 있는 곳에 사람만 없어진 것이다.

가미카쿠시일까.


* 실제로 7년 전에 이 근처에서

일가족이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저녁 식사를 차려 놓은 식탁과 켜진 텔레비전,

하지만 연기처럼 사라진 그들은

비에이정 가미가쿠시 사건이라고 불렸다.


* 하지만 공사 인부들은 곧 발견되었다.

불곰의 소행이라고 생각한 경찰은

곰 사냥꾼들과 함께 수색을 시작했고,

처참한 몰골의 시체들과 마주한다.

비에이정 가미카쿠시 사건의 유일한

가족인 외과의사 아카네는 이번 사건이

가족들 실종 사건과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며

친구에게 부탁해 부검에 참여하게 된다.


* 불곰이 시신의 내장을 먹은 것은 확실하지만

목에 예리한 날붙이에 베인 것 같은 상처,

그리고 시체에 붙어 있는 푸른 빛의 거미를 발견한다.

법의학자로서 친구인 시노미야는

당장 연구에 나섰고, 아카네는 불곰을 잡는

수색대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맨발에 피투성이를 한

소녀가 아카네를 향해 달려들게 되고,

이후부터 아카네는 가족들의 사건과

인부들의 죽음 사이에 불곰이 아닌

더 커다란 존재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 금기의 숲과 전설이라는 신화에서 시작해

의학과 생물학으로 번진 이 책은

호러와 과학, 액션의 모든 장르를 넘나들었다.

전설과 현실의 시대를 잘 버무린 것은 분명하다.

신화를 재해석하고, 과학으로 추론하고

결론을 이끌어내는 과정은 의사인

아카네에게 딱 어울렸다.

하지만..... 뭔가 좀 진부하달까.......?

어쩌면 작가님이 친절하게 떡밥을 너무

많이 던져주신 건지도 모르겠다.


* 영상이었다면 불곰이나 요모쓰이쿠사의

모습에 정신이 팔렸을지도 모르겠지만

책으로 읽으니 조금 뻔하다.

추리하라고 심어둔 모든 것들은 눈에 빤히 보였다.

형사는 징징댔고, 아카네는 무릎을 꿇을 뻔 하면서도

이상하게 힘을 낸 게 몇 번인지....

어쩌면 바이오 호러 자체가 나랑 안맞을지도?


* 치넨 미키토 작품이라면 그래도

꾸준히 찾아서 읽어보고 웬만해서는

늘 즐겁게 읽는 편이었지만

솔직히 이번에는 잘 모르겠다.

엄청 공포스럽고 무섭다기보다는

그저 약간의 실망과 조금의 기괴함만 남았다.


* 사실 나는 평소에도 파충류와 곤충을 매우 싫어한다.

어쩌면 그래서 더 이 책을 마음 속에서

먼저 거부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까지 펼치지 않았던 이유도 아꼈다기 보다는

그 거미를 마주하고 싶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마음의 벽을 먼저 쳐놓았으니

책이 재미있게 읽힐 리가 없지.

곤충에 장벽이 낮으신 분들이 보신다면

또 다른 재미를 찾을지도 모르겠다.


#일본미스터리 #미스터리소설 #일본호러소설

#호러소설 #바이오호러

#황천의숲 #가미카쿠시 #요모쓰이쿠사

#푸른빛거미 #불곰 #외과의사 #사냥꾼

#전설 #과학 #오컬트 #괴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소설스타그램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y 2026.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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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르의 거미
"이메르의 거미" 내용보기
치넨 미키토는 안 거르고 본다, 는 주의인데 의외로 댓글들이 이메르의 거미에 대한 혹평이 난무하고 있다. 설마 그렇게까지 재미없었을까....하며 페이지를 펼쳐봤는데, 왜 그런 댓글들이 속속들이 달리는지 나름대로 이해는 할 것 같다.
"이메르의 거미" 내용보기
치넨 미키토는 안 거르고 본다, 는 주의인데 의외로 댓글들이 이메르의 거미에 대한 혹평이 난무하고 있다. 설마 그렇게까지 재미없었을까....하며 페이지를 펼쳐봤는데, 왜 그런 댓글들이 속속들이 달리는지 나름대로 이해는 할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i*******a 2025.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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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20250904" 내용보기
500페이지 안팎의 분량임에도 읽는데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정도로 문장을 넘기기가 수월함꽤 흥미로운 내용이라 앞부분을 보고 기대를 꽤 했는데 후반부쯤의 내용은 꽤나 클리셰적인 면이 많아서 아쉬웠음신화가 현실에서 드러나고 의학적인 지식들로 분석하려는 내용이 기시 유스케의 ‘천사의 속삭임’이 생각나기도 함
"20250904" 내용보기
500페이지 안팎의 분량임에도 읽는데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정도로 문장을 넘기기가 수월함
꽤 흥미로운 내용이라 앞부분을 보고 기대를 꽤 했는데 후반부쯤의 내용은 꽤나 클리셰적인 면이 많아서 아쉬웠음
신화가 현실에서 드러나고 의학적인 지식들로 분석하려는 내용이 기시 유스케의 ‘천사의 속삭임’이 생각나기도 함
c*****u 2025.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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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용보기
일본전통신화+미스테리+크리처+어드벤처? 느낌의 여러장르가 짬뽕된듯한 기묘하고 흥미로웠던 이야기. 뭔가 어딘가에서 살짝씩 본듯한 클리셰들이 좀 많이 나와서 이게뭔가 싶었지만 마지막 반전?아닌 반전을 위한 장치라는것을 알고나면 조금 색다르게 보일듯하다
"음" 내용보기
일본전통신화+미스테리+크리처+어드벤처? 느낌의 여러장르가 짬뽕된듯한 기묘하고 흥미로웠던 이야기. 뭔가 어딘가에서 살짝씩 본듯한 클리셰들이 좀 많이 나와서 이게뭔가 싶었지만 마지막 반전?아닌 반전을 위한 장치라는것을 알고나면 조금 색다르게 보일듯하다
w*******5 2025.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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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르의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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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넨 미키토 작가를 참 좋아해서 나오는 소설을 전부 찾아읽는데, 이번 작품은 너무나 실망이었다.최근 호러 소설이 별로 없는 와중에, 치넨 미키토 작가의 호러라니. 신나서 읽었으나, 결국 호러라기보다는 크리처물.괴물이 나오는 소설은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이번 작품은 좀...
"이메르의 거미" 내용보기
치넨 미키토 작가를 참 좋아해서 나오는 소설을 전부 찾아읽는데, 이번 작품은 너무나 실망이었다.
최근 호러 소설이 별로 없는 와중에, 치넨 미키토 작가의 호러라니. 신나서 읽었으나, 결국 호러라기보다는 크리처물.
괴물이 나오는 소설은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이번 작품은 좀... 
YES마니아 : 골드 b******y 2025.09.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