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의 거친 물살에 깍이고 깍인 바위처럼 운명을 거스르는 애절한 해금소리와 어우릴것 같지 않은 재즈곡들 탱고의 숨막히게 빠른 비트는 우리를 묘하게 내 심장을 두들겨 절정으로 오르게한다. 사랑의 몸짓은 허공의 메아리로 사라지고, 끈질긴 인연의 끈으로 마지막 뛰는 심장에 산소포화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 한 줄의 해금줄로 운명의 물줄기를 역류시킨 사랑이야기. 근데 혹 그 악보 구할 수없어요? 재즈러버스? -濟州 바닷가- |
|
고전 전통악기처럼 단 한번의 사랑만이 진정한 사랑이라 믿었던 우리 조상들의 고집스런 동양적 사랑과 현대악기들로 연주되는 재즈음악들 보사노바와 탱고의 감각적이고 자극적인 사랑이 대비되는 소설이다. 정녕 그 여인을 사랑한다면 질투하면서도 모든걸 다 받아주고 기다려주는 서양의 순수한 사랑의 혜성이 충돌되어.... 인연들의 끈인 해금줄로 사랑을 마무리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