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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에 수수하게 문을 연 ‘너라면 가게’. 간판에는 꼬불꼬불한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너라면 가게.” 짜장라면도, 짬뽕라면도 아닌 ‘너라면’이라는 이름이 아이들의 마음을 붙잡습니다. 도대체 무슨 라면일까요?
김보경 작가의 《너라면 가게》는 마음이 조금 시리고, 일상이 조금 버거운 아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저마다의 이유로 하루가 쉽지 않은 세 아이, 치오, 백호, 수지가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우연히 들어선 ‘너라면 가게’에서 자신만의 ‘너라면’을 주문하고, 그 한 그릇으로 삶을 다시 살아낼 작은 용기를 얻게 됩니다. 치오는 ‘새라면’을 먹고 두려움을 가로지르는 상상을 합니다. 백호는 ‘아빠라면’을 통해 외로움 속에서도 따뜻한 관계를 떠올리고, 수지는 ‘고양이라면’을 먹으며 스스로를 믿는 힘을 얻습니다. 각자의 ‘너라면’은 단지 국수와 국물로 만든 음식이 아닙니다. 그것은 아이가 간절히 바라는 무엇이 되고 싶은 마음, 혹은 어떤 순간을 이겨내고 싶은 바람이 담긴 주문이자 소망의 형태입니다.
책은 어른들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아이들의 섬세한 감정과 내면의 풍경을 감각적으로 포착합니다. 라면이라는 익숙한 소재에 ‘마음의 정체성’이라는 깊은 질문을 더한 이 작품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이야기이면서도 모든 세대의 독자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합니다.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따뜻한 한 숟가락, 간절한 소망 한 숟가락, 용기 한 숟가락”을 모아 이 가게를 열었다고 고백합니다. 그 말처럼 『너라면 가게』는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쯤 품고 있는 ‘ 너라면’을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이라면 어떤 ‘너라면’을 주문하고 싶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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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자 마자 이건 어린이 뮤지컬로 만들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보글보글 따뜻하고 맛좋은 라면 한 그릇하세요~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면가게가 무대이다. 따뜻한 한 숟가락, 간절한 소망 한 숟가락, 용기 한 숟가락 너라면 가게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이 보다 적절한 건 없을 것 같다. 너라면 가게의 주인은 작가님 본인이 아닐까. 아이들의 이야기와 고민을 들어주고 스스로 이겨 날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 횡단보도를 자신있게 혼자 건너고 싶은 치오들에게 아빠가 보고 싶은 혼자있을 백호들에게 컴컴한 어둠도 이겨 내고픈 세상의 수지들에게 이 책을 통해서 하고 싶은 얘기 '혼자가 아니야. 너도 할 수 있어!' 이렇게 응원해주는 작가님의 따뜻한 모습이 떠오른다. 아이와 너라면 어떤 라면을 주문하겠니 얘기 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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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면사랑 🍜 가족으로서 제목을 보자마자 가족들과 함께 보고 싶어 바로 읽게 되었다. 방송작가로 오랫동안 글과 영상을 만든 김보경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차상미 그림의 그림책으로 표지부터 맛깔스럽다. 학교 앞 작은 가게들 중 맨 끝에 있는 진짜 작은 가게가 오랫동안 비어 있었는데 그곳에 ‘너라면 가게‘라는 라면가게가 생겼다. 책은 3명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고 첫 번째 치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어릴 적 교통사고 직전까지의 경험을 한 치오는 트라우마로 횡단보도를 건널 수 없고 부모님께서 치오의 등하교에 동행하신다. 그날따라 늦으시는 아빠 횡단보도 앞에서 주저하는 치오를 놀리는 친구 치오는 기다림과 배고픔에 슬슬 짜증이 났고 학교 앞 라면가게의 냄새에 홀려 들어가게 된다. 주인아저씨는 어떤 라면을 원하는 지 물었고 ‘먹고 싶나요?‘ 를 ’되고 싶나요?’로 잘못 들어 새가 되고 싶다고 대답한다. 주인아저씨는 주방으로가서 라면을 만들어 오셨고 라면을 맛본 치오는 날개가 생겨 하늘을 날아다니게 된다. 이후 현실로 돌아온 치오는 가게문을 나서며 아빠를 만나게 되고 아빠가 건너오기도 전에 횡단보도를 건너며 아빠를 놀라게 한다. 백호는 엄마가 계시지 않고 아빠는 도장일을 이유로 타지방에 계신다. 고모와 함께 사는 백호는 늘 혼자이고 배가 고팠던 어느 날 학교 앞 라면가게를 방문한다. 주인아저씨는 어떤라면이 먹고 싶냐 물었고 백호는 한달 째 보지 못한 아빠를 생각하며 ‘아빠라면’이라 말한다. 사실 그날은 아빠의 생일이었다. 라면을 먹은 순간 백호는 진짜 백호, 호랑이가 되어 라면을 들고 아빠가 일하시는 도장을 방문, 아빠와 함께 라면을 먹으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낸다. 마지막 주인공 수지는 피아노 학원 가방을 학교 놀이터에 두고 오게 되고 엄마에게 혼이 날까봐 혼자 학교에 가지만 겁이 나서 들어갈 수 없다. 그러던 중 배가 고파 역시나 라면가게로 향했고 그곳에서 ‘고양이 라면‘을 주문한다. 고양이는 밤에 돌아다니는 동물이므로 고양이가 된다면 가방을 가지러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라면을 맛본 수지는 정말로 고양이가 되어 가방을 가져오게 되고 수지를 마중 나오신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글도 그림도 정말 예쁜, 무엇보다 재미와 감동이 있어 단숨에 읽은 책이다. 책장을 덮으며 생각해보았다. 나는 어떤 라면을 주문할까? 이 책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으로 각자 자신의 소망을 담은 ’라면‘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추천한다. 🗂️🗂️🗂️ . . #너라면가게 #김보경 #차상미 #마루비 #서평 #서평단 #신간 #신간추천 #그림책추천 #라면 #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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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따뜻한 국물 한번 마시고 가슴을 쫙 펴면 좋겠다.” ⠀ 김보경 작가의 한 문장에 한없이 위축되고 무기력해지던 날, 위로받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 어느 날은 뜨끈한 국물에 어느 날은 따뜻한 말 한마디에 위로를 받으며 성장해왔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어른에게도 이런 순간마다 위로받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이들은 어떨까? [너라면 가게]는 따뜻한 한 숟가락, 간절한 소망 한 숟가락, 용기 한 숟가락을 하나하나 모은 따뜻한 가게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치오, 백호, 수지는 마음속에 작은 소망이 하나씩 있다. ⠀ 치오는 어릴 적 횡단보도에서 차사고가 날뻔한 경험이 있어 새처럼 날아 횡단보도를 건너고 싶다는 소망. 백호는 멀리서 일하는 아빠로 인해 늘 혼자있어 속상하지만, 오늘이 생일인 아빠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 수지는 물건을 자주 깜박해서 엄마에게 야단을 자주 맞는데 오늘 두고온 피아노 가방을 가져오기 위해 용감한 고양이가 되고 싶다는 소망. ⠀ ⠀ 아이들의 작은 소망들은 너라면 가게에 요리사를 만나 현실이 된다. 치오는 새라면을 통해 무서움을 극복하고 횡단보도로를 건너는 새가 되기도 하고 백호는 아빠라면을 주문하며 멋진 흰 호랑이가 되어 멀리 있는 아빠를 만나기도 하고 수지는 고양이 라면을 먹고 밤에도 잘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되어 두고 온 피아노가방의 위치를 확인한다. ⠀ ⠀ 🎈이처럼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작은 소망, 혹은 걱정들을 라면을 통해 위안을 받고 극복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너라면 가게] 소박한 라면 한 그릇이지만 누군가에겐 든든한 한 그릇이 되어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소망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따뜻한 이야기 ⠀ ⠀ 나도 누군가에겐 라면 한 그릇처럼 위안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그런 책 📒 ⠀ ⠀ ⠀ ⠀ #서평단 #마루비 #너라면가게 #저학년도서 #저학년도서추천 #저학년문고책 #초등책추천 #책육아 #독서기록 #독서가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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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작은 소망을 담아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가게, ‘너라면 가게’. 이곳에서는 배고픔을 채우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 김보경 작가의 《너라면 가게》는 용기, 위로, 그리고 따뜻한 공감을 담아낸 아름다운 동화다. ![]() 1. 세 아이의 특별한 라면 이야기 이야기는 세 명의 아이, 치오, 백호, 수지가 ‘너라면 가게’에서 자신만의 라면을 주문하면서 시작된다. ✔️ 치오의 ‘새라면’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이 두려운 치오는 새처럼 훨훨 날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 그런 치오가 주문한 라면이 바로 ‘새라면’. 이 라면을 먹으면 정말 새처럼 날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라면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치오에게 건넨 ‘마음속의 용기’다. ✔️ 백호의 ‘아빠라면’ 늘 혼자 노을을 바라보는 백호는 아빠와 함께하는 순간이 간절하다. 그래서 주문한 라면이 ‘아빠라면’이다. 백호가 원한 것은 단순한 한 그릇의 음식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 수지의 ‘고양이라면’ 잘 잊어버리는 습관 때문에 고민인 수지는 밤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처럼 되고 싶다. 그렇게 탄생한 ‘고양이라면’. 과연 수지는 이 라면을 먹고 원하는 자신이 될 수 있을까? ![]() 2. ‘너라면 가게’가 주는 의미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가게 주인이 아이들의 말 속에서 ‘진짜 원하는 것’을 읽어내고, 그것을 라면 한 그릇으로 응원해 준다는 것이다. 결국, 이 가게는 단순히 배고픔을 해결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의 소망과 고민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마음의 쉼터’ 같은 곳이다. 이런 설정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어릴 적 나도 누군가에게 내 속마음을 알아봐 주길 바랄 때가 많았는데, ‘너라면 가게’처럼 내 진심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는 곳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 3. 나만의 ‘너라면’은? 책을 덮고 나서 나 스스로에게 질문해 봤다. “내가 ‘너라면 가게’에 간다면 어떤 라면을 주문할까?” 나는 ‘용기라면’을 먹고 싶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망설일 때, 스스로를 믿고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힘을 주는 라면 말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한 번쯤 이런 질문을 해 보면 좋겠다. “너라면, 어떤 라면을 주문할래?” ![]() 《너라면 가게》는 단순한 어린이 동화가 아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품고 있는 소망과 고민을 돌아보게 만드는 마법 같은 이야기다. 세 아이가 자신만의 라면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나 역시 내 안의 작은 두려움과 마주하고, 한 걸음 나아갈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 책을 읽고 나니 따뜻한 라면 한 그릇이 유난히 간절해졌다. 맛있는 라면을 한 입 떠먹으며, ‘나에게 필요한 라면’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도 참 멋진 경험이 될 것 같다. ![]() #너라면가게 #마루비 #용기 #위로 #소망 #고민 #감정 |
세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너라면가게![]() 횡단보도에 대한 트라우마로 혼자 횡단보도를 건너지못하는 치오 아빠가 일하러가셔서 학교끝나고 혼자인 백호 매번 물건을 놓고다니는 수지 ![]() 학교앞에 너라면가게가 생겼어요 냄새가 솔솔 주인공 아이들은 라면가게에 들리게되는데.. 어떠한일이 펼쳐질까요? 치오는 어릴적 사고기억때문에 아직도 아빠가 하교할때 데리러와요 한걸음만 딛음될거같은데 내가 새라면..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지않을까 싶지만 치오는 건너지못하고 ..그때 라면냄새에 이끌려 너라면가게에 들어가고 라면주문을하는데 메뉴는 <너라면 >뿐 무얼먹고싶냐는 말을 무엇이 되고싶나요로 듣고 새라면을 주문하게되고 특별한경험을 해요. 백호는 학교끝나고 친구들과 놀다가도 친구들은 부모님손에 돌아가고 혼자 남은 백호 라면냄새에 이끌려 백호도 너라면가게에 가게되고.. 백호는 아빠를 그리워하며 아빠라면을 주문하게돼요. 백호에게도 신기한 경험을 하게되는데 마지막 수지 지수는 우리아이처럼 물건을 잘 놓고다녀요ㅜ 이날도 피아노가방을 학교에 놓고 오게되고.. 엄마에게 야단 맞기싫어서 몰래 집에서나오는데 어둑어둑한 운동장 들어가기 무서워 머뭇거리다가 라면가게에 가게돼요 그리고 고양이라면을 시키게돼요 자 🍜라면 한입 라면국물 한모금으로 우리친구들에게 어떠한 변화가 생길까요? 새처럼 날아오르는 경험을 하고 , 백호로 변해 아빠에게 까지 달려가 함께하고 고양이처럼 어두운 곳에서도 다니며 가방을 찾게되고 아이들에게는 극복하기 힘든 작은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너라면 ![]() 아이들과 읽으며 어떠한 라면을 먹고싶냐고했는데 읽기전에는 너구*, 사리곰* 라면브랜드가 줄줄나왔었는데 읽은 후 , 집중라면 영수라면.. 아이의 마음을 알겠더라고요. 학교에도 가져가 친구와 읽겠다고 이틀동안 학교에가져갔답니다. 함께 독후활동하고 독서통장도 쓰며 너라면가게가 우리집이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신기한 너라면가게 저도 방문해보고싶어요 따끈하게 포근하게 그리고 보듬어주는 너라면가게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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