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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레이첼 브라이트 글 짐 필드 그림 김영선 옮김 국민서관 투정을 자주 부리고 심술이 나는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은 어린이도서에요. 표지를 보니 이미 어린 낙타는 삐져있는것 같은데요. 왜 심술이 났는지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또 어린 낙타 옆에 쥐 친구의 이야기도 궁금한데요. 사막은 모래와 뜨거운 태양 그리고 가도 가도 끝이없는 사막언덕이 펼쳐져 있죠. 그곳에서 어린 낙타 커디는 낙타 무리와 함께 아침을 맞이했는데요. 이제 낙타무리는 오아시스로 가기 위해서 이동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커디는 걷기 싫다는 핑계를 대고 짜증을 부렸어요. 낙타들은 커디의 심술에 익숙했지만 오아시스로 가야하니 커디의 심술을 받아줄 수 없었죠. 혼자 할 수 있다는 응원만 들었는데요. 결국 커디는 움직이지 않기로 했어요. 낙타들이 관심을 가져주자 더 심술을 부렸어요. 울적하기만 했던 그때 존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리고 심술은 사르르 사라져버렸는데요. 이제 존과 함께 걸으며 사막을 건너는 것은 어렵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툭하면 부리는 심술때문에 참 난감할 때가 많았는네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읽어보면서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린 낙타 커디를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 놓아 같이 읽어보기 좋았어요. #컬처블룸 #국민서관 #난왜자꾸심술이날까 #어린이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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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육아를 하다보면 힘든 순간이 있어요 바로 아이가 화를 내고 심술을 내는 순간인데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라는 감정 표현 그림책을 읽어보았습니다 글 작가 레이철 브라이트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캐릭터 디자이너,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활동하는 그림작가 짐 필드와 함께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같은 경우에는 제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아니? 아니?를 반복해요 왜 그런거야? 하고 물어봐도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더 궁금한 마음이에요 새벽 햇살이 사막을 비추자 낙타 무리는 기분좋은 아침 인사와 함께 잠에서 깨어났어요 하지만 어린 낙타, 커디는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오아시스에 가는 날 낙타들은 커디의 심술에 익숙했지만 그걸 받아 줄 시간이 없었어요 할 수 있다는 낙타들의 말에도 커디는 있는 힘껏 심술만 냅니다 커디는 왜 이렇게 심술만 가득한 걸까요? 과연 그는 심술을 버리고 오아시스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처음에는 신기한 동물이 나오니까 관심있어하면서 책을 읽었어요 그러다가 커디가 짜증을 내면서 털썩 주저 앉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먼저 물어보았어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밥먹는 것을 싫어해요) 우리 00이도 밥 먹기 싫을 때 이런 마음이 들어? 어때 엄마, 나도 밥먹기 싫어 라고 대답을 하더라구요 이렇게 감정 표현 그림책 속의 상황을 빌려 질문을 던지니까 아, 이게 내 마음이랑 비슷하구나 라는 인식이 들면서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풀어낼 수 있는 연습이 됩니다 실제 상황과 감정을 이어주는 감정 표현 그림책이 될 수 있어요 그러던 그의 앞에 나타난 날쥐 존은 항상 싱글벙글하며 좋아! 좋아!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늘 짜증을 내고 쉽게 주저앉는 커디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늘 긍정적이며 즐거운 표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어요 이런 두 친구의 극적인 대비는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왜 어떤 친구는 힘들어하고 또 다른 친구는 즐거워할까 상반된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면서 아이는 감정의 폭을 더 넓게 이해하고 나와 다른 친구의 마음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놀랐던 사실은 존도 커디와 같은 시절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둘은 현재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었죠 왜 그런 걸까요? 감정 표현 그림책 존의 방법을 들으며 커디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해요 처음에는 터무니없다고 생각했지만 배꼽을 잡고 데굴데굴 구르며 깔깔대고 웃기 시작합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크게 웃어보았어요 하하하하! 하하하하! 억지로 웃는 웃음이어도 금세 진짜 웃음으로 바뀌더라구요 웃음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힘이 있기 때문에 아이와의 유대감도 깊어지고 작은 상황 속에서도 즐거움을 발견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감정 표현 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보다 제가 더 배울 수 있었어요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필요하지 않아요 괜히 심술나는 날도 있지만 괜찮고 그 마음까지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의 심술에 억지로 이유를 묻기보다 그냥 받아주고 토닥거리고 함께 웃으며 이겨낸다면 그 순간이 곧 아이에게 안전한 울타리가 되고 부모는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된다는 것을요 오늘은 아이의 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조건 화를 내는 것보다 옆에서 따뜻하게 지켜봐주고 함께 웃어봐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는 스스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돕는 감정 표현 그림책이에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감정인 심술 작은 웃음 하나로 이겨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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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유 없는 심술에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 아이들도 어른들도 그런 날이 있어요.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고 티가 나는 건 기침, 사랑... 그리고 심술이라고해요! 이유없는 심술. 이유 없는 기분에 혼란스러워요. 이럴때 어떡하죠? 낙타 무리가 하품을 하며 잠에서 께어났어요. 좋오오오오은 아침! 화차아아앙한 날씨! 오늘이 바로 그날이야! 오아시스에 가서 실컷 물을 마시고 노는 날! 하지만 커디는 걷기 싫었어요. 막 짜증을 부렸어요. 커디는 정말이지 힘들었어요. 날은 너무너무 뜨거웠어요. 커디는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어요! 짜증이 막 난 커디를 놔두고 낙타 무리는 사라졌어요. 그때 뭔가가 찍찍 소리를 내며 나타났어요. 룰루랄라! 딩가딩가! 싱글벙글! 내 이름은 존. 모든 게 답답하기만 한 커디는 활기차고 즐거워 보이는 존에게 비결을 알려달라고했어요. 마법같이 대단한 비결은 없어요. 한때 존도 걸핏하면 툴툴대는 투덜이었고 그때 미소를 지었더니 효과가 있었죠. 커디는 존을 통해 커다란 사실 하나를 깨달았어요. 밝고 긍적인 태도가 늘 마음속에 있었다는 사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어떤 일이 잘 풀리든 안 풀리든 마음먹기에 따라 아주 강한 사람이 될수 있어요. 마법같이 놀라운 하루하루를 만날 수 있어요! <국민서관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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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림책을 읽기 전 사막의 모래언덕 위, 시무룩한 표정으로 낙타가 서 있지요. 눈빛은 따가운 햇살보다 더 날카롭고, 입술은 꼭 다문 채 불만이 가득해 보여요. 표지만 보아도 오늘 이 낙타의 하루는 순탄치 않을 것 같은 기운이 느껴져요. 도대체 무슨 일이 이 낙타를 이렇게 심술궂게 만들었을까요? 그림책 읽기
"아, 커디! 오늘이 바로 그날이야! 오아시스에 가서 실컷 물 마시고 노는 날!" "난 지금 안 가고 싶어요! 걷기도 싫거든요. 으윽! 말할 힘도 없다고요!"
어른 낙타들은 커디를 떠밀기도 하고 끌어당기기도 하고, 살살 구슬려 보기도 했어요. "안 움직일 거예요. 한 발짝도! 날 좀 내버려둬요!"
"나도 한때는 걸핏하면 툭툭대는 투덜이였어. 전혀 나답지 않은 시도였는데..." "미소? 미소라고? 흥, 난 그딴 거 안 해." 그림책을 읽고 어린 낙타 커디는 아침부터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심술을 부려요. 다른 낙타들은 오아시스로 물놀이를 떠나는 설렘에 들떠 있지만, 커디는 늦잠을 못 잤다며 시끄럽다고 투덜대지요. 이런 모습이 하루이틀이 아니라서 무리의 낙타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길을 나서요. 결국 커디도 마지못해 따라가지만, 뜨거운 햇볕과 피곤함에 지쳐 발걸음을 멈추고 지쳐 버리지요. 아무리 달래도 움직이지 않던 커디는 끝내 무리에서 뒤처져 홀로 남게 되지요. 예상치 못한 고립에 당황한 순간, 작은 날쥐 존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지요.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심술은 꼭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만 생기는 건 아니지요. 몸이 피곤하거나 배가 고플 때, 기대가 어긋났을 때도 불쑥 올라와요. 작은 흔들림에도 크게 반응하며 자꾸 드러나는 마음의 신호인 거예요. 커디가 아침부터 늦잠을 못 잤다고 짜증을 내고, 뜨거운 햇볕에 지쳐 발걸음을 멈춘 것도 그런 모습이지요. 단순한 고집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나 힘들어, 내 마음 좀 알아줘”라는 신호일 수도 있어요. 마음이 불편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인 거지요. 그렇다면 심술이 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억지로 누르기보다 그 마음을 인정하는 게 먼저지요. 커디가 존을 만나 “나도 너처럼 되고 싶어”라고 솔직히 말한 건, 자기 안의 심술을 인정하는 첫걸음이었어요. 그리고 날쥐 존은 커디의 심술을 다그치거나 고쳐주려 들지 않았지요. 그저 곁에서 웃고 장난치며 함께 있어 주었어요. 바로 그 태도가 커디의 굳은 마음을 조금씩 풀어 주었고, 결국은 미소 한 번이 커디의 변화를 이끌어냈지요. 심술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마음의 파도라는 것, 그리고 그것을 풀어내는 방법은 거창하지 않다는 것. 스스로 마음을 인정하고, “그럴 수도 있지”라는 따뜻한 공감과 웃음이 곁에 있을 때, 심술은 어느새 힘을 잃고 사라져 버린다는 사실이지요. 심술이 날 수 있어요. 심술을 내어도 괜찮아요. 누구나 그럴 수 있지요. 하지만 확실한 건, 결국 본인 손해라는 거죠. ㅋㅋ 괜히 짜증내다 보면 더 지치고, 마음도 불편해지고, 결국 나만 힘들어지니까요. 그렇다고 언제나 씩씩하고 밝을 필요는 없어요. 울적한 날도, 괜히 심술이 나는 날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럴 땐 굳이 숨기려 애쓰지 않아도 돼요. 그냥 그런 날도 있는 거라고 인정하는 게 필요하지요. 그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이가 있고, 웃음을 함께 나누는 순간이야말로 마음을 풀어 주는 열쇠라는 걸 커디의 하루가 알려 주었어요. -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독후 활동지 -
출판사 국민서관에서는 출간되는 대부분의 그림책 독후 활동 보따리를 만나 볼 수 있어요. 네이버 카페 '국민서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모두 4장의 독후 활동지 중에서 2장만 보여드린 거예요. 국민서관 네이버 카페 : https://cafe.naver.com/kmbooks/54853 -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의 작업 과정 -
그림책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의 원제는 <The Camel Who Had the Hump>예요. 사진 속 이미지는 주인공 낙타 커디를 완성해 가는 과정의 일부이지요. 짐 필드 작가는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수없이 그려내며 캐릭터의 성격과 감정을 다듬어 갔지요. 스케치에서 최종 작업으로 이어지는 이 과정은 그림책 한 장면이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실험과 고민이 담겨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짐 필드(Jim Field) 작가님 SNS : https://www.instagram.com/_jimfield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난왜자꾸심술이날까 #레이철브라이트 #짐필드 #국민서관 #낙타그림책 #심술그림책 #마음그림책 #감정그림책 #그림책읽는아줌마 #그림책읽는어른 #그림책읽는투명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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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괜히 짜증을 내는 어린 낙타, 커디의 하루를 따라가며 스스로도 알 수 없는 마음의 파도 속에서 아이가 겪는 혼란과 그 순간들을 따듯하게 그려 낸 이야기에요
아무리 애써도 짜증이 자꾸 드러나는 날, 커디는 장난기 많은 존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조금씩 마음에 변화가 생깁니다. 누군가와 함께 웃는 순간이 마음을 풀어 주는 열쇠가 된다는 것을 보여 주지요.
아침을 맞은 낙타 무리는 눈을 뜨자마자 부지런하게 움직여요. 오늘은 오아시스에 가서 물놀이하는 날이거든요. 사막의 오아시스라니! 멋진 휴양지를 떠올리면 상상만으로도 너무 두근거리고 설레지 않나요? 그런데 어린 낙타 커디는 그렇지 않은가 봐요. 아침부터 잠도 못 자게 웬 노래냐며 짜증을 내는 걸 보니까요. 다른 낙타들은 이런 커디가 익숙하다는 듯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떠날 채비를 마쳤어요. 커디가 짜증 내고 심술부리는 건 하루이틀 일이 아니었거든요.
어쩔 수 없이 함께 길을 떠났지만 커디는 불만이 가득했어요. 발걸음은 천근만근인데 날도 어찌나 뜨거운지 더위를 먹어 눈앞이 점점 아득해지는 것 같았어요. 어른 낙타들에게 제발 업어 달라고 떼를 쓰고 앙앙대도 넌 혼자 걸을 수 있다는 응원만 돌아왔고요. 결국 커디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미동조차 하지 않았어요. 아무리 달래고 설득해 보아도 대쪽 같았죠. 갈 길이 먼 낙타들은 어쩔 수 없이 하나둘 떠나고… 어느새 커디의 시야에서 사라졌어요. 잠깐, 이건 예상하지 못했던 일인데요? 혼자 남겨지는 건 너무 당황스럽다고요!
가는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이미 내 안에 존재한다고 말해요. 어마어마하고 대단한 무언가가 필요한 게 아니라 그저 내가 마음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요. 사실 커디가 존에게 먼저 도움을 청했다는 건, 마음 한구석에서는 바뀔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뜻 아닐까요? 변화의 불꽃이 이미 커디의 마음속에서 조금씩 타오르고 있었던 것이지요. 모든 감정에 명확한 원인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이럴 날엔 억지로 이유를 캐묻기보다는, 그냥 심술이 나는 그 마음 자체를 이해해 주세요. 괜히 이유를 물어야 하는 사람도, 그걸 말해야 하는 사람도 모두 지치지 않기 위해서요. 엉킨 마음에 웃음 한 방울을 흘려 주는 이야기.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감정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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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입니다. 🎈추천 대상 : 4세~7세 이유없이 신경질 내는 일이 가끔 있는 엘리와 함께 보고 싶었던 그림책 내 마음 그대로의 제목인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라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까칠한 낙타가 표지판에서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는게 삐진 엘리 같네요 ㅋㅋ 새벽에 하품을 하며 잠에서 깨어난 낙타들 다들 일어나서 화창한 날씨라며 노래를 해요 근데 한 어린 낙타 커디가 새벽부터 노래라며 짜증을 냅니다. 안 가고 싶어요. 걷기 싫어요 말할 힘도 없어요라며 심술내는 커디를 보며 엘리는 뭔가 찔린 표정이었어요 책 보기 전 저에게 엄청난 심통을 냈기 때문이지요 엘리는 주로 더워, 졸려, 배고파 이 3가지 중 하나가 짜증의 원인이긴 해요 어쩔 수 없이 함께 길을 떠났지만 커디는 계속 떼를 쓰고 급기야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아버려요. 그런 커디를 두고 떠나버린 낙타들 혼자 남은 커디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왜 자꾸 심술을 내는걸까 아이의 마음이 궁금한 엄마와 자꾸 짜증내는 아이가 함께보면 좋은 그림책 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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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가끔 심술이 날 때가 있다. 아이들도 심술을 부릴 때가 있다. 다양한 감정 그림책을 보고 있는데 심술에 대한 그림책은 다양하지 않는 것 같다. 아이들과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그림책을 읽고, 심술쟁이가 되었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전하고, 아이들은 언제 심술이 났었는지도 나눠보고 싶었다. =========================== 책표지에서 낙타의 뾰로통한 느낌을 주는 표정이 귀엽게 느껴진다.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제목부터 감정을 인식하고 알고 싶어 하는 커다란 질문처럼 느껴진다. 주인공은 왜 심술이 난 걸까? 우리는 왜 심술이 날까? 나도 예상치 못한 감정의 파도 속에서 '이유 모를 심술'과 마주하는 순간들이 있다. 이유가 없다고 대부분 생각했지만, 심술이 날 때 내가 원하는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을 때라는 점을 알아차렸다. 아이들과 주인공 커디에게 감정 이입하면서 이야기를 따라가보기로 했다.
오아시스에 가서 물놀이하는 특별한 날!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아침을 시작하는 낙타들은 부지런하게 움직인다. 그런 낙타들 중 잠들어 있는 작은 낙타, 주인공 커디는 아침부터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심술을 부린다. 낙타들은 커디가 익숙하다는 듯이 행동하는 걸 보니 커디가 짜증 내는 일은 자주 있는 일인가 보다. 어쩔 수 없이 길을 떠났지만, 온통 짜증 나는 일 투성이라 이야기하는 커디다. 날은 너무 뜨겁고, 힘들고, 당장 쓰러질 것 같았다. 심술부리는 커디를 두고 결국 낙타들은 오아시스로 가버린다. 고집부리다 예상치 결과를 마주한 커디를 보면서 아이들은 어떤 생각들을 할까? "커디 불쌍하다" 아무리 심술부렸다고 해도 혼자 남겨지는 것은 너무 무서울 거라며 커디가 느꼈을 감정을 이야기한다. "커디가 심술을 부려서 혼자 남겨진 거야" 커디의 행동을 보면서 동생이 떠오른다며 혼자 남겨진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도 있었다. "진짜 두고 간거 아니에요. 저쪽에서 기다리고 있을걸요" '설마 진짜 혼자 두고 가겠어?'라는 마음으로 어른들이 진짜 두고 가지 않았을 거라 희망을 가지고 있는 아이도 있었다. "만약 지금 커디라면 어떤 기분일 것 같아?" 커디의 상황을 통해 혼자 남게 되었을 때 느끼는 외로움과 두려움 같은 솔직한 감정들을 마주해보는 시간이었다. 그 순간 나타난 '날쥐 존'은 심술이 가득한 커디와는 달리 미소와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존은 통해 커디가 달라지는 모습을 통해 '미소'라는 단순한 행동에 감정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었다. "기분이 안 좋을 때 재미있는 걸 보면 기분이 풀어져요." 아이들은 존과 커디의 이야기를 보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안 되는 걸 알면서도 툴툴대고 심술부리고 싶어요." 이 문장은 주인공의 마음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데 모순된 감정과 자기 조절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점으로 두고 싶은 부분이었다. 존이 커디에게 심술을 고치는 방법으로 제시한 '미소 짓기'를 듣고 커디는 "그런 건 절대 안 한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커디는 자신이 심술을 부리는 것이 좋은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안되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소 짓는 것 같은 쉬운 방법으로 '심술쟁이' 이미지를 바꾸고 싶지 않거나, 억지로 감정을 바꾸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단순히 '나쁘다', '하면 안 된다'라고 치부할 것이 아닌, 어떤 욕구가 충족되지 못해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지 헤아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커디가 심술을 부리니까 무엇이 좋았을까?" "다른 낙타들이 신경 써줬어요" "안 가고 싶어 했는데 안 가게 되었어요" "커디가 심술을 부렸을 때 커디 마음속에서 뭘 바라고 있었을까?" "오아시스까지 편안하게 가고 싶었어요" "관심을 받고 싶었어요" "마음대로 하고 싶어 했어요"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한다'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는 코칭 철학과 비슷하다. 커디가 존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 자체가 마음속에 변화를 향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존의 도움으로 변화해가는 커디를 보면서 나의 변화 성장을 마주하는 느낌이었다. 사랑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이야기와 생각을 하는 것에 아이들을 보며 스펀지 같다고 한다. 무엇이든 잘 흡수하는 아이들이기에 따뜻한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감정의 파도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어야겠다. #난왜자꾸심술이날까 #레이철브라이트 #국민서관 #심술 #미소 #감정 #행복 #낙타 #오아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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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부터 나오는 '심술'이라는 단어는 첫 장면과 맞물려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심술을 부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도무지 힘이 나지 않는 커디와 "나도 한때는 툴툴대는 투덜이였어"라 말하는 날쥐 존은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 독자도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귀여운 그림은 이야기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줍니다. 그림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등장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책은 감정에는 꼭 이유가 필요하지 않으며 아이들의 짜증과 심술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는 아이의 마음을 대신해 주는 이야기. 잔소리 대신 건넬 수 있는 따뜻한 감정 그림책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를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모두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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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일상을 지내다보면 심술이나고 화가 날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엄마가 설명해 주는 것도 좋지만 책을 통해 알려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하였어요. 아들은 엄마가 이야기 할 때에도 듣지만 책을 통하여 알려 줄 때 더 잘 듣는 것 같아요. 책을 통해 낙타가 왜 심술이 났는지 궁금증을 갖고 책을 읽고 책을 읽은 후에는 “엄마 낙타 왜 심술 났는지 알아? 나는 아는데 내가 말해줄까? 나 다 알아~” 라고 말을 하며 신나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엄마가 책 읽어주는데 잘 듣고 있었구나 라고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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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새벽 햇살이 사막을 어스름하게 비추자 낙타 무리가 하품을 하며 잠에서 깼어요 좋오오오은 아침! 화차아아아한 날씨! 낙타들이 노래를 불렀어요 그런데 한 어린 낙타가 앞발로 눈을 가리며 외쳤어요 꼭두새벽부터 웬 노래예요? 잠도 못 자게! 오아시스에 가서 실컷 물 마시고 노는 날이라 신난 낙타들 사이에서 혼자 짜증을 내고 있는 어린 낙타 커디 커디는 왜 심술이 난 걸까요? 커디는 뿌루퉁한 표정으로 마지못해 따라나섰어요 세상에는 온통 짜증 나는 일 투성이에요 날이 너무너무 뜨거워요 커디는 힘들어서 쓰러질 것 같았어요 어른 낙타들이 커디를 떠밀기도 하고 살살 구슬려 보기도 했지만 커디는 심술을 부리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렸어요 아직도 맨날 안아달라는 우리 아이와 무거워져서 많이 안을 수 없어 안된다고 하는 우리 집 모습과 정말 똑 닮아있었습니다 어른 낙타들은 할 수 없이 커디를 두고 떠났어요 커디는 이렇게 될 줄 생각도 못 했어요 그때 폴짝폴짝 뛰어다는 소리가 들렸어요 신바람이 난 날쥐 존이었어요 난 폴짝폴짝 뛰는 게 좋아! 모래도! 더위도! 햇빛도! 다 좋아! 날쥐에게 도움을 청한 커디 도와줘! 나도 심술 좀 그만 부리고 싶어 어떻게 하면 너처럼 활기차고 즐거워질 수 있어? 날쥐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커디는 날쥐처럼 변할 수 있을까요? 놓쳐버린 낙타들을 쫓아 오아시스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요즘 커디처럼 심술이 많아진 우리 아이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짜증을 부리고 조금만 자기 마음에 들지 않은 일이 생기면 징징거리면서 투정을 부리곤 합니다 우리 아이가 커디와 날쥐의 이야기를 읽고 일이 잘 안 풀리는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즐거운 일을 생각하며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캐릭터 디자이너,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짐 필드 그림 작가의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입니다 심술부리는 성격을 바꾸는 건 어렵지 않아요 바로 미소를 짓는 것이에요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거예요 밝고 긍정적인 마음과 웃음이 있다면 매일매일이 마법 같고 놀라운 하루일 것입니다 이유 없는 기분 변화에 혼란스러운 아이를 위한 난 왜 자꾸 심술이 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