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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베 노믹스가 위기에 처해 있다. 25년간의 장기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그 동안 아베정부는 과감한 금융완화와 재정지출 확대, 그리고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주가가 상승하고 환율하락으로 수출이 증대되면서 일부 경제회복 기미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소비세 인상으로 내수침체가 강화되면서 금년도에도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우경화 정책으로 주변국과 마찰도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세 추가인상 문제와 관련해 의회해산 카드까지 꺼낸 상황이다. 과연 일본의 경제는 회생할 수 있을까? 저자는 일본의 장기불황은 경제적 현상을 초월하는 사회의 거대한 변환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디플레이션, 세계적 공급과잉 등 구조화된 경제위기, 그리고 인구감소시대, 사회양극화 등 사회 전체의 전환이 모두 결합된
개념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를 '전환형 복합불황'이라고 부른다. 아직까지는
일본의 상황이 가장 어렵지만 이는 시간의 차이일 뿐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그리고 미국까지 모든 선진국들이 동일하게 겪을 수밖에 없는 세계공통의 위기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저자는 세계가 일본화되어 가고 있다고 진단한다. 세계경제가 복합불황으로 빠져들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8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성장의 한계, 기술개발의 둔화로 인한 혁신의 한계, 사회양극화의 심화, 중국발 공급과잉 현상, 고령화와 인구감소 현상, 정부와 가계의 부채증가, 세계화로 인한 글로벌 불균형, 인간성의 변화와 리더쉽의 위기를 들고 있다. 결국 여러가지 요인으로 생산은 늘지만 이를 받춰줄 수요는 부족해지는 것이 일반적 상황이라는 것이다. 국가별 진행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저자가 지적한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은 수긍이 된다. 결국 치유책도 이러한 시대변화의 본질을 이해하면서 ‘전환형 복합불황’의 프리즘으로 대응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지적이다. 확장적 재정정책과 돈을 푸는 금융정책과 같은 단기전략으로는 필패한다는 것이다. 금리인하, 재정확대는 인플레이션, 재정적자만 불러온다.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사회의 구조적·역사적 변화에 주목하자고 한다. 결국 성장이 정체되어 파이가 커지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제로섬(zero-sum) 내지
마이너스섬(minus-sum) 시대가 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공동의 생존과 협력을 도출할 수 있는 리더십과 새로운 규칙들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모두 조금씩 양보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이젠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낯선 세계로 들어서고 있다는 점을 여러 측면에서 조망해 준다. 물가상승과 인플레이션만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디플레이션과 일자리 부족을 우선 생각해야 한다는 점, 양적인 확장정책에만 촛점을 두는 한 아베노믹스의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 중국과 미국의 패권경쟁이 어떤 측면에서 전개될지 생각하게 만드는 점, 유럽의 침체로 인한 유로권의 미래, 그리고 한국이 고민해 나가야 할 점 등에 대한 충분한 문제의식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예측서란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던지고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해 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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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 자산(주가와 지가)버블의 붕괴후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에 견주어 다가올 미래 사회 즉 세계의 밝지 못한 점을 암시하는 책이다. deflation은 inflation과 반대되는 말이지만 내용적으로 매우 상이할 뿐만 아니라 아직 가보지 못한 오솔길이기 때문에 감히 입을 열려고 하지 않는다.
1.일본의 전환형 복합불황의 현상과 타개책에 대해서 요약으로 중요한 것은 의식의 전환에서 사회구조의 전환까지 포함해서 앞으로의 길은 전혀 새로운 길임에 분명하다 -->여기서 우리 사회(한국)도 암시하는 것을 빨리 배워고 깨우쳐야 할 것이다 ![]()
2.일본이 어려움에 처한 것은 자산버블의 붕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스템을 요구하는 현상에 대해서 기득권이 안주하고 변화를 회피하고 미온적인 대책으로 인한 것이다 즉 문제에 대해서 미봉책으로 수습한 것이 문제를 더 키운 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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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급과잉에 대해서는 이제는 구술이 필요없고 주변에서 뵈기 시작하는 현상이다 국가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공급과잉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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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양념삼아 화제를 돌려봤다. 금번의 전염병으로 인해서 주가가 폭락을 하자 금리와 재정부분에 대해서 각국이 발빠른 행보 즉 대책을 볼 수 있다. 막바지 이른 세계 경제의 밝지 않은 모습이 아닐까? ![]() 5.우리가 알고 있는 선진국인 유럽의 실상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우리 동양이 유럽에 비해서 밀린시점이 아편전쟁(1840)전후입니다. 이런 나라가 <총균쇠>로 세상을 지배하게 됩니다. 그들의 내막을 들여다 보면 이렇습니다 ![]()
6.G2전쟁은 패권경쟁입니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전략이기도 하고 세계 패권을 놓지 않기 위해서 구사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미디어 5G에 대한 전쟁입니다. 조만간에 타협점이 있을까 ?. 시간이 답을 줄 것입니다 ![]()
7.Deflation에 대한 대책입니다 인식의 전환부터 구조의 조정까지 많은 난간의 극복이 미래의 밝은 사회를 약속할 것입니다 일본의 모습을 우리의 거울로 비추어도 큰 무리가 없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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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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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990년부터 장기불황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아베 총리 취임 후 ‘아베노믹스’라는 과감한 정책으로 경제 회복을 시도하고 있지만 일본이 ‘잃어버린 25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현재 한국 정부는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재정과 통화 정책을 총동원해 돈을 풀고 있으며, 소비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규제 철폐에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경제는 쉽사리 과거와 같은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래가 불안하니 출산율이 떨어지고 고령화 사회가 앞당겨져 돈을 안 쓸 뿐만 아니라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지금 한국의 모습은 갈 곳이 없는 청년층은 우경화에 빠지고 사회의 위기를 자신과 분리해 남의 일로 파악하는 극장화현상까지 생겼다. 경제 불황은 정치·사회 모든 분야를 침체에 빠트리고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흔들어 놓았다. 이 책은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에서 25년 동안 근무하며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를 두루 섭렵했으며, ‘증권계의 미래학자’로 불리는 홍성국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부사장이 일본의 장기불황 이유와 대응실패 원인을 분석한 뒤 한국과 비교해 대안을 찾는다. 일본건설은 해외시장이 급성장하는 시기에 국내 주택시장에만 몰두했고 정부정책 의존도가 너무 높아 구조조정에 실패했다. 이를 본보기로 한국은 해외진출을 늘리고 노후주택 증·개축 같은 틈새시장을 놓쳐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장기불황에 빠진 일본식 불황이 전 세계에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불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본과 다른 대비책으로 대응해야 한다. 확장적 재정정책 등 과거의 디플레이션 대응책으론 안 된다. 그렇게 따라가다간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의 경제를 과거와는 전혀 다른 ‘전환형 복합불황’으로 진단한다. ‘전환’은 성장시대의 종말을 지칭하고 ‘복합불황’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분야의 총체적 침체를 뜻한다. 요즘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에서도 ‘일본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처럼 경제성장률, 물가, 투자, 금리가 역사상 최저 수준에 머무는 ‘신 4저(低) 시대’에 돌입했다. 정도와 시간 차이는 있지만 프랑스와 영국 등 서유럽, 그리고 미국까지 일본을 닮아가고 있다. 한국과 중국도 전체적인 흐름에서 일본을 따라가고 있다. 전후 일본 경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요소가 이제는 실패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한국이 생존하려면 일본이 걸어온 길과 반대로 가야 한다. 저자는 이런 상황인데도 한국은 제로섬, 마이너스섬 시대에 대한 대비는커녕 인식 자체도 부족하다고 비판한다. 남들보다 빨리 전환형 복합불황을 인식한다면 그만큼 성공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세계의 변화를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일본을 살펴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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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일본된다라는 책 제목처럼 많은 나라에서 장기불황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유럽, 일본등 선진국들의 장기침체속에서 우리나라 또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일본의 장기저성장 국면에 계속 되면서 잃어버린 10년이라는 것을 겪게 되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바라보았았을때 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상황을 머지 않아 겪을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많이 제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장기불황의 과정에서는 많은 나라들의 금리가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저축률이 떨어지게 되고 그러 인해서 자본의 부족현상을 느끼면서 부실해지는 자산의 여력도 훨씬 늘어나게 되는것 같다. 복합불황이라는 시대의 우울증과 함께 경기침체와 디플레이션이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국가경제에 있어서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유럽국가들의 사정도 현재는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바꿔나가야 할 부분이 많아지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많은 경기부양책으로 내수를 살리고 싶어하는 입장이 모든 국가에게 동일하지만 국민들의 마음은 실질적으로 소비의 동력으로 움직이는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활성화 시키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금리로 인해서 가계부채 및 빚은 전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이것이 국가재정으로 채우지 못할 정도로 커지게 되면서 복지정책에서도 문제가 많이 생기게 되는것 같다. 미국을 필투로 한 경제현상의 중심이 지속이 되기 때문에 글로벌 불균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다른 이머징국가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영향력에서 크게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기축통화를 이용해서 발권력을 가지는 미국경제는 다른 나라의 입장에서 보면 부러울 정도로 경제력을 팽창시킬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에 맞는 경제력을 잘 갖추기 위해서 각국에서도 많은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이 된다. 낯선세계로 진행이 되면서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경제현상들이 나중에는 존재를 하지 않고 새로운 형태로 변형이 될 가능성도 무척이나 많아 보인다. 일본에서 현재 진행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또한 지속적인 저성장 국면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경제정책이나 새로운 소비의 회복이 필요로 하다고 본다. 많은 부분에 있어서 세계가 일본이 되어가는 과정은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좋지 않은 미래가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늘 개인의 삶에 있어서 노력을 하는 부분이 많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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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내 돈을 맡겨 운용하게 한다면 어떤 사람에게 맡기겠는가?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사람과 비관적인 사람중에 말이다. 정답은 둘 다 아니고 상황에 따라 다르다가 정답아닐까. 둘 중에 딱 한 명만 골라야 한다면 낙관적인 사람이다. 투자라는 속성 자체가 현재보다는 미래에 초점을 맞춰져있다. 미래가 비관적인데 투자를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이런 상황에 언제나 늘 비관적인 뷰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나라면 절대로 내 돈을 맡기지 않는다. <세계가 일본된다> 저자인 홍성국은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이라고 저자소개에 나온다. 지금까지 써 놓았다고 한 책을 보면 낙관보다 비관에 속한다.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내일 당장 떨어질 것 같아도 희망이라는 열망에 들떠 고를 외치는 속성이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반대적인 주장을 시종일관 줄곧 외치는 것도 의미는 있겠다. 그렇다해도 이토록 쉬지 않고 외친다는 것은 어느 순간 자기 충족적 예언이 된 것은 아닐까싶기도 하다. 나는 반대적인 자기충족적 예언에 빠진 것이고. 일본에 대해서는 그토록 비관적인 면만 소개되는 것이 불만이다. 잃어버린 25년이라는 표현까지 쓰지만 우리보다 잘 살고 있다. 여전히 전 세계에서 국가 경제 규모로도 어마어마한 위치에 있다. 일본은 망하지 않았다. 과거 버블이 생겼을 당시와 비교하면 경제성장이 덜할 뿐이지 일본도 느린듯하지만 꾸준히 경제가 성장했다. 굳이 이야기하면 1800년대 보다는 훨씬 많이 성장했다. 경제 서장이 답답할 정도로 느릴 뿐이지 분명히 10년 전 일본에 비해 더 잘살고 있다. 책에는 전환형 불황이라는 표현을 한다. 장기불황을 넘어 성장시대의 종말을 맞이하여 복합적으로 전 분야에 걸쳐 암울하다고 한다. 신 4저라 하여 경제성장률, 물가, 투자, 금리가 모두 과거와 달리 낮다는 의미다. 인류역사에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인구 절벽이 온다는 이야기는 수없이 많다. 개인적으로 이건 여론을 호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니면 역사에 대해 무지하거나 무시하거나 시치미 뚝 떼고 모른척 하는 것이라 여긴다. 인류가 지금까지 인구가 줄어든 적이 없었나.수 없이 많았다. 오히려 최근처럼 이토록 엄청나게 폭발적인 인구 증가를 경험한 적이 없었을 뿐이다. 과거에는 토지라는 한정된 공간적, 시간적, 자원적 제약이 있었다. 인구가 늘면 반드시 잉여인구가 생긴다. 토지는 인구가 줄든 늘어나든 변함이 없다. 이러니 인구가 늘면 먹고 살기 힘들고 줄면 먹고 살기 좋아졌다. 이를 산업혁명과 함께 대량생산이 가능해졌고 이를 뒷받침해 줄 인구가 늘어나 선순환이 유지되었다. 한정된 토지에서 질병이나 전쟁으로 인류역사에서 인구는 끊임없이 줄고 늘어나고를 반복했다. 최근 100년 동안 폭발적으로 인구가 늘어났을 뿐이다. 지금의 혼란은 어쩌면 지난 100년은 마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단계인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불황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맞다. 그렇다고 인류역사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는 말도 안 된다. 당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미래가 펼쳐질 뿐이다. 이건 늘 그렇다. 인구가 100억을 넘어갈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그대로 되지 않고 대략 80~90억에서 멈출 것이라고 한다.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인류는 자식을 덜 낳으며 우려를 종식시켰더니 이제는 인구가 줄어든다고 더 큰 염려와 불안감에 휩싸여있다. 너무 냉정하고 재수없는 이야기지만 당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겠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또 다시 풍요로운 시대가 찾아온다. 그렇게 인류는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발전했다. 전체적으로 일본 사례를 들어가며 향후를 전망한다. 모든 국가들이 일본처럼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일본이 이미 25년 동안 겪은 일을 이제부터 다른 국가들도 겪을 것이라고 한다. 궁금한 점은 일본이 25년동안이나 겪을 동안 다른 국가들은 왜 경험하지 않았고 이제서야 겪게 되는 것일까. 일본이 무려 25년이나 모든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앞서있던 것일까. 이 부분에 대한 해답은 없다. 그저 그렇게 된다. 일본을 통해 본 바는 다음과 같다. 환경오염 : 과잉생산으로 환경오염 증대, 혁신의 한계 :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공산품뿐 아니라 농산물, 원자재의 공급과잉을 유발. 사회 양극화 : 공급과잉이 치열한 경쟁을 유발하면서 승자와 패자의 양극화 유발, 미래형 성장산업과 공급과잉 산업 간 치열한 경쟁으로 양극화 심화. 공급과잉. 인구감소 : 소비자가 늙고 가난해지면서 기존 설비는 공급과잉. 부채 사회 : 사회 전반적으로 부채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수요 감소. 글로벌불균형 : 미국이 미래형 성장산업을 주도하면서 공급과잉이 여타 국가와 격차 확대. 인간성 변화와 리더십의 위기 : 리더의 공급과잉 사회에 대한 인식이 매우 중요.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분야를 설명하며 한국을 예측한다. 리서치센터장이니 이와 연관하여 투자를 해야 할 팁을 알려줄 것이라 여겼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다. 물론 언급은 한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상황에 뭘 보고 내 돈을 맡길 수 있을까. 책에서 나온 상황이라면 투자를 하지 않고 돈을 갖고 있는것이 최고다. 인플레이션 상황에는 자산을 갖고 있어야 하고 디플레이션 상황에는 현금이 최고니 말이다. 성장할지, 침체할지는 여부는 지나봐야 안다. 당시가 어떠했는지 당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오히려 모른다. 지나봐야 깨닫게 된다. 지금의 그런 상황일 듯 하다. 어떤 미래가 펼쳐지더라도 냉정한 이성으로 무장한 낙관주의가 승리한다. 난 그렇게 믿는다. 세계가 일본이 되지 말고 일본이 세계화가 되어 이겨낸 모습을 알려주는 책은 없을까. 분명히 일본에 있을텐데 말이다. 언제까지 우리보다 더 잘 살고 있는 일본처럼 된다고 우려할까. 우리보다 기본적으로 현재 더 잘 살고 있는 일본인데 말이다. 참, 아니러니하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일본처럼 안 되면?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알아야 대처한다. 함께 읽을 책 http://blog.naver.com/ljb1202/220626788564 환율의 미래 - 이건 읽어야 해 http://blog.naver.com/ljb1202/220593231112 맬서스, 산업혁명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신세계 - 맬서스 트랩 http://blog.naver.com/ljb1202/220547902187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 거시 경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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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암시하고 있듯이 이 책은 장차 세계의 경제가 장기불황을 겪고 있는 일본처럼 된다는 전망서이다. 책의 앞부분에서 저자가 들려주는, 25년째 장기불황의 늪에 빠져 침체된 일본의 이모저모는 암울함 바로 그자체였다. 최근에 아베 총리 취임후 <아베 노믹스>라는 과감한 정책을 펴고 있지만 , 그 효과는 미미하다고 했다. 왜 일본은 장기불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인지. 저자는 세계의 변화를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25년째 장기불황을 겪고있는 일본을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일본이 이제는 경제적 측면의 불황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사회로 진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런 일본의 변화를 저자는 <전환형 복합불황>이라고 이름지었다. 아울러 전환형 복합불황은 '과거와의 단절을 기반으로 사회 모든 분야가 매우 어려워진다 > 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5년째 장기불황에 시달리는 일본은 소비가 침체되고 저축률도 크게 하락하였단다. 일본의 부는 단카이 세대에 쏠려있고, 프리타라는 고용이 확산되면서 소득을 당장의 생활비로 쓸수밖에없는 상황이 되었단다. 최근 일본인구 동향의 특징은 출생자 감소, 결혼 연령지연,1인가구 증가, 이혼율 상승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일본보다 더 심각하다는 그리스를 비롯하여 영국과 프랑스, 폴란드, 스페인까지 유럽 여러나라의 실태를 설명한다. 유럽에서 제일형편이 나은 독일은 지구상에서 가장 효율적인 국가라고 했다. 금융업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영국, 고용이 늘지않는 미국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중국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투자와 수출중심의 중국은 내수가 취약하다고 했다. 한편 현재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단다. 여타국가에 비해 투자, 금리, 물가의 하락속도가 빠른데, 이는 다름아닌 전환형 복합불황의 특징적인 현상들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란다. 게다가 고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단다.저자는 지금 한국에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전환형 복합불황>에 대한 인식 이라고 했다. 저자는 모두 여덟가지에 걸쳐 전환형 복합 불황이 될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1.환경오염 / 2. 혁신의 한계 / 3.사회 양극화 / 4. 공급과잉 / 5. 인구감소 시대
6. 부채사회 /7. 글로벌 불균형 /8. 인간성의 변화와 리더십 등이다.
저자는,결국 시간차이는 있지만 세계 어느나라도 전환형 복합불황을 비켜가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저자는 전환형 복합불황 시대에는 기본적으로 1, 인식전환, 2, 행복 방정식의 변환, 3. 사회개조의 프레임 구축, 4, 다양한 하부구조의 대안마련등의 단계를 거쳐 대응해야 한단다. 글로벌 시대에는 모든 나라의 경제가 함께 돌아간다고 들은 적이 있다. 저자는 대우증권 리서치 센터에서 25년 근무한 애널리스트다.저자는 이책에서 우울한 전망과 함께 가치관의 대반전을 요청하고 있다. 그렇다. 어려운 때 일수록 생각이 중요하다. 모두 용기를 내고 생각을 가다듬어 어려운 시대를 잘 헤쳐나가야 할 것이다. 이책은 경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읽어보면 현 시대의 글로벌 경제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될 것이다. 나도 꼭 딸에게 읽도록 권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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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일본된다』를 읽고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는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바다라는 공간이 넓기 때문에 멀게 느껴지는 국가이다. 특히 역사 속에서 우리의 도움을 받았던 일본 고대국가 시대도 있었지만 계속적인 침략을 받아서 불편했던 시대도 많았다. 드디어 현대에 들어와서는 식민 통치를 경험하게 되었고, 2차 세계대전 때는 많은 희생을 강요하기도 하였다. 그 이후 이웃으로서 함께 가자는 취지하에 서로 비교적 가깝게 지내온 적도 있었다. 특히 경제면에서 그런 것 같다. 우리나라도 각종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놀랄 정도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어왔다. 세계에서도 10 위권에 가까울 만큼 경제력의 힘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코 미래가 밝지는 않다. 중국의 비약적인 비상과 함께 솔직히 조금은 쉽지 않게 유지해온 일본의 힘을 무시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 하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명확하게 현실을 파악하고서, 제대로 대책을 세워 나아가야 한다. 우리 쪽뿐만 아니라 세계 각 지역의 모습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성장의 한계에 부딪힌 세계’를 살게 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한때는 미국 다음으로 막강한 경제력을 과시했던 일본이 ‘25년 불황’을 겪어왔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번 점검해보면서 더 나은 길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의 창으로 본 세계의 미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정말 시의적절한 최고의 출판이라 생각한다. 선험자로서의 일본의 위치에서 바라다보는 세계적인 각성의 문제들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2014년 ‘디플레이션’ 공포, 사회구조로 파악한 중국의 미래, 미-중 사이에 낀 한국의 외교 전략, 미국의 금리인상과 출구전략, 남유럽 등 유럽 전반의 침체와 유로화의 미래, 아베노믹스의 미래와 실패 이유, 한국 기업의 구조적 위기의 원인, 일본기업의 몰락과 한국 기업에 주는 시사점 등을 다루고 있다. 조금 전문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일반 독자는 조금 어색할 수도 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 세계의 경제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와 연관이 될 수밖에 없는 일본의 시각에서 본 세계 경제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읽었으면 한다. 미래가 결코 확실하지 않기에 더더욱 이런 기회를 통해서 확실한 실력을 갖추고 적절하게 대비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익숙한 세계가 아닌 ‘낯선 세계로의 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만사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그런 독서시간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한 부분이 아니라 전체적인 입장에서 ‘전환형 복합불황’시대로 보면서 세계 시스템 전체의 ‘구조전환’에 대비하는 대책까지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가 일본된다’는 제목처럼 확실한 진단과 함께 분석, 대응책까지 전한다. 진정으로 일본 경제를 연구하는 확실한 참고용 도서로도 큰 역할을 하리라고 보며, 관심 갖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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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세계가 일본된다 저 자 : 홍성국 “일본은 25년째 장기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는 경제적 측면의 불황을 넘어 개로운 형태의 사회로 진화하고 있다. 경제가 가장 먼저 변화했지만 이후 정치, 사회, 문화등 거의 모든 분야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세계로 향하고 있다. 이런 일본의 변화를 필자는 ‘전환형 복합 불황’이라는 용어로 설명할 예정이다. 전환형 복합불황은 일본이 겪은 25년간의 장기 불황과 급속한 사회 변공이 초래한 미래의 세계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지금까지 전환(transition)은 긍정적 의미로 많이 쓰였다. 이제부터는 반대다. 전환의 의미는 성장시대의 종말을 의미한다. 복합은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가 포함된다는 뜻이다. 불황은 이 모든 어두운 전조의 출발에서 나타나는 심한 경기침체를 암시하고 있다. 연결해서 표현하면 과거와의 단절을 기반으로 사회 모든 분야가 매우 어려워진다라는 의미로 필자가 만든 용어이다.” 그의 책 ‘디플레이션 속으로’를 읽은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 책을 읽은 후 세계 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제 보다 구체적인, 홍성국만의 단어로 세계가 어려워지는 모습을 설명한다. 이 책에서 일본이 25년간이나 장기불황에 빠지게 된 원인으로 환경, 과학기술, 사회 양극화, 공급과잉, 부채 사회, 글로벌 불균형, 인간성의 변화와 리더십등 사회 구성 요인들의 변화를 설명한다. 그런데 이 8가지 요소들이 어떻게 얽히고 섥혀 복잡계적 현상을 보여준다. 그래서 과거의 한두가지 현상에 대한 처방위주의 정책들이 먹혀들어가 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복합형’인가 보다. “거의 모든 국가의 경제정책은 근린 궁핍화 정책을 근간으로 한다. 제로섬 사회가 글로벌화되면서 특정 국가의 경제적 성공은 다른 국가의 희생을 초래한다. 제로섬 사회의 한계다. 물론 과거에도 유사한 정책을 펼쳤지만, 당시는 성장기 즉 파이가 커지는 시기였기 때문에 몇몇 국가의 근린 궁핍화 정책은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가 전환형 복합 불황이라는 중병에 걸려있는 상태다. 모든 국가가 근린궁핍화 정책을 사용하면 자유무역 시스템이 붕괴한다.” 이건 내 문제이다. 지금 무역에 관한 책을 쓰고 있는 데, 참고할 만한 내용이다. 일본이 돈을 풀어 한국의 원화가치가 높아져 수출에 지장을 받고 있다. 그래서 남들이 돈을 풀면 우리도 돈을 풀어야 한다고 했었다. 그리고 지금 한국도 돈을 풀고 있다. 그래도 원-유로 환율은 3월에 비하면 무려 150원이상이 빠져있다. 더 풀어야 하나? 나라 빛이 늘어도 되나? 나도 걱정이지만, 나라도 걱정된다. “전환형 복합 불황시대에는 기본적으로 1)인식전환, 2) 행복방정식의 변환, 3) 사회 개조의 프레임 구축, 4) 다양한 하부구조의 대안 마련등의 단계를 거쳐 대응해야 한다. ......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문제의 파악’이다. 조기에 인식할수록 피해를 줄이고 방법을 찾을 수있다. 미래, 특히 전환형 복합불황에 대해 잘 모른다는 무지를 인정한 후 대안을 세워야 한다.” 이 책은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한 현상 파악에 주력하고, 일본적 상황에 빗대어 한국의 현황과 대책을 비교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밝지 않은 현재를 본다는 것은 우울하지만, 아직은 일본의 상황이지 한국의 상황이 아닌 것은 다행이다. 일본이 그런 면에서 한국보다 몇 년앞서 그런 일을 겪는 다는 것은 갈 길을 보여주는 것같아 고맙다. 전환형 복합불황의 원인을 보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찾았다. 이제 다음 책은 이 번에 그가 파악한 원인들에 대한 해결책이 나올 것이 분명하다. 언제쯤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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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내가 읽은 경제관련 책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이 우석훈씨의 불황10년 이라는 책이었다. 제목 못지 않게 으스스한 느낌이 드는 붉은색 책 커버가 무척 공포감을 자아내는 책이었다. 책 내용도 그와 유사했었다. 10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장기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어떤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인가에 관한 책이었다. 우석훈씨의 의견의 요지는 "국가적 차원에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모두가 소비를 늘리는 것이다. 그러나 개개인의 차원에서 불황을 대비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은 소비를 줄여서 빛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것이다."라는 말로 요약되는 것 같다. 불황에 대한 공격형 전략보다는 방어형 전략인 셈이다.
그렇다면 국가적 차원, 혹은 세계적 차원에서의 불황극복 방법은 무엇일까.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이라긴 뭣하지만 불황에 대한 시각을 세계적인 차원으로 넓혀보는데에는 이 책 '세계가 일본된다.'가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불황의 원인에 대한 분석을 하는 책은 많지만, 속시원하게 불황의 극복방법을 설명하는 책은 그리도 만나기 힘든가보다... 이 책은 불황이 전세계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것이라는 점에 특히 주목한다. 저자는 이미 일본이 20년이 넘게 겪고 있는 그 무시무시한 장기불황이 앞으로 전 세계의 모습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 책의 제목 그대로 세계가 오늘날 일본경제의 모습을 빼 닮으리라는 것이다.
물론 세계가 일본을 닮아가는 이유에 대한 설명은 제각기 다르다. 유럽은 인구의 고령화, 중국은 환경문제와 내수의 부족. 미국은 고용의 불안과 제조업의 부진등... 각기 그 주요 원인은 다르다. 그러나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이미 지긋지긋하게 전세계를 눌러온 장기침체가, 미국이 이제 경제성장율이 3.5%에 다다라서(어제 뉴스) 양적 완화를 중단하겠다고 선언을 하고(몇일전) 미국의 실업율이 우리나라로서는 부럽다고 할 수밖에 없는 5.9%의 수준으로 대폭 줄었지만(2014년 9월) 아직도 전세계는 여전히 장기침체의 터널에 접어드는 초입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세계의 인구는 출생율이 여전히 높은 개발도상국들을 제외하고는 급격히 고령화를 겪고 있는데 반하여 노후대책 자금인 연금은 최근의 경기부진으로 수익을 내지 못하요 노령인구들이 소비를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기술에 기대어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신기술들이 생각보다 혁신적인 것이 아니고 그런 기술이 실용화 되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들이어서 소비자들이 굳게 닫은 지갑을 열 힘이 부족하다고 한다. 게다가 사회주의 권의 붕괴로 사실상 전세계가 글로벌 자본주의를 지향하면서 각 나라들이 저마다 수출을 늘리기에 힘을 쏫지만 그것을 사 줄 나라가 더 이상 없다는 것이다.
결국 전세계적인 생산과 소비의 불일치로 인해서 경기침체가 장기간 지속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성질을 띄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일본이 지금까지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장기침체의 원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설명인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가장 먼저 장기침체에 빠져들어서 가장 오랫동안 장기침체를 겪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이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분석의 내용들과 그런 분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얻어야 할 시사점이 이 책의 나머지 부분을 차지하는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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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늘 하는 고민이다. 한국 경제는 결국 일본을 따라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그런데 그것보다 더 한 차원 높게 한국경제만을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가 일본처럼 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다.
역사적으로 자본주의가 처할 수 있는 최대 위험을 앞서 보여준 나라.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경 제적인 관점 이외에 정치와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분석이 필요하다.
결국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 들고 나온 결론이 '전환형 복합불황'이라는 한 단어로 귀결이 될 것이다. 한가지만 가지고 설명할 수 없다.
일본은 단순히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붕괴로 그리고 무능한 정치인과 정부만으로 무기력에 빠진 젊은 세대들의 한숨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러한 현상은 현재 일본만의 문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어느 국가든 처할 수있는 상황에 빠져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러면 해결책은?' 하고 쉽게 묻지만 해결책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문제의식을 가지 고 좀 더 문제의 본질을 고민해야 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대부분 우리가 일본처럼 되면 어쩌지 하는 막연한 공포감만 가지고 있을 뿐 문제의 시작과 발단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때문에 이 책에도 일부 등장하지만 현재의 경험적인 해답만으로 문제를 풀기는 어려울 것이다. 가장 먼저 '전환형 복합불황'이라는 일부 생소할 수 있는 개념부터 이해하고 해결책에 접근하 는 것이 맞을 것이다.
때마침 대통령 또한 한국의 '3저(저성장, 저물가, 엔저)'에 대한 대응을 강조하고 나섰다. 시 대의 변화와 흐름을 감지하기 위한 지침서로 이 책을 접근한다면 적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는 인식은 확실하게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