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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와 인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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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와 인연법 예전에 봤던 영화에서 주인공의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업業이다” 그 당시 업이 무슨 뜻인지 몰라 어머니께 물어봤지만 시원스런 대답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누구나 고통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 고통은 타인이 볼 때 별로 대단치 않아보여도 스스로가 느끼는 고통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힘겹게 느껴지기도 하다. 자신만의 그릇크기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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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와 인연법

예전에 봤던 영화에서 주인공의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업業이다”

그 당시 업이 무슨 뜻인지 몰라 어머니께 물어봤지만 시원스런 대답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누구나 고통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 고통은 타인이 볼 때 별로 대단치 않아보여도 스스로가 느끼는 고통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힘겹게 느껴지기도 하다.

자신만의 그릇크기에 따른 고통의 무게는 제각각 다른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이 지구에 태어난 것은 그 전 생애 풀지 못한 숙제를 풀기 위함이라 설명한다. 살면서 부딪히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들은 내가 이번 생에서 풀어야 하는 숙제 같은 것. 그것을 피하고 포기해버리면 다음 생에 또 그런 문제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재벌가의 부모를 택하지 않은 것도 나, 환경이 열악하게 택한 것도 나.

모든 것은 내가 계획을 세우고 프로그램을 짜서 이 생에 나온 것이다.

부모를 원망하지도 말며 내 처지를 원망하지도 말지어다.

이 환경 속에서 나는 더 성장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다.

처음 문 연자가 마지막 문을 닫는다.

안에서와 같이 밖에서도.

부모, 가족, 건강, 국가 등 다양한 방면으로 카르마를 해석한다.

살면서 내 처지가 한탄스러워 원망도 많았는데 그 모든 것이 나 스스로 선택했다는 것에 맥이 탁 풀리는 느낌이었다.

숙제가 뭔지 어렴풋이 알 것도 같다.

저자는 말한다.

카르마를 알면 자신이 이해가 되고 내가 이해가 되면 남이 보이고, 남이 보이기 시작하면 상대가 이해되는 것이며 나아가 이 사회의 의미를 알아채게 되는 것이다.

g******a 2015.02.06.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제...우리는 어떤 'View' 를 가지고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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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책을 받았지만 무엇때문인지 손에 잡히질 않았다. 그러다 200여 페이지 넘게 한번에 읽혔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후 느낌을 그대로 담아 리뷰를 쓴다.   처음으로 태라님의 블로그를 알게되고 2년 가까이 되는 시간이 흘렀다.   그 동안 꾸준히 포스팅 해오시던 글귀들이 새롭게 탄생됐고 글의 느낌 / 어조가 이 책에 고스란히 반영된 느낌이다.   태라님의 글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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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책을 받았지만 무엇때문인지 손에 잡히질 않았다.

그러다 200여 페이지 넘게 한번에 읽혔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후 느낌을 그대로 담아 리뷰를 쓴다.

 

처음으로 태라님의 블로그를 알게되고 2년 가까이 되는 시간이 흘렀다.

 

그 동안 꾸준히 포스팅 해오시던 글귀들이 새롭게 탄생됐고

글의 느낌 / 어조가 이 책에 고스란히 반영된 느낌이다.

 

태라님의 글을 좋아했던 이유는

 

비판할 틈조차 없어 보이는 확신에 찬 논리로 고압적인 자세를 보이다가도

때론 한 없이 보살펴주는듯한 어머니의 손길처럼 따듯하고 온화한 울림이 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표현 하자면 '정신적 어머니' 의 모습이 한 가득 느껴진다.

 

엄한 모습 뒷면에 숨겨진 따듯하고 부드러운 목소리....

 

사는게 무엇인지...내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떤것에 관하여 고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조차 고민했던 날들...

(참 복잡하게 사는 인간이란 말을 스스로도 골백번은 했을거다.)

 

꽤 오랫동안 태라님 글을 보면서 가랑비에 속옷 젖어들듯 '방법' 이 아닌 '이유' 들이 보이기 시작했었다.

 

풀어내신 이야기와 통찰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출간될 책들도 보다 잘 다듬어진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적어도 내겐 아래와 같은 물음에 대한 답은 제시되고 있다.

 

"이제...우리는 어떤 'View(시각)' 를 가지고 살아야 할까?"

 

 

 

 

 

 

 

 

 

 

 

 

 

 

 

 

YES마니아 : 골드 e***i 2014.11.10.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