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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히말라야 14좌를 정복한 산악인 한왕용 씨는 그 후 히말라야에서 보았던 쓰레기들을 치우러 클린마운틴 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그 중 한해의 이야기를 동화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마치 다큐멘터리 한 편을 본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청소하러 가는 여정과 대원들의 감정, 어려움 등을 상세히 서술하였다. 몇 톤씩이나 되는 쓰레기를 치우면서 느끼는 미안함, 한국 쓰레기를 발견한 후 부끄러운 감정 또한 잘 드러나 있어 책의 주제를 잘 느낄 수 있었다. 아이가 히말라야산맥에 푹 빠져 있어서 고른 책이었는데 어른과 함께 봐도 재밌고 교훈이 있는 좋은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