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에서는 남주가 사진 분야에서 점점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눈에 띄게 변화한다. 그동안은 여주와의 관계, 자신의 열등감에 시선이 머물러 있었다면 이제는 사진가로서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더 커진다. 새로운 기회와 목표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의 중심도 여주에서 자신의 일로 옮겨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주를 향한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이전처럼 그것이
6권에서는 남주가 사진 분야에서 점점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눈에 띄게 변화한다. 그동안은 여주와의 관계, 자신의 열등감에 시선이 머물러 있었다면 이제는 사진가로서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더 커진다. 새로운 기회와 목표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의 중심도 여주에서 자신의 일로 옮겨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주를 향한 마음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이전처럼 그것이 삶의 전부는 아니게 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