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룡 11권은 의료 현장의 긴장감과 인간적인 갈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주인공들이 직면한 위기 속에서 의사로서의 신념과 한계가 깊이 드러나며, 현실감 있는 수술 묘사와 윤리적 고민이 돋보인다. 전개가 다소 빠르지만 몰입감은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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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따뜻하지만 차가운 책인 것 같아요ㅋㅋㅋ 제 말 주변으로는 설명하기가 어렵지만 읽다보면 냉혹한 세계 속에서도 온정이 느껴지는 (?) 묘한 매력의 책임을 다들 느낄 거라고 생각되네요. 처음에는 주인공의 스킬에 감탄했는데 점점 스케일이 커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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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룡 11 바치스타 수술 중 변성 부분을 감지하지 못하는 위기에서 아사다는 새로운 신 바치스타를 선보이게 된다. 전권에서 빼앗긴 카토의 논문이 모두 폐기가 되는 셈. 여기서 통쾌함을 느꼈다. 그리고 카토가 낸 교수 선거 개혁안도 무사히 가결되고 모두 잘 풀리나 싶었지만 새로운 교수 후보들의 등장에서 다시 위기가 돌아온다. 조금씩 정치의 비중이 커지는 것 같은데 다음권 전개도 매우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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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부치가 심장이 작아진 것을 제일 먼저 캐치하는 장면은 시리즈 25권 통틀어 타라부치가 유일하게 빛나는 순간이네요 정형외가의 오시마 교수는 키토가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녀석은 강적이라니까 라고 평가하지만 노땅들만 득실득실한 교수회의에 키토와 동년배로 보이는 외모로 참석한다는데서 키토에 준하는 실력자라는게 느껴집니다. 흉부외과의 아웃사이더 나가타 선생처럼 마이웨이를 걷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교수선거 개혁안이 통과되면서 본격적인 교수선거전의 정치드라마로 장르가 서서히 변합니다. UCLA 대학교수를 역임했던 쿠니미츠가 입후보하면서 게임은 세스코처럼 보이는게 정상입니다만 의국 내부에서는 유학파를 경원시하고 제식구 감싸기를 하는 추한 모습을 보입니다. 한국이었다면 외국대학 그것도 UCLA 대학교수라면 그냥 프리패스였을 것 같은데요ㅋㅋ
노기자카 타로의 그림의 문제인지 11권은 유독 톤이 짙게 스캔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아예 톤을 사용하지 않은 페이지의 그림은 두말할 나위 없이 깔끔하나 음영을 표시하기 위해서인지 역광을 받는 장면을 묘사하기 위해서인지 톤을 사용한 페이지는 심하게 뭉개져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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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룡이라는 만화는 의학만화를 처음 접해보는 내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정말 어떻게 이런 만화책을 이제야 접하게 되었는지...그동안 드래곤볼 슬램덩크 열혈강호 등 여러만화를 접해보았지만...의학만화를 접해보는 내게 의룡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제 남은 권수는 13권이지만...여러경로를 통해 접한 바로는 만화책이 끝날 때까지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준다고 한다. 그것을 느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