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룡 13권 리뷰입니다. 키리시마의 첫 수술을 시작으로 드디어 의룡이 정치 만화로 진입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과연 그 둘의 양상은 어떻게 진행될지가 매우 궁금하며 그 사이에 낀 이주잉의 행보또한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흥민진진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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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가벼운 분위기와 달리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꼽는 데에 다 이유가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만화입니다. 뭐 만화를 보면서 복잡하게 생각을 하고 싶진 않지만 여러가지로 생각할 것들도 있고 의료계의 현실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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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잉은 군지에게서 자신이 추구하는 의사의 모습을 발견하고 키토와 아사다의 팀과 거리를 둔다. 군지 휘하에서 처음으로(?) 담당의가 되는데 그 환자는 바로 VIP 병실의 환자다. 아사다가 가르쳐준 대로 어린 아이에게 갈비뼈가 부러질 위험이 있는 하인리히 조치보다 청소기를 사용한 조치를 취한 덕분이다. 하인리히 조치하니 고 장정진 성우분의 안타까운 죽음이 떠오른다. 인턴이면서도 아사다와 함께 바치스타 수술과 ER병동에서 경험을 쌓은 덕분에 군지 측에 붙은 선배의사들이 놀랄 정도로 실력이 향상된 이주잉.. 그러나 아사다와 키토와 같은 뛰어난 의사들과 함께여서 그의 눈-기준치도 많이 높아져 만족하지 못하는 상태..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은 바로 이런 상황을 가르키는 말일 것이다. 군지와 쿠니타치의 아들은 묘한 공감(?)과 동질감을 느낀다. 쿠니타치 아들은 거의 타라부치 급으로 음침한 놈으로 묘사되어 군지와 같이 나오면 불쾌하기까지 하다.. 비호감묘사인지 사실적묘사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그림체까지 곁들이면 이건 뭐..ㅋㅋ |
| 의룡 13권을 구입하였다. 13권까지 읽으면서 느끼는 의룡이라는 만화는 허구가 아닌 현실을 바로 직시하는 만화라는 것이다. 병원과 의료계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과감없이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만화책을 만난 나는 행운아라고 말하고 싶다. 한권한권씩 읽을 때마다 줄어드는 페이지 수가 아쉽지만 그만큼 내게 울리는 소리가 크다고 느낀다. 마지막까지 이러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