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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팀 드래곤의 활약은 여전하지만, 20권에 이르러 초반부의 날카로운 몰입감과 촘촘한 짜임새가 다소 흐트러진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의료계의 현실과 병폐를 고발하는 강렬한 메시지는 유지되지만, 장기 연재의 숙명처럼 느껴지는 군더더기나 늘어진 전개로 아쉬움을 표하는 독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만화는 여전히 대단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아사다 류타를 필두로 한 팀 드래곤의 긴박한 수술 장면과 권력 투쟁은 독자를 끊임없이 사로잡습니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의료 드라마로서의 명성을 이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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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전에 읽었다가 요즘 신간들이 취향에 맞는 만화들이 없어서 구간들 구매해서 보고 있는데 이건 지금 읽어도 올드함은 거의 없고 스토리나 그림체 등등 모든 게 명작인 거 같아요. 취향에 안 맞을 수는 있지만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못 본 느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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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잉이 대마법사 포프처럼 대마법사, 아니 팀의 윤활제 역할을 톡톡히하는 멋진 의사로 거듭나는 20권입니다. 20권부터 이주잉이 진주인공 포스를 품어내기 시작한다.. 그렇게 보아도 무방하겠네요. 여전히 어두운 밤을 나타내기 위해 짙은 톤을 쓴 컷은 뭉개져서 보기 불편해서 별 하나 깎았습니다.
그래도 엄청난 명언의 향연이 펼쳐지는 20권입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연인, 결혼 생활을 했다면 그 나름대로 성공한 인간관계..이겠지요? 노구치의 독선적이기까지 한 사랑을 보여주는 명대사 같습니다.
물론 당연히 환자의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수술을 해야죠. 이게 불안하니 수술실 CCTV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닐까요?
아사다의 실력론을 읽자니 무서울 정도로 자신을 날카롭게 가다듬는 그의 완벽주의적이고 결벽증적인 향상심과 자기관리가 느껴집니다. 저렇게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는 자기관리와 성장하려는 욕구를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같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저 현실에 안주하고 타협하게 될텐데 말이에요. 부끄럽고 반성하게 됩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약한 사람들이 아라세와 키리시마 군지에게 공감할 수 있는 요소가 함축된 명대사 같습니다. 저 대사를 치는 군지의 표정이 뭔가 비열한 것 같아 다시한번 아픈 부분을 찔린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비단 수술법의 진보 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진보의 의의를 잘 표현한 명대사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머리로는 진보가 필요한 것을 알지만 그런 진보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많은 시행착오가 동반되고 또한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란 생각에 점차 익숙하고 안정적인 현실에 (나태하게) 안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읽으며 약한 사람들, 특히 예술가 지망생, 공시생들이 서로를 그루밍하는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유명인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듯한 세태에 너무 어울리는 명대사라 생각합니다.
인턴 이주잉이 어떻게 저런 경험을 통한 통찰을 했는지 솔직히 믿기진 않지만 동기?였나 선배 인턴이 과로사한 미친 블랙 의료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니 납득이 되긴 하네요.. 의룡 20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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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룡을 읽으면서 남은 권수를 볼 때마다 아쉬움이 진해진다. 이 좋은 작품을 벌써 20권까지 읽게 되면서 이제 남은 권수가 5권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아쉬움이 진해질 수 밖에 없다. 의룡이라는 만화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동안 만난 만화 중에서 손에 꼽을 만큼 대단한 만화라고 말하고 싶다. 슬램덩크과 드래곤볼만큼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해 볼 수 있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