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자베스 로웰 작가님의 천년의 전설 리뷰입니다. 작가님 다른 작품 재밌게 읽어서 나머지 작품들 도장깨기 중입니다. 이 작품 역시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뭔가 여린듯 하면서 강한 여주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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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을 비롯한 비현실적인 능력을 지닌 주술사가 등장하고, 특별한 사람만이 드나들 수 있는 금지된 땅이 존재하는 등 중세시대에 판타지가 살짝 가미된 판타지 로맨스라고 하겠다. 천년의 기다림 - 천년의 약속 - 천년의 전설 이렇게 세편이 시리즈인데 현재 전자책으론 천년의 전설만 나와있는 모양이다. 형태를 볼 수 있는 것,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 무개를 잴 수 잇는 것과 같은 본인이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현실적인 것만을 믿고 비현실적인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하는, 형에게 절대 충성하여 '충성하는 자'라 불리는 남주. 자신을 보호해줘야할 남자들에게 모조리 잔인한 배신을 당한 끝에 남자를 신뢰하지 않는 '배신 당한 여자'라고 불리는 여주. 분쟁을 막기위해 (혹은 또 다른 분쟁의 구실을 만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략결혼을 하게 된 둘은 서로에게 끌리지만 과거의 상처가 너무나 커 쉽게 벽을 허물지 못한다. 한발 나아가면 다시 한발 후퇴하게 되는 관계이다. 상처와 오해, 명예와 현실의 문제, 여기에 기이한 전설까지 합쳐져 오묘한 분위기를 내는 소설이다. 내 경우엔 다행하게도 이 책의 바로 전편을 읽어본적이 있어서 무난하게 읽었지, 솔직히 단권으로만 읽는다면 썩 만족스럽지 못할듯 하다. 판타지요소가 가미된 시리즈물 답게, 이전 편에서 풀린 설정을 후속 이야기에선 보충 설명 없이 그대로 안고가기 때문에 여러모로 아리송할 이야기이다. 하지만 시리즈를 읽어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세편의 이야기중에서 나는 이 천년의 전설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다만 마무리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성스런 마가목 전설 그런거 보다 힘들게 마음을 통한 여주 남주 행복한 이야기를 좀 더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 조연캐릭터 하나가 굉장히 마음에들어서 혹시 그 캐릭터가 주인공인 소설은 없을까 원서 검색도 해봤는데 없는 모양이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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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로웰 작가님의 천년의 전설입니다 다른 서점에 시리즈로 추정되는 다른 두권을먼저 읽고 다른 조연들의 이야기도 있을꺼 같아서 검색했더니 사이먼과 에리언의 이야기도 있네요 시리즈 내내 아주 매력적으로 나오는 에릭의 이야기도 있을것 같지만 결국 못 찾았어요 그냥 중세 시대물보다는 로맨스 판타지에 더 가까운 이야기라서 이해하는데 어렵기도하고 지루하기도 했어요 그래도째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