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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의 휴식 10권. 이제는 슬슬 휴식을 끝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시점이 다가 오고 있기는 하다. 너무 많은 캐릭터들의 관계가 엮이고 있고 과연 이걸 어떻게 정리할지도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그리고 누구랑 이어질 것인가도 굉장히 흥미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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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장대한 자기 찾기 여행. 그런데 진지한 판타지 모험물 못지 않게 강대한 빌런들이 끊임없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덕분에 어지간한 미스터리물 못지 않은 스릴감을 경험하게 된다. 회사 동료, 알게 되는 친구, 전 남친, 현 썸남, 썸남의 지인, 알바 손님들, 전남친의 여친... 셀 수가 없다. |
| 나기의 휴식 10권은 그동안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오던 나기가 조금씩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기 시작하는 과정을 조용하지만 깊이 있게 보여주는 권이다. 작품을 그린 코나리 미사토 특유의 섬세한 감정 묘사는 이번 권에서도 여전히 빛나는데, 이전까지의 이야기가 나기가 인간관계와 사회 속에서 상처받고 도망치듯 숨을 고르는 과정이었다면 10권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조금씩 답을 찾아가는 단계에 가깝다. 나기는 여전히 완전히 단단한 사람이 된 것은 아니고 사소한 일에 흔들리거나 과거의 습관처럼 남의 시선을 신경 쓰기도 하지만, 예전처럼 모든 것을 참고 맞추려 하기보다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삶을 원하고 있는지를 천천히 확인해 나간다. 특히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도 미묘하게 변화하는데, 예전처럼 서로를 규정하거나 얽매기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거리를 조정하며 관계를 다시 바라보게 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작품의 매력은 극적인 사건보다는 일상의 작은 감정과 선택을 통해 인물의 성장을 보여준다는 점인데, 10권 역시 큰 사건보다는 대화와 내면의 변화, 그리고 사소한 일상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의 움직임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그 과정에서 독자는 나기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기보다 조금씩 숨 쉬는 법을 배우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바로 그 점이 이 만화를 현실적으로 느끼게 만든다. 결국 10권은 인생이 한 번의 결심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작은 선택들이 쌓여 서서히 방향이 바뀐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나기의 느리고 불완전하지만 분명한 변화를 따뜻하게 그려낸 권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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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는 홋카이도에서 또 다른 톱니바퀴를 만들며 굴러가고 엄마는 도쿄 생활을 만끽, 그러나 자신의 속에 있는 내용물은 외면한 채... 한편 신지는 신지대로 골치아픈 상황에 처하게 되고 하여튼 클리셰 비틀기 너무 좋고 인물의 다면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것도 참 매력이다. |
| Misato Konari 작가님의 나기의 휴식 10권이라는 도서를 읽고 나서 쓰는 리뷰입니다. 이번권에서는 일하는 여성에게 하는 인터뷰라며 이치카와에게 영업직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합니다. 그녀는 영업직이 천직이라며 명확한 성과가 보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 코나리 미사토 작가님의 나기의 휴식 10권 리뷰입니다. 일단 정발 텀이 너무 느립니다. 기다리느라 목 빠지는 줄 알았네요. 이야기가 휘몰아치는 와중 나기의 휴식 특유의 평화로움도 같이 담겨있어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11권도 기대됩니다. |
| 마도카는 회사에서 승승장구하지만, 그와 반비례해 점점 위기에 몰려가는 신지. 한편 마도카는 그런 신지의 불편한 마음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자신의 커리어보다는 겉모습만 보고 띄워주는 것 같은 대중들에게 속상한 마음만 토로합니다. 신지는 결국 마도카를 두고 나기를 만나러 가요. 지밖에 모르는 자기같은 여자 만나니까 이제 배려해주던 전여친이 그리워진거니..ㅋㅋㅋㅋ 휴 나기 행복해라라 |
| 저번 나기의 휴식 9권에서 나기 엄마가 곤을 좋아하는 거 아닌가 매우 조마조마했는데 뭔가 비슷하게 흘러가서 충! 격! 이었습니다. 그리고 곤씨..믿었는데 역시 쓰레기였군요.. 정말 나오는 남주 다 쓰레기인데 인간관찰하는 기분으로 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
| 든 생각인데 12권 완결인데 지금 생기는 문제들이 다 어떤 식으로 마지막에 전개될지 예측이 안가요... 책을 읽으면서 정신병이 난지 내가 정신병인지 문장이 이해가 안되시죠? 네 10권이 저 문장 그 자체랍니다 이해를 못하시는 게 당연해요 간만에 읽어서 그런가... 근데 유달리 폭풍이 몰아치는 에피소드들이 많네요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건 나기는 성장하고 있어요 분명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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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몬의 여자친구 마도카는 언론 인터뷰 이후 유명해지지만 그녀의 집안 분위기는 가몬이 꿈꿔왔던 것과는 달랐기 때문에 그 괴리감으로 괴로워하는 중입니다. 게다가 사내에서의 평판으로 점점 마도카는 가몬을 앞질러가고 있는 중. 하지만 맺고 끊기가 부족한 그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곤란한 상황에 놓이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가몬에게 쏟아냅니다. 스낵 버블에서 친구 모모치와 술 한 잔 하던 가몬은 거기서 곤을 만나고, 바 직원들과 속 터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 나기의 영상 통화에서 맨몸의 남자를 보고 깜짝 놀라는데… 한편, 나기의 엄마 유우는 도쿄에서 하고 싶은 위시 리스트를 하나씩 완료하지만 만족감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다 들른 가구점에서 곤을 마주치고, 그가 침대에서 잠이 들자 자신도 모르게 입맞춤하려 하는데…? 어디로 튈지 모를 등장인물들의 행동 속에서 나기의 미래는 행복의 길로 가고 있는지… <나기의 휴식> 10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