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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역사로맨스
"오랜만에 보는 역사로맨스" 내용보기
주인공들이 한국인이 아니고 배경도 중세라 보니 국내로맨스라기보단 국외로맨스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무심코 국외로맨스와 비교도 하게 된다. 요즘 로맨스를 안 보다 추천을 받고 보게 되었는데 예전에 보던 국외보다 더 나은 것 같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오랜만에 보는 국내로맨스 손을 들어준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상하게 로맨스 속의 주인공들을 보면 볼 때마다 조금씩 틀
"오랜만에 보는 역사로맨스" 내용보기
주인공들이 한국인이 아니고 배경도 중세라 보니 국내로맨스라기보단 국외로맨스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무심코 국외로맨스와 비교도 하게 된다. 요즘 로맨스를 안 보다 추천을 받고 보게 되었는데 예전에 보던 국외보다 더 나은 것 같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오랜만에 보는 국내로맨스 손을 들어준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상하게 로맨스 속의 주인공들을 보면 볼 때마다 조금씩 틀린데도 판에 박혔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한 두권의 책을 본 것이 아니라 유형들이 다 익숙하기 때문일까? 여주인공이 시대상과 다른 것을 봤지만 어디선가 본 듯해서 '멋지다'라는 생각은 안 든다. 다만 주인공이라서 역시 남다른가?하는 생각만 했다. 아로는 이 시대에 맞지 않게 앞서가는 인물이다. 수도사의 손에서 여러가지를 배워서인지 순종만 하는 다른 여인네들에 비해 자기 삶을 개척해 나가고 싶어한다. 그래서 통사로 살기로 결심하고 자신을 키워준 수도사 두 명과 성지순례를 가던 중 위기에 처하게 되고 십자군 일행과 맞닥뜨리게 된다. 남주인공 발란은 사생아로 태어나서 기득권층이 되지 못하고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높인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 된 아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아로는 정말 남다르다. 다른 여자들 같으면 무서워서 벌벌 떨텐데 아로는 십자군병사들에게 대들 정도로 기가 세다. 그래서 발란이 끌리게 된 건지도 모르겠다. 다른 여자와는 구분되는 그 강인함에. 처음봤을 때는 좀 더러웠으니까 아름다워서는 아닌 것 같다. 책은 작더라도 400쪽이 넘을 정도로 두껍고 2권이지만 순식간에 읽어진다. 여러 지역을 왔다갔다 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뒷이야기가 좋았다. 짧은 이야기지만 그것만으로도 다 행복하구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아무 역경 없이 행복해지는 연인들보다는 그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연인들의 모습을 보는게 더 흐뭇하다.
k***a 2005.08.14.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중세를 바탕으로한 새로운 작품...
"중세를 바탕으로한 새로운 작품..." 내용보기
이준희 작가님의 사막의 나란토야는 중세를 바탕으로한 정말 새로운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깊은 사랑, 어린 그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감정이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고... 다소 장난끼가 느껴지는 아로의 모습은 독자의 사랑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주인공들이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발란의 변해가는 모습에 따뜻함
"중세를 바탕으로한 새로운 작품..." 내용보기
이준희 작가님의 사막의 나란토야는 중세를 바탕으로한 정말 새로운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깊은 사랑, 어린 그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감정이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고... 다소 장난끼가 느껴지는 아로의 모습은 독자의 사랑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주인공들이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발란의 변해가는 모습에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두권으로 이루어졌는데 어느새 다 읽었습니다. 모랫바람이 느껴지면서도 잔잔한 사막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듯한 정말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언제 다시 작가님의 작품을 보게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