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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4집- 많은 이들의 따뜻한 위로가 되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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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감성그룹 어반자카파의 4집 앨범이 발매되었다.  <위로> <미운 나> 등 총 9곡이 담겼다. . <커피를 마시고>, <니가 싫어>, <Beautiful Day>등 가을에 너무나도 듣기 좋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앨범도 기대 되었는데 역시 가만히 듣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로  가을감성이랑 딱맞는 앨범이 탄생된 것 같다.  첫 곡 '위로'부터 따뜻한 위로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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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파 감성그룹 어반자카파의 4집 앨범이 발매되었다.  <위로> <미운 나> 등 총 9곡이 담겼다. . <커피를 마시고>, <니가 싫어>, <Beautiful Day>등 가을에 너무나도 듣기 좋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앨범도 기대 되었는데 역시 가만히 듣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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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감성이랑 딱맞는 앨범이 탄생된 것 같다.

 첫 곡 '위로'부터 따뜻한 위로의 손길이 너무나도  먹먹하게 전해져오는 곡이였고, '미운 나'란 곡 또한 특유의 음악 색깔과 담백한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진 멋진 곡이였고, ' play'란 곡은 존박이 작곡에 참여해 더 유려해진 멜로디가 인상적이였고, 'Like A Bird'는 봄에 들어도 좋을 산뜻한 노래였으며 마지막을 장식하는 '어른이 되는 일'까지  듣고 있으면 힘이 되는, 포근한  앨범이였다.

 

 

k*****4 2014.11.17.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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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도시의 겨울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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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어른들은 모두 이상하다. 내가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그들은 내 친구가 아닌 숫자에 관심을 갖는다.' 그 어린 왕자의 이야기 때문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숫자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꽤 많다. 누군가를 이야기 할 때 숫자로 표현이 되는 부분은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 경우가 꽤 있고, 아무리 그것이 가장 중요하고 관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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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왕자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어른들은 모두 이상하다. 내가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그들은 내 친구가 아닌 숫자에 관심을 갖는다.' 그 어린 왕자의 이야기 때문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숫자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꽤 많다. 누군가를 이야기 할 때 숫자로 표현이 되는 부분은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 경우가 꽤 있고, 아무리 그것이 가장 중요하고 관심이 가는 부분이라고 해도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질문하는 것이나 화제에 올리는 것을 조금은 천박한 일로 생각한다. 물론 그럼에도 결국은 그 숫자로 돌아가기는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때로는 숫자가 다른 모든 선입견을 없애고 그 사람이 들려주려는 것에 집중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어반자카파가 자신들의 앨범에 언제나 다른 것 하나 없이 숫자만을 띄우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쩌면 다른 선입견이 없이 자신들의 음악을 들어주기를 기대하기 때문일 지도 모른다. 그들의 네 번째 앨범도 그래서 '04'라는 숫자만을 앞에 내세우고 우리를 찾아왔다. 이 어반자카파의 네 번째 앨범 '04'는 건조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분명 감성적인 발라드로 가득 채워진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이 앨범에서 느껴지는 것은 따뜻함도 슬픔도 아닌 건조함이다. 어쩌면 그 건조함은 이 앨범이 이야기하는 것이 건조한 도시 그리고 건조한 겨울을 살아가는 우리들을 이야기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앨범에 담긴 아홉 곡은 모두 상당히 미니멀한 구성의 담백하고 건조하면서 담담한 발라드라고 할 수 있다. 이전의 어반자카파의 곡들에 비해서 훨씬 더 담담한 그 노래들은 그래서 이 앨범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그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를 더욱 더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어쩌면 그 담담하고 건조함이 바로 우리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어 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만큼 이 앨범은 다른 무엇이 아닌 어반자카파의 멤버들이 들려주는 목소리에 조금 더 집중하게 된다. 다른 앨범들에 비해서 훨씬 더 서로의 목소리를 살려주고 서로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화음을 만들어낸다는 느낌을 이 앨범은 강하게 주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앨범이 갖고 있는 그 건조함은 바로 홀로 살아가야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되는 이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들 모두를 위한 가장 적절한 위로일 지도 모른다. 찬바람이 부는 도시를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위로를 어반자카파는 살짝 무덤덤한 느낌으로 던져준다. 가장 필요한 위로를...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5.0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