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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권에서는 권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용감하게 서울로 나선 담이가 납치가 되네요. 하지만 이런 만화에서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납치되서 살해당하고 이러면 따뜻한 웹툰 아니라 스릴러물 되죠 ㅎㅎ 예상했던데로 무사히 권선생님과도 만나게 되고 덤으로 아빠와도 상봉을 하게 됩니다. 또한 권선생님은 피복일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임을 알게 되고 복수를 준비합니다. 다시금 어두웠던 과거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권선생님. 과연 그 결과는? 예상은 가능하지만 다음 완결편에서 확인 가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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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권 쌤은 착하다. 응. 이 세상에 권 쌤 같은 사람만 있으면 참 살기 좋을 것 같은데....... 담이는 아빠를 만나고 (본인은 모르는 것 같지만) 유진 쌤은 권 쌤 감싸고(?) (남친은 열혈형사인 건 좋은데 적당히였으면 좋겠어.) 그리고 드디어 산이가 눈을 떴다. 기껏 눈 뜨고 권 쌤 구하더니 또 납치... 산이 너도 참 인생 살기 힘들다. 몇 번째냐?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어른들의 세계는 정말 이상한 것투성이다. 나도 어릴 때는 참 많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그게 이해가 된다고 할까, 체념을 한다고 할까... 어쨌든 그래서 좀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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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호우 작가의『아이들의 권선생님』은 6권으로 된 책이다. 1권을 읽었을 때의 느낌은 2권까지 읽을 것인가를 고민했고, 2권까지 읽었을 때의 느낌은 다음 내용이 궁금했으며, 3권까지 읽었을 때는 작품에 빠져들기 시작했고, 4권까지 읽었을 때는 완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권을 읽은 뒤 어떤 생각을 했는지 몇 가지만 적겠다.
첫째, 읽을수록 매력이 느껴졌다. 앞서 쓴 리뷰에서 언급한 것처럼 1~2을 읽을 때는 아이들의 세계를 중심으로 농촌의 순박한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느껴졌다. 그러나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현대사회의 갖가지 갈등이 전개되면서 독자를 끌어들였다.
둘째, 배경의 현실감은 좀 떨어지지 않나 싶었다. 이 작품에 나오는 초등학교는 시골분교로 전교생이 5명이고 선생님은 교장선생님과 김유진 선생 둘뿐이라고 했다. 전교생이 5명뿐이라면 심산유곡일 듯한데, 그 동리에는 가축병원도 있는 등 도회지 못지않다. 또한 1권에서는 교장선생이 있다고 했는데, 5권까지 오는 동안 교장선생은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나는 전교생이 30 명 내외인 시골학교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 그곳은 면사무소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가축병원은커녕 병원도 없었다. 면사무소 구내에 보건소는 있었지만…….
셋째, 긴박하게 전개되는 사건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흥미 있었다. 부부간의 갈등으로 인한 자녀교육 문제, 조폭의 개입 등 다양한 갈등 요소가 독자를 몰입하게 했다. 현실감의 유무와 관계없이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이 작품의 흥미를 더해주었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4권에서의 언급과 같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물론 고등학생이나 성인들도 재미있게 읽을 작품이다. 교육적으로도 권장할 만한 작품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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