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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이야기는 5권에서 권 쌤의 과거가 자세히 나오고 분위기가 한층 더 무거워졌다. 산이를 노리고 찾아온 불청객들로 인해 큰 소동이 벌어져 권의 등에 있는 문신이 드러나 학부모들의 항의로 더는 학교에 남을 수 없게 되기까지 한다.
기구한 인생이었다. 어려운 형편에 부자가 서로를 아끼고 노력하여 좋은 일을 목전에 두고 인생이 완전히 뒤틀려 버렸으니. 다시 한번 전환점에 들어섰는데 그때의 범인들이 나타나 또다시 인생을 뒤틀려 하고 있다. 이번에는 구하고자 하는 존재를 구하고 제 인생도 지킬 수 있을지 조마조마한 마음을 안고 몰입하여 보다 보면 울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작가님 표현력 무슨 일이야. 너무 좋아.
중학생 때 봤는데 사회인이 된 지금도 종종 생각날 만큼 재미와 감동이 깊은 작품이다. 아직 안 보셨다면 꼭 보시고 작가님 최신작인 당신의 향수도 꼭 보기! 호우 작가님 작품들은 1차든 2차든 전부 여운 길게 남는 명작들 뿐. 얼른 또 새 작품 나오면 좋겠다. 그 작품도 단행본 나와서 소장할 수 있음 좋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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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권 선생님 6권을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가 인원부족으로 결국 폐교하게 되고 그 전에 마지막 학예회가 열립니다. 작품도 끝이라는 게 느껴져서 뭔가 안타까운 심정이네요. 한편 권 선생님과의 악연으로 이어진 조폭 두목은 끊임없이 앞길을 막습니다. 뭔가 답답하긴 해도 현실에서 실제로 일이 벌어지면 이런 식으로 될 것도 같아서 끈질김과 집착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