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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세더잘은 많이 들어봤던 책이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처음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안락사-라는 무거운 문제. 안락사는 살인일까? 인간의 존엄성 문제일까? 나는 개인적으로는 안락사를 허용해야한다고 생각을 해왔다. 여전히 그 생각에는 크게 변화가 없지만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그 문제가 이렇게 쉬운 말이 아니라는 느껴보면서 쉽게 안락사는 무조건 허용되어야 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있다. 몇년 전 5년정도 같이 살아왔던 강아지가 장에 괴사가 생겨서 많이 아픈 적이 있었다. 그때 병원에서도 조심스럽게 안락사를 권하기도 했지만 차마 선택하지 못했었다. 평소에는 부모님께도 만약 내가 식물인간이 되면 절대 생명을 연장시키지 말아달라고 말하는 편이였어서 혼나기도 했었는데, 사람이 아닌 개가 아파서 죽게 생겼는데도 선택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참 새삼스러웠다. 결국 그 개는 수술을 세차례나 했었고, 최대한의 치료를 하다가 마지막에 죽음을 맞이했었다. 그 개를 죽이지 못했던 이유중에 가장 큰 점은 자신이 살기를 원했기때문이였는데, 그렇게 아픈 와중에도 밖에 나가 놀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었기때문이다. 개의 경우에도 이렇게 고민하게 되고, 선택하지 못했던 안락사를 사람에게 어떻게 쉽게 적용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먼저 들었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안락사의 사례와 반대 사례들을 직접적인 예로 들고 있다. 안락사의 조금의 긍정적인 면과 안락사를 허용할 경우 가져올 부작용들에 대해서도 같이 말해주고 있어서 안락사 허용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도 준다. 안락사라는건 사람의 생명을 좌지 우지 하는 것이다보니 무엇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그 사람이 그런 모습으로 생명을 연장하며 살고 싶을까-의 문제는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는 있는거 같다. 세계 몇개의 나라에서만 허용하고 있는 안락사. 꼭 혀용을 전부 하기보다는 사전의료의향서-본인이 생전에 미리 안락사의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권리-를 좀 더 대중화 시키는것도 이런 논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락사라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면 뿐만 아니라 악용의 부분까지 알 수 있었던 책. 어느 한쪽의 의견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으로 말해주었던 책이였어서 많은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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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할때마다 언제나 마음이 무거웠고, 아프지 않은 건강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더구나 태어나자마자 선천적인 불치병을 앓고있다거나 사고로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에 있어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지 않아도 불행한 운명으로 남들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볼때는 더욱 그렇다. 그런 분들을 볼때면 '안락사'에 대한 질문을 내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모두가 죽을때까지 행복하게 살고 행복하게 죽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착하게 살았다고 행복하게 죽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불행은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문제다. 만약 내가 치료가 불가능한 병에 걸려서 죽음이 분명한 상황에 이르렀다면 꼭 삶을 이어갈 필요가 있을까? 오로지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온 몸에 주렁주렁 튜브를 꼽고, 인위적으로 약을 투여하며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기적을 바라는 가족들의 희생을 더하는 것이 과연 치료이고 합당한 행동일까?
나는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간답게 죽을 권리, 품위있게 죽을 권리, 스스로의 삶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같은 삶의 질에 더 관심이 많다. 현대 의학의 발달로 생명 연장은 획기적으로 발전했지만 삶의 양적 측면에 비해 간과되어 온 것이 삶의 질 문제라고 생각한다. 웰빙뿐만 아니라 웰 다잉도 중요한 문제다.
몇년 전 식물인간상태에 있으면서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살고 있었던 김할머니 사건 이후 안락사에 대한 많은 사회적 논의가 있었는데 그 때에도 무의미한 연명 치료가 과연 필요한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치료중단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는 걸 기억하고 있다.
무조건적으로 오래 생명을 연장하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거다. 또한 남겨져 있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마지막 선택이 무엇일까 고민했을때도 그들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것이 싫기 때문에 안락사에 동의하는 입장이다. 물론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지만 막상 내가 , 아님 가족의 문제가 된다면 다른 선택을 할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그래서 안락사 반대론자들이 안락사를 가면을 뒤집어쓴 살인 행위에 불과하다는 비난에도 반대입장이다. 의도적으로 타인의 의지에 반해서 다른 생명을 앗아가는 살인과 죽음을 허영하는 것은 결정적으로 차이가 있는 거 아닌가? 물론 실제로 불치병 환자의 가족들이 경제적 부담때문에 혹은 유산 상속을 바라며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거부하는 일이 있다는 건 뉴스를 통해서 본적이 있다. 생명경시 풍조사상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는 주장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안락사에 대한 문제는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언젠가 내 자신의 문제가 될 수도 있고 내 주변과 가족이 당면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더잘 시리즈의 <안락사 허용해야 할까>라는 책은 안락사를 둘러싼 매우 다양한 논의를 동서고금의 여러 예를 활용하여 제시하며 한 가지 논리로 쉽게 재단하지 않도록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삶과 죽음의 문제는 단순한 논리, 철학,종교 한 가지로 결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락사 찬성론자 입장과 반대론자 입장이 주장하는 연명 치료 중단과 인간 존엄성에 관련된 여러 쟁점을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어 더 큰 시각으로 문제를 보는데 도움이 된다.
특정한 결론을 강요하지 않고 열린 결말을 지향한다는 점도 이 책의 매력인 만큼 안락사를 흑백으로 명백히 나누기 보다는 삶과 죽음이라는 평생의 고민에 대해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이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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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에서 중요한 논제가 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주저없이 책을 사게 되었다.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 그리고 배경지식이 자세히 나와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중학교 도덕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내용이므로 미리 읽고 수업에 임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생명윤리와 삶의 질 문제에 대한 진지한 성찰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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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권이 주는 의미는 참 큰 것 같다. 이 도서는 아이가 읽고싶다고 졸라서 선물해준 도서중의 한 권이다. 단순한 문제가 아니기에 더 깊어지는 내용들에 심취되는 도서였다. 쉽지 않은 논란거리이기에 이 책이 던져주는 제목에 많이 이끌렸던 책이다. 시리즈 중의 한 권이다. 사고하는 아이들로 성장해가는 과정에 이 책은 많은 의미들로 다가설 도서이다. 담고 있는 내용들이 꽤 매력적이였고 깊은 있는 내용들이라 좋았다. 이 책이 담고있는 내용들을 심도있게 아이들이 생각하면서 읽어간다면 어떠한 이야기들을 풀어낼지 너무나도 궁금해지는 책이기도 했다. 창작도서만 읽을 줄 알았는데 우연히 엄마가 읽고 있는 이 시리즈 중의 한 권을 몇날 몇일 읽더니 또 다른 책들을 더 읽고 싶다고 말하게 된 아이는 이렇게 이 책들을 선물받고 열심히 읽는 모습을 보았다. 그렇게 새롭게 알게된 사실들을 이야기 나누면서 그렇게 아이는 또 한번 성장하는 시간들을 보냈던 책이다. 초등 고학년이라 읽도록 권했고 중학생이 된다면 이 책이 담아내는 내용들을 더 많이 풀어내고 자신만의 생각들을 펼쳐내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높은 책이였다. 함께 아이책들을 읽어가고 있는 엄마샘으로써 이 시리즈는 참 매력있는 책이였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되고 기획되어 출간되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생각되는 책들이다. 책이 주는 선물은 너무나도 엄청난 결과로 돌아오는 것 같아서 그저 한 권의 책에게 너무나도 고마워진다. 바로 그러한 책이 이 책 시리즈이다. 단단하게 여물어있는 책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시리즈이다. 개인적으로 아끼고 소장하면서 바라볼 책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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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 그 스물 한 번째 주제는 바로 안락사다. 안락사라는 단어를 들으면 나는 일단 애완동물이 많이 떠오른다. 심하게 다쳤거나 버려졌거나 하는 동물들을 안락사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어서 그런가보다. 동물들에게 있어서 안락사는 두려움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책 속에서 주로 다루는 안락사의 대상은 바로 사람이다. 의식불명, 식물인간, 인공호흡기..... 이런 단어들에게서 안락사를 유추해볼 수 있다. 피치못할 상황에서 선택하는 것이 바로 안락사라는 극단적인 선택이 아닐까. 안락사를 법적으로 허용하는 것은 몇몇 나라에 한정되어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인간의 생명 존중에 관한 것을 어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종교적인 이유로 반대하는 나라들이 많다고 한다. 나에게 있는 생명이 온전히 나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안락사는 과연 살인일까 아닐까, 자살일까 아닐까. 참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저 누워만 있는 사람일지라도 몇 년이건 계속 누워서 기계의 힘에 의지하여 생명을 유지하도록 도와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포기해야하는가. 책의 곳곳에 나와 있는 '찬성 vs 반대'를 통해서 여러 의견들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과연 나의 생각은 어느 쪽과 더 일치하는지도 생각해보게 된다. 찬성론자들이 이야기하는 '존엄한 죽음'이라는 단어는 과연 맞는 의미인가. 존엄앞에 존엄한 이라는 단어가 과연 어울리는 것인가 싶은 생각도 든다. 개인적으로는 안락사를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찬성하는 입장의 여러 가지 의견들을 읽어 보니 수긍이 되기도 한다. '사례탐구'에 소개되는 여러 사례들을 읽어 보면서 과연 안락사는 그 당사자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지 궁금했다. 안락사라는 단어는 'euthanasia'로서 편안한 죽음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것이 정말 편안한 죽음인지 아닌지는 깊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같다. 다른 세더잘 시리즈가 그러하듯이 이 책 또한 한 가지 주제에 대한 견해들을 무척 세세하게 담고 있어서 유용하다. 그렇다고 해서 어려운 것은 아니니 부담스럽지는 않은 정도의 수준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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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란 주제가 다소 딱딱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청소년들도 학교에서 토론을 하거나 법과 관련된 내용들을 배울 때 접해봤을만한 주제여서 많은 관심이 있을 것 같다. 우리 아이는 아직 초등학생이여서 이런 주제들을 접하기는 조금 어려운 것 같다. 고학년이나 중학교에 올라가면 유익하게 잘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히려 지금은 아이보다도 내가 더 즐겨보고 있는 책이 바로 세더잘 시리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존엄사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기 때문에 나 역시도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다. 오히려 그냥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내용들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자발적 안락사와 비자발적 안락사 그리고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는 예전에 들어봤던 기억이 있어서 책을 보니 쉽게 이해가 간다. 흥미로웠던 것은 안락사라는 것이 전혀 그럴 것 같지 않은 토착민들 사이에서도 있어왔다는 점이었다.
죽음의 문제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안락사의 문제. 태어날 때 우리는 선택에 의해 태어난 것이 아니므로 죽을 때도 마찬가지로 정해진 대로 따라야한다는 입장과 인간은 존엄하게 죽을 권리가 있다는 입장이 팽팽히 대립되는 것 같다. 또한 안락사는 안락사를 해야할 입장에 놓인 가족의 입장에서는 그들이 찬성을 주장할 수도 반대를 주장할 수도 있다. 이들의 입장에만 전적으로 의존할 수도 없는 상황이므로 논란이 끊임없이 이루어진다고 하겠다.
이 책에서는 학창 시절에 배웠던 의무론적 윤리설과 결과주의 윤리설의 입장에서 살펴본 것이 와닿았던 것 같다. 각 입장을 바라보는 시각과 그 입장들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이러한 생명 윤리와 관련된 부분들은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논쟁들이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실제로 이런 사람이 우리와 가까운 주변에 있다고 하면 그 선택은 또 달라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자비가 우선이냐 아니면 생명이 우선이냐의 논쟁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다. 문제는 미끄러운 미탈길 이론을 어떻게 방지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할 것이다. 한 가지를 허용했을 때 그 뒤에 동반되는 부작용과 문제점이 적지 않다면 허용을 하는 입장도 다시 한번 신중히 검토를 해야할 것이고, 인간의 생명에 가치를 더 두어야하는지 아니면 존엄하게 죽을 권리에 가치를 더 두어야하는지에 대한 검토도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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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몇년전 이슈가 되었던 안락사에 대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알려주는 최고의 청소년 교양 도서 세더잘 21편을 만났습니다. 그동안 안락사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었 아이였는데 이번 책으로 안락사가 무엇인지, 그리고 안락사 논쟁은 왜 생기는 건지,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친숙해진 개념인 안락사지만 수천년전부터 안락사라고 부를만한 행위가 이루어 졌다고 하는데 역사속 안락사에 대해서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안락사는 몇몇 나라에서만 논란이 되고 있는 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 논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안락사란 영어 euthanasia 로 '편안한 죽음' 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 됐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의지로 혹은 이를 대변하는 타인의 결정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환자가 죽음에 입박했거나 불치병에 걸려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는등 회복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인공적인 수단으로 목숨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을때 안락사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만 보면 안락사가 필요한것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안락사가 허용이 되면 위의 경우뿐만 아니라 악용하는 사례들도 많을 거라는 것이 안락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종교에서는 안락사를 반대하고 종교적 신념을 바탕으로 반대를 한다고 합니다. 찬성자 중 다수는 비종교적 관점에서 안락사를 판단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논쟁은 오래 되었다고 하는데 안락사가 일부 국가에서는 허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허용이 된 나라들을 보면 종교대신 법률이 사람들의 행위를 규제 하는데 법률체제는 시간에 따라 변화 한다고 합니다.변화는 여론이 있어야 하고 정부는 여론을 바탕으로 새로운 법뷸을 제정 하는데 그 결과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률이 통과 되었다고 합니다.21세기 들어서많은 국가들에서 안락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하는데 여론조사를 보면 안락사를 찬성한다는 사람들이 과거보다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저로서는 안락사에 대해 찬성 하는 입장 입니다만 아이는 어떨지 궁금했는데 책을 만난 후 안락사를 인정하고 있는 나라인 네델란드처럼 특정한 상황에서 안락사를 허용 한다면 찬성 이라고 하네요. 책속에서 만나는 조금은 어려운 용어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러한 용어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책을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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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euthanasia)는 헬라어 eu(좋은)와 thanathos(죽음)의 합성어로, 어원적인 의미로는 ‘편안한 죽음(good death)․안락한 죽음(easy death)`을 의미한다. 한글 브리태니커 사전에서는 ‘고통스러운 불치병이나 신체질환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을 고통 없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나 처치, ‘자비로운 살인`(mercy killing)’으로, 웹스터 새 국제사전에서는 ‘치유될 수 없는 상황이나 질병으로 커다란 고통이나 어려움을 안고 있는 사람을 아무런 고통을 주지 않고 죽여주는 행위나 관행’으로 정의한다.
'안락사'란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 행복하고 품위있는 죽음, 고통이 없는 빠른 죽음 즉, 치료할 수 없는 상황이나 질병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을 아무런 고통도 주지 않고 죽여주는 행위를 말한다. 합리주의에 의하여 발상된 어떤 개인의 죽음을 인위적으로 조장하려는 행위로서 `죽음을 합리적으로 관리`하려는 주장에서 출발 되었다. 이는 의학의 무한정한 가정을 소극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조절을 독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되고 있다.
이 책 “안락사를 허용해야 할까?” 는 논란이 되고 있는 안락사 전반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철학적 쟁점들을 균형 있게 살펴보면서 삶과 죽음의 문제에 접근한다. 의학과 과학의 발달은 ‘생명연장’이라는 인류의 오랜 소망을 현실화시켰고, 운명적으로 받아들여지던 ‘죽음의 문제’ 또한 선택의 문제로 바꾸어 놓았다. 의료는 사람의 생명을 유지, 연장시키고 아픈병을 치료하는 일이다.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하고 귀한 선물이다. 이 의료윤리와는 별개로 인간의 생명권과 주체로서의 안락사문제를 생각해 볼때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환자의 입장에서 자신이 죽는 것 보다 싫은건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신 때문에 고통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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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허용해야 할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21 디베이트 월드 이슈 시리즈 세더잘 케이 스티어만 지음 내인생의책 . 내인생의책 출판사에서 청소년들의 교양에 필요한 주제를 엄선해서 기획적으로 펼쳐내는 세더잘 교양 시리즈 21번째 책의 주제는 '안락사'이다. 우선, 1. 안락사란 무엇일까요? 2. 의료 윤리와 안락사 3. 안락사를 규제해야 할까요? 4. 수명 연장이 안락사에 미치는 영향 5. 안락사의 악용 6. 안락사가 존엄한 죽음을 보장할까요? 7. 오늘날 안락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라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결국은 "안락사는 가면을 뒤집어쓴 살인 행위에 불과하다." 와 "인간은 품위 있는 죽음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라는 상반된 주장으로 맞서게 된다. 일반적으로 죽음의 문제를 직면하지 않고 막연하게 안락사가 필요한 지, 아니면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되는 인간 존엄의 문제인지를 주장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문제인 것 같다. 나는 안락사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다. 안락사, 즉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에게는 스스로 죽을 수 있는 권리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사림이 살 수 있다면,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살아야 하겠지만, 고통 뿐이고 그 끝이 암흑으로 덮여있을 뿐이라면, 차라리 죽음이 낫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환자가 안락사를 원한다면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의식이 없는 식물인간 환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생각은 이렇다. 그 환자의 보호자, 즉 가족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다. 식물인간 상태인 환자의 목숨을 연명하려면 수많은 돈과 정성이 필요하다. 그런 것들이 부족하다면 그 환자의 가족을은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다. 이럴 때는, 안락사를 허가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락사를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히틀러의 T-4(장애인 말살정책)를 예로 들어 반대하지만, 그것은 옛날의 일에 불과하다. 또한 굉장히 극단적인 예일 뿐이다. 지금은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이는 미치광이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2013.4.15.(월) 이지우(중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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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라는 용어를 몇 년 전에 처음 알게 되면서 매스컴을 통해 사례들을 듣기도 여러 번 이었다. 그러면서도 안락사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그 논의는 끊이질 않는다.
안락사는 영어 ‘euthanasia', '편안한 죽음’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으며, 어떤 사람이자신의 의지로 혹은 이를 대변하는 타인의 결정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 공부하고 있는 과목 중에서 윤리문제로 ‘안락사’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고 듣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 김 할머니의 안락사를 법원이 인정한다는 판결이 있었지만, 솔직히 판결문에는 ‘안락사’라는 단어가 한 번도 쓰이지 않았다는 사례가 있었다. 단지 ‘무의미한 영명치료 중단’ 이라고만 표현되었다고 한다. 또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플로리다 주의 테리이야기 또한 1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인공적인 도구에 의해 생명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식물인간 상태’의 판정을 받자, 남편이 영양공급 호스를 제거해 테리가 생을 마칠 수 있도록 법원에 청원하였지만, 가톨릭 신자라 안락사를 찬성하지 않았다는 테리 부모님과의 말찰로 7년간의 소송 끝에 영양공급 호스를 제거하라는 최종판결로 테리는 숨을 거두었다.
<안락사>라는 것이 단지 환자의 고통과 혹은 간병하는 가족들의 비용부담으로 안락사를 찬성하기도 반대하기도 하지만 결코 쉽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안락사에 대한 격렬한 논의가 많은 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찬성론자와 반대론자 사이에 메어질 수 없는 간극이 계속 존재하고 있다. 안락사 외에도 요즘엔 ‘사전의료의향서’를 통해 미리 환자 자신이 원하는 바를 표현한다고 하지만, 이것 또한 종교적인 문제 그리고 윤리적인 문제를 배제할 수 없고, 악용되어 남용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염려안할 수가 없다.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로 선택을 해야 하는 안락사에 대해서 이 책은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풀이되었지만 성인들이 읽어도 좋은 내용이었다. 어려운 용어 또한 용어설명을 통해 알기 쉬웠고, 안락사를 흑백으로 명백히 나눌 수는 없는 문제이고 다양한 장,단점으로 논의는 끊임없이 이어지겠지만 안락사에 대한 토론을 적어도 우리 청소년들이 한번 정도는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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