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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꼴도 보기 싫은 늑대하고 사이좋게 걸었다면서?" "나, 참! 가부야, 염소는 우리 먹이야. 먹이하고 친구가 될 수는 없어." 이제까지의 이야기가 가부와 메이가 비밀친구가 되어가는 과정과 그 사이에 친구들의 등장으로 작은 소동이 일어나는 정도에 그쳤다면, 이번 편의 이야기는 제법 심각해졌다. 둘이 친구사이라는 것을 늑대, 염소 친구들에게 들킨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늑대와 염소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며, 가부와 메이를 어리석다 탓하고, 그들이 우리 집단을 위험하게 만들 것이라 우려한다.
그들을 이용하기로 하는 집단과 자신이 속한 곳에서 배척받지 않기 위해 마음을 감추고 만난 가부와 메이. 함께 있지만 더이상 이전과 같은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없는 그들이다.
하지만 갑자기 쏟아진 빗줄기와 번쩍이는 번개를 만나 서로를 챙기던 그들은 다시 우정에 대한 믿음을 확신하며, 집단에서 떨어져 나와 함께 강 건너편까지 가보기로 한다.
"자 이제 건너갈까?" "꼭 살아서 다시 만나자." "하나, 둘, 셋." 둘은 동시에 바위를 박차고 뛰어내렸습니다.
책에서는 '늑대와 염소는 친구가 될 수 없어!' 라는 단순한 명제를 꺼내들었지만, 어쩌면 사람들은 저마다 속한 집단에서 지켜지고 있는 규칙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있지는 않는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옳은지 고민해 보기보다는 '그건 당연한 거 아니야?' 하는 그런 모습 말이다. 그리고 집단으로 부터 배척받지 않기 위해 나의 기준과 다르더라도 애써 외면하거나 자신의 기준과 타협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 그렇게 가부와 메이는 새로운 곳으로 함께 발을 내딛었고, 이제 두 편의 이야기가 남았다. 설마하는 마음과 궁금한 마음으로 여섯번째 이야기를 읽어내려가기 펼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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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와 메이 이야기 - 다북쑥 언덕의 위험
가부와 메이 이야기 다북쑥 언덕의 위험.
가부와 메이 이야기는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되고 넘 궁금해서 책을 사게 되고 책 내용에 빠져 들게 되어 버렸어요. 또, 초등학교 추천 도서라는 점에서 아이와 함께 보려고 구매했었거든요.
아이와 둘이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넘 좋은 거 같아요.
가부와 메이는 먹이사슬 관계이지만, 둘은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되었죠.
그렇지만, 친구들은 자주 혼자 나가는 메이가 이상하고 가부의 친구들도 가부를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어쩔 수 없이 가부와 친구가 되었다고 염소친구들에게 이야기하는 메이..
친구들이 정말 놀랐겠죠.
염소는 늑대의 먹이이니까요.
"먹이는 어디까지나 먹이야" 라는 말이 마음 아프네요.
가부와 메이는 먹이사슬 관계이지만, 친구가 되어 우정을 나누고 있으니까요.
이제, 가부 친구 늑대들도... 메이 친구 염소들도... 모두 늑대와 염소가 친구라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되었어요.
가부와 메이는 계속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가부와 메이가 다북쑥 언덕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기로 한 비밀신호를 그리지 못했어요.
서로 이미 친구들에게 다 들켜버린걸요.. 이젠, 더이상 비밀친구가 아니였어요.
먹이 사슬 관계인 늑대와 염소 이야기인 가부와 메이이야기는 첫만남부터 만남과정, 또 늑대와 염소라는 상황에서 생긴 우정으로 진정한 우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 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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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부와 메이 이야기 다섯,,, 따사로운 햇살이 다북쑥 언덕을 부드럽게 내리쬐고 있었습니다 염소 한마리가 다북쑥을 꼭꼭 밟으면서 언덕을 오르고 있고 기다란 선을 발견한 늑대도 덥석덥석 골짜기 들판에 다가 다북쑥 언덕처럼 선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늑대와 염소 둘만 아는 비밀 신호인 모양입니다 그런데 다음날 메이와 만나기로 한 살랑살랑 고개에 늑대 친구들이 염소 사냥을 나가자고 합니다 친구들의 말에 가부는 마지 못해 대답은 했지만 가부는 메이를 알기전에나 염소 고기를 좋아했지 지금은 입에도 대지 않고 있습니다
![]() 이날의 사건으로 염소들이 상처투성이고 되고 그중에서도 염소들이 본 광경은 메이만이 늑대와 서로 신호를 보내고 걷더라고 이런 소문이 눈깜짝할 사이 염소들한테 쫙 펴지게 되고 메이를 찾아와 추궁이 시작되고 메이는 말문을 열지 못합니다 늑대와는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어느 쪽이 더 중요하냐고 메이에게 묻고 메이는 모두에게 핀잔을 수없이 듣게 됩니다 그날이후 메이는 혼자 나갈 수 없게 되었고 메이는 가부가 나를 속이고,,,하는 의심도 하게 됩니다 나이든 염소가 가부와 만나줄 것을 요청합니다 가부와 메이를 이용하면 먼저 염소쪽에서 가부를 먼저 이용하자고
한편 가부쪽에서도 난리가 났습니다 어떻게 염소와 친구가 될 수 있느냐고 가부를 정신 나갔다고 늑대쪽에서도 가부가 이용 당하고 있다고 늑대에서도 나이가 가장 많은 짝귀 기로가 염소를 만나게 해달라고 염소를 이용하겠다고 하지만 다시 만난 가부와 메이는 서로 가슴에 묻은 말은 하지 못했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서로 여기까지 왔는데 끝까지 가 볼 생각으로 각오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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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와 메이이야기 첫번째 이야기인 '폭풍우 치는 밤에'를 시작으로 그 자리에서 앉아서 단숨에 마지막 안녕, 가부까지 다 읽어내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궁금하긴 했지만,
책을 읽은동안의 다양한 표정과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며 읽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저렇게 푹 빠져 읽을 정도로 재미있나?' 하는 생각에 아이가 다 읽고 휙 들어간 자리에 저도 아이가 앉았던 자리에서 다 읽어나갔어요.
그렇게해서 벌써 가부와 메이이야기 다섯번째인 다북쑥 언덕의 위험을 읽어나가게 되었어요. 흥미진진하고 위기감이 넘치는 상황들과 주변의 자연의 그림들 속에 잘 어우러진 가부와 메이이야기는 가슴을 울리는 잔잔한 감동을 주며 우정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네번째 염소사냥에서 위험이란 단어가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내용에서는 메이가 위험해 처한 내용이었는데 이번 이야기에서는 제목에서부터 위험이란 단어의 사용을 보니 앞의 이야기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을거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수채화기법의 산뜻하고 경쾌한 느낌의 부드러운 그림과 더불어 주인공인 메이의 등장과 그 앞에 멀리 보이는 가부가 사는 덥석덥석 골까기도 보입니다. 그림의 섬세한 묘사는 없지만 대상의 특정적인 부분의 묘사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 수 있는 그런 느낌의 그림입니다.
그 다음 이어진 그림의 톤은 잿빛으로 변한 분위기의 그림으로 언덕의 빛만 초록빛으로 해둔채 흑백의 대비가 되어보입니다.
초록빛이 도는 언덕엔 메이와 가부가 함께인 공간이란 느낌도 들게 합니다. 그리고 내용에서는 역시나 앞이야기를 넌지시 알 수 있도록 짧지만 흐름을 파악해 내용의 전개가 되도록 설명을 해주고 있어 내용의 이해가 되도록 해주고 있어요.
서로의 장소에 표시한 이 선도 둘만의 비밀 신호로 처음 만나 암호를 정해서 만났듯이 둘만의 공유하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어요.
친한 친구끼리만이 알고 있고 간직하려고 하는 비밀! 다른 누구와 나누지 않고 더욱 긴밀하고 친분을 더욱 돈독히 쌓아가는 한 방법이 되기도 하죠. 친구 관계에 있어서의 절친한 친구에서의 나누는 믿음! 가부와 메이는 그렇게해서 지금까지 우정을 잘 지켜나갈 수 있었지요. 비밀친구 말이죠.
그러나 이 비밀신호가 더 이상 서로의 비밀이 아니라면 그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이 내용에서는 이 부분이 주된 내용입니다. 비밀 친구관계에 있어서 믿음이 깨진다면 친구관계가 유지가 될지요...
염소사냥을 가자는 늑대의 말에 약속장소인 살랑살랑 고개에 먼저 도착한 가부는 죽을 힘을 다해 누구보다 먼저 메이를 만나 잠깐 인사를 나누고 다음에 또 만나기로 합니다.
그동안 일어났던 서로의 위기에서 이젠 그 위기의 순간이 더욱 절정으로 달하게 됩니다.
그동안 비밀친구로 만나왔던 늑대와의 시간들을 염소친구들에게 알려야 하는 순간이 다가옵니다.
과연 친구들은 늑대를 친구로 받아줄 수 있을까요?
늑대가 자신의 친구라고 아무리 힘주어 말을 해봐도 아무도 그 말을 이해해주지 않았어요. 그리고 친구들의 이야기에 수긍이 가기도 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에 가부의 믿음이 흔들리자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가부의 믿음에 의심을 하는 자신에게 놀라게 됩니다.
메이와 가부는 서로 서로 친구라고 동무들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오히려 이 둘의 관계를 이용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입지가 되도록 이용을 했어요.
많은 동물들이 이 둘의 사이를 숨죽여 지켜보고 가부와 메이는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못한채 무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비밀친구의 관계가 계속 유지가 될 수 있을지 읽으면서도 긴장을 하면서 읽게 됩니다.
물가에 도착했을때 갑자기 내린 비가 이둘의 위기의 상황을 또 한번 피하는 계기를 마련해줍니다. 서로 마음을 숨긴채 함께 하고 있는 순간, 번쩍이는 번개로 인해 또 다시 하나가 되는 전환점이 됩니다.
위험한 메이를 붙잡아 구해내는 가부의 모습에서 서로서로 믿음을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비에 젖어 차가워진 몸에 친구의 온기가 느껴져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줍니다. 정말 감동이 뭉클하게 전해지는 장면이지요.
둘사이의 어색함은 말하지 않고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젠 비밀친구로 지낼 수 없음을 아쉬워 한 채 함께 살아서 다시 만남을 기약하며 뛰어내립니다.
누구의 모습도 알아볼 수 없이 하나가 되도록 세찬비가 가려줍니다. 과연 누가 친구이고 누가 먹잇감인지 동물 사이의 우정에서 지켜질 수 있을 비밀친구의 관계가 이젠 절정에 달합니다.
마지막 결말인 안녕, 가부 가부와 메이이야기가 두근두근 설레이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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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주군의 태양>속 주군과 태양의 비밀이 담긴 그 책!
가부와 메이 이야기
폭풍우 치는 밤에, 나들이. 살랑살랑 고개의 약속, 염소사냥, 다북쑥 언덕의 위험, 안녕! 가부
가부와 메이 이야기, 하나 / 아이세움 그램책 저학년 026
"언덕에 선을 그린다" 이 언덕은 늑대가 사는 덥석덥석 골짜기에서도 염소 메이가 살랑살랑 고개에서도 보이는 언덕! 염소 메이와 늑대 가부 만나자는 신호로 언덕의 긴 수풀을 가로질러 선을 그어 신호를 보내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보고 싶어!"라는 말!!ㅎ
한편, 늑대 가부가 사는 덥석덥석 골짜기에서는 늑대들이 모여 염소 사냥을 모의합니다. 염소 사냥을 갈곳은 바로 메이와 만나기로 한 장소!! ㅡ.ㅡ
죽을 힘을 다해 메이를 찾아 피할것을 일러주고 가슴을 쓸어 내리는데 이것은 운명의 시작일뿐, 이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가 있었으니 바로 메이와 함께 살랑살랑 고개에 사는 염소, 이 사실이 염소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고 메이에게 늑대에 대한 정보를 캐올것을 권유합니다. 늑대들이 사는 곳과 사냥터에 대한 정보, 그리고 약점까지 알아오라고, 그러면 다시 친구가 되어주겠다며...
가부와 메이가 친구라는 사실은 늑대들까지 알게 되었고, 먹이와 친구가 될 수 없다며 늑대들은 말합니다.
"나는 그 애 하나면 충분해"
라며 가부는 진심을 털어 놓지만 통할리 없지요. *캬~ 너무 감동적인 한마디 "나는 그 애 하나면 충분해" 나이 많은 늑대 기로는 염소들의 움직임을 캐오라고 염소 친구를 이용하자고 합니다.
둘은 더 이상 비밀 친구가 아니었습니다. 늑대와 염소 무리에서 정보를 알아오라고 둘을 만나게 했지요. 가부와 메이는 말을 꺼내지 못하고 그저 걷기만 합니다. 그러다가 비가 쏟아지고, 이 둘을 쫒아오며 감시하던 동물들도 비를 피할곳을 찾느라 잠시 가부와 메이의 미행을 미룹니다. 이 틈을 타 메이와 가부는 도망가기를 결심하지요. 메이는 염소의 무리에서, 가부는 늑대의 무리에서...
비는 늑대 가부와 염소 메이를 밀착시켜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주군의 태양에서 나오는 귀신들 처럼..
"여기까지 왔는데 끝까지 가볼까?
"꼭 살아서 다시 만나자"
라는 마을 남기고 불어오르는 강물에 몸을 던집니다. 늑대무리와, 염소무리에서 벗어나기로 한것이지요. 이러면서 5장 - 다북쑥 언덕의 위험은 끝이 납니다.
자그맣게 물보라가 일었습니다. 세찬 비가 발인 양 숲 속 모든 동물의 눈을 살짝 가려 주었습니다.
비= 발 이라는 마지막 시적인, 문학적인 한문장도 잊지 않고 있지요.
가부와 메이는 각 동물 무리에게 비밀 친구라는 사실이 발각되고 늑대와 염소 진영에서는 가부와 메이를 이용해 상대편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합니다. 이 둘 끝까지 친구로 남을 수 있을까요? 가부와 메이의 선택! 과연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요?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는데.. 둘이 결혼해서 알콩달콩 새끼들 낳고 사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지막 6권<안녕, 가부> 이야기 계속됩니다 ~~^^ㅋ *안녕,가부라니~ 안녕, 가부라니.... 뭐지? 서로 헤어지나? 아님 염소 메이가 알고보니 염소무리를 위해 가부를 속인걸까?? 아이고~~ 궁금하다 6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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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통해서 읽게된 가부와 메이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귀신 보는 태양 이야기로만 알고 보던 드라마가 '폭풍우 치는 밤에'와 이야기 구조가 같아서 감짝 놀라서 인터넷을 폭풍 검색을 하게 됐답니다.
가부와 메이 이야기로 총 6권의 책이 등장을 하네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볼 수 있는 그림 동화입니다. 일본 작가의 책이라는점 알려 드릴께요.
6권이 출간된 후에 2005년에 애니메이션이 나왔습니다.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질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달라는 성화에 힘입어서 해피앤딩으로 마무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뒤에 6권 세트의 결말을 담은 7권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애니메이션은 2012년에 새롭게 나왔는데, 전 개인적으로 2005년 작품의 그림이 마음에 드네요.
드라마에선 주군과 태양의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했죠. 또한 책속엔 없는 염소 메이와 공실 태양의 다른점도 나오죠. 귀신을 보는 태양!
드라마는 남녀간의 사랑을 다룬 반면, 폭풍우 치는 밤에의 가부와 메이는 우정을 그린 동화라는게 큰 차이점으로 다가옵니다. 염소와 늑대는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가부와 메이를 통해서 개체간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 '주군의 태양'으로 만나게 된 가부와 메이 이야기이기 때문에 우린 메이가 태양처럼 여자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늑대 가부와 염소 메이는 폭풍우 치는 밤에 비를 피하기 위해서 찾은 오두막에서 만나게 됩니다. 서로를 알아 볼 수 없는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둘은 늑대와 염소가 아닌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가 되기로 합니다.
그후 서로의 존재를 알아본 뒤에도 둘의 우정엔 변함이 없답니다.
가부와 메이 이야기의 다섯번째 이야기인 '다북쑥 언덕의 위험'입니다. 늑대와 염소는 비밀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염소무리에서도 늑대 무리에서도 둘이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먹이와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늑대집단과 자신들을 먹는 늑대와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염소집단.
가부와 메이는 모두에게 알려진 비밀 친구가 되서 서로를 배신해야 하는 임무를 띄고 만나게 됩니다.
다북쑥 언덕을 오르는 염소 메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부와 만나기로 약속을 하는 메이의 모습이랍니다. 메이의 암호를 지켜보는 가부는 덥썩덥썩 골짜기 들판에다가 다북쑥 언덕처럼 선을 만듭니다. 그럼 둘은 내일 만날 수 있는거라는 약속이 이루어진거랍니다. 바로 살랑살랑 고개에서요.
하지만, 늑대 동료들은 살랑살랑 고개에서 염소 사냥을 하기로 합니다. 늑대 가부는 그 소식을 듣고 염소 메이를 무사히 도망시켜 줍니다. 친구가 혹시 위험에 빠질까봐 정말 힘들었을 가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 사실을 지켜보던 동료 염소들에 의해서 메이는 늑대와 친구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됩니다.
"글쎄, 메이야, 놈들한테 너는 그저 먹이일 뿐이야. 잘 지내다가 언제든 불러 낼 수 있는 먹이. 만일을 대비한 편리한 식량이라고." "너, 이 풀하고 친구가 될 수 있어? 먹이는 어디까지나 먹이야."
친구들에게 둘러쌓여 이와 같은 이야기를 듣는 메이도 혹시 가부가 나를? 이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적어도 가부는 아니야. 설마 가부가......'
소문은 소문을 타고 가부가 있는 늑대집단에도 알려집니다.
"염소는 우리 먹이야. 먹이하고 친구가 될 수는 없어." "생각해봐. 염소에 소에 돼지. 모두하고 친구가 된다면 우리는 굶어 죽을 거야."
가부의 입장이 참 난처하리라는 생각이 들어요. 잡아 먹어야 할 생대를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가부와 메이가 친구가 되긴 정말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제 염소 메이와 늑대 메이의 신호는 비밀이 아니라고 합니다. 서로에게 정보를 알아 오라는 명령이 떨어졌기 때문에 무거운 마음으로 둘의 만남이 이루어진답니다.
숲속 동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둘의 만남은 어색해져 갑니다. 이대로 서로가 서로를 배신해야 하는걸까요?
더 이상 비밀 친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둘은 결단을 내립니다. 서로를 배신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기 때문이겠죠.
번쩍 번개가 치는 순간 둘은 강물로 뛰어 듭니다. 강건너에서 만나기로 하고요.
그림책을 보고 있는데 이렇게 가슴이 짠하기는 첨인것 같아요.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지 다음 이야기를 봐야 할것 같아요.
가부와 메이 이야기는 초등 추천 도서라는점도 알려드릴게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도 저학년 추천 도서 목록에 있는 책이랍니다.
어릴적 아이들에게 책 선물을 많이 하는데, 가부와 메이 이야기는 이모나 삼촌이 조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선물이 될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주군의 태양' 영향으로 책들을 많이 아이들에게 권해준다고 하네요. 좋은 교훈이 있는 책이기 때문에 적극 권장하게 됩니다.
일본에서는 4학년 교과서에도 실렸다고 하네요. 매 학년마다 우리 나라도 교과서에 실린 책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도서를 읽히게 되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교과서에 실린책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양질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겠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책을 많이 읽힌다면 언젠가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또한 아이에게 좋은 책을 읽히고 싶은 생각에 아이의 책을 이렇게 함께 읽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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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에서 주목 받기 시작한 주군과 태양의 비밀이 담긴책.. 가부와 메이 이야기 드라마와 어떤 내용의 어떤 사연, 사건들이 연관이 있을지 몹시 궁금한 가운데 흠뻑 취해 읽은 책이네요.
앞에서 전개되었던 가부와 메이의 많은 위기 상황들.. 끊임없이 좁혀져 오는 많은 위기상황들이 마음 조마조마하게 했었는데.. 이번 다섯번째 이야기의 제목은 제목에 위기를 담고 있네요.
가부와 메이 이야기 그 다섯번째 이야기 다북쑥 언덕의 위험
야트막한 언덕 다북쑥 언덕에 쑥을 밟아 선을 긋고 있는 염소 메이 덥석덥석 언덕에서도 이를 내려다 보고 똑같이 선을 만드는 늑대 가부 늑대와 염소의 만나기로 한 날의 뭔가 은밀한 비밀신호 인가 봐요.. 비장해 보이는 가부의 표정~
친구들의 염소사냥에 대한 유혹~~ 하지만 가부는 메이를 만나기전 좋아했던 염소고기..메이를 만난 후에는 입에도 대지 않았나봐요. 메이를 진정 친구로 묘사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되요.
가부와 메이의 은밀한 만남은 다른 동물들의 눈에 띄고 결국 메이는 염소들의 추긍으로 가부의 존재를 얘기하게 되네요. 메이도 알고 있는 늑대는 설령 가부라 할지라고 그들 앞에서는 먹잇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인지하네요.
가부역시 산속 다른 동물들로 부터 소문을 들은 늑대들에게 추긍을 당하게 되네요. 결국 가부와 메이는 둘만의 비밀신호..이젠 그 신호는 둘만의 것이 아닌 비밀신호를 보내네요. 가부와 메이의 만남은 이제 둘만의 만남일 수 없네요. 그들을 쫓는 수많은 눈동자들.. 다른 동물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어색한 가부와 메이의 만남은 계곡을 향하고 계곡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불어난 계곡물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서로에게 의지하지만 벼랑끝까지 몰린 가부와 메이 발아래 거센 물살..그들의 선택은???
다섯번째 이야기를 읽으면서 '주군의 태양' 내용은 알수 없지만 드라마와 연결되었을 것 같은 내용을 찾게 되네요. 그 느낌 아니까~~~ 가슴한켠이 짠~~~해요..
이제 마지막권 한권만 남았는데..가슴짠한 이 마음은 뭘까요?? '주군의 태양'다시보기 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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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늑대와 염소는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새삼 거론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우둔한 것이라는 생각.
원래 비밀은 탄로나기 위해 존재하는 것.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그림에 주목하고 싶다.
점점 굵어지는 빗줄기를 받으며 계곡으로 뛰어들게 되는 두 친구의 우정은 아이들 마음 속에 무엇을 심어주게 될까?
<다북쑥 언덕의 위험>이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고나니, 나머지 시리즈들도 찾아서 읽혀야 겠다는 욕심이 샘솟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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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한마리가 다북쑥을 꼭꼭 밟으면서 언덕을 오르고 있습니다.
메이네요....
그런 다북쑥언덕에 난 기다란 줄을 보고 가부가 그암호를 풀어내죠..
내일 만나자는 약속이라는 걸...
그걸 본 가부도 덥썩덥썩 골짜기에 대북쑥언덕에 난 줄과 같은 표시를 하고 무리로 돌아오니 늑대들이 내일 염소사냥을 떠나자고 합니다.
허걱 내일 메이를 만날 날인데 말이죠.ㅠㅠ
그렇게 가부는 늑대사냥에 앞서 메이를 만나서 어서 집으로 돌아갈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 염소사냥에서 살아돌아온 아줌마 염소가 이야기합니다.
늑대와 신호를 보내는 염소가 있는데 메이라고..ㅡㅡ;;;;
그렇게 메이는 염소사회에서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죠..ㅠㅠ
그러다 메이에게 임무가 주어지니 가부를 만나 정보를 캐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염소와 늑대가 이루지 못할 위험한 만남이 이뤄지고 있음이 숲 속에 소문이 쫙~~~
늑대소굴까지 그 소문이 들어가게되니...
늑대들도 가부에게 미션을 줍니다....
메이를 만나 정보를 빼내어 오라고..ㅡㅡ;;;
그렇게 가부와 메이는 만납니다.
그런데 말이죠.....
늑대들도 지켜보고 염소들도 지켜봅니다..
그들은 감시받으면서 데이트를 한다.
어색한....
갑자기 비가 오고 몸을 피할 곳을 찾아 동물들이 흩어지고
가부와 메이도 비를 피합니다.
그리고 서로 말하지 않아도 지금 상황을 느끼게 됩니다....
끝가지 가보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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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죽자고 한 행동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그들에겐 탈출구가 필요했을 뿐이니깐요..
위험한 만남을 지켜보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 그 속에서 버틸려니 너무 힘든 그들......
위험한 만남에서 힘겨운 사랑을 꽃피우는 가부와 메이의 이야기....
이제 그 끝을 향해 달려가는데요...흑흑흑;;;;
이야기가 흘러 갈수록 가부와 메이의 얼굴에 소간지와 공블리의 얼굴이 오버랩됩니다....ㅎㅎㅎ
드라마의 힘이란....^^
근데 동화책이 너무 애잔하단 생각이 듭니다. 가슴아파지려합니다..... 도대체 저 둘의 앞날은 어떨지 말입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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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메이와 늑대 가부는 폭풍우 치는 밤에 깜깜한 오두막 안에서 처음 만났다. 어두워서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비밀 친구가 되었다. 산꼭대기로 소풍을 가거나 서로의 친구들을 피해 만났지만 점점 친구들과 마주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가부는 전엔 염소 고기를 제일 좋아했지만 지금은 염소 고기를 입에 대지도 않는다. 가부와 메이는 서로 만날 약속을 하기 위해 암호같은 신호를 만들기도 한다.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며 비밀 친구의 만남을 계속하고 있는데, 염소 중에 한 마리가 늑대들에게 쫒겨 부상을 당하고 염소무리로 돌아온다. 이에 놀란 염소무리는 늑대떼를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부상 당한 염소의 말에 따르면 메이와 늑대가 서로 신호를 주고 받으며 걷고 있다고 한다. 그러자 염소들은 곧 메이를 추궁하는데 늑대 가부가 좋은 친구라고 고백을 하게된다. 하지만 다른 염소들은 메이가 가부의 식량이라고 청신차리라고 한다.
그날 뒤부터 메이는 산들산들 산에서 나갈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다른 염소들은 메이를 이용해 가부와 늑대들의 약점을 알아보게 한다. 반면 가부 역시 다른 늑대들에 둘러싸여 염소를 잡아먹자고 한다. 가부와 메이는 서로를 친구라고 강하게 믿고 있었다. 다북쑥 언덕에 비밀 신호로 줄을 긋고 만날 날을 기다렸다. 둘은 보통때처럼 계곡을 다니며 놀기로 한다. 하지만 모든 숲속의 동물들이 그들을 몰래 보고 있었다.
가부와 메이가 물가에 도착했을 때 굵은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했고 둘은 바위 밑으로 숨었다. 아차하면 물에 떠내려 갈 수도 있었다. 그때 번쩍하고 번개가 쳤고 둘은 또 서로를 의지하며 안았다. 이제서야 둘은 서로의 잘못을 깨닫고 고백을 한다. 둘은 친구들에게로 돌아갈지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 했다. 둘은 강 건너편으로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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