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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책....
"인간의 삶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9이번 방학을 맞이하여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과 희극을 꼭 읽기로 다짐을 했던 터라, 방학을 하자마자 곧 이 책을 구입하고 한 장 한 장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은 문학의 대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니만큼 큰 걸작이였다.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어디선가 들은 듯, 읽은 듯한 내용이여서 일 지도 모르지만 그 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기 때문일 것이
"인간의 삶을 되돌아보게 해주는 책...." 내용보기
9이번 방학을 맞이하여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과 희극을 꼭 읽기로 다짐을 했던 터라, 방학을 하자마자 곧 이 책을 구입하고 한 장 한 장 넘기게 되었다. 이 책은 문학의 대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니만큼 큰 걸작이였다.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어디선가 들은 듯, 읽은 듯한 내용이여서 일 지도 모르지만 그 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오만심이 야기한 비극을 그린 리어왕, 인간의 야심 때문에 일어난 비극 맥베스, 질투심이 빚어 낸 비극 오셀로, 인간이 지성을 가졌기 대문에 비극을 체험해야 하는 숙명을 그린 햄릿..... 모든 비극은 인간의 욕망에서부터 나온 악과 지나친 야심 때무에 비롯 된다. 물론 사람이 살아 가는 데 있어서 무조건적인 선만을 추구하며 살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으로 하여금 상처를 받는 이들을 생각한다면 악을 택하지는 못 할 것이다. 4대 비극 중 리어 왕을 보면 왕이 솔직한 막내 딸 코델리아를 믿지 않고 오히려 맏딸과 둘째의 온갖 감언이설을 듣고, 그들에게 나라를 물려 주었기 대문에 배은의 딸들에게 쫓겨 나고 번민하다 죽게된다. 솔직히 리어 왕이 진실한 코델리아를 쫓겨 낸 것은 모든 인간의 똑같은 심정 일 것이다. 나도 물론 그 상황이라면 두 딸을 택했을테니까.....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에게 장점만 말 해 주는 친구보다는 단점을 말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가 아닐런지 생각 해 보기도한다. 그리고 다음 비극 맥베스에서는 왕위를 노리는 맥베스가 야심을 품고 먼저 왕인 던컨을 살해하고 또 동료 벤코우를 암살하고 순차적으로 또 다시 범죄를 거듭 해 간다. 이 비극은 인간의 야심에 대해 생각 할 기회를 준다. 맥베스라는 한 인물이 타락하는 과정을 통하여 얼마만큼 인간의 악이 무서운 것인지 알았다. 그 악에 근본적 원인인 야심까지..... 남을 희생 시키면서까지 자신의 야심을 누리고 싶었을까..... 안타깝기 그지 없다. 세 번째 비극 오셀로는 정열적이고 용감하고 고결한 정신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이아고라는 부하의 간계에 넘어 가 질투심에 빠져 짐승 같은 인간의 상태로 타락하면서 비극은 그려진다. 뒤에서 이아고는 비열의 웃음을 터뜨리고 있음은 물론이다. 인간은 어찌 하여 남의 고통에 희열을 느끼는 것인지 정말 알 수 없다. 부와 명예가 생명보다는 한 없이 하찮은 존재라는 사실을 왜 잊고 생명이 하찮다는 망각에 사로 잡히는 것일까...... 마지막 비극 햄릿은 덴마크의 왕자이다. 부왕이 숙부에 의해 살해 되고, 그 시역자를 알아 내 끝내 복수를 하지만 자신도 독이 묻은 칼에 찔려 죽는다. 이 작품이 가장 현대적인 비극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현대의 지성인들의 삶은 퇴폐적임에 틀림 없다. 나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통하여 현대인들의 오점 투성이인 진보를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생명을 경시하는 태도부터가 정말 아쉽다. 야망과 욕심을 버리고 같이 발전 해서 누구도 상처 받지 않는 그런 사회가 되길, 인간의 욕망 때문에 다치는 사람이 없을 그 날을 기다려본다.
s******0 2003.08.21. 신고 공감 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