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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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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률 교수님의 학부 수업 중 사용된 많은 보조 교재 중 하나로써,덕분에 좋은 비평가를 알게 되었습니다.책을 관통하는 개념은 '사진-인덱스'입니다. 롤랑 바르트가 역설한푼크툼의 개념을 확장?하여 사진이 보여주는 포착된 현실과사진 건너편의 주체적인 해석자 사이에 오가는 인덱스적 의미에집중합니다.'사진에서는 모든 것이 단 한번에 주어진다는 사실이다.' (136p)터치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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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률 교수님의 학부 수업 중 사용된 많은 보조 교재 중 하나로써,

덕분에 좋은 비평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관통하는 개념은 '사진-인덱스'입니다. 롤랑 바르트가 역설한

푼크툼의 개념을 확장?하여 사진이 보여주는 포착된 현실과

사진 건너편의 주체적인 해석자 사이에 오가는 인덱스적 의미에

집중합니다.


'사진에서는 모든 것이 단 한번에 주어진다는 사실이다.' (136p)


터치 하나하나, 음표 하나하나의 분리된 분절이 아니라, 사진은 셔터가 눌리기
직전까지의 모든 행위가, 클릭 한 번으로 일정 초수 안에 포착됩니다.
빛의 자국은, 물체에 의해 반사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고 책은 이야기합니다.
사진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z****m 2018.02.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 [사진적 행위] - 지표로서의 사진에 대하여
"도서 [사진적 행위] - 지표로서의 사진에 대하여" 내용보기
필립 뒤바는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사진의 역사를 자신의 손으로 정리하면서 사진의 현재를 말하려는 속내를 감추지 않는다. '사진'에서 '사진적 행위'가 되는 과정을 비교적 짧은 분량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물론 '사진적 행위'라는 말은 롤랑 바르트, 찰스 샌더스 퍼스, 앙드레 바젱 등이 연구한 개념을 토대로 자신이 새롭게 붙인 표현이다. 그것을 말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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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뒤바는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것처럼 사진의 역사를 자신의 손으로 정리하면서 사진의 현재를 말하려는 속내를 감추지 않는다. '사진'에서 '사진적 행위'가 되는 과정을 비교적 짧은 분량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물론 '사진적 행위'라는 말은 롤랑 바르트, 찰스 샌더스 퍼스, 앙드레 바젱 등이 연구한 개념을 토대로 자신이 새롭게 붙인 표현이다. 그것을 말하기 위해서 사진에 대한 관점을 먼저 순서대로 되짚고 있다. 실재의 거울로서 사진(모방의 담론), 실재의 변형으로서 사진(코드와 해체의 담론), 실재의 자국으로서 사진(인덱스와 지시의 담론)이 그것이다. 그것을 훑고 난 다음에는 사진에 대한 관점의 차이와 변화를 한 단어로 압축한 '사진적 행위'에 대해서 구체적인 예를 들어 풀어내고 있다. 저자가 참고하고 있는 이론에 낯설다고 하더라도 부록, 참고 문헌, 인명 해설, 용어 해설이 적절히 실려 있어 난해한 개념을 따라가는 것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롤랑 바르트의 <밝은 방>과 함께 읽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p.41

사진은 자동생성에 의하여 그 지시대상의 존재를 환원불가능한 증거로 보여준다. 그렇지만 이 사실은 사진이 그 지시대상과 닮았다는 것을 우선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진을 특징짓는 실재에 대한 강한 믿음은 사진이 모방이 아닌 하나의 자국이라는 사실에서 나온다.

p.50

알랭 베르갈라는 이런 이미지들의 모든 연출적인 부분과 언제나 은폐된 진술 장치에 함축되어 있는 모든 이데올로기적인 측면을 폭로한다: 사진가가 행위(제스처) 속에 개입하는 방식, 이미지의 순간 포착 효과, 광각 렌즈의 역할 등을 강조하고 있다.

 

p.54

다이안 아버스는 몰래 찍힌 이미지 대신 이미지를 기획하거나 구성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 대신 이미지를 연출하고, 우연적인 이미지 대신 의도적으로 이미지를 구상하고 선택한다. 이러한 조형적 이미지를 통해서 모델들은 자신을 나타내고 싶어하며, 작가는 이를 조장한다. 이러한 이미지를 통해 아버스적인 인물의 독창성, 즉 진실이 폭로된다. 이것이 바로 이전인데, 이는 곧 코드 자체의 선험성에 의한 사실주의의 내재화라 할 수 있다.

 

p.103

사진에 방칠의 힘을 부여하는 효과는 물리적 연결 논리에 의한 효과만큼이나 중요하다. 지시적 유일성은 접촉에 의해, 환유적 매개물의 의해, 물질적 인접 관계의 작용에 의해 글자 그대로 전파되는데, (중략) 그것은 사진의 동력이 되는 환유적인 충동이다.

j*****n 2012.01.19. 신고 공감 0 댓글 0